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536078>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7 :: 1001
◆gFlXRVWxzA
2022-06-14 23:23:11 - 2022-06-19 18:14:44
0 ◆gFlXRVWxzA (YLRLirrXpc)
2022-06-14 (FIRE!) 23:23:11
206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01:16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계주를_뛴다면
: 종합병원과 약골이 계주를 뛴다니.. 그래도 주군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잘 뛸 자신이 있는 거에용!! 내공 써서 탁탁 달리지 않을까 싶고.. 계주..? 포니테일 재하..?(갑자기)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미친듯이 살해하고 끝내 생존하려 할 거에용. 교좌에 올려야 하고 자신의 쓸모를 아직 다 하지 못했는데 이런 곳에 있을 겨를이 없다며 죽일 때 얼굴에 음영이 져서 눈만 보이겠죵..
자캐의_춤_실력은
: 시서화악이니 말해 뭐해! 에용! 하늘하늘 잘 추는 편이에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79 자캐는_지도_한_장_들고_길을_잘_찾아갈_수_있는가
: 잘 찾아가겠...죵? 별 따라가고 사람에게 물어보고 범무구에게도 물어보고 잘 갈 거라고 믿어용!
315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거짓말은
: 🙃
가볍게 가자면 부하직원에게 탕후루 먹어놓고 안 먹었다고 발뺌한 적이 있어용.
441 자유롭게_그림을_그려보라고_하면_자캐는_무엇을_그릴까
: 늘 말하지만 새와 나비를 그리는데.. 가끔 눈 돌아있을 때 온통 까맣게 칠해버리고 정신을 차릴 때가 있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 첫번째 대사는 타인에게 듣고 답하는 상황
* 두번째 대사는 본인의 입으로 잇는 상황
1.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 "…전부,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이온지.."
"누군가는 대신 이루어주지 않을까. 그리 생각한 적이 있사와요."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 "천마님께서 계시지 않던가요. 기도가 소홀하신가봐요..?"
"..지금 소마의 앞에서 신을 언급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여쭈어도 되겠사온지."
"필히 그분은 천마라 불릴 것이지요."
"소마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 신이라는 존재가 지워지지 않게 해야겠지요."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 "소마의 세 치 혀로 귀인의 마음이 상하여 이리 연이 끊기었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어요.. 예, 앞으로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진실을 들을 수도 없겠지요.." (입 털었다가 쫄려서 튀냐? 이대로 소문 날 텐데 어쩌려고? 라는 뜻)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왜?"
"소마가 이젠 질리셨군요. 예.. 알겠사와요. 그동안 무지한 자를 품어주시어 망극하였사오니, 남은 여생은 평안하시기를……."
"배교자에게 시선을 줄 가치는 없으니."
"아둔한 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자캐가_계주를_뛴다면
: 종합병원과 약골이 계주를 뛴다니.. 그래도 주군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잘 뛸 자신이 있는 거에용!! 내공 써서 탁탁 달리지 않을까 싶고.. 계주..? 포니테일 재하..?(갑자기)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미친듯이 살해하고 끝내 생존하려 할 거에용. 교좌에 올려야 하고 자신의 쓸모를 아직 다 하지 못했는데 이런 곳에 있을 겨를이 없다며 죽일 때 얼굴에 음영이 져서 눈만 보이겠죵..
자캐의_춤_실력은
: 시서화악이니 말해 뭐해! 에용! 하늘하늘 잘 추는 편이에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79 자캐는_지도_한_장_들고_길을_잘_찾아갈_수_있는가
: 잘 찾아가겠...죵? 별 따라가고 사람에게 물어보고 범무구에게도 물어보고 잘 갈 거라고 믿어용!
315 자캐가_지금까지_살아오면서_했던_거짓말은
: 🙃
가볍게 가자면 부하직원에게 탕후루 먹어놓고 안 먹었다고 발뺌한 적이 있어용.
441 자유롭게_그림을_그려보라고_하면_자캐는_무엇을_그릴까
: 늘 말하지만 새와 나비를 그리는데.. 가끔 눈 돌아있을 때 온통 까맣게 칠해버리고 정신을 차릴 때가 있어용..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 첫번째 대사는 타인에게 듣고 답하는 상황
* 두번째 대사는 본인의 입으로 잇는 상황
1.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 "…전부,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이온지.."
"누군가는 대신 이루어주지 않을까. 그리 생각한 적이 있사와요."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 "천마님께서 계시지 않던가요. 기도가 소홀하신가봐요..?"
"..지금 소마의 앞에서 신을 언급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여쭈어도 되겠사온지."
"필히 그분은 천마라 불릴 것이지요."
"소마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 신이라는 존재가 지워지지 않게 해야겠지요."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 "소마의 세 치 혀로 귀인의 마음이 상하여 이리 연이 끊기었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어요.. 예, 앞으로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진실을 들을 수도 없겠지요.." (입 털었다가 쫄려서 튀냐? 이대로 소문 날 텐데 어쩌려고? 라는 뜻)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왜?"
"소마가 이젠 질리셨군요. 예.. 알겠사와요. 그동안 무지한 자를 품어주시어 망극하였사오니, 남은 여생은 평안하시기를……."
"배교자에게 시선을 줄 가치는 없으니."
"아둔한 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207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2:06:40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누군가에게_소중하다는_이유로_100명의_일반인_대신_구해졌다면
- 지극ㅡ히 당연하다는 반응 아닐까용. 왕인걸... 종묘사직을 수호하라...
자캐의_분위기는_섹시_큐트_퇴폐_온화
- 퇴폐+온화. 하란이는 왕되고 조금 유해졌다고 생각해용. 적어도 용궁 안에선 자체무력+패울부까지 하면 상대할 세력이 없으니까 심적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용? 반란나면? 그날이 매운탕파티?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 하하하. 죽을 때 그런 말이 나올까? 죽어 본 적이없으니 그게 막 낭만적으로 보이나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가_누군가에게_소중하다는_이유로_100명의_일반인_대신_구해졌다면
- 지극ㅡ히 당연하다는 반응 아닐까용. 왕인걸... 종묘사직을 수호하라...
자캐의_분위기는_섹시_큐트_퇴폐_온화
- 퇴폐+온화. 하란이는 왕되고 조금 유해졌다고 생각해용. 적어도 용궁 안에선 자체무력+패울부까지 하면 상대할 세력이 없으니까 심적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용? 반란나면? 그날이 매운탕파티?
자캐는_죽을때_나를_잊으라고_한다_vs_나를_잊지말라고_한다
- 하하하. 죽을 때 그런 말이 나올까? 죽어 본 적이없으니 그게 막 낭만적으로 보이나봐?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08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2:09:27
대충부하: 감찰국장님 서류에 찐득거리는거 뭐에요 여기서 탕후루 드셨어요???
재하: 아닌데(시선회피
하는게 생각나부렀어용....ㅋㅋㅋㅋㅋ
재하: 아닌데(시선회피
하는게 생각나부렀어용....ㅋㅋㅋㅋㅋ
209 지원주 (5S23ceufzg)
2022-06-17 (불탄다..!) 02:17:26
역시 재하는 쎄한게 맛있어용 홍홍..
그와중에 귀여운 모습 ㅋㅋㅋㅋㅋ 탕후루 ㅋㅋㅋㅋㅋ 재하 볼 빵빵할 정도로 탕후루 물려주고 싶음...
하란이 죽음....(흐릿) 하란이 앞에서 죽음을 가볍게 여겼다가는 죽을지도 모르겠네용
뭔가...기분이 묘하다...
그와중에 귀여운 모습 ㅋㅋㅋㅋㅋ 탕후루 ㅋㅋㅋㅋㅋ 재하 볼 빵빵할 정도로 탕후루 물려주고 싶음...
하란이 죽음....(흐릿) 하란이 앞에서 죽음을 가볍게 여겼다가는 죽을지도 모르겠네용
뭔가...기분이 묘하다...
210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17:49
하란이 왕이니까 당연한 거.. 확실히 그럴 수도 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낄까용? 아니면 인간이 죽었으니 오늘도 친환경(?)이 되어버렸을까용..? 퇴폐+온화 너무 좋아용.. 심적 여유가 나니 온화해진다지만 반란 매운탕..? 매운탕... 재하 매운탕은 기가 막히게 끓여용..(매운 요리 잘한다는 설정) 고용하실래용?(대체)
와 마지막.. 그렇지 죽음이 낭만으로 보일리가 없지.. 최고인데 짠해서 지금 제가 먹는 팝콘이? 왜? 이렇게? 짠것??🥺🥺🥺🥺
와 마지막.. 그렇지 죽음이 낭만으로 보일리가 없지.. 최고인데 짠해서 지금 제가 먹는 팝콘이? 왜? 이렇게? 짠것??🥺🥺🥺🥺
211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20:32
감찰어사: ..국장님, 죄송하지만..
재하: 하문하소서.
감찰어사: 서류에 설탕 조각이 묻어있기에.. 혹시..
재하: 소마는 아닙니다.
감찰어사: 그러면 다른 녀석이 소홀하게 대했다는 뜻이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재하: ((((다행이다))))
...
감찰어사: ..국장님?
재하: (볼빵빵 들킴) 으에?
감찰어사: ...국..장님..?
재하: (동공지진)
재하: 하문하소서.
감찰어사: 서류에 설탕 조각이 묻어있기에.. 혹시..
재하: 소마는 아닙니다.
감찰어사: 그러면 다른 녀석이 소홀하게 대했다는 뜻이겠군요. 잘 알겠습니다.
재하: ((((다행이다))))
...
감찰어사: ..국장님?
재하: (볼빵빵 들킴) 으에?
감찰어사: ...국..장님..?
재하: (동공지진)
213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2:25:27
>>209 접때 탕후루 2개살걸도 그렇고역시 재하1픽은 탕후루..
"죽음은 예고도 없고 낭만도 없고 이해도 할 수 없는 순간 찾아온다."
"너는 언젠가 미래에 죽는 게 아니다. 너는 미래가 아닌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기에, 너는 언제 죽든 지금 죽는다. 지금 당장."
>>210
하란이(석가장때 정예자경단 모조리 '소모'하고도 죄책감 0이었던
개천궁..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못한다...매운탕지옥에 들어오고 싶다면...(???
"죽음은 예고도 없고 낭만도 없고 이해도 할 수 없는 순간 찾아온다."
"너는 언젠가 미래에 죽는 게 아니다. 너는 미래가 아닌 언제나 현재를 살아가기에, 너는 언제 죽든 지금 죽는다. 지금 당장."
>>210
하란이(석가장때 정예자경단 모조리 '소모'하고도 죄책감 0이었던
개천궁..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못한다...매운탕지옥에 들어오고 싶다면...(???
214 지원주 (5S23ceufzg)
2022-06-17 (불탄다..!) 02:27:28
"죽음은 예고도 없고 낭만도 없고 이해도 할 수 없는 순간 찾아온다."
죽음에 관하여에서 본게 떠오르는 거에용...
죽음에 관하여에서 본게 떠오르는 거에용...
216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39:13
앗 아앗.. 죄책감 0이었.. 하란이 죽었을 때 그 아저씨 나왔으면 하란이에게 옴 샨티는 없었겠네용..🤔
217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2:47:02
옴 샨티 샨티 샨티...
하란이가 죽음과 꿈을 어떻게 이해할지 흐름만 잡아두고 맛깔나는 묘사를 위해서 동양철학 레퍼런스를 찾아보는데 힌두교 교리가 써놨던거랑 한 90% 일치하는 바람에...
평생 힌두교 쪽은 본적도 없어서 띠용했었고...표절당한 기분이었고(?) 아무튼 그 임팩트 때문에 힌두루트를 타게 된거에용..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하란이가 죽음과 꿈을 어떻게 이해할지 흐름만 잡아두고 맛깔나는 묘사를 위해서 동양철학 레퍼런스를 찾아보는데 힌두교 교리가 써놨던거랑 한 90% 일치하는 바람에...
평생 힌두교 쪽은 본적도 없어서 띠용했었고...표절당한 기분이었고(?) 아무튼 그 임팩트 때문에 힌두루트를 타게 된거에용..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지
218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49:06
그런 경우 왕왕 있죵.. 내가 생각했던 소재가 알고 보니 대중적인 범위다! 저는 달리 생각해서 내가 그만큼 매력적인 니즈를 아는구나~ 셀링포인트 잘 아는구나~ 나는 적폐후레맛집 해도 남들이 공식으로 받아주겠구나~ 로 받아들이고 있어용.. 그런고로 결론은 하란주 썰이 맛집이란 거에용(대체)
219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2:52:54
암튼 이제 완전 개인 맞춤 레퍼런스가 생겼고 기원전에 쓰여서 저작권도 없는 기도문 경구 기타등등을 자유이용권으로 가져오는 거에용 얏호
222 재하주 (pbjspqGvtY)
2022-06-17 (불탄다..!) 02:58:47
(잠깐 혹했다가 멈칫) 제가 저번에 그랬다가 원시천존 없이는 살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주지와 운기잇 루트를 밟았던 것 같은데용!!!!!!!!!(경계)(?)
225 미사하란 (OnmIJ.g3kM)
2022-06-17 (불탄다..!) 03:04:06
사실 교리에 따르면 만물이 곧 브라흐만이라서 맞는말이라카더라(??
우리 모두가 브라흐만임을 깨닫고 하나가 되자...아 이러면 더 위험해지나(??????)
우리 모두가 브라흐만임을 깨닫고 하나가 되자...아 이러면 더 위험해지나(??????)
228 주선영 - 모용중원 (g2/v/GcHUg)
2022-06-17 (불탄다..!) 03:48:30
situplay>1596526071>798
빠르게 움직이는 두개의 단도, 단번에 살을 파고드는 감각. 뺨에 튀는 핏방울. 한없이 작아져가는 동공. 사내는 검을 피하지 않았다. 완전히 피하려 하긴 커녕, 되려 웃음을 지어보이려 하며 크게 걸음을 딛으려 하고 있었다.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선영의 뒷목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어째서 피하지 않으셨습니까? 피할 수 있으셨을 텐데요?
당황한 기색은 그대로 얼굴에 남는다. 더욱 더 당황스러운 것은 공격이 그대로 들어가려 했다는 것이었다. 선영은 진심으로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었다. 공격이 단 하나라도 먹혀들어간 시점에서 여인은 이제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정파의 도련님을 해치려 한 죄는 크다. 뒷걸음쳐 보아도 앞으로 나아가려 하여도 절벽, 끝없는 절벽만이 여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그리 여기며 사내가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 것을 보는 순간 여인의 머릿속에 불현듯 이런 생각이 스쳐가기 시작했다.
저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 막긴 커녕 흘려내기라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촤아악 - !!
사내의 말에 따라 피할 틈도 없었다. 말과 동시에 검이 날아들었기 때문이었다. 어깨쪽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부여잡으며 여인은 천천히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더이상 검을 휘두를 힘도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보다 더 강한 공격을 들이밀 힘도 더는 없다…
간신히 오른손의 검을 부여잡은 채 그리 생각하며 여인은 백기를 들으려 하였다. 들을 수 있는 손이란 손은 다 들으려 하며, 떨리는 소리로 말해오려 한 것이다.
“항복입니다, 나으리. 제 완패인 걸로 해주시어요. “
일류 한참 이상으로 보이는 자에게 덤벼든 것부터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여인은 검을 내리기로 하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두개의 단도, 단번에 살을 파고드는 감각. 뺨에 튀는 핏방울. 한없이 작아져가는 동공. 사내는 검을 피하지 않았다. 완전히 피하려 하긴 커녕, 되려 웃음을 지어보이려 하며 크게 걸음을 딛으려 하고 있었다.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선영의 뒷목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어째서 피하지 않으셨습니까? 피할 수 있으셨을 텐데요?
당황한 기색은 그대로 얼굴에 남는다. 더욱 더 당황스러운 것은 공격이 그대로 들어가려 했다는 것이었다. 선영은 진심으로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었다. 공격이 단 하나라도 먹혀들어간 시점에서 여인은 이제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정파의 도련님을 해치려 한 죄는 크다. 뒷걸음쳐 보아도 앞으로 나아가려 하여도 절벽, 끝없는 절벽만이 여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그리 여기며 사내가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 것을 보는 순간 여인의 머릿속에 불현듯 이런 생각이 스쳐가기 시작했다.
저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 막긴 커녕 흘려내기라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촤아악 - !!
사내의 말에 따라 피할 틈도 없었다. 말과 동시에 검이 날아들었기 때문이었다. 어깨쪽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부여잡으며 여인은 천천히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더이상 검을 휘두를 힘도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보다 더 강한 공격을 들이밀 힘도 더는 없다…
간신히 오른손의 검을 부여잡은 채 그리 생각하며 여인은 백기를 들으려 하였다. 들을 수 있는 손이란 손은 다 들으려 하며, 떨리는 소리로 말해오려 한 것이다.
“항복입니다, 나으리. 제 완패인 걸로 해주시어요. “
일류 한참 이상으로 보이는 자에게 덤벼든 것부터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여인은 검을 내리기로 하였다.
229 야견주 (vD9H9.TBlI)
2022-06-17 (불탄다..!) 09:17:22
>>187 몇번 해보니까 왜 다들 하시는지 이해가 가는 것...! 평소에 생각 못해보던 여러 측면의 캐릭터성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어서 계속하게 되네여! 항상 세심한 피드백 고마워요 재하주! 분명 천마님이 지켜보다 복내려주실것!
>>206 >>211 탕후루 몰랰ㅋㅋㅋㅋㅋ아 뭐에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죽어 본 적이없으니 그게 막 낭만적으로 보이나봐?<<설득력의...차원이...달라....죽음 이후 하란이 서사를 차곡차곡 쌓고 계신데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228 선영아....전부터 일상에서 유혈이 많은 것...
>>206 >>211 탕후루 몰랰ㅋㅋㅋㅋㅋ아 뭐에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죽어 본 적이없으니 그게 막 낭만적으로 보이나봐?<<설득력의...차원이...달라....죽음 이후 하란이 서사를 차곡차곡 쌓고 계신데 과연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궁금하네요...
>>228 선영아....전부터 일상에서 유혈이 많은 것...
230 야견주 (vD9H9.TBlI)
2022-06-17 (불탄다..!) 09:18:42
프라이데이 모닝!! 오늘만 끝나면 주말이다! 주말이어도...일은 있지만...무림비사 사람들도 일할 때도 많지만...와...(시들)(터덜터덜)
234 강건주 (12Fyl33MfA)
2022-06-17 (불탄다..!) 14:59:57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도플갱어를_만난다면_자캐는
강건 : 천유양월 > 신앙 증명되면 데리고 가고 뽀록나면 얼린다음 가며간다
자캐판_냉장고를_부탁해
강건 : 냉장고 그런거 없어용 !
자캐의_진심을_감추기_위한_말은
강건 : 천마님께 맹셍바미 않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도플갱어를_만난다면_자캐는
강건 : 천유양월 > 신앙 증명되면 데리고 가고 뽀록나면 얼린다음 가며간다
자캐판_냉장고를_부탁해
강건 : 냉장고 그런거 없어용 !
자캐의_진심을_감추기_위한_말은
강건 : 천마님께 맹셍바미 않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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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경의주 (/zogxHrOiA)
2022-06-17 (불탄다..!) 15:26:50
김캡이 쓰러졌어용!!!
>>235 거기 붉은 머리를 한 남자분은 어서 천마님께 기도해주세요!
CPR 실시!
>>235 거기 붉은 머리를 한 남자분은 어서 천마님께 기도해주세요!
CPR 실시!
242 미사하란 (xkqXC/4uj6)
2022-06-17 (불탄다..!) 17:18:22
아난타
인도 신화의 나가. 나가란 인도 신화의 뱀신족이며 아난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비슈누 신의 수하이며, 평소엔 비슈누가 휴식을 취할때 깔고 눕는 깔개 역할이다. 정확히는 똬리를 튼 몸통은 깔개, 수많은 머리는 비슈누의 위에서 차양 역할을 한다.
광막대마사
천마신을 따라 선계에 강제로 우화등선한 서른 여섯의 장로들. 그 중 광막대마사는 크기가 산을 휘감아 부술 정도로 거대한 뱀이었다고 전해진다. 광막대마사는 평소 천마신의 산책을 나가거나 차를 마시거나할 때 비나 태양을 몸으로 막아 그늘을 만드는 일을 하였다. 천마신은 광막대마사를 아꼈으며 그의 노고와 봉사. 그리고 개심한 마음을 어여삐 여기셨다.
사실 마교라는게 힌두교에서 온거거든요(??????)
인도 신화의 나가. 나가란 인도 신화의 뱀신족이며 아난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비슈누 신의 수하이며, 평소엔 비슈누가 휴식을 취할때 깔고 눕는 깔개 역할이다. 정확히는 똬리를 튼 몸통은 깔개, 수많은 머리는 비슈누의 위에서 차양 역할을 한다.
광막대마사
천마신을 따라 선계에 강제로 우화등선한 서른 여섯의 장로들. 그 중 광막대마사는 크기가 산을 휘감아 부술 정도로 거대한 뱀이었다고 전해진다. 광막대마사는 평소 천마신의 산책을 나가거나 차를 마시거나할 때 비나 태양을 몸으로 막아 그늘을 만드는 일을 하였다. 천마신은 광막대마사를 아꼈으며 그의 노고와 봉사. 그리고 개심한 마음을 어여삐 여기셨다.
사실 마교라는게 힌두교에서 온거거든요(??????)
254 재하주 (sRlDTGgXbQ)
2022-06-17 (불탄다..!) 17:53:22
앗 맞다!!!!!! 뉴비분들 혹시 무킷리스트 쓰셨나용? 별건 아니고 무림비사 버킷리스트 쓰면 김캡이 보다가 적당히 반영해주시는 것!
왜 갑자기 이 얘기를 하냐면 방금 제 버킷리스트가 갱신됐기 때문이에용!!!!!!!!!!(두둥)
왜 갑자기 이 얘기를 하냐면 방금 제 버킷리스트가 갱신됐기 때문이에용!!!!!!!!!!(두둥)
255 야견주 (vD9H9.TBlI)
2022-06-17 (불탄다..!) 17:54:29
"뭐,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지만 산동에 다녀오는길에도 한번 들리시지. 정말로 용을 쓰려트렸다면 술이라도 한잔 사리다."
예전에 건이랑 일상 돌렸을때 이렇게 말하고 막레 했는데...허어...쓰러트릴지는 모르겠지만 복선이 회수 되는 거신가..
예전에 건이랑 일상 돌렸을때 이렇게 말하고 막레 했는데...허어...쓰러트릴지는 모르겠지만 복선이 회수 되는 거신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