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7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2022년의 반이 사라짐 (sDZr26V19M)

2022-07-01 (불탄다..!) 12:26:27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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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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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 이름 없음 (McXBMd43PA)

2022-07-16 (파란날) 19:08:57

그것 참 상상도 못한 발상

369 이름 없음 (U90OvfTbZA)

2022-07-16 (파란날) 19:10:39

오늘부터 레스는 장어다!

370 이름 없음 (7qgeCThESw)

2022-07-16 (파란날) 19:10:42

기력보충이나 합시다 복날인데

371 이름 없음 (txXufowOLI)

2022-07-16 (파란날) 19:21:59

맵다고 하는 게 맛이 아니라 고통이었다고? 그럼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M인가?

372 이름 없음 (N00a88amSc)

2022-07-16 (파란날) 19:27:15

>>371 그렇게 보면 한국인들은 대체로 매운 걸 좋아하니까 변태의 나라가 되는 건가

373 이름 없음 (D6/11hwuc.)

2022-07-16 (파란날) 19:29:54

그렇겠지? 다른 동물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란 자기 몸에 불을 지지며 스스로 즐거워 하는 변태 종족으로 보이겠네.

374 이름 없음 (Qh4mB9a3DQ)

2022-07-16 (파란날) 19:30:09

>>371-372 어쩐지~ 멋진 취향을 가진 참치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

375 이름 없음 (bzYYJSMTTo)

2022-07-16 (파란날) 19:39:56

>>374 ㅋㅋㅋㅋㅋㅋㅋㅋ

376 이름 없음 (geDWOUEbA.)

2022-07-16 (파란날) 19:42:59

>>363-367

사실 어장은 사이트 이름인데 언제부턴가 스레드 대체 용어로 쓰이고 있어

원래 스레드 대체 용어는 카드나 주제글이었는데

377 이름 없음 (U90OvfTbZA)

2022-07-16 (파란날) 20:13:41

오늘도 무시당하는 캔드민

378 이름 없음 (LXVtYvAhrw)

2022-07-17 (내일 월요일) 00:29:28

왜 방충망이 있는데 벌레가 들어오는데

379 이름 없음 (IEmD7Bifqw)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0:31

방충망도 뚫고 그냥 들어온대 특히 초파리 같은 애들
그리고 창문 위아래 틈도 풍지판 같은 걸로 막아야댐
거기로 지나가는 애들 굉장히 많음
그리고 창문 물빠짐 구멍은 당연히 막아야함

380 이름 없음 (LXVtYvAhrw)

2022-07-17 (내일 월요일) 01:01:45

ㅠㅠㅠㅠ 개빡친다 사실 공간이동 능력 있는거 아님? 벌레 초능력 연구소 신설해야돼

381 이름 없음 (nJ5GL/bg1Y)

2022-07-17 (내일 월요일) 01:10:01

>>377 헐 나도 스레드를 어장으로 불렀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어!!

382 이름 없음 (IEmD7Bifqw)

2022-07-17 (내일 월요일) 01:12:16

'참치게시판에서는'이니까 여기는 상판이니까 상관없을듯

383 이름 없음 (5y7QXkFhJ2)

2022-07-17 (내일 월요일) 11:38:23

>>365
오... 몰랐네 이건

거의 사투리에 대한 느낌같은 느낌.

384 이름 없음 (.QxLYp48/I)

2022-07-17 (내일 월요일) 18:00:20

꿈을 꿨는데 현실에선 휴판하고 있던 내가 꿈속에서 어장을 뛰고 있었음
그것도 딴거에 신경쓰느라(현실 덕질) 이틀정도 어장에 들어가지도 않음
헐미쳤나?? 내가 왜이랬지?? 하고 어장 들어갔는데... 그 후 기억이 안난다
왜그랬겠냐 그어장을 안뛰니까 그렇지

385 이름 없음 (BQFFHfW3/6)

2022-07-17 (내일 월요일) 18:06:06

필시 예지몽 루트다. 이건!

386 이름 없음 (CikeoxnR3s)

2022-07-17 (내일 월요일) 18:08:06

그리고 당신은 그 어장을 뛰게 되겠지...!

387 이름 없음 (LXVtYvAhrw)

2022-07-17 (내일 월요일) 18:08:15

난 꿈에서 이세계를 구하는 헬창이었는데

388 이름 없음 (2K7IeOl55.)

2022-07-17 (내일 월요일) 19:05:10

나만 안더운가 선풍기 틀고 싶은데 덥지가 않아 새벽에는 춥기까지 함

389 이름 없음 (vytOkCK/ck)

2022-07-17 (내일 월요일) 21:10:13

꿈에서 제헌절이 공휴일이 되었어

390 이름 없음 (M29mibdJqY)

2022-07-17 (내일 월요일) 21:10:55

하하 그치만 일요일이지롱....젠장

391 이름 없음 (PQ/OGvyoA6)

2022-07-17 (내일 월요일) 22:12:54

가끔 케이크 한 판 다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함
단거 안좋아해서 한조각도 아메리카노 두잔은 있어야 먹을 수 있는데

392 이름 없음 (2K7IeOl55.)

2022-07-17 (내일 월요일) 23:54:00

허니버터칩 은근 중독성 있다 처음 먹었을 땐 별로였는데

393 이름 없음 (80YNuOyIqs)

2022-07-18 (모두 수고..) 04:08:19

문학 공부하며 그만좀 듣고싶은 그이름 오이디푸스
교수님 그냥 아무데나 오이디푸스 붙이시는거 아니죠?

394 이름 없음 (80YNuOyIqs)

2022-07-18 (모두 수고..) 06:23:03

방송에 나오는 건강식품 다 먹으면 무협지 괴수 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런 설정 괜찮을듯
건강식품을 매일 먹은지 n년...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혈이 뚫린 모양이다

395 이름 없음 (v1Ry.FZB5E)

2022-07-18 (모두 수고..) 15:51:59

쑥과 마늘을 먹지 않은지 n년...
곰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396 이름 없음 (lJCvT4XSDE)

2022-07-18 (모두 수고..) 15:53:52

몸을 방치한지 n년..
체력쓰레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397 이름 없음 (H/6ENOF4oY)

2022-07-18 (모두 수고..) 15:59:26

인생을 방치한지 n년.
인간쓰레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398 이름 없음 (ovEKLgIuMI)

2022-07-18 (모두 수고..) 16:06:42

인간쓰레기가 된지 n년..
이세계 전생에 실패해버리고 말았다

399 이름 없음 (3W9cXostm2)

2022-07-18 (모두 수고..) 16:11:20

이세계 전생에 실패한 지 n년
환생에 실패해버리고 말았다

400 이름 없음 (Lho6Dv5CSk)

2022-07-18 (모두 수고..) 16:13:40

환생마저 실패해버린 나는 사신이 되고 말았다

401 이름 없음 (VGH8nAO8yc)

2022-07-18 (모두 수고..) 18:45:03

오렌지 먹은지 얼마나 오랜지
오렌지 먹고싶엉

402 이름 없음 (IGi.FHDUEI)

2022-07-18 (모두 수고..) 19:01:20

치아를 방치한지 n년…
검은이빨이 되고 말았다

403 이름 없음 (YStSoP.DQ2)

2022-07-18 (모두 수고..) 19:05:18

재밌는 드립을 치려한지 n년
부장님개그의 달인이 되고 말았다

404 이름 없음 (L3l.aePPBE)

2022-07-18 (모두 수고..) 19:31:10

405 이름 없음 (L3l.aePPBE)

2022-07-18 (모두 수고..) 19:31:28

406 이름 없음 (llZrW4KZfE)

2022-07-18 (모두 수고..) 20:40:02

어도비는 ㄹㅇ 양심 출타한 회사지
백신이나 VPN 마냥 소장 판매를 안 하는 것도 모자라서 발적화에 쓰레기 같은 보안이라는 단점까지; 가격이나 성능 둘 중 하나라도 좋았으면 ㅇㅈ하는데 그것도 아니라 이런 쓰레기만 만드는 회사는 하루 빨리 망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을 지경

407 이름 없음 (DETnP5lqgQ)

2022-07-19 (FIRE!) 09:41:06

요즘 너무 피곤하다
어장에 많이 참여하고 싶지만 그럴 힘이 없어서 그냥 시트스레 들간다음 양식 채우고 비설 다 쓰고 픽크루 만져본 다음... 구글드라이브 한구석에 묻어두고 다른 시트 작성하기를 반복하는 중

408 이름 없음 (tMeBMw4zJI)

2022-07-19 (FIRE!) 10:31:02

>>407 구글드라이브(들어가면 못나옴)

409 이름 없음 (dJS1KciPv2)

2022-07-19 (FIRE!) 13:15:42

할인중인 게임 홍보해도 되나
안되려나?

410 이름 없음 (hhwwGppid2)

2022-07-19 (FIRE!) 13:39:44

>>409 괜찮지 않아?

411 이름 없음 (dJS1KciPv2)

2022-07-19 (FIRE!) 13:41:32

모바일게임 서울 2033의 광고제거 버전 서울 2033: 후원자가 무료할인 진행중이라는 소식! 킹갓텍스트어드벤처겜이니 지금 바로 구매하세요!

412 이름 없음 (z6VEKn667k)

2022-07-19 (FIRE!) 13:43:00

모험가 이야기도 재밌다구

413 이름 없음 (jvSnsWlFas)

2022-07-19 (FIRE!) 23:15:52

요즘 드라마가 인기인듯

414 이름 없음 (LqNQ3itduU)

2022-07-20 (水) 00:23:03

의외로 잘 거론되진 않지만 일댈 조율 다하고서 상대캐 바라는거 제대로 말 안해놓고 막상 시트 나오면 그대로 잠수타버리는 이들도 만만찮은 빌런들인듯.

415 이름 없음 (NIYWbJPgb6)

2022-07-20 (水) 00:28:55

맥락이 좀 다르긴 한데 본편 시작 전에 캐썰 너무 많이 풀면 막상 일상은 잘 안돌아가는 경향도 있더라
꼭 일댈 아니라 다인어장도 선관 캐썰은 몇백레스씩 써가며 얘기하고 본스레는 정적인거 많이 본 듯

416 이름 없음 (yyzYqQ6jmE)

2022-07-20 (水) 09:12:16

나는 그래서 선관 자체를 꺼림. 누구든 직접 만나보지 않으면 몰려..

417 이름 없음 (jXrWUV1IHY)

2022-07-20 (水) 09:17:47

그래서 나도 선관은 내가 소꿉친구 설정 러버라서 그거 하나만 있으면 짜고 그 외는 모를수가 없는 사이에만 선관 가볍게 짬.
적어도 난 과거에 뭐하고 뭐한 사이다까지 다 자세하게 짜면 그 이상 사이가 발전하는게 없고 그거 자체로 끝나서 재미없더라

418 이름 없음 (dN9aFIuuEE)

2022-07-20 (水) 19:01:23

엄청 마음에 드는 캐릭터 디자인 짰는데 다인스레에서 놀 시간은 없고 일대일 하자니 상대방이 잠수타서 캐릭터 못쓰게 될까봐 겁난다 ㅎㅎㅎㅎㅎ.... 어찌 해야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