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0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3 :: 1001

오현주

2022-06-30 21:51:35 - 2022-07-02 01:39:35

0 오현주 (lk6oDxwX3M)

2022-06-30 (거의 끝나감) 21:51:3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951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0:43:30

게임이 자꾸 에러 나서 튕겨서 몹시 분노

952 강철주 (QuCWNQFKF2)

2022-07-02 (파란날) 00:45:44

저런.. 괜찮으신가요 시윤주

953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0:46:36

민나 하이

954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0:48:45

>>950 그렇네요!

>>951 앗...😭(토닥토닥)

955 오토나시 - 강산 (8kiDPyZxpE)

2022-07-02 (파란날) 00:54:35

" ... "

분수대를 지나치려고 하는 누군가의 발소리를 무시한채로 계속 분수대에 얼굴을 박고 있던 오토나시는...

" 살아있어. 응. "

강산이 거의 코 앞으로 다가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그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태연한 오토나시의 표정과 다르게 얼굴과 머리카락에서는 분수대의 물이 뚝뚝 떨어져 어쩐지 기묘하기까지 합니다만... 평상시대로의 오토나시입니다.

" ' 실험 '을 하고 있었는데, 이 시간에 사람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어. 음. 다음부터는 ' 참고 ' 해야겠네. "

대체 무슨 실험을 하고 있었기에 분수대에 머리를 입수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이 시간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지요...
// 3

956 알렌주 (/4u6FzoRJo)

2022-07-02 (파란날) 00:59:59

나는 이 시간에 고기에 비빔면을 먹을꺼야!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어!(아무말)

957 강산 - 오토나시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03:53

"...."

강산은 벙찐 표정을 짓는다. 여인을 분수대에서 끌어내려던 손이 힘없이 풀린다. 의념을 끌어올리지도 않았는데 여러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들어댄다. 살아있다니 다행이로군, 몰골은 조금 그렇지만 멀쩡해보이네! 아니 근데 이거 더 사람이 안 오는 시간대에 또 하겠다는 거 아니야?

"저, 괜찮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만, 무슨 실험을 하고 계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고르고 골라서 강산은 겨우 할 말을 정한다. 한가하게 우리 구면이죠?로 대화를 시작할 때가 아니었다.

"위험한 건 아니죠?"

걱정스레 질문을 덧붙인다.

//4번째.

958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04:33

>>959 5959! 맛야식해요!

959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13:41

고치는데 성?공? 한 것? 같? 음

960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01:14:08

그때 복면을 쓴 괴한들이 나타나 알렌주를 붙잡고
눈앞에서 고기와 네넴띤을 후루룩 다 먹고는 고기구운곳에 그릇 컵을 얹고 싱크대에 넣고 차가운 물을 10초 튼 후 사라졌다.

961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14:10

다행이네요...

962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15:59

정신나가기 일보직전이었어 사실 고쳤는지 안고쳤는진 모른다

963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18:56

>>885

" 뭐가 그렇게 불안해? "

노란 하늘, 숨이 텁텁한 모래땅에 엎어진 비루한 몸뚱어리를 끌어안아 보듬어주는 희미한 녹빛 머리카락. 그녀는, 불확실한 미래에 잡아먹힌 소년의 조바심 가득한 손을 가만히 그러쥔다. 끝까지 손에 쥔 검을 놓지 않는 아직 앳되어 보이는 손가락.

" 너무 서두르지 말아.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야. "

" 너는 이미 답을 알고 있어. "

" 하지만, 똑같은 길을 가야만 한다는 법은 없어. "

" 네 마지막에, 죽어버린 중에 내가 있었니? "

" ... 없었잖아. "

"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다시 나아가 보는 거야. "

" 이번에는 다를 수 있어. "

" 내가 함께니까. "


" 같이. 한 걸음씩 나아가자. "

촉촉한 녹빛 눈망울로 너를 끌어안고 네 새까만 눈동자를 응시하는 자그마한 토끼는 앞니가 활짝 보이도록 활짝 웃어 보였다.
..
" 조금 더 쉬었다 갈래? "
너의 앳되어 보이는 얼굴을 보드랍고 상냥하게 쓸어내리는 그 손을, 잊을 수 있겠어?

964 오토나시 - 강산 (8kiDPyZxpE)

2022-07-02 (파란날) 01:19:37

" 음... 그건 말이지. "

오토나시는 눈 앞의 강산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상관 없이 태연하게 머리를 탈탈 털면서 느릿느릿하게 이야기를 해 나가는 것입니다.

" 어느 날. 뉴스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 ' 일반인과 의념 각성자가 동시에 물에 빠졌으면 누굴 먼저 구해야 하나? ' ' 만약 일반인을 먼저 구한다고 가정한다면 의념 각성자는 몇 분 까지 물 속에서 버틸 수 있는가? ' "

의료 활동이라는 것은 꼭 의념 각성자에게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영월 봉사캠프에서의 일을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일반인을 상대하는 경우가 더 많겠지요.

" 물론, 의념 각성자라고 해서 전부 물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다 같진 않겠지만. 음. 그렇다고 해서 실험을 해 보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었단 이야기야. "

... 중요한 이야기가 빠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오토나시가 지금 하는 말을 요약해보자면 ' 의념 각성자는 물 속에서 일반인에 비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가 '를 직접 알아보려고 했다는 것 같습니다.
// 5

965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19:56

오...!!

966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1:20:34

영서 모바일 가챠 겜이 나온다면.
feat.젊은 시절의 엘터 더글리온

획득
엘터다. 긴 인사는 하지 않도록 하지. 모쪼록 편히 휘둘러주길 바란다.

접속
왔군. 오늘의 임무는 아직인가?

대화
할 줄 아는 것. 검을 휘두르는 것 뿐이자.
언제나 평화를 바란다는 녀석들은 두 부류 뿐이지. 평화 속에서 자신들이 이득을 취하고 싶던지, 해맑은 평화주의자들이던지.
책을 구해줄 수 있겠지? 별 건 아니다. 그냥 평범한 책이면 돼.
다급하지 마라, 내 스승은 나를 그렇게 가르쳤지.
(검을 들이밀다 다급히 놀란 표정으로)무례를 범했군. 베이진 않았나?

새 검 장착
손에만 맞으면 돼.
적당히 갈아 써야겠군.
괜찮은 참견이야.

소형검 장착
목이라도 뜯어오면 되나?
짧은 검은 조금 더 베는 느낌이 있지.
괜찮겠나? 이런 검으로 무력화는 무리야.

대형검 장착
적당한 크기는 없나?
크군. 별로 맘에 들진 않아.
쳐부술 게 있나?

전용무기 장착
손에 딱 맞는군. 원하던 검이야.


분대장 설정
혼자가 편하다. 아니면 녀석들을 호위하란 이야긴가?

임무투입
작전은 하나다. 내가 물고, 너희가 수습한다.

임무성공
죽은 놈은 없나?
...다행이네.

임무실패
쉬고싶군..

967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01:23:11

(갑자기 올라온 너무 흥미롭고 재밌는 두 레스에 광대 승천 중)

968 지한주 (DgpGCRaH4M)

2022-07-02 (파란날) 01:26:12

.dice 1 3. = 1
1. j
2. h
3. l

969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01:26:30

헉 라임이의 고백 모먼트랑 젊은 엘터 대선생

970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01:26:57

라임주 나도! 나도!

971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28:01

>>966 젊은 시절 엘터 선생은 생각보단 무뚝뚝한 느낌이었구나!! 그래도 지금의 온화한 성격이 언뜻 보이는듯한

972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28:39

고백모먼트 아닌대

973 알렌주 (/4u6FzoRJo)

2022-07-02 (파란날) 01:28:53

과거에는 되게 시니컬 하셨구나.

974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29:40

나도 저거할레

975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30:23

아 참고로 >>1000

976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1:30:39

>>966 나도 이거할래
설정 ㅊㅊ 해줄 사람 급구

>>900의 레스주는 캐 그림연성을 이번주내로 해주겠음

977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1:31:12

선착순 두 명

978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31:23

>>977

979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1:31:47

>>977

980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1:32:14

선착순 한명 그림

981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1:32:50

>>977 힝구,,늦었다

>>980 ㅋㅋㅋㅋㅋ

982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1:33:02

>>981 축하합니다 당신은 그림

983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1:33:05

선착순 한명 바보

984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01:33:09

다들 넘 빨라
>>980

985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34:12

오현주 나 뭐 쓴건지 알아보겠어?

986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1:34:22

>>982 ???ㅋㅋㅋㅋ

태하~

987 알렌주 (/4u6FzoRJo)

2022-07-02 (파란날) 01:34:53

>>983(바보)

988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34:56

>>977 헉 늦었다

989 강산 - 오토나시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35:01

"아하...그래서 그나마 실행이 용이하면서 안전한 방법을...택하신 겁니까...? 의념 각성자라면 물 속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직접 파악하시려고?"

오토나시의 설명을 듣던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뭔가 이해는 간다. 하지만...

"그렇지만 이 방식도 어느 정도의 위험성이 있을텐데요. 지금처럼 방해받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강산은 자기자신을 가리키며 대안을 제시한다.

"보조자가 있으면 어떻겠습니까? 옆에서 시간도 재 주고...위험하다 싶으면 꺼내줄 사람을 말입니다."

왠지 하지 말란다고 안 할 것 같은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왔단 말이지.

//6번째.

990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1:35:09

난 항상 선착순을 놓쳐

991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35:48

>>960 와 못됐다 진짜...(맨날 자기가 먹고 어지르는 것보다 더 많은 집안일을 해야하는 자의 분노)

독립하고 싶어요...

>>966 헐 엘터쌤..!!

992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1:36:06

>>978

1.
" 안녕 꼬마야. 미안하지만 누나는 조금 바빠서 말이지. "
" 저기. 저어쪽 보이니? 조금 이따가 저쪽으로 가보렴. 내 앞에서 어떤 바보가 저렇게 뻔하게 도망치는지 원. "
" 마실 거? 달달한 걸로 부탁해. 머리 좀 식혀야겠거든. "

2.
" 미안~ 봐주기에는 내가 너무 무뚝뚝해서? "
" 어디까지 쏠 수 있냐고? 부산에서 대구까지? 농담 아니란다? "

3.
" 보이는 시야를 닫는다. 보이는 것에서 넘어선다. 나는 분명 닿는다. 확신한다. 쏘아내는 것은 의지. 걸치는 것은 확신. "
" 이것이 내 의념기. 어디. 전력으로 넘겨보던지. "

993 알렌주 (/4u6FzoRJo)

2022-07-02 (파란날) 01:37:24

오 라임이 분노 모먼트!

994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1:37:41



995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1:38:08

헐 라임이 성장버전 대사...!!

996 라임주 (vt8UCQUIsU)

2022-07-02 (파란날) 01:38:17

으윽........(기절)

997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1:38:25


998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1:38:27

라임이 쩔어!

999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1:39:15

곧 1001이다

1000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1:39:25

밟아라!

1001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01:39:35

>>985
오현이 자신의 회귀를 고백한 이후?

주제 얘기면... 동료 플래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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