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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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백 개의 이야기를 넘어, 그 이상의 이야기를 향해서.
0 ◆c9lNRrMzaQ (ve4TkHdsFI)
2022-06-17 (불탄다..!) 06:32:06
240 드래곤이되고싶어유하주 (8.zRA9B4H.)
2022-06-17 (불탄다..!) 08:54:41
>>237 하지만 그 세대는 초정정 귀요미 드래고니안 미소녀 하유하가 없었지
그리고 참치캐보정과 도기코인과 일상망념디스카운트도!!!!!
그리고 참치캐보정과 도기코인과 일상망념디스카운트도!!!!!
247 토고주 (17V1bruT9o)
2022-06-17 (불탄다..!) 09:00:29
잘 자고 있ㅇㆍㄱ는데 초인종 소리가 나서 황급히 일어나 문 열었더니 아믄도 없었코 환첫인가... 내 꿀잠ㅜㅜ
250 태호주 (XfM2rqiPdU)
2022-06-17 (불탄다..!) 09:04:08
아 기적의 세대가 전기수 캐릭터들 통틀어서 말하는거였어?
>>247
누가 초인종을 잘못 누른걸까.. 요즘 세상에 벨튀는 아니겠지?
>>247
누가 초인종을 잘못 누른걸까.. 요즘 세상에 벨튀는 아니겠지?
251 오현주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05:52
한 10년전쯤에는 아파트 세대에서도 벨튀는 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걸 하기 보다는 촉법 소년 놀이지... 스쿨존에서 달리는 차 앞으로 달려가기 라던가. 차 따라가면서 차 때리거나.
요즘은 더 매워.
요즘에는 그런걸 하기 보다는 촉법 소년 놀이지... 스쿨존에서 달리는 차 앞으로 달려가기 라던가. 차 따라가면서 차 때리거나.
요즘은 더 매워.
264 오현주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18:40
잠깐. 지금 생각해보니 아침 9시에 정신이 맑고 밤 9시에 졸려 죽으려 들면 정상적인 시간대가 된것 아닌가?
266 오현 - 유하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20:24
보건실을 다녀왔다.
'다 안 낫지 않았으니 안정을 취해라' 등의 말을 들었다.
골절이란게 한번에 와서 그렇다고 하니.
"아-"
그럼에도 내 몸은 수련장에 있다.
"수련하고 싶다-"
'다 안 낫지 않았으니 안정을 취해라' 등의 말을 들었다.
골절이란게 한번에 와서 그렇다고 하니.
"아-"
그럼에도 내 몸은 수련장에 있다.
"수련하고 싶다-"
271 드래곤이되고싶어유하 - 폭풍검사 (8.zRA9B4H.)
2022-06-17 (불탄다..!) 09:23:45
" 오! 오현이잖아! 팔 부러진거는 다 나았어? "
오현이보다 늦게 들어온 주제에, 먼저 와있던 사람처럼 상대에게 반응하는 도마뱀. 부러졌던 쪽의 팔을 빤히 보았다.
" 혹시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태가 좋아졌으니까 이정도 불편함은 참고 수련할 수 있어~ 같은 마음으로 수련장에 온건 아니지? 그러다가 양 팔 길이 달라질지도 몰라! "
한쪽 팔이 엄청 짧아진다던가, 우리는 성장기라 조심해야 한다던가 사족이 길다.
오현이보다 늦게 들어온 주제에, 먼저 와있던 사람처럼 상대에게 반응하는 도마뱀. 부러졌던 쪽의 팔을 빤히 보았다.
" 혹시 완전히 회복된건 아니지만 그래도 상태가 좋아졌으니까 이정도 불편함은 참고 수련할 수 있어~ 같은 마음으로 수련장에 온건 아니지? 그러다가 양 팔 길이 달라질지도 몰라! "
한쪽 팔이 엄청 짧아진다던가, 우리는 성장기라 조심해야 한다던가 사족이 길다.
276 오현 - 유하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30:31
유하의 말에 살짝 뜨끔했다. 이 정도면 수련 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으니.
맘을 읽힌것 같아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유하냐. 아니 다 안 나았다."
팔에는 아직 안정을 취하라는 듯 의료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대운동회가 얼마 안 남아서. 가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너도 대운동회 대비해서 수련장에 왔을거 아냐. 안 그래?"
그러고보니 유하를 만난것 전부 수련장에서다.
맘을 읽힌것 같아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유하냐. 아니 다 안 나았다."
팔에는 아직 안정을 취하라는 듯 의료의 흔적들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대운동회가 얼마 안 남아서. 가만 있기에는 너무 아쉬워."
"너도 대운동회 대비해서 수련장에 왔을거 아냐. 안 그래?"
그러고보니 유하를 만난것 전부 수련장에서다.
281 시윤주 (E59CaoH0rU)
2022-06-17 (불탄다..!) 09:34:47
완치가 아닌 이상 대운동회에서 전력으로 맞대기는 어렵겠는데
파워형의 일격 같은거 잘못 받았다간 곧바로 다시 나가버릴 것 같고
파워형의 일격 같은거 잘못 받았다간 곧바로 다시 나가버릴 것 같고
282 드래곤이되고싶어유하 - 오현 (8.zRA9B4H.)
2022-06-17 (불탄다..!) 09:36:17
" 우와아... 저번에도 그렇고 완전 고집쟁이네. "
그제서야 보이는 의료기기들의 흔적에 유하는 손끝으로 다친 팔을 여기 저기 눌러보려고 했다. 저번에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며 피를 토했는데 이번에는 그정도는 아닌가?
" 응? 나는 대운동회는 잘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감성이라... 그냥 마도 수련하러 온거야! "
사실 대운동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바보 도마뱀이다.
그제서야 보이는 의료기기들의 흔적에 유하는 손끝으로 다친 팔을 여기 저기 눌러보려고 했다. 저번에는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며 피를 토했는데 이번에는 그정도는 아닌가?
" 응? 나는 대운동회는 잘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감성이라... 그냥 마도 수련하러 온거야! "
사실 대운동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바보 도마뱀이다.
283 오현 - 유하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40:05
"대운동회는 생각보다 큰 대회야. 많은 사람들이 보러 올거라고."
쿡 쿡. 계속 상처가 찔린다.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건 네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꾹 꾹.
"그만 좀 찔러. 저번 정도는 아니어도 찌르면 아프니까."
저번에는 다친것 때문에 정신도 없었겠다. 이번은 아니다.
폭풍 촙을 유하의 정수리를 향해 맹렬히 날렸다.
쿡 쿡. 계속 상처가 찔린다.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 건 네 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꾹 꾹.
"그만 좀 찔러. 저번 정도는 아니어도 찌르면 아프니까."
저번에는 다친것 때문에 정신도 없었겠다. 이번은 아니다.
폭풍 촙을 유하의 정수리를 향해 맹렬히 날렸다.
284 드래곤이되고싶어유하 - 오현 (8.zRA9B4H.)
2022-06-17 (불탄다..!) 09:46:10
" 헉 그러면 세상 천하에 내 모습과 실력이 공개되는거야? 아직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인데... "
걱정이 그제야 드는지 쿡 쿡 띠르는 속도가 확실하게 올라갔다.
" 아야! "
분명 한 대를 맞았는데 세 대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유하는 양 손으로 맞은 환부를 감싸다가 오현을 바라보았다
" 왜 때려! 아니, 이유는 알고 있으니까 더 때리지는 말아주세요, 나처럼 조막만한 드래곤에 때릴 곳이 어디있다고.... "
맞을 곳을 여전히 손으로 쓸어가며 상대를 바라보았다.
" 그래서, 얼마 안 남았는데 골절이면 어떻게 할 생각인거야? 이대로 가서 적당히 한 뒤에 아~ 제가 골절이 있어서 본 성능의 1%만 냈네요~ 궁금하면 500000Gp~ 이럴건 아니잖아. "
걱정이 그제야 드는지 쿡 쿡 띠르는 속도가 확실하게 올라갔다.
" 아야! "
분명 한 대를 맞았는데 세 대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유하는 양 손으로 맞은 환부를 감싸다가 오현을 바라보았다
" 왜 때려! 아니, 이유는 알고 있으니까 더 때리지는 말아주세요, 나처럼 조막만한 드래곤에 때릴 곳이 어디있다고.... "
맞을 곳을 여전히 손으로 쓸어가며 상대를 바라보았다.
" 그래서, 얼마 안 남았는데 골절이면 어떻게 할 생각인거야? 이대로 가서 적당히 한 뒤에 아~ 제가 골절이 있어서 본 성능의 1%만 냈네요~ 궁금하면 500000Gp~ 이럴건 아니잖아. "
285 오현 - 유하 (S3bG1hVo22)
2022-06-17 (불탄다..!) 09:50:22
"그럼 부끄럽지 않을 수준의 각오를 해. 어쭙잖게 대운동회로 나간다면 세상 모두가 널 얕볼테니까."
"네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이 볼 것은 네 활약일테니."
나는 왼팔로 검을 뽑아 보인다.
"사람들은 내게, 네게 무슨 사정이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 모르니까. 보일 수 있는건 성과."
"내 팔이 부러졌어도 나는 내 할일을 한다. 부러진 팔을 지닌 채의 100%를 내보인다. 그런 각오를 할거다."
"네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이 볼 것은 네 활약일테니."
나는 왼팔로 검을 뽑아 보인다.
"사람들은 내게, 네게 무슨 사정이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인지 모르니까. 보일 수 있는건 성과."
"내 팔이 부러졌어도 나는 내 할일을 한다. 부러진 팔을 지닌 채의 100%를 내보인다. 그런 각오를 할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