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8 :: 1001

◆c9lNRrMzaQ

2022-07-23 02:14:41 - 2022-07-25 21:16:49

0 ◆c9lNRrMzaQ (88HTbltMfw)

2022-07-23 (파란날) 02:14: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0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승자는 더 높은 곳을 향할 권한을 얻고, 패자는 격려의 위로를 받으며 내일을 꿈꾼다.
이곳은 실전이 아니기에 더없이 안심할 수 있지만 패배를 누군가에게 보여야만 하기에 더욱 비참한 곳이다.

최고의 자리에는 단 하나의 왕좌 뿐.
누가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까?

288 명진주 (CA9vW/YuUo)

2022-07-23 (파란날) 20:33:45

그런데 라임주 저랑 대련은 안 해도 되나용? 물론 다음에 해도 되지만!

289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0:33:49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290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0:38:15

(*GP=가디언 포인트. 세계관 내의 주요 통화.)
(*GP칩=대략 현금 내지 자기앞수표. 각성자가 칩을 쓰면 계좌로 즉시 입금됨)

291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0:41:06

서향이한테 소매넣기를 해야 할 텐데 지금은 여유가 안 되시는 거 같고...?

일상 구해봅니당!

292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0:47:35

>>288
미안 오늘 컨디션이 조금 난해해서 다음에 같이 해보자!

293 유하 - 시윤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20:47:47

힘이 빠져보인듯한 목소리로 인정하는 말이 나오자 유하의 미소는 더 짙어졌다. 뺨에 뽀뽀한것으로 나에게 놀라움을 받아내려고 했던 날강도에게 정의를 구현한 것이다. 거기에 더불어서 이것 저것 장난도 더 끼얹고. 그렇게 만족스럽게 사건이 마무리 되려는 찰나에 허리에는 팔이 둘러져 등 뒤로 상대가 느껴졌다. 훽 하고 잡아당겨지는거 꽤 좋네. 이런 식으로 턱을 들어올리려 드는 시도도 마음에 든다.

"너도 하고 싶다면 방법은 간단하지."

유하는 반지를 낀 손을 두 사람의 시선 사이에 두고는 당당하게 주장했다.

"이 반지가 내가 바라는 위치에 있으면 돼."

294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0:51:57

(팝구작

295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20:55:53

쁘애애야약 일 싫어

296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0:58:09

유하주도 토요일 밤에 일하고 계신건가요?!
고생하십니다...

297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1:01:42

우리어장에 주말에 일하는 사람 많아~

298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02:20

듣고보니 그렇네요...

299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1:03:31

그중에 제일 루팡은 나지!(여태 어장함)

300 유하주 (anOH9Sa0T2)

2022-07-23 (파란날) 21:04:01

거대유령퇴치중이야

301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05:42

>>299 아...! 라임주도 고생하십니다...?ㅎㅎ...

>>300 오...강산이 빌려드릴까요?

302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07:08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으니 일상은...나중에..구해야 하려나요.

303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1:08:49

>>302
(쓰담....)

304 명진주 (CA9vW/YuUo)

2022-07-23 (파란날) 21:11:36

>>292 넹!

305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1:17:57

뭔가 멍하게 있다보니 시간이 훅 지나가는.

306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20:23

동생한테 컴 비켜주고 모바일로 왔습니당.

>>305 그럴 때 있죠...

307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23:12

의문의 앵커를 받아봅니다.

308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1:25:18

>>307

앵커...

309 알렌주 (VHNee5yEos)

2022-07-23 (파란날) 21:26:52

>>307 (슬쩍)

310 시윤 - 유하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21:26:53

"매우 담대한 어필인데."

너무 당당하게 웃어버렸다. 대체 얼마나 고백 받고 싶은거냐고. 아까부터 조금 놀라게 해주고 싶던 시도들이 시원스럽게 카운터 펀치를 맞고 있다. 역시 솔직함을 이기는 언변은 없는 법이로구나.

"마음만 같아선 당장에라도 그러고 싶다만...."

반지와, 그녀의 왼손 약지를 흘끔 본다. 뭐 이제와서 숨길 것도 없으니 얘기하자면, 별로 용기가 나지 않는다던가 마음의 정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던가.....그러한 얘기는 아마 아닐 것이다. 애초에 서로 마음이 통하고 있다는걸 바보가 아니라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어울리고 있는데 두려워 할리가 없지 않은가. 다만 당장에라도 '사귀자' 라고 말하지 않는 까닭은 생각보단 단순한 것이다. 나는 쓴 웃음을 지었다.

"여기서 넘어가버리면 마치 욕망에 져서 고백하는 것 같고. 그런건 로맨틱하지 않잖아?"

내가 좋아하는 그녀는 로맨티스트니까. 서로 좋아하고, 내심 사귀고 있음에 가깝다고 여기고 있더라도. 뭐라고 해야할까 '그럼 우리 이제 사귈까.' 라고 툭 던지듯 고백하는건, 너무나도 건성이라는 느낌이 든다. 남자로서 그 때 만큼은 깜짝 기쁘게 만들고 싶다는 고집에 가까운 자존심이 있다.

"그러니 그것은 기회를 봐서."

311 시윤주 (abi7NulTgE)

2022-07-23 (파란날) 21:29:20

>>307

312 태호주 (YTri4NrYzk)

2022-07-23 (파란날) 21:31:00

>>307
나도나도

313 린주 (FjNpEpc2hM)

2022-07-23 (파란날) 21:32:29

>>307

314 강철주 (igtc/XojgM)

2022-07-23 (파란날) 21:36:56

>>307 (힐끔...)

315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47:29

>>308
"흠..."

강산은 잠깐 생각하더니 지한에게 다가서 묻는다.

"준혁이 녀석 있잖나. 그 녀석한테 조공할 만한 걸 사러 가고 싶은데...혹시 걔 뭐 좋아하는지 아냐? 같이 사러 갈래?"


>>309
"알렌 형, 바다 좋아해? 주말에 일정 없으면 같이 바다 가자. 부산 어떠냐. 가서 뭘 하냐고? 그건 글쎄...낚시라든가?"

316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1:47:53

오우...모두 안녕하세요!

317 알렌주 (VHNee5yEos)

2022-07-23 (파란날) 21:52:03

바다? 바다! 바다!!!!!

318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1:55:01

다들 어서오세요..

319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1:55:39

>>307
(늦음!!!!)

320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1:58:14

달달한 거 좋아하는 게 맞다면 단 거 파는 데도 좋지 않을까...

(그동안 일상할 때 카페 자주 같이 간 듯)
(왜 지한주는 지한이가 순순히 같이 간 건지 의문이었던)
(멱살 잡힌 건줄도 몰랐던 잔재)

321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00:21

>>311
"오, 시윤 아ㅈ- 아니 시윤 씨! 이런 데서 다 만나네! (강산이 아주 반가운 기색으로 달려와서 시윤의 어깨에 팔을 걸치려 한다!) 나 VR게임장 갈 건데 같이가쉴?"

>>312
"어, 저기 태호도 있네, 마침 잘됐군! 야 한태호!! (강산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진다) VR게임장 좋아하냐!! 같이 가자!!"


>>313
"그러고보니 마츠시타 씨는...종종 바빠 보이던데, 서양 속담에 이르길 사람이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는군. (음료수 캔 하나를 내민다. 방금 사 온 것인 듯 시원하다.) 이거 마시면서 잠시 쉬는 게 어떨까? 아, 버프 받고 싶으면 말해."

린이 ????는 걸 본 적이 없어서 강산이도 ????고 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할 것 같네용.

322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2:03:03

강산이가 같이 가고싶은곳이구나!

323 린주 (FjNpEpc2hM)

2022-07-23 (파란날) 22:04:53

????<-뭐지 네글자가 마땅한게 생각나지 않아 으악

린이 느긋한 일상을 해본적이...떠올려보니 없는것 같네

324 린주 (FjNpEpc2hM)

2022-07-23 (파란날) 22:06:00

레스캐들하고 더 친해지려면 일상 돌려야 하는데

325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11:27

일상 돌리고 싶은데 몸이 안따라주는. 진짜 하루에 저녁 8시에서 10시 사이에 한개씩 하는 그런 식 아니면 못할 것 같은.

326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11:50

>>314
"철이 씨, 어디 가십네까? 공부하러 가십니까? 아니면 산책? 저도 끼워줍쇼. 카페 가실 거면 음료는 제가 쏴드릴 수 있는데."


>>317
"낚시도 좋고...해산물 좋아하시면 수산시장도 갑시다."

알렌이랑. 행잉아웃. 성공적.


>>319
"토끼씨, 요즘은 좀 괜찮아 보여서 다행이다. 그 이상한 상태이상은 잘 해결했나본데? 나 버스킹 갈 건데 같이 갈래?"

327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14:16

>>320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

>>322-323
예에.
정확히는, 강산이가 캐릭터들에게 같이 놀러가자고 꼬시는 앵커입니다.
뭔가 린은 '놀러다니'는 걸 잘 못 본 듯한...

328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16:31

알렌이랑 같이 바다가면 강산이 막 마도로 쇼하면서 같이 놀고...수산시장 가서 알렌 먹고 싶어 하는 거 사주면서 같이 먹고 하지 않을까요?
알렌군이 회를 먹을 수 있을지는?몰루?이지만?

329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17:19

지한이 상태창 나올 즈음.
하 단거? 이녀석 양갱이랑 센베 같은 거만 먹고 다닐 것 같은 배경인가..

현실
카페 데이트~ 케이크~ 달달한 거

괴리감이 크군요. 이것도 캐오불일치인가.

330 알렌주 (RMnptCpEZw)

2022-07-23 (파란날) 22:19:11

>>328 잘먹습니다!

331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20:42

>>324-325 (토닥토닥...)

>>329 억..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청춘이니까요! 그리고 배경이 서울인만큼 이런 데 관심가질 수도 있는거죠!

332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24:00

지한이가 알아서 움직여주는.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느낌입니다.

333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24:13

>>330
오! 강산이 걱정하면서 조심스레 권하다가 알렌 잘 먹는 거 보고 신나서 회 더 시킬 거 같은 느낌입니다!ㅋㅋㅋ

"형 왜 이렇게 잘 먹어? 이야 완전 본토 한국인인줄! 아니 부담되는 건 아니고! 으하하! 더 먹어 더 먹어!!"

334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26:00

>>332 당시엔 뭔가 전혀 위화감을 못 느꼈었는데...!
그랬군요!

강산이도 적당히 그런 편이지만...!

335 라임주 (pKfvgxLjA2)

2022-07-23 (파란날) 22:27:22

>>326
"진작에 해결했지. 버스킹? 내가 뭐 도와줄 건 없어?"

일상적인 느낌 좋은!

>>329
ㅋㅋㅋㅋㅋ 서산 신가 하니까 약간 조선시대? 옛스러운 느낌이긴 했지 양갱이랑 센베.. 참 맛있는데

336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30:24

진행 때 빼고 일상은 죄다 의식의 흐름일 겁니다...
그래서 멱살이 잡힌지도 모르고...(먼산)

양갱이나 센베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굳이 찾아먹지는 않는?

337 강산주 (KI/PSb71aM)

2022-07-23 (파란날) 22:35:25

>>335
"도와줄 거? 딱히 없긴 한데...아, 이따 시작하면 녹화 좀 해주라. 음...라이브 스트리밍도 해볼까?"

>>336
캐오너도 모르던 맞관...ㅋㅋㅋㅋ

338 지한주 (h9xTL2R.rY)

2022-07-23 (파란날) 22:39:06

아뉘이. 캐주가 캐를 이해를 못하는 게.
얘가 호감을 누군가에게 표시할 거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단 마리에왜.
캐릭터 서사상으로두 사랑? 보다 강해지는 거에에. 더 관심 높을 건데 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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