>1596577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1 :: 1001

오현주

2022-07-29 17:44:24 - 2022-07-31 19:13:41

0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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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563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02:20

그래도 해야지.

564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04:11

그럼 결국 덴마크는 초대형 게이트의 숙주가 되겠고, 그로 인한 문제는 검성인 네가 끌어안게 될거야.
유럽의 지도에서 덴마크는 사라지고 황무지가 될 테고.

뭐 문답이라지만 사실 세계관에서 진짜 있던 일이긴 해.

565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6:05:04

흠... 흠... 흠.... 성장속도 란 단어가 있는 걸 보니 감염되면 며칠이내로 내부에서 성장해서 숙주는 죽고 기생충이 튀어나오는 그런 형태인가보네...
음~~~~ 타국에게 도음을 청하는 것도 타국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힘들겠지... 하지만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우리 망하면 너네도 망할수있음 ㅋㅋㅋㅋ 빨리 도와주셈 하고 국제적 문제라고 인식시킬수도있겠지?

일단!!

타국에게 도움을 청할거야. 의료계든 탐지계든 뭐든 감염된 사람과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수있도록! 그리고 감염됐으면 치료할수있도록!
두번째는 감염자와 비감염자의 특징을 분류하고... 몬스터니까 고유의 파장이 있을터이니 그걸 파악한다면 적어도 일반인이 감염됐는가 안 됐는가는 파악가능할것같아.
세번째는... 흠... 내가 가진 아이템 중에서 뭐 없나 찾아보기도 해야겠지만... 일단...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나오는 몬스터를 처리해야겠지...

솔직히 내 머리로는 이게 한계!!!

566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05:13

어쩐지 저 에피소드 자체는 시나리오 스웜프맨 같기도 한걸.

567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05:52

실제 세계관에서는 어떻게 되었어? 초대형 게이트의 숙주나물엔딩?

568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08:33

어느날 인간이 스웜프맨이란 괴물로 바뀌어버렸는데, 이 괴물은 잡아먹은 인간의 기억과 의식을 고스란히 가져가서 자신이 괴물이 되었다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한다. 다만 인간과 홀로 남아 있을 때엔 포식해서 동료를 늘린다.

이미 눈치채지 못했을 뿐 전국에는 수 많은 스웜프맨이 존재한다. 그것은 빠른 시일내로 전 세계가 될 것이다. 그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같은

569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09:06

물론 봉쇄라는게... 그냥 봉쇄만 하고 마는게 아니라 내 인력 다 끌어모아서 이 현상을 해결할 연구팀을 만들어야지?

나는 검성이고 봉쇄를 위한 인맥과 무력을 주는거지 그 이상의 능력과 지식은 외부에게 부탁해야지.

570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09:50

>>568
오. 나 이거랑 비슷한거 되게 좋아하는데 더 씽이라는 영화 알아?

571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10:22

인간이 기괴한 괴물 되는 걸로 유명한 영화였던가

572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10:44

봉쇄만 하고 말거라면 차라리 그냥 다 죽이는게 훨씬 낫지.

573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11:07

>>571
맞아. 내 최애 영화중 하나라고.

574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12:40

사실 방법은 되게 간단했는데 자기 제자들에게 맡기고 유럽을 돌며 활동을 계속했어. 그 과정에서 예언자를 만났고, 하얀 의사의 탄생 배경이 되기도 했지.

575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13:45

당장 내가 해결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을 당장 손에 두기보단 급한 다른 것부터 해결하겠다. 가 검성의 생각이었던 거지.

576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14:15

저 문답에서 이상적인건 '가능한 막으면서 해결법을 찾는다' 겠지만, 실제로는 즉시 결단해서 뿌리를 뽑는다 / 그러지 못한다 에 가까울 것이고, 전자라면 비정하게 대규모의 희생을 후자라면 감염의 폭증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지.

우리 최근 사태만 봐도, 일반적인 질병조차 전염 통제는 어려웠잖아?

577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14:21

쳇. 혹시나 했는데 >>551 이었구만

578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15:31

그래도 캡틴의 의도는 확실히 알겠어.

내 능력으로 선택지를 감당 못 하겠다면 포기 할 줄을 알아라?

579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16:23

그런데 너희가 말한 것도 방법이야.

손 안에 있는 병아리 문제에서 상대가 답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다른 게 아니라 병아리가 아니라 닭을 숨겨서 날 놀리는 거 아냐!! 로 우기는 것도 있으니까 말이지.
나는 이런 하나의 결과로 고정되기보단 다양하게 판단해보자. 라고 하는걸 좋아해. 이런 성격이 없었으면 사실 영웅서가의 세계관이 이렇게 만들어지지 못했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580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16:40

선택지에 얽매이기 보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581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16:58

>>578 정답은 어디에도 없다. 선택의 반복과 결과의 반복일 뿐.

이정도?

582 토고주 (tf4u9.TPTM)

2022-07-30 (파란날) 06:17:17

어설프게 건들였다간 일 더 커질수있지

583 ◆c9lNRrMzaQ (.LicItJubY)

2022-07-30 (파란날) 06:18:01

물론 진짜 세계가 망할 뻔 했으니 유찬영이 튀어나온거지 뭐.

584 토고주 (tf4u9.TPTM)

2022-07-30 (파란날) 06:18:15

어으 난 슬슬 약발 올라온다

585 토고주 (tf4u9.TPTM)

2022-07-30 (파란날) 06:19:08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거

질병
기생충
정신조종

코로나 사태 보면 알수있다...

586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19:21

사실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은 영웅적인 캐릭터를 꿈꿀 때 참 어려워. 그거에 너무 충직해지면 합리적인 기계마냥 느껴지고, 반대로 그걸 너무 등한시하면 판단도 제대로 못하고 일을 망치는 바보가 되는걸.

587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19:40

그러네! 캡틴이 다양한 판단이 나오길 바라는게 느껴지긴 해.

588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20:24

그래도 굳이 말하자면 나는 고민끝에 후자가 좋아. 적어도 창작물에서 만큼은 모두를 구할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는 바보가 좀 더 매력적이었거든

589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23:25

>>588
나도 그래. 이성과 냉철함으로 만들어내는 결과는 결국 뻔해. 1+1에서 뭘 기대 할 수 있겠어?

그저 상황과 그 결과의 예상만을 보는 것의 반복이지.

590 토고주 (tf4u9.TPTM)

2022-07-30 (파란날) 06:23:47

난 고민끝에 답을 내렸다면 망설이지 않는 캐릭터가 좋아.
우유부단하고 계속 망설이면서 타인의 희생으로 그래.. 하겠어...! 하는건 별로...

591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24:24

오현이가 냉철하고 영리 한거 같이 굴지만 감정적이고 실패 투성이 인것도 그래서지!

592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25:20

>>590
오현이는 망설이지 않아. 그렇지만 결국 그 끝에 후회하고 절망 하는 캐릭터지.

593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6:26:26

>>590 솔직히 이것도 공감함. 망설이고 고민한 끝에는 각오랑 성장을 좀 해야지...계속 고민만 하는 녀석도 조금 별로지.

웃긴건 고민도 안하고 '내가 옳아!' 라는 녀석도 대체로 묘하게 반발심리라고 해야되나 '네가 어떻게 아는데?' 식으로 썩 좋은 느낌이 들지 않음 ㅋㅋㅋ

594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27:30

>>593
오현 : (찔림)

595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33:56

혹시... 내가 맥커터 인가..?

596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6:46:04

다들 잠든거였군.

597 준혁주 (XxEgXx.AoM)

2022-07-30 (파란날) 08:12:16

갱신

598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8:23:51

준하

599 준혁주 (XxEgXx.AoM)

2022-07-30 (파란날) 08:29:13

오현주 하이!!

600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8:30:45

준혁주 좋은 아침

601 준혁주 (XxEgXx.AoM)

2022-07-30 (파란날) 08:34:17

아침에는 오히려 조용하군..
어젠 그래도 캡틴도 왔네

602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8:38:03

갱신

603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8:43:32

유하

604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8:43:47

원래 어장이란 아침에는 조용한거라구

605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8:45:20

오하

606 준혁주 (XxEgXx.AoM)

2022-07-30 (파란날) 08:49:42

유하주 하이

607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8:50:57

오하- 는 일본어로 좋은 아침

608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9:05:43

준혁하

609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9:06:44

>>607 오하요오 고자이마스

610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9:11:56

하이 하이

611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9:18:05

오늘은 일 생각보다 고되지 않을지도

612 라임주 (bByZeMO.uI)

2022-07-30 (파란날) 10:29:11

새벽에 재밌는 이야기가 있었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

613 태식주 (0OYvwEMr0U)

2022-07-30 (파란날) 11:19:47

>>440
1 DLC부터 인퀴지션까지 이미 다했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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