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7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31 :: 1001

오현주

2022-07-29 17:44:24 - 2022-07-31 19:13:41

0 오현주 (pYtE1E/NWE)

2022-07-29 (불탄다..!) 17:44: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7/26~7/31 캡틴의 개인 업무로 출석률이 맛이 갑니다.

339 라임주 (bByZeMO.uI)

2022-07-30 (파란날) 01:19:05

(철이 뱃살 만지기)

340 라임주 (bByZeMO.uI)

2022-07-30 (파란날) 01:19:23

(토고 헬멧 몰래 핥기)

341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1:19:47

(무슨)

342 라임주 (bByZeMO.uI)

2022-07-30 (파란날) 01:20:29

안돼?

343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21:17

헬멧 닦어야 하젆어

344 시윤 - 유하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1:21:39

"과거의 '나' 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을테니까."

괴물과 싸우기 위해 진창을 구르던 '나' 는 지금 같은 학생들과 필사적으로 싸우는 대련 대회에 열중하고 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다. 얼터 선생이 해준 조언처럼, '나' 는 이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어른스럽게 점잖은척 포기하는게 아니라, 필사적으로. 꼴사나워도 좋으니까 소리치며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이.....어쩌면 그것이야 말로 '나' 일지도 모른다. 과거에도 그랬던 것 같으니까.

"귀엽기는."

내밀은 수저를 신나선 앙 무는 모습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나름대로 이런 시도에 노력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네가 그런식으로 항상 기뻐하고 좋은 반응을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글쎄, 고민중."

345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1:22:01

철이라면 그냥 웃고 넘길거 같긴 하네요

346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1:34:25

강철같은 철이에게 달려들어서 몸통박치기하기

347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1:34:45

(토고 헬멧에 뿔로 눈구멍 2개 뚫어주기)

348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1:36:35

건강 170의 저지력...!

349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37:59

미안하지만

나의 헬멧은

장인 아이템이다. (그만큼의 방어력이 있다는 뜻)

350 유하 - 시윤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1:38:23

"좋은 방향성이네."

과거란 개인성의 뿌리와도 같아서 잊는다는 것은 안될 일이지만 그렇다고 잎사귀를 틔우지 않는 식물은 썪기 마련. 피폐했던 너를 알고 있으니 평범하게 사는 지금이 더 귀해 보인다.

"나는 원래 귀여워!"

빌지에 카드를 끼워 몰래 계산을 유도했다. 너라면 화를 내는듯이 얼굴을 들이밀고 언성이 높아지는 와중에 주변 환경을 신경쓸테지만 대충 눈감고 넘어갈줄도 알 터였다.

"예를 들면?"

351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1:39:15

>>349

하지만 그 헬멧

<코스트>인가?

아니라면 부러진다.

하유하는 드래곤이고 드래곤뿔은 단단하니까.

352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41:40

>>351 그렇게 나오신다면
움직이면 폭발하는 격류를 망념 299어치로 쓰겠다

353 태식주 (m6YOu/Yzh.)

2022-07-30 (파란날) 01:41:41

정확히 말하면 반만 드래곤이지

354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1:42:28

하프-드래곤

355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1:42:35

(뿔이 단단한것과 핼맷의 내구도를 뚫을 수 있는 충격량을 줄 수 있는지는 별개)

356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47:00

움직이면 격류를 쓰겠다1 너 죽고 나 죽는거여!!!

357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48:08

아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꿈을 꿨는데 토고가 대련에 나갔다가 말빨이랑 일부러 불리한 상황을 연출한 뒤 격류로 상대방을 난사로 보내버렸어.
그거 보고 딱 깨어나서

연기 기술 같은 거 있으면 배우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358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1:48:55

자러갈게 안녕?

359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49:19

유하주 잘 자

360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1:49:43

안녕히 주무세요 유하주

361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51:52

알렌주 파계승 스승? 그 사람이 알렌을 제자로 삼겠다 하면 받아줄거야?

362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1:54:51

일단은 어떤사람인지 만나보고 결정할거 같아요.(당황중인 알렌주)

363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1:59:40

그런데 강산주가 나쁜 스승 태그 달고있으면 이름만 스승이거나 진짜 나쁘다고 말했는데..
왠지 그런 스승을 두면 알렌이 진짜 악이 가득차서 독한 성격으로 변할것같아

364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2:02:36

레거시 알렌?

365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02:46

2p 알렌?

366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06:55

그런데 알렌이 악에 바쳐서 진짜 평상시에는 어리버리하거나 순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전투가 지속되면 눈에 살의랑 악의가 가득해서 어떻게든 네놈을 죽이겠다 하는 느낌의 광전사가 되는것도 엄청 재미있을것같아

367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09:50

>>366 저도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표현하기가 어렵네요...(원래 의도하던 알렌의 갭)

368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11:31

>>367 이런게 진짜 표현하기 힘들긴 해... 진짜 완전 너를 죽이겠다 하는건 그... 특유의 오라? 그런 게 있으니까...
진짜 살의를 품어본적 있는 사람이 아니면 표현하기 힘들지..

369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14:10

이걸 진짜 제대로 표현하고 싶으면 일단

갑옷부터 맞춰야 할 것 같아.

370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18:11

광기나 악의보다는 냉혹함을 표현하고 싶어요.

평소 순진하고 얼빠진 것 같은 알렌이 아무렇지 않게 잔인하게 적을 죽이는 모습이라던가...

371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18:49

냉...혹....함...?

372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20:42

>>371 어째서 그렇?게 당?황 하시는지???

373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2:21:05

>>370
오현 : 검사답군 (흡족)

374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22:22

>>372 냉..혹...함.....
아니 당황이 아니라.... 약간... 그...

그....으...래...? 하는 것 같은 말 길게 늘어뜨리면서 어........ 하는 그런 느낌의 리액션이야.

375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22:57

검사들은 역시 이상해

376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26:09

그렇다고 목적을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그런 냉혹함은 아니고 그냥 '망설임이 없다.' 정도일까요?

377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27:47

(알렌주도 잘 모르게 됬다.)

378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28:55

아, 내가 공감을 못하는 이유를 드디어 알아냈어.

망설임 없는 건 당연하다를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기에 내가 공감을 못하는거야.

379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2:29:45

(검사들은 이상해..)

380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2:31:03

응?

빌지에 카드를 끼워 몰래 계산을 유도했다. 너라면 화를 내는듯이 얼굴을 들이밀고 언성이 높아지는 와중에 주변 환경을 신경쓸테지만 대충 눈감고 넘어갈줄도 알 터였다.

요 문장이 살짝 이해가 안가는데. 내일 유하주 오면 물어보고 답레 해야겠다.

381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2:31:24

>>376
오현 : (박수)(흡흡족)

382 시윤주 (xz9xmr/.UM)

2022-07-30 (파란날) 02:31:49

>>378 이건 맞긴 해. 적한테 단호한건 뭐....

383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34:21

예시로 퀴즈 대회에서 문제가 나왔었지?

게이트 공략중 몬스터와 싸우다가 A는 전투불능, B는 부상, C는 나.
나의 소지품에는 마약성 공격력 증가제와 회복약이 있다.

그럴때 헌터로써 올바른 행동은 무엇인가?

여기서 알렌은 뭐 골랐어?

384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35:15

>>383 적어놨는데 기억이... 잠시만요.

385 알렌주 (SypEviw6cY)

2022-07-30 (파란날) 02:38:17

아마 B를 대리고 탈출 이라고 처음에 적었다가 지운 뒤 다같이 탈출할 방법을 찾는다. 이런식으로 적었던거 같은데...(가물가물)

386 강철주 (S2IkxCbDWs)

2022-07-30 (파란날) 02:38:58

헌터넷은 게이트 안에서는 연결이 안되니까 오답 확정이고.. 그랬죠

387 토고주 (o6uRlwBSfk)

2022-07-30 (파란날) 02:42:34

>>385
참고로 알렌은 2번을 적었다가 지운 뒤 1번을 썼을겁니다.


찾았다.

1 전투 불가 상황의 아군을 버리고 생환 가능한 아군을 이끌고 도주한다.
2 공격력 증폭 물약을 섭취한 후 체력 회복 포션을 아군에게 사용하여 몬스터를 처리한 후 도주한다.
3 포기하면 편하다.
4 아군을 포기하고 도주한다.
5 헌팅 네트워크를 통해 구조 요청을 보낸다.

몬스터를 처리한 후 도주를 썻다가 지우고 1번을 적었다고 했네

여기서 냉혹함이 부족하다는거야!!

적에게는 당연히 냉혹한데, 굳이 내가 죽을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아군을 구하는가?
전부 불능인 사람은 그냥 버리고 ㅌㅌ 하되, 구할 수있는 사람은 구하고 ㅌㅌ 하는게 낫지. 하는 느낌으로 난 1번을 골랐거든.

388 유하주 (9IUtcLV2IY)

2022-07-30 (파란날) 02:47:18

데박

잠 안 옴...

389 오현주 (Ca28qEjDao)

2022-07-30 (파란날) 02:47:21

본래 사회는 인간을 다른 인간을 다치게 하거나 죽인다 라는 행위가 꺼림직 하도록 교육시켰지.

그래서 목적을 위해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다면? 그런 선택의 기로에 섰을때 망설일수밖에 없지.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머리에서 다시 생각 하는 중일테니.

즉 적에게 망설임없이 위해를 가하거나 그러지 않겠다고 바로 판단 가능 하다는건?

미리 그 상황에 대해 생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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