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 역시 자기것이 이쁜법...뭐 그게 아니더라도, 인간이 약자였던 시절 강자의 괴물들에게 반역하기 위한 기술이라는 것이 매우 인간찬가 같아서 좋음. 혼란스러운 지옥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던 군인들의 흔적이기도 하고. 다만 잊혀진 기술들이 나오는 계승자 특성의 특징을 보건데, 그 흔적들의 결말을 어림짐작 할 수 있는게 씁쓸한 부분.
2. 아이템 '슬퍼하는 린네'
사유 : 화려하진 않아도 고결한 기사의 삶 또한 인간찬가를 강하게 느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음. 그 결말이 비극적이었다고 한들 거기에 담겼던 인간성마저 비극이 되진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잠들어있는 가능성이 엄청나게 기대되는 아이템.
이유는 이 아이템을 누가 만들었으며, 이 아이템으 만든 사람은 대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었을까... 하는 게 궁금해져. 그리고 이걸 가지게 된 알렌의 운명은...!? 이 기대되는 아이템이야. 이거 사용하고 능력을 기를 때까지 제대로 버로우만 탈 수 있으면 과연 세계는 어떻게 될까... 두근두근
두번째 아이템은 마이 분쇄자 고르돈 대형 게이트의 보스를 사냥하고 보스의 부산물로 만든건데 이걸 정가로 사려면 대체 얼마지?! 그리고 다른 형태의 아이템으로 만들었다면 어떤 옵션이 붙었지? 같은 궁금증이 일어나. 그리고 이거 누가 잡은거지... 설마... 채준파파가..! 는 아닐 것 같고..
감지하기 어려운 빠른 화살을 쏘아낸다. 첫 공격에 한해 신속을 10 추가하여 판정한다. 기습 공격 시 첫 공격의 치명타 확률이 60%로 고정된다.
처음 캐릭터 만들 때부터 받았던 스킬로, 본인에게 제일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든 스킬이자 최애스킬이야. 기습 공격시 확정 크리티컬? 이거 선빵필승 최고자나 첫 공격에 한해서 신속 10 추가 판정 요런 부가효과를 보고 난 이게 평타인줄 알았더랬지... 그냥 감지하기 어려운 빠른 화살을 쏘아내는 게 맞나 사실 제대로 써본 적 없어~ 기습도 해본 적 없어~ 진짜 활용도 똥ㅠ 이런 생각도 있었는데 이거 랭크 쭉쭉 올려보고싶어 설명에만 있는 감지하기 어려운 빠른 화살이 효과가 대단할 수도 있잖아? 말그대로 감지하기 어려워서 회피불가라던지 잘 모르겠는 암살용 공격스킬 느낌인데 다르게 보면 주력스킬 느낌도 나서 애정을 가지고 랭크 올려볼 생각이야
▶ 설강화 ◀
손을 뒤덮는 새하얀 색에 손목 부분부터 연한 노란빛으로 팔을 감싸는 장갑. 손 부분이 어쩐지 시린 느낌이 들지만.. 곧 따뜻해질 것 같은 온기가 주위에서 느껴진다. 어느 장인이 게이트로 혼란스러워진 설산에 올라 따온 꽃의 기름을 이용하여 만든 아이템. 당시 꽃과 가장 비슷한 꽃의 이름을 따와 만들었다. ▶ 장인 아이템 ▶ 겨울의 탄생화 - 크리티컬 히트 시 속성 빙氷 부여. ▶ 차갑지만 따뜻한 - 한기 패널티 완화 ▶ 천천히 내리는 눈처럼 - 공격 시 빙 속성 대미지 누적. 일정 이상의 대미지가 쌓일 경우 디버프 '동상(C)' 부여. ▶ 희망 - 아이템의 소유자에게는 단 한 번, 절대 올 수 없을 것 같은 희망이 찾아온다고 한다. ◆ 제한 : 레벨 16 이상.
이거 아마 오잉 까서 받았었지 한기 패널티 완화 무난~ 크리티컬 히트 시 빙속성 부여 이거 최고야 근데 얻고 크리티컬 해본적 없음 공격시 빙속성 대미지 누적, 일정 대미지 누적되면 동상(무려 C) 부여! 완전 꿀템... 의념 충격상이랑 쾌호의 시를 이용한 확정 크리티컬 히트나 기습공격시 속삭이는 화살의 크리티컬과도 시너지가 너무 좋아보이고 단 한 번, 절대 올 수 없을 것 같은 희망이 찾아온다는 건, 아저씨를 되찾아올 수 있다는 거겠지? 아저씨....
러쉬 F : 짧은 거리를 몸을 앞세워 돌진한다. D : 사용하는 동안 신속이 10 증가한다. B: 신속이 5 증가한다.
태식이의 국밥 스킬. 큰 패널티도 없고 엄청난 효과는 아니지만 진짜 여러모로 쓸 일이 많아서 유용하다.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1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조금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제공받는다. 공격 받을 시 대미지는 입지만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지 않는다. ◆ 제한 : UHN 소속 '여명' 길드원.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반티 이야기에서 발전하고 새벽에 정해진 물건 아직 지급되지는 않았으나 단체로 무언가를 입는다는 것은 소속감을 느끼기에 좋은 일이며 아이템 자체도 매우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