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7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2022년의 반이 사라짐 (sDZr26V19M)

2022-07-01 (불탄다..!) 12:26:27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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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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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이름 없음 (M9h1w8CAYs)

2022-07-12 (FIRE!) 13:51:55

누군가가 오해받지 않도록 미리 밝히고 시작하자면 나참치는 현재 일댈어장을 돌려본 적이 없음

그런데! 언젠간 일댈을 구할수도 있잖아? 근데 이제 구하고 보니 안맞을수도 있잖아? 그러면 일댈을 어떻게 종료하는게 제일 좋은 마무리일까. 무통잠은 당연히 무례하고, 현생탓하기도 거짓말이라 직후에 다른데서 놀고있으면 상대 기분 나쁠거고, 그렇다고 님이랑 안맞아요 사실대로 말하기에는 상처받을까봐 말하기 힘들것같단말이지

289 이름 없음 (NfbcRQfeeY)

2022-07-12 (FIRE!) 13:53:31

사실대로 말하는게 제일 나음

290 이름 없음 (nsKpqIHDl2)

2022-07-12 (FIRE!) 13:54:47

그냥 생각보다 안맞아서 못돌리겠다고하면 알아서 수긍할껄? 어차피 놀러오는 곳인데 재미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 ... 솔직하게 말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

291 이름 없음 (UOMwSZZzM2)

2022-07-12 (FIRE!) 13:59:26

>>288 정 상처받을 거 같으면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안 되게 됐다고 하얀 거짓말이라도 해
상대 실망하긴 하겠지만 자기 문젠가 생각하진 않을테니까

292 이름 없음 (M9h1w8CAYs)

2022-07-12 (FIRE!) 14:01:03

오호 사실대로가 제일 낫구나. 나중에 일댈을 구하게 된다면 유념해야겠네

293 이름 없음 (UOMwSZZzM2)

2022-07-12 (FIRE!) 14:09:08

>>291 앗 다른데서 놀고있으면 기분 나쁠거란 말이 있구나
거짓말도 안 되면... 그냥 사실대로 말할 수밖에 없잖아

294 이름 없음 (DC60wwAZn2)

2022-07-12 (FIRE!) 14:22:02

안 맞다고 이야기해서 뭐라하는 이는 없음.
그걸 가지고 뭐라는 이가 이상한거임. 오히려 어설프게 거짓말하고 딴데서 놀면 그건 진짜 기분 나쁨

295 이름 없음 (w7WdaEUXb.)

2022-07-12 (FIRE!) 14:23:26

>>288 이렇게 말하면서 그만두면 되지않을까(?)

296 이름 없음 (wWTsFD.eKA)

2022-07-12 (FIRE!) 14:28:37

돈주는것도 아닌데 안맞으면 보내야지 뭐

297 이름 없음 (/Vjmse.VQM)

2022-07-12 (FIRE!) 18:54:14

어우 시간적 배경도 공간적 배경도 다른 세계관 두개를 통합하려니까 답이 안나오네. 뇌에 쥐날것같다

298 이름 없음 (O7H5hX9NKw)

2022-07-12 (FIRE!) 23:09:04

최근 참치상판을 관찰하면서 느낀것 :
대략적으로 봤을때 여성유저보다 남성유저가 많은 남초.
오타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신기한점은 여성향 작품을 좋아하는 여성유저가 별로 없음. 여성유저들도 남성향 작품(예시 : 타입문 작품 / 유희왕 시리즈 등등)에 친숙한 경향을 보임.
보편적으로 남성향 작품 파는 사람들에게는 GL(백합)커플 수요가 어느정도 있는 편인데 의외로 참치에서는 NL지향이 대세. (진지하게 말하는건지 어그로 끌려고 그러는건지 모르겠지만)가끔 이상성욕 취급받는 BL이 GL보다 미묘하게 수요가 높음.
구레딕 사랑초 옆동네 등등에서는 손에 꼽을정도로 드물었던 성소수자 캐릭터들이 최근들어 늘어나고 있는것 같기도.
연령대는... 이야기하지 말도록 하자...

299 이름 없음 (CmHtjZDMLY)

2022-07-12 (FIRE!) 23:13:54

연령대 얘기하니까 떠오른건데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이런거 봄여름가을겨울 안전한생활로 바뀌고 말듣쓰가 듣말쓰에서 국어활동으로 바뀌었대...

300 이름 없음 (0bkY4v.H8Y)

2022-07-12 (FIRE!) 23:19:48

전부터 궁금한건데 대체 상대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떻게 아는거임?

301 이름 없음 (O7H5hX9NKw)

2022-07-12 (FIRE!) 23:21:21

>>300 본인이 직접 성별 까는 경우도 있고
군필자 아니면 모를 존나 리얼한 군대이야기를 잡담으로 우연히 꺼내서 눈치챈다거나 하는식으로 잡담에서 성별을 특정가능한 경우가 있기도 하고...

302 이름 없음 (0.rU.yth5I)

2022-07-12 (FIRE!) 23:22:35

여기 다 하와와 군필 여고생만 있는 거 아니었어???

303 이름 없음 (seun8VwrbU)

2022-07-12 (FIRE!) 23:23:25

BL이 GL보다 미묘하게 수요가 높은 것 치고는 단체 BL 스레를 본 기억이 별로 없군... GL은 꽤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야

304 이름 없음 (ethmAlwemk)

2022-07-12 (FIRE!) 23:24:22

읔 추리호러 하고싶다

305 이름 없음 (seun8VwrbU)

2022-07-12 (FIRE!) 23:25:35

>>304 제길 난 추리호러 하다 까무려쳐도 좋아

306 이름 없음 (O7H5hX9NKw)

2022-07-12 (FIRE!) 23:28:31

>>303 헉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

307 이름 없음 (ethmAlwemk)

2022-07-12 (FIRE!) 23:29:26

>>305 ㄹㅇ이다
폐쇄적인 시골마을 배경도 좋고 며칠만에 끝나는 클로즈드서클도 좋고 비밀을 은폐하는 기숙학교도 좋고 그저 조사와 비설털이만을 목적으로 한 창작 배경설정이어도 너무 좋아

308 이름 없음 (yMozOWmZV2)

2022-07-12 (FIRE!) 23:29:44

여러분의 가벼운 레스 하나가 추리호러 어장을 준비하는 참치에게 큰 힘이 됩니다.
- 공익 참치 협의회

309 이름 없음 (O7H5hX9NKw)

2022-07-12 (FIRE!) 23:30:45

저 레스 쓰면서 공용어장 중 하나에서 언제 한 번 어그로 끌린것 때문에 BL수요가 GL보다 높겠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던듯...

310 이름 없음 (seun8VwrbU)

2022-07-12 (FIRE!) 23:33:49

>>309 BL 수요는 적은 게 맛다 왜냐면 뛰고싶은 BL 단체 스레가 몇년째 안나오고 있거든(?)

311 이름 없음 (.06nJWq0fc)

2022-07-12 (FIRE!) 23:35:03

사실 커플링은 BL보다는 GL,HL쪽이 더 많지.

312 이름 없음 (O7H5hX9NKw)

2022-07-12 (FIRE!) 23:36:46

>>310 없으면 세우면 된다(농담임)

NL>>>>>>GL>>>BL
이런 느낌인가???
NL수요가 압도적인건 맞지?????
나참치의 판단 이제 믿을 수 없어졌어

313 이름 없음 (wWTsFD.eKA)

2022-07-12 (FIRE!) 23:41:21

추리호러 좋지
추리랑 호러는 삼겹살이랑 와사비같은 조합...

314 이름 없음 (seun8VwrbU)

2022-07-12 (FIRE!) 23:45:57

NL은 압도적인 느낌이지 삼겹살과 와사비라니 쌈장이 아니라?!

315 이름 없음 (wWTsFD.eKA)

2022-07-12 (FIRE!) 23:49:35

언밸런스해보이는데 은근 존맛임

316 이름 없음 (.06nJWq0fc)

2022-07-12 (FIRE!) 23:51:44

확실히 여긴 헤테로 쪽이 압도적으로 많긴 함.
그래서 헤테로 파는 나참치는 완전 좋아!

317 이름 없음 (cnJGfGYe6w)

2022-07-13 (水) 10:25:14

NL이 거의 압도적이지 참치는?
BL이나 GL은 가끔 세워지는걸 보긴 했는데, 오래 못가더라..

318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16:15:29

수요조사 스레에 장르 두개중 뭐가좋을지 조사하는것두 되나
채택되지 않은 쪽이더라도 언젠간 열 거 같아서 인증감일까 걱정

319 이름 없음 (NsLwhH1IVo)

2022-07-13 (水) 16:31:35

>>318 하나 올리고 나머지 하나는 앞에게 잊혀질 쯔음 다시 올려봐서 각각 비교하는건?

320 이름 없음 (Dcwoy6lbTU)

2022-07-13 (水) 16:34:00

>>319 good eye deer (굿아이디어)

321 이름 없음 (s0BU54Gqzw)

2022-07-13 (水) 17:12:49

친구한테 유희왕 영업당해서 요즘 마듀 하는데 이거 재밌네. 내가 원체 턴제 전투 rpg를 좋아해가지고 비슷한 느낌이라 취향 맞는듯

322 이름 없음 (ZzsuJTWvf2)

2022-07-13 (水) 19:11:33

>>321 어쩔우라라~ 저쩔우라라~

323 이름 없음 (wAhUanE8p2)

2022-07-13 (水) 19:44:19

(홍보)
tuna>1596368100>

324 이름 없음 (BGEJ/mf.G6)

2022-07-13 (水) 22:39:57

캔드민의 전언

tuna>1596368100>527

325 이름 없음 (SWjGEE80Bo)

2022-07-14 (거의 끝나감) 13:01:08

나가기 귀찮지만 아이스크림은 먹고싶군

326 이름 없음 (qC204QS2Aw)

2022-07-14 (거의 끝나감) 13:07:33

배는 고프지만 먹기는 귀찮군

327 이름 없음 (mkSjmaAUP6)

2022-07-14 (거의 끝나감) 13:44:17

가죽의류라는건 생각해보면 인간이 원시인이었을 시절부터 이어진 유서깊은 옷이네

328 이름 없음 (KBT94OH5CQ)

2022-07-14 (거의 끝나감) 13:50:48

당연하지만 농경사회 이전의 인류는 수렵으로 먹고 살았고, 사냥을 해서 짐승을 잡으면 필연적으로 가죽이 나오니까

329 이름 없음 (SWjGEE80Bo)

2022-07-14 (거의 끝나감) 14:16:28

현대에 와서도 디자인적 매력이 남아있다는게 재밌어

330 이름 없음 (6NarMP5zqU)

2022-07-14 (거의 끝나감) 14:54:59

나무로 만든 군사용 목적의 건물을 뭐라고 할까요?

포트리스(fortress) Four trees 라고 한다네요 후훗

331 이름 없음 (XcTCODxVpE)

2022-07-14 (거의 끝나감) 20:43:25

8월을 맞기 전에 이 스레드를 다 채울 수 있을까

332 이름 없음 (qC204QS2Aw)

2022-07-14 (거의 끝나감) 20:47:47

아닝

333 이름 없음 (jBwoafBRUw)

2022-07-15 (불탄다..!) 09:55:44

지난 스레들 쭉 보는데 아직도 가끔 연플 찍어놓고 거의 바로 잠수타고 사라지는 이들이 있구나.
옛날도 그랬지만 지금도 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상판을 미연시로 착각하는건가?

334 이름 없음 (yIokn3k/QU)

2022-07-15 (불탄다..!) 09:59:36

발바닥에 모기 두방물림 ㅋㅋ...

335 이름 없음 (Hw990VHifU)

2022-07-15 (불탄다..!) 11:06:08

>>333 거절당하고 상처받기 두려워서 먼저 숨어버리는 회피형인거지
실제 관계도 아닌 상판에서 저러는거 보면 중증
저거 정신병이라 쉽게 못고침

336 이름 없음 (ZWX01xZZ.E)

2022-07-15 (불탄다..!) 11:34:16

>>334인데
겨드랑이에도 물림
ㅋㅋ......

337 이름 없음 (QRdRhB9bGs)

2022-07-15 (불탄다..!) 11:37:48

>>334 >>336

338 이름 없음 (jUpeuzzXpE)

2022-07-15 (불탄다..!) 11:53:50

>>335 연플 찍었는데 거절당하고 두려울게 있나?
걍 그런 이들은 이후의 서사나 이야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캐가 고백을 받거나 혹은 저 매력적인 캐를 공략했다는 그 순간이 중요한거임
자커에서도 트로피 앤캐라고 꽤 문제되고 욕먹는 행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