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7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2022년의 반이 사라짐 (sDZr26V19M)

2022-07-01 (불탄다..!) 12:26:27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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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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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름 없음 (F2f8OjWgGU)

2022-07-02 (파란날) 12:33:50

여름이었다.

34 이름 없음 (zK0Ym878Rs)

2022-07-02 (파란날) 12:43:13

기분도 여름이면 좋으련만.

35 이름 없음 (KbD6.wb1oQ)

2022-07-02 (파란날) 12:48:07

에어컨을 틀면 여름 기분이 든다

36 이름 없음 (zK0Ym878Rs)

2022-07-02 (파란날) 13:03:21

집에 에어컨이 없으면? 8ㅅ8

37 이름 없음 (p1bEQCXr52)

2022-07-02 (파란날) 13:05:10

이열치열의 정신에 따라 여름을 즐기면서 여름이었다를 외치면 된다

38 이름 없음 (zK0Ym878Rs)

2022-07-02 (파란날) 13:07:07

선풍기 며칠전에 개시하긴 했는데 더운데 틀기는 좀 애매하다

39 이름 없음 (cmyWhNK31A)

2022-07-02 (파란날) 14:30:59

스레 좀 용도에 맞게 쓰면 안되나ㅋ..
굳이 저걸 못다말에다 올릴 이유가?

40 이름 없음 (UE7e1Ci.so)

2022-07-02 (파란날) 15:03:40

저런 글 쓸거면 자기가 무슨 스레 했는지도 썼으면 좋겠음
익명에 숨어서 그냥 잡담인척 일방적 저격 개역겨움

41 이름 없음 (GPs3S/Szgw)

2022-07-02 (파란날) 15:07:56

>>39 잡담스레는 일방적인 저격을 위한 장소가 아님.

42 이름 없음 (5y706/FaSc)

2022-07-02 (파란날) 15:08:11

저거 저격글이었어? 관전스레에 쓸 것을 저기에 쓴건줄 알았는데

43 이름 없음 (XGmVZJvhnQ)

2022-07-02 (파란날) 15:13:56

>>42 관전 스레 내용 실수한건 절대로 아님. 해당 캐릭터는 이미 엔딩난 스레 캐릭터라 ㅇㅇ
근데 저격인지는 난 잘 모르겠음

44 이름 없음 (5y706/FaSc)

2022-07-02 (파란날) 15:17:35

아. >>39가 저격이란 의미구나. 난 또 못다말 저거인줄

45 이름 없음 (XGmVZJvhnQ)

2022-07-02 (파란날) 15:23:43

>>44 아하
내 머리 좀 내리쳐야지
못다말 스레에 꼭 진지한 내용만 쓰란법은 없으니까 자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왜 >>39 참치는 이렇게 예민한걸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렴

46 이름 없음 (eSDBbbegLQ)

2022-07-02 (파란날) 16:04:36

그냥 냅둬 꼴보기 싫은 캐릭터 이름 올라와서 그런거일수도 있잖아 ...

47 이름 없음 (0GWlJR5YyU)

2022-07-02 (파란날) 16:10:47

꼴보기 싫은 캐릭터 이름이 나왔다고 해서 상판에다 성질을 부리면 안 되는거쥐요오옹

48 이름 없음 (NF77dXWPtQ)

2022-07-02 (파란날) 16:17:11

상판은 본인 감정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49 이름 없음 (.pQoJ78UtQ)

2022-07-02 (파란날) 16:18:30

본인이 싫다고 대놓고 꼽주면 안 된다는건 초등학교에서 배우잖아

50 이름 없음 (Y6EqgKB26c)

2022-07-02 (파란날) 16:59:35

참치회 먹고싶다

51 이름 없음 (zK0Ym878Rs)

2022-07-02 (파란날) 17:06:08

나는 뱃살

52 이름 없음 (wZ7SyQYMBo)

2022-07-02 (파란날) 17:13:54

건너건너 테이블에 남녀분이 소개팅중이야아아아앗

53 이름 없음 (TUnM2ElLhQ)

2022-07-02 (파란날) 19:29:44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자신은 모르는 것에 저토록 열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 가고 두려워지니까?

54 이름 없음 (WDPaRWud2Q)

2022-07-02 (파란날) 23:24:08

수박은 맛있어

55 이름 없음 (PR4/ZQ.esY)

2022-07-03 (내일 월요일) 02:17:32

새벽 2시 고양이 울음소리에 깨다

56 이름 없음 (tqGxbzqrkg)

2022-07-03 (내일 월요일) 02:18:58

애오옭

57 이름 없음 (4EatXH2tPs)

2022-07-03 (내일 월요일) 02:23:01

와오옭

58 이름 없음 (6RCj0etAIU)

2022-07-03 (내일 월요일) 10:39:02

언제부턴가 진짜 육성요소 없거나 TRPG 요소가 없으면 스레의 유효기간은 두달이 한계치가 된 것 같다.
그게 현실이라면 따라야하지만 청춘일상물 러버는 울어욧

59 이름 없음 (Hxw1U4XvTY)

2022-07-03 (내일 월요일) 10:39:32

다들 현생이 바쁜거지.....

60 이름 없음 (ul1TKBdDOc)

2022-07-03 (내일 월요일) 10:42:28

현생보단 그냥 육성 좋아하는 참치들만 남은거지
육성은 현생 널널한 이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거기가 시간 더 소비되고 쓰임
걍 이제 참치에 남은 이들은 진행, 육성매니아들이 다수인거임

61 이름 없음 (SjUO1U.2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1:43:56

너무 과잉해석 아님?
지금 있는 육성스레 다 원래 있던거고 얼마 전에 올라온 스레가 일상 상L 스레, 일상 1:1 스레인게 팩트인데.
그리고 목마른 애들이 우물 파는 거라고 일상 좋아하면 니네들이 일상 스레를 한 번 파보셈.
잡담 스레에 무슨 자기가 엄청난 통찰력 가진것 마냥 말하는 난민은 맨날 보이는데 정작 자기들이 캡틴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 흥하게 할 생각은 없어보이더라.

62 이름 없음 (KU24yrvPRA)

2022-07-03 (내일 월요일) 11:53:15

심하면 잡담 스레에서 맨날 얘기 나오는 장르의 스레 열어봤자 한달도 못가서 침몰하는 경우도 왕왕 있음ㅋ

63 이름 없음 (wpAQ/EIM5.)

2022-07-03 (내일 월요일) 11:54:43

뭐 그냥 지금은 그런 추세라는 거 아닌가? 딱히 공격적인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데 뭐 사실 일상물 스레는 뭔가 금방 가라앉기 딱 좋은 시기긴 해서 그냥 그러려니 싶음.
이러다가 또 유행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고 그런 거라서. 그냥 그런 거 너무 많이 봐서 걍 그렇구나 싶은데.

64 이름 없음 (9cmPZYDorQ)

2022-07-03 (내일 월요일) 11:55:43

어차피 또 방학시즌이나 월말쯤 되면 일상스레 하나 크게 흥하고 또 사이사이에는 오랫동안 살아남는 육성어장이 차지하고... 이런 패턴인듯

65 이름 없음 (irOL4sRvLk)

2022-07-03 (내일 월요일) 11:56:27

뭐 이러이러한 장르 하고 싶다고? 만든다!
와! 나 꼭 갈게!
만들었다!
정작 온다고 한 수에 비해 몇 없음

장르 따지지 않고 이런 경우가 많으니까

66 이름 없음 (dHpcwimOx6)

2022-07-03 (내일 월요일) 12:01:26

평화일상물은 아니나 환승연애 예능? 아무튼 그거 기반을 짜고 있는 이는 있다는 소식의 레스를 참치가 톡톡!
근데 소수인원제가 될수밖에 없어서 중도이탈자 문제를 어찌할까 고심중

67 이름 없음 (rC0yMn8iIY)

2022-07-03 (내일 월요일) 12:05:58

말도 없이 사라진 캐릭터의 경우엔 영원히 솔로로 비참하게 살다가 길에서 객사한다는 엔딩을 묘사해버린다는 항목을 추가하자

68 이름 없음 (dHpcwimOx6)

2022-07-03 (내일 월요일) 12:08:06

엣?!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인원이 중간에 빠져버리면 뭔가 균형이 안 맞으니 와르르 무너질것 같아서.
그리고 어차피 그렇게 버린 캐릭터들 엔딩이 어찌되건 잠수한 이들은 신경도 안 쓸거 뻔한걸!

69 이름 없음 (rC0yMn8iIY)

2022-07-03 (내일 월요일) 12:08:56

그건 어떻게 해볼 방법이 안보이기는 하다.
소수 정예인데 중간에 사람이 빠지면 중간부터 참가하기에는 좀 그렇고

70 이름 없음 (9cmPZYDorQ)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1:24

생각만 해두던 상L 질러볼까 싶네
캡틴은 한번도 안 해봤지만 상L라면...

71 이름 없음 (WWKF5gO/Ek)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2:50

어장주의 부담을 덜어주는 어장 시스템 구축을 해보는게 나름의 목표야
아직 아무것도 안하지만

72 이름 없음 (WWKF5gO/Ek)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3:28

아님 어장 자체를 세워볼까
스레주의 부담을 줄여주는 어장관리 토의스레

73 이름 없음 (wpAQ/EIM5.)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5:57

정말 냉정하게 말해서 스레주의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은 그냥 참가하는 이들끼리 알아서 자율적으로 노는 것 뿐임.
여러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고심하고 고민해봤지만 역시 그것밖엔 없더라. 캡틴이 가장 힘든 것이 자기가 뭘 안 열어주면 바로 잠수타거나 조용해지다가 묻히는 그런 거라서.
그런데 그걸 또 강제할 순 없잖아. 어쩔 수 없는 문제인거임.

74 이름 없음 (/Sk2nVUUV6)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6:46

어장 화력을 살리는 방법은 레스주들간의 일상 뿐이다
진짜임. 캡틴 힘만으로는 정말 소용이 없음.....

75 이름 없음 (G9GFOGCJDI)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6:54

>>70 지르자! 지르자!

>>72 세워보자! 세워보자!

76 이름 없음 (/Sk2nVUUV6)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7:44

화력 좋은 스레들 특징이 뭐냐?? 다 레스주들간 일상이 활성화되었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겁나 많다는 점이다
결국엔 일상이 활성화되야함. 스레가 흥하려면 그 방법 외에는 답이 없음

77 이름 없음 (WWKF5gO/Ek)

2022-07-03 (내일 월요일) 12:19:36

그니까 그... 참치끼리 자율적으로 더 재미있고 규칙적으로 놀 방법이 있을까 생각하는중
룰북을 만들어버린다던지

78 이름 없음 (WWKF5gO/Ek)

2022-07-03 (내일 월요일) 12:20:27

지금의 어장이 사회자 한명과 나머지라면
협동농장 분위기로 바꿔보려는 느낌이랄까

79 이름 없음 (wpAQ/EIM5.)

2022-07-03 (내일 월요일) 12:21:05

그냥 제일 간단하게 가자면 그냥 일상을 돌려야 메리트를 막막 주는 형식을 도입하면 됨. 이를테면 일상을 한 번 돌릴 때마다 포인트를 제공해서 그 포인트로 상점 시스템에서 물건을 사서 사용할 수 있다던가 식으로.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서 일상을 강요하고 룰로 만들어버리고 싶진 않아서. 그냥 하고 싶은 이가 잇으면 그렇게 해도 될 듯.

80 이름 없음 (WWKF5gO/Ek)

2022-07-03 (내일 월요일) 12:23:38

근데 Rpg에도 숙제라는게 있잖아
어느정도의 강제성은 재미를 위한 필요악인듯

81 이름 없음 (NA5RNCbWyE)

2022-07-03 (내일 월요일) 12:26:53

포인트제도 괜찮긴 한데 이건 일상 장르에선 적용 힘들 듯... 어차피 일상에서 상점 들락거릴 일이 딱히 없으니까 이건 안 하면 그만인 문제라. 육성이라든지 어쨌거나 스레주가 준비한 스토리가 존재하는 장르에서야 어느정도 강제성을 부여하는 게 가능하다지만 문제는 일상 장르의 스레에서 그걸 어떻게 도입하느냐가...

82 이름 없음 (qCSXaZX5UQ)

2022-07-03 (내일 월요일) 12:28:51

애초에 스레 성격이 다 다르고 방식이 다 다른데 그걸 어떻게 일괄화를 함.
그냥 그건 각자 캡틴들이 생각해보고 필요하면 시스템 짜서 도입하면 될 문제인거임

83 이름 없음 (qCSXaZX5UQ)

2022-07-03 (내일 월요일) 12:32:02

일상활성화에 대해서는 솔직히 할말 많은데 다 꺼내면 저격+과잉해석+일반화 하지마라는 3단 콤보가 날아올 것 같으니 자세한 말은 아끼고 걍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음
바쁘고 지치고 기력없음 3단 콤보는 뭐 어쩔수 없지만 솔까 아직도 무통잠하는 이들이 있는데 단순 그것만은 아니지
결론은 걍 이건 백날 말해도 답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