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9pENvYWz/.)
2022-07-02 (파란날) 19:13: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767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06:20
"퉤!"
양치질도 입 안을 행구는 것도 끝내고 나서 확인한 나노머신에는 윤시윤의 답장이 와있었다. 어쩔까. 양치를 하고 나니까 갑작스럽게 밥을 먹으러 가는게 너무나 귀찮아졌다. 신체 건강 125. 하루 정도는 밥을 먹지 않아도 괜찮다만...
[브런치 먹으러 가려고 권유할까 했는데]
[귀찮아서 침대에서 못 일어나겠어]
[밥 먹고 사진 보내줘 흡양할게]
768
오현 - 준혁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08:24
"그래. 저주지. 하지만 강심제이기도 하다."
"독과 약이 한끝차이듯. 나는 이것이 필요하다."
그것을 누구는 저주라고 하든 마음의 병이라고 하든.
나는 목표를 향해 달리겠다.
769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08:40
>>766
파워풀 앤 스트롱 모닝!
770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1:12
토리... 같은 전생/회귀 클럽의 일원으로 한번은 일상 해보고 싶었는데 안타깝네.
771
준혁 - 오현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1:45
"필요로 인해서 갈망하다가 넘어지면 실망할거다"
"잘못하면 두번다신 못일어날수도 있고"
그럼에도 그것을 갈망하고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그래도 괜찮은거야?"
772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3:18
"......"
터무니 없는 메세지에 조금 기가 막혀한다.
[의념 각성자라고 해도 사진보고 영양분 흡수하는 기술은 없어...]
없지? 아니 터무니 없이 뛰어난 마도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일단은 일으킬 속셈으로 반쯤 농담삼아 던졌다.
[그렇게 귀찮으면 방까지 가서 안아드릴 수도 있습니다만.]
77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4:25
태호하
774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5:01
모두 굿모닝
775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5:32
yes sir?
776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5:50
태호하를 순간 태호야로 봤다...
777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6:13
[기분만 내겠다는 거니까 괜찮아]
딱 봐도 진의는 거기에 있지 않은 말에 딴지를 거는 통에 피식 하고 웃음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밥을 먹으러 갈 정도의 힘이 나는건 아니다!
[와 주말 아침부터 여자애 방에 들어갈 생각이나 하고 완전 음습해]
778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6:29
태호야
779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8:35
일단 내린 게 이번 일은 아니고, 그냥 몸이 안 좋은데 어장에까지 신경 쓸 인간의 몸이 아니셔서 내리신다캄.
다들 오해하지 말자고 써뒀음
780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9:50
아 건강때문이라면 어쩔 수 없죠.(걱정)
781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19:53
캡하..
다행이다..
782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0:24
아니 이번일이 아니라서 다행인데..
이거 오토나시주가 아픈데 다행인게 맞나?
아무튼..건강하게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78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0:35
오토나시주가 건강해져서 다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
784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2:45
>>778
yes, sir?
>>779
아하! 오토나시주 안그래도 평일 주말 쉼없이 일하던데.. 힘들만 하지...
푹 쉬면서 건강 되찾으시길!
785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3:37
이 얘기 말고 다른 얘길 해보자면
캡틴의 친구가 엄마가 되었단 소식이고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이의 영혼의 이모가 되었단 소식이야.
아직 주름 하나 없는데 늙은 기분이야 젠장
786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3:43
[뭐 그건 안다만.]
그렇게 짧게 답했다가, 음습하다고 따져오는 문자에 흐음. 하고 고민한다.
의외로 은근히 찔리는 말이다. 물론 여기서는 여유를 잃지 말고 오히려 침착하게 대꾸해야 한다.
[오히려 주말 오전부터 방에 찾아가서라도 만나고 싶은거라고 생각하면, 순정적인거라고도 볼 수 있지 않나.]
787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4:40
캡틴 이모~~
788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4:52
죽인다
789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5:13
>>785 어... 그러니까... 축하합니다?(살짝당황)
790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5:41
(도망
791
오현 - 준혁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6:23
"넘어지는건 이미 알고 있거든."
"너는 넘어질까 무서워 달리지 못하나?"
아기조차도 일어서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넘어져야 하는 법이다.
"다시 못 일어날지 몰라도 달려보기로 했다."
792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6:38
히익
793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7:02
그럼 주모?
캬아아 주모 여기 히모 연성 한 그릇
794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28:43
거기서 한발 더 내딛는 너의 용기에 감탄
795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0:09
누군가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건 좀처럼 하기 힘든 일이지! 축하해 캡틴!!
796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0:45
역시 오현주야!
797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1:20
오토나시주는 계속 아파보이던데 건강하길...
그리고 모두 좋은 아침, 캡하~
798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2:13
[바로 그 부분이 음흉하다는 거야.]
뭘 모르네~ 하고 가볍게 말을 하고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아쉽지만 어딜 나가기 위함이 아니었다. 방에 구비된 미니냉장고에서 우유를 꺼내 마시기 위함이었다. 키를 키우려는 목적 아니니까 키 가지고 뭐라고 하면 당신의 허파에 두멍 2개 뚫리다.
[(머그컵에 따라진 우유 사진)]
[브런치]
799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6:50
한 아이의 대모가 되셨군..
7월3일 기념으로 이벤트하자
800
준혁 - 오현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7:41
"..넘어지는건 아파"
" 계속 실패해봐서 아는거야 "
이것도 실패했고..저것도 실패했고..
" 그래서 넘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걷기로 했어 "
801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7:54
7월 3일이 무슨 날인데? 라는 반응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네(7월 3일이 무슨 날인데?)
802
시윤 - 유하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9:28
[솔직히 은근히 반박할 말이 없네. 하다못해 의욕적인으로 해줘.]
농담인건 알지만 뭐라 더 요령 좋게 대꾸할 말이 없어서 솔직하게 시인하기로 했다. 나는 딸랑 우유 하나만 찍어서 보낸 그녀를 보고 피식 웃는다. 시덥잖은 얘기를 하면서 바깥을 한번 구경하곤, 스코프로 재밌는걸 찾아서 보내주기로 했다.
[그건 브런치가 아니라 드링크야.]
[(의념 파동을 받은 청새치가 수직 2~3m 로 점프하는 사진)]
80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39:42
>>801 안녕 자두야의 주인공 자두의 생일
804
태호주
(8LGBgID9J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2:10
>>803
상상도 못한 대답...
805
오현 - 준혁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4:06
"걷기만 해서는 닿지 못 하는 곳이 있으니까."
조심히 계속 걸어왔던 길을 안다. 다시 똑같이 걷기는 싫다.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달려볼거다. 넘어질때 아프더라도."
806
명진주
(C2nRxEMkOo)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6:04
이제 캡의 또다른 이름은 이모엔인가
807
준혁 - 오현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7:24
" ....굉장히 ... 요령없는 답변이네 "
고지식하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전력을 다해 한다
스토익하게 자신의 강함을 추구한다
강해지는게 유일한 목표다. 그래야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한 바보랑 엇비슷하네.
" 그럼 열심히 해라.. 아무래도 넌 나랑은 안맞는 것 같아"
나랑 맞는 녀석은..
순수하게 자기 목표에 집착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며
그저 뛰는게 아닌.. 가끔은 반칙일지도 모르는 지름길에 손댈 수 있는 녀석이지.
알렌..
//쨔안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808
유하 - 시윤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01
[뭐 그런 면모를 갖는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킥킥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우유를 마저 마셨다. 마시고 나니까 아쉬워서 괜히 두리번 거리다 더 먹을게 없는지 찾아보았다. 과자 같은건 진작에 다 먹어 치워서... 간단하게 쇠고기 다시다 푼 물을 팔팔 끓여서 차처럼 먹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와 짱이다]
[청새치랑 윤윤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
809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21
명?진?주?
어서와!
810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08:48:21
(준혁이의 고평가(?)에 당황하고 있는 알렌주)
811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0:55
수고했다 준혁주!
이게 0고백 1차임?
812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2:35
>>806
이모탭! 아니 캡틴이니까...
이모캡! 이모캡!
81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2:41
>>811 010 클럽 가입 축하드립니다
814
준혁주
(uUDKryohRI)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06
오현이 = 요령이 없지만 스토익하게 하는 일에 집중함
알렌이 = 욕심이 있고 본인이 가는 길을 단축할 방법이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림
준혁의 평가
815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36
그런데
강해지는게 유일한 목표다. 그래야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으니까 라고 말한 바보랑 엇비슷하네.
이거 시윤인가?
816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3:46
유하 평가도 해줘
817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08:54:29
참 그리고 어장 내적으로 준혁이가 무슨 의도로 줄리아랑 북해길드 데려갔는지도 궁금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