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1 :: 1001

◆P6Fsff5Ydc

2022-07-09 18:23:24 - 2022-07-10 16:06:11

0 ◆P6Fsff5Ydc (gqOGbegmxY)

2022-07-09 (파란날) 18:23: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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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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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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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오현주 (q8i5vd1O46)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6:56

나두 태식이 구경 해야지

748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7:08

대련 필드
- 폭풍향해의 결투
: 필드가 매우 유동적이고 한정적인 공간에서 전투를 펼쳐야만 합니다. 이따금 뇌전, 해풍, 파도 등의 방해요소가 등장합니다.

749 유하주 (w1RrhHqmKw)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7:09

축하해 한태식이!

750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7:14

헐 저

751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8:03

좋은아침!

752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8:28

아니 필드 뭔데

753 유하주 (w1RrhHqmKw)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8:49

라-토끼귀달린녹색털뭉치-임주 안녕!

754 유하주 (w1RrhHqmKw)

2022-07-10 (내일 월요일) 10:49:04

필드 가보고 싶다.
진짜 완전 유하 전용 맵인데

755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0:08

(팝콘)

756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3:23

본능.
투쟁이라는 검을 받아들인 뒤부터 태식의 본능은 조금 더 날카롭고, 예리해졌습니다.
패배를 가정할 수는 있지만 싸우기 전부터 겁을 먹는 것은 불가능할 만큼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손에 알 수 없는 땀이 송글히 맺히는 것만 같습니다.
심장은 터질 것 같이 뛰며 의념을 퍼트리고, 쥔 검에는 유래없는 힘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 본선 첫 번째 대겨어어어얼!!!!! ]

사회자의 우렁찬 목소리.

[ 일격일승, 특별반의 김태시이이익!!!! ]

그 소리에 들리지도 않는 환호가 들리는 듯한 착각.

[ 그 상대로는 화동. 이주일이 나섭니다!!!! ]

한 손에는 2미터 가까워보이는 월도를 쥐고, 나머지 손에는 작은 장도 하나를 쥐고 있습니다. 그 자세가 자연스럽고도 굳어보여, 쉽게 뚫을 수 없을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눈매와 무표정한 얼굴로 이주일은 태식을 읽다가, 천천히 장도를 앞으로 내밉니다.
검은 정확히 태식을 향합니다.

흔들리는 선상 위라는 점을 잊게 할 정도로.
두 사람의 사이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대련이 시작됩니다!
이주일은 먼저, 한 걸음을 길게 내딛으며 그대로 월도를 내찔러옵니다!

757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4:15

(팝콘)

758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4:21

>>753 유-잘때비늘몰래떼어가기-하주도 안녕!

759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5:24

일격일승!!!

760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5:37

(팝콘...) 월도+단창 새롭다

761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6:16

아.. 장도(정정)

762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6:20

월도 + 장도(작은 크기의 검)을 말해

763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8:34

아 2미터라고 썼구나.
3미터야.

764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8:52

실제로 그 크기는 아니고, 대략 그리 보인단 소리.

765 김태식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0:59:39

매우 좋지 않은 공간과 날씨
상대는 그 신라 길드의 차남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명
나는 여명 길드의 길드장
주목 받기에는 정말로 멋진 상황이다.

"좋은 승부를 하자거나 잘 부탁한다는 말은 안한다."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어떤 목표를 완수하는게 아니다. 아주 간단한 것이다.
이기고 이겨서 정점에 오른다.

"내가 이긴다."

싸울거라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앞만 본다. 패배라는 단어는 잊는다.
전력의 유출? 유출 된다고 해서 어떻게 해보라고 해라. 오히려 정면으로 부숴주마
내 장점은 위력 적인 한방의 공격
단점은 공격력에 비해 그다지 강하지 않은 내구도와 무기가 기본 대검이라는 점.
단기 결전으로 간다.

대결이 시작되자 마자 월도를 내찔러오는 모습에 숨을 들이 쉬고 신속을 강화해서 다리를 움직여 옆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당연히 월도는 견제인가? 그렇다면 장도로 후속타가 이어지겠다고 생각하며 제 일로 투심 - 한이리식 백귀도를 사용해 월도를 쥔 팔 바로 위를 쭉 따라 휘두른다.

#신속 30을 강화 후 옆으로 움직이며 제 일로 투심 - 한이리식 백귀도로 공격 시도

766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0:13

이야.. 저거 한손으로 붕붕붕 돌리면 주위 다 쓸어버리겠다

767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0:53

긴 월도를 찌른다는 것은 회수하는데 시간이 걸릴텐데 장도로 뭔가를 노리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768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1:34

특별킹 화이팅 !

769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3:38

의념보 있었으면 선상 위어도 좀 편했을텐데 아깝다.

770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6:13

근데 월도랑 장도 이도류인데 카운터 검술이라니 어떻게 하는거지!

>>768
감사

771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7:20

극 카운터 위주 검술이라고 했으니.. 월도를 찔러넣은 뒤에 장도로 공격을 어떻게 카운터치려나

772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8:06

일격일승이라는 말과 저번에 캡틴이 말한걸 떠올려서 일단 강한 공격 때려봤고

773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9:07

퉁,
퉁,
퉁, 퉁, 퉁, 퉁, 퉁, 퉁.

심장을 터트릴 것 처럼 투쟁은 자신을 휘두르는 이에게 묻습니다.
이유가 아니라, 어떻게 싸울지 묻는 것처럼.
태식은 그에 답합니다.

쳐부술 뿐이라고.

한손으로 쥔 대검에 백색의 불꽃이 똬리를 트고 치솟습니다.
동맥에 이빨을 박아, 피를 마시며 흡족한 듯. 만족한 불꽃은 태식의 의지대로 불타오릅니다.

캉!!

찌른 월도를 향해, 검날로 막아내고 걸음을 딛어 검을 뻗어냅니다.
불꽃이 어두운 풍경을 밝히며 백색의 긴 선을 이끌어갑니다.
이주일 역시 물러나기보다 월도를 쥔 채로 손목을 틀어 곡진 날을 세운 채 태식의 검날을 받아냅니다.

키기기기긱

검날을 타고 월도가 쓸려내려오며 태식의 목을 노립니다.

쾅!!

불꽃이 한 번, 터져나와 월도를 튕겨냅니다.
그 행동에 물 흐르듯 이주일은 몸을 회전시킵니다.

본국검
제 사형
회廻

캉, 카가강,

단 한 번의 회전이 분명한데도, 월도가 튕기며 태식의 검날을 세 번 더 두드립니다.
그때, 울렁이는 배에 의해 그 반동이 뒤로 향하며 이주일을 튕겨냅니다.
발을 배에 딛은 채로, 의념을 이용해 마찰을 극대화한 이주일은 겨우 자세를 고치고 다시 태식을 바라봅니다.

부딪친 손목이 미묘하게 시큰거립니다.
무기의 격차가 너무.. 극명합니다.

774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09:16

이 정도 공격도 카운터가 가능한가? 아니면 찔러넣은 월도를 그대로 휘두르는건가?

775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1:12

태호주 어서와! 좋은아침!

(둥둥팝콘)

776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2:54

찌른 월도를 검날로 막아냈다는걸 보면 옆으로 피하는게 실패한 듯!
한번 막아내고 공격하니 이주일도 월도를 어느정도 수습하고 태식의 공격에 대응한 것 같고

777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3:12

라임주 안녕~~
점심 뭐 먹을거야?

778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3:36

참고로 월도라고 해도 우리가 아는 조선시대 월도가 아니라.. 과거 가야시대의 월도를 참고했어.

779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4:51

태식이 수준이 본선에 올라온 어중이는 가볍게 잡아먹을 수 있지만 자기랑 힘, 속도가 조금 더 뛰어나고 기술적으로 동수를 이루는 적과의 싸움은 부족해보여서.
이기던 지던 전투경험 쪽에서 도움이 될 듯?

780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4:53

이런식?

781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5:12

사진이 누락됐다...

782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5:38

이거보단 끝이 살짝 더 휘어진 형태!

783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6:25

그 창대 끝에 곡도 달아놓은 느낌인가?

784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6:43

>>783 응 그쪽에 가까워

785 유하주 (w1RrhHqmKw)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6:52

올드 스쿨이네

786 오현주 (q8i5vd1O46)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8:10

태식이 일격일승이라 불리는거 보면 지금까지 일격으로 왔나보네

787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8:14

그래서 공격에서 걸려도 장도가 있으니 카운터를 노릴 수 있고, 장도에 너무 신경쓰면 월도에 있는 날이 갉아먹고, 거기서 방심하면 곡도에 목이 날아가는 것.

788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8:47

>>777 그러게 일가기 전에 워라도 챙겨먹어야하는데!

789 김태식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9:21

난 할 수 있다. 그러니 너도 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기본 대검)
시큰거리는 느낌과 무기의 차이가 느껴지자 혼자 생각을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기술의 위력은 밀리지 않는다. 능력치도 크게 밀린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불효자를 쓸까, 싶지만 이 상황에서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단순히 힘으로 밀어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저 월도의 날 아래 부분을 부수는건.....무기의 성능 때문에 힘들거다.
러쉬를 사용해 순간적으로 오른쪽 어깨를 앞으로 살짝 내밀어 품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노리며 대검을 아래에서 위로 휘두른다.
내가 노리는 것은 월도를 잡은 팔.
그곳을 바라보고 그 위로 올라가지 않게 한다.
월도를 피한다면 장도가 온다. 하지만 장도를 사용해 월도를 잡은 팔을 방어하겠지

#러쉬 + 의념 발화를 사용해 올려베기

790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19:57

빡세구만!
>>781
아니 신라 길드인데 왜 가야 무기 쓰냐고!!

791 태호주 (XFq1I4qHKo)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0:17

가야식 곡도는 저런 느낌이구나
저걸 한손으로 쓴다니, 두 손으로 쓰는거에 비해 제약이 되게 많을 것 같은데... 수평적인 움직임도 제약이 커지고 힘을 제대로 싣기도 힘들고 손목에 부담도 커지고

한 손에 장도를 드는게 그걸 상회하는 메리트가 있다는거겠지.. 조심해야겠다

792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0:27

그 시대 무기가 이런 형태였을테니까

793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0:50

>>791 '의념 각성자'

794 태호주 (XFq1I4qHKo)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1:15

>>787
빨리 밥먹어!!

795 태식주 (ojUA/nymAY)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1:21

우리 몸이라면 힘들겠지만 영웅서가 캐릭터는 일반인 보다 훨씬 신체 능력이 좋으니 제약이 어느 정도 무시되는 듯?

796 라임주 (N.aJo4DPNQ)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1:49

의념 각성자라 하중으로 인한 디매리트는 어느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싶긴 했어
기다란 면봉 휘두르는 느낌?

797 ◆c9lNRrMzaQ (kGUq0g7Yag)

2022-07-10 (내일 월요일) 11:21:53


와중에 폰이라서 그런지 처리하다가 앱 튕겼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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