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807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1 :: 1001

◆P6Fsff5Ydc

2022-07-09 18:23:24 - 2022-07-10 16:06:11

0 ◆P6Fsff5Ydc (gqOGbegmxY)

2022-07-09 (파란날) 18:23: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390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2:19

밀면은 의외로 경주쪽에 맛집이 많더라.
내 지인도 그쪽에 여행갔다가 밀면 맛있는데 많아서 거의 면만 먹었데

391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3:12

저는 입맛에 맞았어요. 근데 그 후 집근처에 제법 유명한 밀면집이 있어서 가봤는데 그맛이 안나더라고요...

392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3:14

다들
설렁탕이나 국밥, 갈비탕에 당면이나 소면을 넣어야 한다


불호

어느쪽?

난 불호

393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3:55

전주는 비빔밥이 유명하지만 전주사람들은 전주비빔밥 안먹지..

394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4:03

완전호

395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4:11

사람들이 전주비빔밥을 먹고 싶을때 제일 많이 찾는 곳

편의점

396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4:19

>>392 돼지국밥 + 소면 이라면 압도적 태호

397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4:28

(당면보다는 소면쪽이 더 취향인 알렌주)

398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5:35

밀면... 사실 밀면보단 돼지국밥이 더 친숙하긴 합니다.

399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5:38

난 국에 밥 의외의 탄수화물이 들어가는 건 진짜 진짜 극혐하는 파라서 불호

갈비탕에 당면은 그럭저럭 용서는 할수있지만 안 넣는 쪽이고
국밥이나 설렁탕에 소면????????? 진짜 내 그릇에 말도 안 하고 넣으면 그 순간 숟가락 살인마 될수있어.
순두부찌개에 계란 안 넣는 거랑 비슷하지

400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6:43

>>392
호냐 불호냐 하면 호긴 한데 굳이 찾아서 넣을 정도는 아닌?

401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7:18

지한주는 소면이나 당면.. 딱히 가리지는 않네요.
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402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7:38

호인 사람이 되게 많네...
불호는 나 뿐인가....

403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8:25

국밥 근본주의자 토고주

404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8:29

그러면
이 요리에 이건 들어가면 진짜 안된다!! 하는거 있어?

405 라임주 (xdHw5aPxG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8:47

밥으로 먹을땐 호 안주로 먹을땐 불호

406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8:49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당면이나 소면을 타인에게 넘겨도 다들 받으려 하는 게 아닐까요(농담)

407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9:22

김밥에 오이 넣지 마 라는 느낌

408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39:53

>>406 이게 맞다(아무말)

409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0:50

'우리는 오직. 순수한 국물에만 충성할 뿐이다.'

국물의 저주들은 순수한 국물의 충성을 이유로 소면을 거부했다.

410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1:28

난 김밥에 오이 넣고 단무지 넣고 우엉 넣고 당근 넣어도 먹어
김밥은 그 자체로도 맛있어

411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1:36

그럼 토고주는 돈코츠 라멘에는 밥 안 말아먹는 파인가요(아무말)

412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1:39

(오히려 알렌주는 국물에 밥을 마는걸 조금 꺼리는편)

413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2:15

>>411 !(!)

414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2:33

나 돈코츠 라멘 안 먹는파.
너무 느끼해서 진짜 못 먹어.... 난 닭육수나 간장이나 소금으로 깔끔하게 먹는편

415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3:06

(배고프다)

416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3:08

근데 보통은 밥 안말아먹지 않아? 나도 거부감은 아니지만 일식집 가서 라멘 국물에 밥말아먹은적은 없어

417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4:02

저는.. 이 음식에 뭐는 들어가면 안된다... 라기보다는 뭔가를 뺄 수 없는 종류의 음식을 곤란해하는 편입니다.

제일 빡치는 사례 중 하나는 분명 메뉴판에는 타르타르소스 따로 나오는 것처럼 사진이 있는 생선가스를 사이드로 시켰는데 소스가 뿌려져 나왔던 사례.

418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4:21

약간 일식 라멘은 이 그릇에 허락된건 추가토핑과 차슈, 그리고 면 뿐이다.
라는 그런... 영역...? 그런 게 있는 것 같아. 그 외의 다른 게 들어가면 약간.... 주방장의 눈초리를 맞게 될 것 같은

419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4:43

>>417 (공감)

420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5:17

>>418 그래 이 느낌. 뭐라고 해야할까, 일식집 가서 라멘 국밥처럼 국물에 밥 말아먹는건, 거기 라멘이란게 실은 우리나라 돼지국밥에 가까운 음식인걸 감안하면 이상한건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문화침범을 엄청나게 하는 촌스러운 짓 같은 느낌이...

421 라임주 (xdHw5aPxG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5:18

생선까스에 타르타르 소스 뿌려져 나오는건 못참아 진짜
찍고 싶을때 찍어야된다고

422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5:54

(단골 라멘집 메뉴에 공기밥이 있어서 당당히 밥말아먹고 나오는 알렌주)(생각해보니 그냥 밥마는것도 안꺼리는 알렌주)

423 태호주 (e5Ue35Ix4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5:55

나도 돈코츠 라멘은 별로 안좋아해-
가츠동은 좋아하지만!

424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6:01

아~~ 맞아 그거 진짜 짜증나지...

얼마전에 내가 먹었던 진짜 맛 없었던 돈까스도 그런 스타일이었어.

처음부터 경양식 돈까스면 모르겠는데... 소스가 아주 범벅으로 뿌려져서 나와서 오래된 돈까스의 잡내를 가리겠다!! 하는 느낌으로 뿌려져 있는데
심지어 이게 시판 돈까스 소스보다 맛도 없고... 장국은 차갑게 해서 나왔는데 튀김 부스러기가 아직 덜 녹아서 입 안에서 씹히고 바스라지는 그 느낌이 되게 기분 나빴어..

425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6:39

집근처에 라멘집이 돈코츠 라멘만 해서...

426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7:05

다들 츠케멘이란거 알아? 나는 그거 꽤 좋아했는데, 불호일 것 같은 사람들 많아 보이네.

427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7:19

>>420 약간... 약간.... 우리나라로 치면... 비빔밥에 밥 안 넣고 면 넣어서 먹는 느낌?

428 라임주 (xdHw5aPxG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7:25

라면국물에 식빵 찍어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처럼 취향은 인정할 수 있지만
음 어 ㄴ

429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7:36

(공기밥 있으면 말아먹는 편인데)
아 물론 소유나 시오나 미소 쪽은 안 마는 편입니다. 돈코츠 계열 한정?

430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7:44

츠케멘? 난 그거 안 먹어봤어. 뭔지도 몰라...

431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8:26

솔직히 돈코츠 국물은 돼지국밥 국물이랑 거의 일치해서...

432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8:46

그치..
돈코츠가 돼지육수잖아
돼지국밥도 돼지육수니까...

433 라임주 (xdHw5aPxG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8:52

나도 일식 해봤는데! 진짜 된장찌개 끓이는 것처럼 첨부터 끝까지 육수 아니라 미소국도 라멘국물도 다 신라면 스프같은거인!

434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8:54

아 츠케멘.. 찍어먹는 종류 맞죠.
츠케멘 뿐 아니라 라멘으로 유명한집이 시내에 있는데.... 한번도 웨이팅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435 시윤주 (c9rMrnSU26)

2022-07-10 (내일 월요일) 01:49:16

>>430 걸쭉하고 찐한 국물에다가, 따로 삶아져서 나온 면을 찍어먹는 라멘이야.

436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0:07

오... 뭔가 그... 그... 메밀소바 찍어먹는 메밀소바 같은 거야? 뭔가... 되게... 맛있을것같아.

>>433 아 그런거 많지.... 에잉!!! 그런 집은 라멘집이 아니라 라면집이지!!

437 알렌주 (WP6LJ1/.Wk)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0:17

알렌주 돈코츠 루틴

라멘주문(차슈, 계란 추가)-> 라멘 나오면 일단 계란부터 건져먹음 -> 면이랑 고명 먹기 -> 다먹으면 국물에 후추뿌려서 밥말아먹기

438 지한주 (QF/KXS1v3I)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1:16

보통 라멘보다 국물 간이 많이 찐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면에 묻혀 먹는다. 느낌인 만큼..

439 토고주 (BQkMTZaCU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1:31

알렌주 왠지 고독한 미식가에 어울릴것같아.

440 라임주 (xdHw5aPxGo)

2022-07-10 (내일 월요일) 01:51:36

으악 너네 때문에 규동 먹고싶어졌어
수란 두개 끼얹은 소고기 덮밥....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