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1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5 :: 1001

◆c9lNRrMzaQ

2022-07-02 19:13:57 - 2022-07-03 16:03:58

0 ◆c9lNRrMzaQ (9pENvYWz/.)

2022-07-02 (파란날) 19:13: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798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2:13

[바로 그 부분이 음흉하다는 거야.]

뭘 모르네~ 하고 가볍게 말을 하고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쉽지만 어딜 나가기 위함이 아니었다. 방에 구비된 미니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마시기 위함이었다. 키를 키우려는 목적 아니니까 키 가지고 뭐라고 하면 당신의 허파에 두멍 2개 뚫리다.

[(머그컵에 따라진 우유 사진)]
[브런치]

799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6:50

한 아이의 대모가 되셨군..

7월3일 기념으로 이벤트하자

800 준혁 - 오현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7:41

"..넘어지는건 아파"
" 계속 실패해봐서 아는거야 "

이것도 실패했고..저것도 실패했고..

" 그래서 넘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걷기로 했어 "

801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7:54

7월 3일이 무슨 날인데? 라는 반응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네(7월 3일이 무슨 날인데?)

802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9:28

[솔직히 은근히 반박할 말이 없네. 하다못해 의욕적인으로 해줘.]

농담인건 알지만 뭐라 더 요령 좋게 대꾸할 말이 없어서 솔직하게 시인하기로 했다. 나는 딸랑 우유 하나만 찍어서 보낸 그녀를 보고 피식 웃는다. 시덥잖은 얘기를 하면서 바깥을 한번 구경하곤, 스코프로 재밌는걸 찾아서 보내주기로 했다.

[그건 브런치가 아니라 드링크야.]
[(의념 파동을 받은 청새치가 수직 2~3m 로 점프하는 사진)]

80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9:42

>>801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 자두의 생일

804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2:10

>>803
상상도 못한 대답...

805 오현 - 준혁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4:06

"걷기만 해서는 닿지 못 하는 곳이 있으니까."

조심히 계속 걸어왔던 길을 안다. 다시 똑같이 걷기는 싫다.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달려볼거다. 넘어질때 아프더라도."

806 명진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6:04

이제 캡의 또다른 이름은 이모엔인가

807 준혁 - 오현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7:24

" ....굉장히 ... 요령없는 답변이네 "

고지식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전력을 다해 한다
스토익하게 자신의 강함을 추구한다

강해지는게 유일한 목표다. 그래야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한 바보랑 엇비슷하네.

" 그럼 열심히 해라.. 아무래도 넌 나랑은 안맞는 것 같아"

나랑 맞는 녀석은..
순수하게 자기 목표에 집착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며
그저 뛰는게 아닌.. 가끔은 반칙일지도 모르는 지름길에 손댈 수 있는 녀석이지.

알렌..

//쨔안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808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01

[뭐 그런 면모를 갖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킥킥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우유를 마저 마셨다. 마시고 나니까 아쉬워서 괜히 두리번 거리다 더 먹을게 없는지 찾아보았다. 과자 같은건 진작에 다 먹어 치워서... 간단하게 쇠고기 다시다 푼 물을 팔팔 끓여서 차처럼 먹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와 짱이다]
[청새치랑 윤윤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809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21

명?진?주?
어서와!

810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21

(준혁이의 고평가(?)에 당황하고 있는 알렌주)

811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0:55

수고했다 준혁주!
이게 0고백 1차임?

812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2:35

>>806
이모탭! 아니 캡틴이니까...

이모캡! 이모캡!

81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2:41

>>811 010 클럽 가입 축하드립니다

814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06

오현이 = 요령이 없지만 스토익하게 하는 일에 집중함
알렌이 = 욕심이 있고 본인이 가는 길을 단축할 방법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림

준혁의 평가

815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36

그런데

강해지는게 유일한 목표다. 그래야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한 바보랑 엇비슷하네.

이거 시윤인가?

816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46

유하 평가도 해줘

817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4:29

참 그리고 어장 내적으로 준혁이가 무슨 의도로 줄리아랑 북해길드 데려갔는지도 궁금쓰

818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5:49

>>813
으아~~ 아니돼~~

819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5:57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아주 좋아할텐데, 매우 점잖은 표현이로군.]

피식 하고 웃으며 조금 놀린다. 그녀가 매우 소유욕이 강하단건 지난번 경험으로 알았다.
그 것에 관해선 매우 분노할 수도 있다는 것도.....용의 분노란게 생각해보면 대체로 그런 느낌이긴 하군.

[원거리라면 내가 이겨.]

사실 근거리여도 저 정도 청새치면 이기겠지만.

820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7:00

오....오쓰오쓰 너도 0/N/0 클럽 가입한거냐. 축하한다.

821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8:02

넌 고백하고 차였자나

822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8:29

고백 안하고 차인적도 있답니다.

823 명진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8:42

넹 안녕하세요!!

824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9:45

나쁜 준혁

825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9:53

사람을 많이 구할 수 있으니까 = 명진

유하를 줄리아와 북해길드에 대려간 이유 = 드래고니안에게 빚을 져 두면 언젠가는 ...이라는 느낌

826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03:37

>>556
1. 줄리아 : 너무 귀엽고 오두방정 떠는게 측은해서 잘 키워주고 싶은데 이런 애가 정보전쟁에 참가해서 승리했다는게 갭모에가 미쳐

2. 베로니카 : 베로니카 전투씬도 그렇고 감정선도 그렇고 너무너무 예뻐서 계속 보고 싶어

3. 아직 등장하지 않은 골드 드래곤 : 강하다, 위협적이다, 하지만 그래도 인정받고 싶고 진혈 되고 싶어서 목표야

827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05:54

[음흉한 면모를 가지는걸 내가 아주 좋아한다고 생각 하는거야 지금??]

사실 맞지만 이걸 대놓고 인정하기엔 드높은 드래곤의 핏줄이 용납하지 않는다. 어물쩡한 감정을 분노로 덮어보고자 괜히 억양이 센 단어로 답변을 써 보고

[저런. 청새치 회에 지는구나..]

828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06:17

>>825 미안 그 드래고니안 좀 있으면 드래곤에게 살해당할 예정...

829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1:30

캡틴이 지켜주는 동안 살해 안당해!!! 그 동안 강해지면 돼!

830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2:20

히어로 모먼트...(소근)

831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3:54

[대상이 나라면 아마도?]

아마도가 아니라 확실하게지만, 거기까지 놀리면 드래곤의 광폭화가 시작될지도 모르니까 조금 강도를 낮췄다.

[농담이야. 실은 내가 이겨.]

832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4:59

내가 지켜주는건 그냥 혼자 나는 골드드래곤~~ 하고 다니는게 소문 안 퍼지게 해줄 뿐인데

833 태호주 (6hvE5VmMuk)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5:05

>>556

1. 리오쌤
태호주 취향임! 느긋한 분위기의 연상 누님!
영서가 가챠겜이라면 리오쌤 언제 나와요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번씩 고객센터에 문의 넣을 수 있다. (진상

2. 재석쌤
재석쌤도 정말 강하다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뭔가 와닿는거는 교무실에 선생님~ 하고 찾아가면 웃으면서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보는 친절한 담임선생님 느낌이잖아
나 이런 캐릭터 좋아해! 그래서 준혁이 연성 볼 때 재석쌤이랑 준혁이가 더블로 안타까웠다...

3. 이와누마
재미있는 또래 친구를 좋아하지 않을리가 없지!
이와누마랑 대화하거나 문자할때면 친구랑 얘기하는 것 같아서 좋아-
우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834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5:55

하... 유찬영 서울 있을때 드래곤 랜딩 띄워서 암살하는 수 밖애......

835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6:41

전략 유찬영은 못참긴 하지

836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7:11

히어로 모먼트 두발이면 어떻게든 되겠지

837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7:42

[다음에 만나면]
[너는 등에 구멍이 2개 뚫릴 예정이야]

빨개진 얼굴로 눈을 부릅 뜨며 부들부들 답장을 쓴다. 다음에 만나면 너는 죽었다.

[원거리에서 이긴다며]
[그럼 참치회에도 지겠네]
[나중에 어디 가서 참치랑 청새치 회 나오면 내가 다 먹어야겠다]

838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18:52

뭔가 이럴때 쓸모없는 썰을 풀고싶다.
유찬영이 사용하는 부활의 권능은 유찬영의 의념기로도 구현되어 있음.

스스로 규칙을 정립하고, 그 규칙을 지배하는 게 의념기 - 사상예속이라면 죽음같은 상황에서 어느 포인트를 짚어 그걸 강제로 역행하는 의념기 - 근원역행 외에도 유찬영은 세 개의 의념기를 더 가지고 있음.

839 태호주 (6hvE5VmMuk)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0:28

의지를 가지거라, 유찬영....

찬영은 의지로 가득 찼다.

840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0:31

엥 120레벨이면 영웅급인데용

841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0:54

>>839 의지를 안 가지셨음 인류가 유지되질 못했겠지.

842 태호주 (6hvE5VmMuk)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2:27

>>841
앗.. 언더테일 드립이었다!
위는 게임 오버 대사 아래는 세이브 할 때 대사!

843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3:47

그래서 한 소린데
적어도 차라(인류편)이시란 얘기니까 말이지

844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3:59

>>835 그런데 그러면 유찬영이 '감히 나를 이용하려 하다니 간도 크구나.' 할거같은 불안감이...

845 태호주 (6hvE5VmMuk)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4:56

A-ha!

846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6:14

그냥 안 나오지ㅋㅋㅋㅋㅋㅋ
유하랑 한명만 전져주면 끝나니까

847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6:53

영웅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알맞은 곳에 알맞은 시간에서 알맞은 일을 하는 것....

전략유찬영!!! 엄마아빠를 해치워줘!!!

848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9:27:00

[무서운 소리 하지 마라!?]

다음에 만나면 이라는 문자가 오길래 '?' 라는 느낌으로 지켜보던 나는 식겁했다.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살인을 각오하다니, 요즘 소녀는 무섭다.

[회는 음식이잖아. 바보.]
[회 좋아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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