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벚꽃이 피는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U2ravReNr2)

2022-03-29 (FIRE!) 09:01:41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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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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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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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0:02:04

편파나 무통보는 커녕 꾸준히 참가해서 즐겁다고 말해준 참치는 그거 때문에 성향이 변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

어차피 잘 지켜봤자 스레 닫는건 캡 마음인데 난 눈치나 봐야 하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물론 캡에게 의무는 없지만.

적어도 계속 참여해준 참치에게 약간의 상의라도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360 이름 없음 (DA5MNORbTA)

2022-04-04 (모두 수고..) 10:06:35

사실 그리 가자면 결국 무통잠과 편파를 한 이들이 문제인거지.
전부 다는 아니여도 캡틴이 스레를 닫을 정도면 사실 그 스레는 이미 죽어있는 경우가 많더라 한명이 겨우 자리 지키고 있거나 수준으로. 그럴 경우는 어쩔 수 없지 뭐
물론 사람이 어느정도 있으면 이어갈 이 정도는 묻는게 맞다. 그게 예의임

361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0:11:39

무통잠이나 편파는 말할 것도 없이 최악이지만

그 한 명이 정말 겨우로 취급되도 되냐는 거지

362 이름 없음 (Bz5tSPvrqE)

2022-04-04 (모두 수고..) 10:16:27

1:1 스레라고 생각하고 이어나가도 되지 않을까? 난 이것에 대해 뭐가 맞고 틀리다는 건 없다 생각해. 그저 그러고 싶으면 그러는 거 아니겠어?

363 이름 없음 (Ogs5DKjZ5c)

2022-04-04 (모두 수고..) 10:18:38

애초에 문제라고 얘기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또 이게 문제라는 식으로 흘러가는거?

364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0:19:22

캡이나 참치의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건 어쩔 수 없지

365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0:20:11

문제는 아니고 그냥 이런 생각도 있다는 거 말하고 싶었어

366 이름 없음 (tGQGBBOJyk)

2022-04-04 (모두 수고..) 11:09:39

캡이 스레를 닫거나 인수인계하는 건 캡의 현생이나 흥미도 고려해야하니까 오케이인데. 요즘 캡이 무통잠해서 스레 가라앉는 것 보면 너무 맘이 아프더라....

367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1:13:06

어느쪽이든 무통잠은 옳지 않아..

368 이름 없음 (Bz5tSPvrqE)

2022-04-04 (모두 수고..) 11:15:02

사람 조금만 많아져도 무통잠하는 스레주들도 있었지.

369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1:29:38

그건 역시 부담감 때문이려나

370 이름 없음 (8exZFMlMxE)

2022-04-04 (모두 수고..) 11:30:51

이유야 가지가지지. 걍 버리는 이들도 있음.
그러니까 다들 그만둔다고 말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지 말자.
지나치게 과몰입도 하지 말자.

371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1:34:54

그게 좋지

372 이름 없음 (VRSGvHz6Qo)

2022-04-04 (모두 수고..) 12:30:07

뭐 이제 괜찮지 않아? 어장에 시트내리겠다고 하는것에 두려움을 느낄 필요 없다. 무통잠 하면 모든 어장에 있는 시트들이 내려갈 두려움에 떨면되는것이다.

평화... 평화를 위해서는 큰 힘과 큰 책임이 필요한것이다

373 이름 없음 (1nDuOGA9OQ)

2022-04-04 (모두 수고..) 12:33:00

피해자들이 자비를 베푸길 바래야지 뭐.

374 이름 없음 (3MNuN3wn4I)

2022-04-04 (모두 수고..) 12:50:20

어제 새벽.. 나는 하는 게임에서 클마님이 집을 꾸미는걸 구경하고 있었지
그런데 초보자 전용 채널에 어느 초보자가 특정 던전 가고싶다고, 메인퀘 밀고싶다고, 왜 아무도 가주지 않는거냐고 한탄을 했다

그거야 당연히... 일요일 새벽 3시 반에 스킵도 안되는 풀타임 약 한시간짜리 던전을 누가 가주겠어.....

375 이름 없음 (B1u4Iiu/9c)

2022-04-04 (모두 수고..) 12:51:20

새벽 3시면 자야지 ㅋㅋ

376 이름 없음 (3MNuN3wn4I)

2022-04-04 (모두 수고..) 12:55:27

솔직히 나 세기말 뭐하지맨이라 초보자들이 여기 가주세요! 여기 매칭해주세요! 하는거 어지간하면 다 따라가주는데
3시 반은 무리더라 ㅎ... 오늘 퇴근해서 한번 귓해보고 못갔으면 데려가야지..

377 이름 없음 (SMllImCllc)

2022-04-04 (모두 수고..) 19:04:21

재미있는 일들은 새벽에 일어난다던데

378 이름 없음 (3G2CQK7vLs)

2022-04-04 (모두 수고..) 19:13:10

이런 류의 사이트에서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이나 상황극 같은게 있었던적 있나? 시리즈로 하나 본건 기억나는데

379 이름 없음 (XAXAK./S6c)

2022-04-04 (모두 수고..) 19:16:50

>>378 나 참여했었음 와이?

380 이름 없음 (K/QDDTI5Kk)

2022-04-04 (모두 수고..) 19:22:54

니가 말하는 서바이벌이 아이돌 서바이벌같은 건 아니겠지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이었는데

381 이름 없음 (3G2CQK7vLs)

2022-04-04 (모두 수고..) 19:36:46

>>379 어떤 형식이었어? 그리고 잘 진행되었어?
>>380 죽고 죽이는거나 오디션 말고 더 지니어스나 동고동락 같은거

382 이름 없음 (1MFALek4II)

2022-04-04 (모두 수고..) 19:45:35

언제든 데플뜰수있는 생존서바이벌 스레 해본적 있다고 쓰려고 했더니 그런 스레 말하는게 아니었구나......

383 이름 없음 (3G2CQK7vLs)

2022-04-04 (모두 수고..) 19:52:07

>>382 솔직히 툭하면 죽는 서바이벌 느낌의 작품이 너무 많으니까..근데 그런 스레는 정말 자칫하면 데플뜨고 그랬어?

384 이름 없음 (fMILKmeGrc)

2022-04-04 (모두 수고..) 19:59:52

>>381 그런 형식은 해본적 읍따...
중간에 먼 일이 생겨서 엔딩이 안 났던거 같은데 난 초반에 죽어서 기억이 안남^^!

385 이름 없음 (NWzqYH2J9Q)

2022-04-04 (모두 수고..) 20:00:15

>>382인데 오래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
다이스운이 좋아서 + 참가자들 말빨로 전원 생존이긴했는데 위기는 제법 있었던거같음
엄청 조마조마하면서 조사했던 기억은 확실히 남아있음

386 이름 없음 (3G2CQK7vLs)

2022-04-04 (모두 수고..) 20:03:33

>>384 아이고..죽으면 바로 하차인건 똑같구나..
>>385 긴장감은 확실했나보네

387 이름 없음 (L.wSpq0h3o)

2022-04-04 (모두 수고..) 22:03:12

먼가 무통잠 관련 규칙을 보니 하나의 사회의 발전과정을 보는 것 같았어

388 이름 없음 (uOk1bv3Gjk)

2022-04-04 (모두 수고..) 22:05:40

지금까지 참아준게 신기할 정도임. 대체 왜 우린 지금까지 참았던거지?

389 이름 없음 (UsBYNCUfp.)

2022-04-04 (모두 수고..) 22:09:04

근데 솔직히 좋은 현상은 아닌것 같아..
이제 일말의 기대도 안한다는거잖아..

390 이름 없음 (VRSGvHz6Qo)

2022-04-04 (모두 수고..) 22:14:40

무통잠이 있어도 상판이 돌아가기는 했으니까. 무통잠을 해도 인원이 되니 어쨌든 상판은 돌아가긴 했거든.
해결해야 할 문제 였지만 미뤄두고 있던거지.

지금이 되어서는 상판 전체적인 인원도 줄어서 한명한명이 중요한데 무통잠 같은걸 하는 무책임함이 어장을 망하게 하는게 훨씬 쉽게 되었지.

결국 문제가 커지고 더 대두되니까 다 같이 이렇게 논의 하게 된거 같아.

이번에 이렇게 말을 꺼내서 그 대책을 세웠으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

391 이름 없음 (VRSGvHz6Qo)

2022-04-04 (모두 수고..) 22:20:10

>>389
난 이게 좋은 현상이라 보는데.

뭘 기대한거야?
어떤 책임을 부여하지 않아도 돌아와서 사과하는것?
언제 올지 몰라 어장에서 하염없이 기다리고만 있는 참치와 그 캡틴들에게 정말로 돌아와 주는것?

그런건 진짜로 책임 있는 사람에게나 할 수 있는 기대인거야.

무책임한 사람에게 뭘 기대해야 하는거지?

392 이름 없음 (7O5ZELco7s)

2022-04-05 (FIRE!) 00:37:12

그. 또 분위기 험악해지는거 같으니 이 주제는 그만하자...

393 이름 없음 (2SoTkQFARQ)

2022-04-05 (FIRE!) 00:56:39

덮을 이불을 빨았는데 덜말라서 패딩 꺼내서 덮었다

394 이름 없음 (ycsrlpzkm2)

2022-04-05 (FIRE!) 00:57:17

나두..아직 추운데 힝..

395 이름 없음 (lL0ZFMzMuE)

2022-04-05 (FIRE!) 01:07:49

일년 내내 이 정도 날씨면 좋겠어.
긴팔 입고 패딩은 안 입는 정도의 날씨...

396 이름 없음 (ycsrlpzkm2)

2022-04-05 (FIRE!) 01:10:15

나는 요즘은 일교차가 커서 너무 춥고
5월 중순?쯤이 제일 좋은거 같아

397 이름 없음 (yeBNs06K7c)

2022-04-05 (FIRE!) 10:05:53

3명의 죄수에게 무작위로 검은색, 혹은 흰색의 모자를 씌웠습니다. 죄수들은 다른 사람이 쓴 모자의 색을 확인한 뒤 각각 도전, 혹은 기권 중 하나를 선택해 동시에 말해야 합니다. 기권을 말한 죄수는 발언권이 없으며, 도전을 말한 죄수는 3명이 쓴 모자의 색을 동시에 발언해 전부 맞춰야 합니다.

2명 이하라면 몇명의 죄수가 기권하던 상관없으나, 최소한 3명 중 1명 이상의 죄수는 반드시 도전해야 하며, 도전한 죄수들이 전원 정답을 맞추면 승리, 1명이라도 오답일 경우 전원 사형입니다.

모든 죄수들은 게임이 진행되는 사이 서로 어떠한 방식으로도 의사소통할 수 없고, 발언은 항상 동시에 해야 하므로 앞 사람의 대답을 듣고 나서 자신의 대답을 정할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승리하는 방법은 없지만, 죄수들이 게임 시작 전에 상의한다면 승률을 80%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전략을 짜야 승률을 가능한 한 올릴 수 있을까요?

(모자의 재고는 무한하기 때문에 각각의 죄수가 무슨 색의 모자를 쓰게 될지의 확률은 순전히 50대 50)

398 이름 없음 (d81bHCqY/A)

2022-04-05 (FIRE!) 10:10:16

정답! 죄수중에 최소 한명이 은 내가 왜 협력해야 해? 하고 트롤해서 어쨌든 실패한다!
죄짓고 들어간 애들이 서로 믿을리가 없음!

농담이고 어디서 본 문제인데 내용이 다른거 같다

399 이름 없음 (2FMe9xGW32)

2022-04-05 (FIRE!) 10:12:05

모자를 쓰지 않은 또 다른 죄수가 도전한다 ㅋㅋㅋ

400 이름 없음 (jNUMyqBMwA)

2022-04-05 (FIRE!) 10:13:16

모자가 무제한인게 빡세다

401 이름 없음 (5LOZd9Pklk)

2022-04-05 (FIRE!) 10:14:45

새벽에 갤보다가 되게 비슷한 문제를 본거같은데..
막상 찾으려니까 안보이네 헛것을 본 것인가..

402 이름 없음 (yeBNs06K7c)

2022-04-05 (FIRE!) 10:16:06

힌트는

나는 위트나 직관으로 1번에 풀리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하나 하나 경우의 수를 따져봐야 하더라고

403 이름 없음 (2FMe9xGW32)

2022-04-05 (FIRE!) 10:16:26

생각해보니까 수학 확률로 계산하면 되겠는걸
1/2*1/2*1/2 중에 하나의 조합이 나오겠지만
검검흰 과 검흰검 과 흰검검 을 같게 취급하니까
가장 확률이 높은 조합이 있긴 하겠네

404 이름 없음 (gtvmkeJAss)

2022-04-05 (FIRE!) 10:18:03

자기 말고 앞사람이 쓴 모자색 말하기로 한 다음 마지막에 말하면 되나

1 2 3 4 5 가
5 1 2 3 4 의 모자를 말해주고
마지막에 정답을 말한다거나

405 이름 없음 (gtvmkeJAss)

2022-04-05 (FIRE!) 10:18:21

아 의사소통이 안되는구나

406 이름 없음 (4m4TQT.Yo2)

2022-04-05 (FIRE!) 10:19:07

시작 전에 앞사람 모자 색이 기권은 하얀색, 도전은 검은색으로 말하는거로 정하고 일렬로 선 후에 앞사람 모자색을 보고 기권, 혹은 도전으로 의사 밝혀서 앞사람의 모자 색을 알려주기.
맨 끝의 이는 랜덤이긴 하나 맨 끝의 이가 기권을 외친 상황이면 생존확률이 엄청 올라간다. 시작 전 상의는 가능하댔으니 말이야.

407 이름 없음 (yeBNs06K7c)

2022-04-05 (FIRE!) 10:23:10

>>406 발언은 항상 동시에 해야 하므로 앞 사람의 대답을 듣고 나서 자신의 대답을 정할 수도 없습니다.

근데 너희들 내 생각보다 되게 열심히 반응해준다
심심해서 그냥 싸질러봤는데 감동임

408 이름 없음 (5LOZd9Pklk)

2022-04-05 (FIRE!) 10:24:44

왜냐면 평일 아침에는 다들 심심해하거든

물론 평일 아침이니만큼 직장 참치나 대학생 참치가 대부분이지만... 다들 각자 회사/학교에 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409 이름 없음 (x.8sT3zZjs)

2022-04-05 (FIRE!) 10:27:30

검검검 검검흰 검흰검 흰검검
검흰흰 흰검흰 흰흰검 흰흰흰

검검검 - 1/8
검검흰 - 3/8
검흰흰 - 3/8
흰흰흰 - 1/8

단 한 사람이 발언하되,
다른 죄수가 검검을 쓰고있으면 본인은 흰을 말한다
다른 죄수가 흰흰을 쓰고있으면 본인은 검을 말한다
다른 죄수가 검흰을 쓰고있으면 아무거나 말한다

어때?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