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88>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 HELPERS - 10 :: 1001

당신◆Z0IqyTQLtA

2022-07-06 23:54:52 - 2022-09-20 22:09:14

0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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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1YOU

1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9:50

어흑. 이번에도 저렇게 터트리다니.

하긴 인원이 적어서 어쩔수 없긴 하네요.

2 마들리나주 (tW3ZTNCieE)

2022-07-07 (거의 끝나감) 00:02:25

안녕하세요 태양주
저는 빈 공간을 긁어보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3 태양주 (Ez.t6dNTHU)

2022-07-07 (거의 끝나감) 00:03:41

이제 얼마 없기도 했고요 ㅎㅎ 이제 진짜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4 당신◆Z0IqyTQLtA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0:05:47

잘자요!

>>2
무섭닷 당캡의 숨겨둔 비밀을 모두 들켜버리겠어요...!

5 당신◆Z0IqyTQLtA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23:07:22

갱신!

6 당신◆Z0IqyTQLtA (5y9MpMsHyc)

2022-07-08 (불탄다..!) 22:41:32

갱신!

7 태양주 (FTPKU1F8t6)

2022-07-08 (불탄다..!) 23:34:14

갱신!

8 당신◆Z0IqyTQLtA (5y9MpMsHyc)

2022-07-08 (불탄다..!) 23:37:38

어서오세요 태양주!
오늘은 날씨가 선선해서 좋네요.

9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16:26:30

지금은 다른 날에 비해서 온도가 내려간 것 같긴 하네용

10 당신◆Z0IqyTQLtA (nod4A/JdKw)

2022-07-09 (파란날) 21:45:59

11시에 뵙죠

11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1:50:12

어차피 내일 일요일이니- 넵

12 서태양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2:59:00

"무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이 못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것은 모두 이를 위한 것이었다.

"물론 병력의 보존과 지역을 사수하는 것또한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민간인을 구하는 것 또한 테크의 일입니다."

군인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족이 있으니 그들을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우선 이 주변의 지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서태양

13 당신◆Z0IqyTQLtA (ZlO.p1URA6)

2022-07-09 (파란날) 23:03:21

씻고... 30분에 올게요!
생개보다 집에 늦게 와서!

14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11:49

생개용?

15 당신◆Z0IqyTQLtA (ZlO.p1URA6)

2022-07-09 (파란날) 23:16:20

>>12 @서태양

감추지 못 하는 불안한 눈빛. 그러나 테크라는 존재에 대한 믿음.
잠시 말도 못 하고 고민 하다가 입을 엽니다.

"이 근방은 옛 건물들의 폐허와 그곳에 자라난 식물들의 정글 입니다."

"차량 이동을 위해 여러 길을 내긴 했지만 불쾌자들이 근방에서 잠복 중 일지도 모릅니다."

"대피 못한 주민들은 200명 정도 됩니다."

16 당신◆Z0IqyTQLtA (ZlO.p1URA6)

2022-07-09 (파란날) 23:23:54

생각보다 ㅋㅋㅋㅋ 왜 생개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17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2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서태양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37:43

"그렇군요."

주민은 200명 정도라, 생각보다 많았다.

이 많은 이들을 한 꺼번에 이동시키면 필히 불쾌자들에 의해 죽겠지.

"많은 인원으로 주민들을 대피시키려는 순간 불쾌자들에게 역으로 기습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주민들을 대피시킬 수 있는 확률은....

1. 내 자신이 미끼가 되어서 불쾌자를 끌어들인다.

2. 소수정예로 불쾌자들을 차근차근 제거하면서 수를 가능한 줄이고 주민들을 나눠 데려간다.

그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당장 생각나는 건 이 뿐인가.

"지금 병사들 중에서 소수 인원으로 움직이는 데 익숙한 사람은 있습니까? 만일 움직인다면 최소 5명 정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서태양

19 마들리나 (ZPMkNYZ1kk)

2022-07-09 (파란날) 23:41:35

주의가 이쪽으로 집중되었다. 작전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지표이다.

잔해들은 위협적으로 날아오지만 과연 불쾌자인지 체계적인 공격은 아니라고 판단 됐다.

나는 몸을 바닥으로 바짝 낮춰서 잔해를 피한다.

@마들리나

20 당신◆Z0IqyTQLtA (ZlO.p1URA6)

2022-07-09 (파란날) 23:45:47

>>18 @서태양

"그렇습니다. 지금은 이제 완전히 침공이 시작되어 고립된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보이지 않게 주변으로 다 둘러 싸고 있는 셈이죠."

김기석은 침울한 듯 대답합니다.

"몸 멀쩡한 병사들로 한 분대 정도 같이 이동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10명 정도 지원병을 찾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마을과 군 기지까지 거리는 30키로 정도 됩니다. 길을 확보 해내면 트럭을 보낼 수는 있을것 같지만..."

21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48:09

마들리나주 어서오세요!

22 마들리나주 (OnNh5l6sb6)

2022-07-09 (파란날) 23:51:20

안녕하세요 두 분

23 서태양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52:57

30킬로 정도면 꽤 건 머리니 도보로 가기는 힘들겠군.

"우선 제가 먼저 이동을 해서 적들의 방향을 파악해두겠습니다. 저는 탐지 능력과 투명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길을 파악하는 데에는 그리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겁니다.

물론 시간이 걸리는 건 감안해야겠지만, 무작정 차로 돌진을 해서 불쾌자들에게 포위당하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상황을 봐서 불쾌자들을 쓰러트릴 수 있는 양이라면 제가 전부 해치우겠지만.

만일 감당할 수가 없는 양이라면 가능한 위험이 적은 길로 안내를 하되 마을에 도착하면 주민들을 나눠 대피를 시킬겁니다."

@서태양

24 태양주 (IJeLBDLSPc)

2022-07-09 (파란날) 23:55:40

건 머리가 아니라 긴 거리

25 당신◆Z0IqyTQLtA (ZlO.p1URA6)

2022-07-09 (파란날) 23:58:27

>>19 @마들리나
자세를 낮추며 날아오는 잔해들을 피해냅니다.

피하고도 행동의 여유가 남을 정도 이군요.

그때 당신의 뒤에서 두 드론이 세차게 사격합니다. 폭풍소리가 진동하는 것 처럼 울리며 지키미에게 화력을 쏟아붓습니다!

지키미는 그런 사격을 옆으로 받아버리다가 몸을 돌려 전면의 장갑으로 막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때 검은 물체가 날아가 지키미의 관절을 꿰뚫습니다.

"어그로 좋네~"

호달이 날린 검이었습니다.

공격 받던 지키미를 돕기 위해 뒤에 있던 지키미가 세차게 달려와 드론중 하나에게 부닥칩니다.

[으악! 강력한 충격! 손상도 30%!!!]

D-23은 뒤에서 경악합니다.

26 당신◆Z0IqyTQLtA (q8i5vd1O46)

2022-07-10 (내일 월요일) 00:03:33

>>23 @서태양
"그럼 저희는 일단 군사기지 쪽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위치는 아십니까?"

27 마들리나 (sNmZ1go/.c)

2022-07-10 (내일 월요일) 00:03:41

좋은 타이밍에 검이 날아와 지키미를 꿰뚫는다. 호달 선배의 기도무기일 것이다.

"선배."

나는 놀라운 눈으로 선배를 바라보고.

"기물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전 구역에서 처럼 급박한 상황은 사양하고 싶다.
곧바로 소총을 쥐고 난입한 지키미에게 사격을 가한다. 되도록 관절의 틈새로. 후면으로.

@마들리나

28 당신◆Z0IqyTQLtA (q8i5vd1O46)

2022-07-10 (내일 월요일) 00:13:42

>>27 @마들리나

"에엥? 그래. 치."

호달은 살짝 불만인듯 하지만 그래도 수긍해 합니다.

아까는 그래서 큰일이었으니까요.

당신의 사격이 돌진한 지키미의 등으로 쇄도 합니다. 날카로운 연사로 드론을 계속 내리치던 지키미가 무시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느끼며 비틀 거렸습니다.
관절을 향한 사격은 효과적이었습니다.

나머지 지키미가 달려들려고 합니다. 그러자 호달이 그 옆으로 달려가며 베어내고 찌르고 칩니다.

고속의 연격이 지키미를 멈춰 세웁니다.

"내가 맡을테니까 그 녀석 잘 처리 해줘?"

29 태양주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00:14:26

태양이 아직 자세한 위치는 모르나요?

30 당신◆Z0IqyTQLtA (q8i5vd1O46)

2022-07-10 (내일 월요일) 00:24:03

>>29
헬기에서 대략적으로 보기는 했습니다!

31 마들리나 (f8N4AtZePA)

2022-07-10 (내일 월요일) 00:24:23

"확인했습니다."

탄이 떨어진 탄창을 교환하며 곧바로 다음 위치로 움직인다.

목표 위치는 지키미가 어느 쪽을 보더라도 효과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각도를 벌려서 집중포화를 한다.

위치로 다 와갈때 쯤 몸을 미끄러트리며 지키미에게 사격을 가한다. 그리고 위치를 잡는다.

@마들리나

32 서태양 (OZ.h0f0Ex.)

2022-07-10 (내일 월요일) 00:25:49

"헬기에 있을 때 대략적으로 확인은 했습니다."

@서태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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