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9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2 :: 1001

◆c9lNRrMzaQ

2022-07-10 13:16:41 - 2022-07-13 21:25:48

0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3:16:41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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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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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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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토고주 (RBYYMLuMP2)

2022-07-12 (FIRE!) 22:02:17

절편도 그날 만든 절편이라 완전 쫄깃하고 딸기향 올라오고 은은하게 달아서 그냥 먹어도 꿀맛이더라

799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02:56

>>794 >>796
절편은 꿀 찍어먹는 것보단 참기름 살짝 발라먹는 걸 더 좋아하지만요...와...부럽다.....0ㅠ0

800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03:57

딸기절편이라니 참신하다
그런 거라면 그냥 먹어도 맛있겠네요...!!

801 태호주 (P9Kfq9zZfI)

2022-07-12 (FIRE!) 22:04:31

절편도 딸기 절편이었구나!
왠지 절편이라고 하면 당연히 쑥 절편이라는 편견이 있어서

802 토고주 (RBYYMLuMP2)

2022-07-12 (FIRE!) 22:06:07

쑥 절편도 맛있지 요즘은 오만걸로 음식을 만드는 시대라 그런지 오만게 다 있더라

803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08:40

>>793 여긴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면 추워져용...

804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15:00

주강산… 아, 지금 응접실 소파에서​ 베개를 끌어안고 눈을 붙이고 있어. 충실한 하루를 보낸 모양이네.
#shindanmaker #당신이_잠든_모습
https://kr.shindanmaker.com/747953

자기 방을 놔두고 소파에서 처자는 강산이...(어째 한번쯤은 그럴법함)
강산 : 쿨쿨...

805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16:06

오늘도 커여운 강산주

806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17:48

시윤주 안녕하세요.
이건 강산이가 커여운 거지 제가 커여운 게 아니지 않나용
아닌가....?!

807 시윤 - 유하 (PtrMocHf9Y)

2022-07-12 (FIRE!) 22:19:15

눈을 크게 뜨며 봤다가, 일그러진 얼굴, 나를 따라하듯 마른 세수. 얼굴을 가린 손가락 사이로 눈이 마주친다.
애써 태연하게 인사를 건넨건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었던걸까. 악몽을 꾼 직후라 그런지 머리가 잘 안돌아간다.
아마 화가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곤 해도 친한,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비참한 모습을 보인게 썩 유쾌하진 않다.
무심코 '별거 아냐.' 라고 대답하려다가 한숨을 내쉰다. 상대는 바보가 아니다. 그런걸로 납득하긴 어려운 상황일 것이다.

"종종."

자신의 손을 괜스레 만지작 거리곤, 한마디 더 덧붙이기로 했다.

"과거의 기억으로 추정되는 내용의 꿈을 꿀 때가 있어. 너도 알다시피 썩 좋지만은 않은 기억들이니까."

한번쯤 전문 상담가를 찾아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은 나도 한다.
다만 대운동회가 직전이기에 그럴 시간이 나지 않았을 뿐이지.

"역시 놀랐어?"

808 토고주 (RBYYMLuMP2)

2022-07-12 (FIRE!) 22:19:59


내 동생 검은 머리~ 따라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시윤주가 부를 때는 오형주~
토고주가 부를 때는 위촉오주~

809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20:05

우주최강 귀요미 강산주

810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22:57

>>795 무슨일 있어? 위촉오쓰오쓰오미자형주

811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2:23:45

토고주랑 시윤주가 제일 짓궂어

812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24:10

>>809 어째서!
그 정도로 귀엽진 않습니다!😆

813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24:31

>>811 (킹정의 끄덕끄덕!)

814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25:36

무슨소리야, 나는 별로 짗궃지 않아. 상냥해.

815 토고주 (RBYYMLuMP2)

2022-07-12 (FIRE!) 22:26:27

>>811 하지만
오현주
기억해
사랑해

816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27:30

>>813 (딱밤으로 응징)

817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28:59

>>816 와 2레스만에 말과 행동이 따로 나가는 사람이 있다???
삐슝빠슝뿌슝!! (도망)

818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2:29:49


>>814-815
가슴에 권총을 겨누고 생각해봐 양심이 아파하고 있잖아

819 라임 - 시윤 (6zXt5j/h7Y)

2022-07-12 (FIRE!) 22:30:03

>>747
눈치껏 알아주기를 바란다는 것에는 너무 정답이라서 달리 반박할 말이 없습니다. 최근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 편은 너밖에 없다는 생각에 놓치기 싫은 손가락을 꼭 쥐고 반대편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평온하게 콩닥거리는 작은 염통은 곁에 있는 과묵한 관심이 그리도 좋습니다.

어디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자연스레 먼저 내딛는 걸음. 귀 아픈 웅성거림을 뒤로하고 더욱이 후미진 골목으로 스며드는 그림자는 내내 지친 고민을 잠시 잊게 만듭니다.

나란히 걷지 않겠다는 듯이 앞서가는 뒷모습. 걸음걸음마다 목을 덮는 뒷머리가 살랑살랑입니다.

820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32:08

>>818 아 선곡...ㅋㅋㅋㅋㄲㅋ;;;...

821 토고주 (RBYYMLuMP2)

2022-07-12 (FIRE!) 22:32:25

>>818 가슴에 권총을 겨누면 누구라도 가슴이 아파올거야

822 지한주 (o8HLfBp1E2)

2022-07-12 (FIRE!) 22:32:55

불끄고 자기엔너무귀타너은데너무졸리다.

823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33:48

약 1시간쯤 뒤 자러갈 거 같은데...그전까지 일상하실 분 구합니다! 모바일이라 짤막한 단문일 거 같아용!ㅣ

824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34:49

>>822 많이 피곤하신가 봅니다...
얼른 들어가서 주무세요!

825 지한주 (o8HLfBp1E2)

2022-07-12 (FIRE!) 22:35:07

상태를잘 알아서 구경만해야겠는.

826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36:59

>>825 주무십셔. (끄덕

827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37:40

역시 1시간...은 좀 애매할까요!
내일 별일이 없다면 그때 다시 구해봐야겠어요.

828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2:42:49

>>823
3줄이하 단문 초고속 일상 하실?

829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43:59

>>828 내일 다시 구할검다!
그리고 제가 떠올린 소재는 그 방식으로는 힘들 것 같네용...

830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2:44:43

오늘 살짝 배탈나서 못들어 왔음

토고주 있음 일상 어떻게 수습하면 좋을지 아니면 그대로 계속힐지 물어봐줘...

831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44:59

저번에 떠올려놓고 안 쓴 소재들 중에서 (탈주)용사님 찾기 의뢰!라든지요...

832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2:45:21

아깝. 내일 됨 합세.

833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45:31

귀여운 산주를 괴롭히고 싶어지는 저녁

834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46:46

>>830 린주 안녕하세요.
아이구...ㅠㅠ 괜찮아지시길 바랍니다...

835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47:50

>>833 아이, 지금이 무슨 저녁이에요? 슬슬 심야 범위 아녜요? (도주)

836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2:48:00

소식하다가 친구 만나서 갑자기 많이 먹은게 문제였어
>>834 괜찮아지구 있다~ 강산주 ㅎㅇ

모두 ㅎㅇ

837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48:42

아닌가 보통 자정부터 심야로 보나영?

838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2:51:03

>>830
+너무 수습 곤란하면 여기서 일상 멈춰도 되고 잡담으로 풀어서 정리해도 괜찮음!

839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51:25

>>836 앗..그렇다니 다행입니다!

840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2:51:57

린주가 소식을 안 해서 so sick.

841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2:52:47

언제부터 심야인지 기준은 사람별로 각자 자는 시각이 중요하지 않을까 ㅋㅋㅋ

842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2:53:47

그럴지도요!

843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2:56:22

위촉오쓰현 재미없어 썰렁해()
캡이 없어서 다행

844 시윤 - 라임 (PtrMocHf9Y)

2022-07-12 (FIRE!) 22:57:26

"....."

어디인지 말 안했는데.

목적지를 듣지도 않고, 대답도 안하고, 그녀는 그저 망설임 없이 방향을 돌려 반대로 걸었다.
그래도 표정은 꽤나 기뻐보였고, 쥐고 있는 손가락엔 힘이 들어갔으며, 발걸음은 방금보다 상쾌 했다.

뭐 위로가 되고 있는 것 같으니 됐나.

나는 뭔가 말을 걸어볼까 하다가, 이럴 때에 그러는건 조금 촌스럽다는 생각도 들어서 관뒀다.
대신 조용한 뒷골목을 그녀가 바라는대로 묵묵히 걷다가, 피식 웃으며 한마디 칭찬했을 뿐이다.

"귀엽기는."

845 시윤주 (PtrMocHf9Y)

2022-07-12 (FIRE!) 22:58:01

웰컴투더 린린월드

>>835 언제인진 중요하지 않아. 그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중요한거야. (도주로 박살내기)

846 강산주 (Iqp5MqOfQY)

2022-07-12 (FIRE!) 23:02:27

>>845 ㄲㅑㅇㅏㄱ (추락!)

847 오현주 (4nUoNeqplA)

2022-07-12 (FIRE!) 23:02:59

하지만 캡이 없죠

848 린주 (W2Exz/C6do)

2022-07-12 (FIRE!) 23:03:46

결국 강산주도 잡혀버렸군 그저 두렵다

윤윤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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