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0 넛케주 (Q44StEoCg2)
2022-03-14 (모두 수고..) 12:35:06
667 사서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01:26:18
>>둘 모두에게 재앙<<
굉장히 현실남매네요 (끄덕)
으... 으.... 심심하다...
썰풀할지 티미풀지 진단돌릴지 고민이네오
굉장히 현실남매네요 (끄덕)
으... 으.... 심심하다...
썰풀할지 티미풀지 진단돌릴지 고민이네오
672 사서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01:37:56
달새의 오늘 풀 해시는
과거의_자신과_닮은_사람을_본다면_자캐의_감정은
착잡하고 은근 신경쓰일거같네요
가능한 곁에 두려고 할지도요
자캐에게_자기자신의_장점을_말해보라고_해보자
달새: 음..
달새: 일을 잘 합니다.
자캐에게_만원을_주고_천원어치_심부름을_시키면_자캐가_남겨오는_돈은
달새: (9000원 내밂)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과거의_자신과_닮은_사람을_본다면_자캐의_감정은
착잡하고 은근 신경쓰일거같네요
가능한 곁에 두려고 할지도요
자캐에게_자기자신의_장점을_말해보라고_해보자
달새: 음..
달새: 일을 잘 합니다.
자캐에게_만원을_주고_천원어치_심부름을_시키면_자캐가_남겨오는_돈은
달새: (9000원 내밂)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6 사서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14:23:10
모하모하쮸하엣하여요!
달새쟝 놀 떈....
.. 왜 애가 노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죠; 큰일이네 (?
쪼금..? 10~15%정도..?
으윽 애들 꽁해있는 모습 보고싶다
달새쟝 놀 떈....
.. 왜 애가 노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죠; 큰일이네 (?
쪼금..? 10~15%정도..?
으윽 애들 꽁해있는 모습 보고싶다
677 설정주 (rD7C0wpU.w)
2022-03-27 (내일 월요일) 14:37:30
설정주(인) 나우![적당]
현실이 바빠서 tmi 설정만 내려놓고 사라진다
가끔 차원이 진짜로 우연히 2개 이상이 합쳐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세피라들 사이에서는 "크로스오버(강제)"라고 부르는듯
현실이 바빠서 tmi 설정만 내려놓고 사라진다
가끔 차원이 진짜로 우연히 2개 이상이 합쳐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세피라들 사이에서는 "크로스오버(강제)"라고 부르는듯
679 제목뭘로하지고민된다 (VOAKcPpH0A)
2022-03-27 (내일 월요일) 14:56:06
진: S.J, 은 진
현: 브이, 은 현
도화정은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이 따로 분리된 한식당이다. 외관은 고래등 같은 기와가 인상적인 전통 한옥의 형태를 갖췄고, 내부에는 큰 나무들이 마치 기둥처럼 천장을 뚫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강암 바닥과 목조 구조물로 꾸며진 넓은 공간을 지나 갈라진 길들을 따라가면 화려하게 꾸며진 문들이 보인다. 이 중 하나의 문을 열면 오늘의 식사 장소, 청명실이 나온다. 두 개의 문을 동시에 열어젖히자, 정방형의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과 잉어, 가운데에 놓인 식탁과 의자가 신선이 쉴 법한 공간을 연상시켰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와 사이사이 심어진 풀과 돌들이 누나의 취향을 잘 드러내는 듯했다.
‘누나는 아직이군.’
현은 조용히 물길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 가운데 공간으로 들어왔다. 이 공간을 유지하는 데만도 상당한 돈이 들 터이다. 당연히 아무나 오지 못한다. 굳이 이런 비밀스러운 공간을 선정한 이유는 담판, 또는 모략. 누나는 종종 타인의 마음을 조종하는 재주가 있었기에 현은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다. 아마 현이 몇 시에 올지도 대략 생각했을 것이다. 굳이 먼저 방에서 기다리게 한 이유는 자신감. 긴장을 풀고 상대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도 상관없다는 자신에 대한 확신. 누나는 늘 그런 사람이었다.
“일찍 왔구나?”
문이 스르륵 열리는 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리자 진이 보였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약간 단단해 보이는 재질이었다. 그녀는 현과 눈이 마주치자 늘 그렇듯 꿍꿍이를 깊은 어딘가에 숨긴 듯한, 뱀 꼬리 같은 눈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들어왔다. 정방형의 공간에 정방형의 식탁. 누나는 문을 마주 보고 현의 맞은편에 앉았다.
“빨리 앉아. 식사는 곧 나와.”
현은 조용히 의자를 끌어당겨 앉았다. 현의 머리가 재빠르게 작동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왜 불렀는지, 의미심장한 눈빛은 뭔지, 이렇게 비싸고 비밀스러운 공간은 어째서 온 것인지. 아주 찰나의 순간, 눈을 잠시 감았다 뜨는 시간이었지만 물이 흐르는 소리조차 잊어버릴 듯한 강한 집중. 몇 가지는 답을 얻고 몇 가지는 얻지 못한 채, 현은 누나를 보았다.
“왜 여기로 불렀어? 바쁘신 몸인데.”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그래야지.”
“가정적인 분위기의 공간은 아닌 것 같은데.”
“어머, 그래? 난 한국적이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용건이나 말해.”
잠시 뜸을 들인 뒤, 진은 식탁에 올려둔 팔로 깍지를 낀 채 실금 같은 미소로 다시 말을 꺼냈다.
“누나가 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지. 안 그래?”
“알아서 다행이네.”
“하지만 말이야, 사람들은 권한이 생기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막상 권한이 생겨도 딱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니? 윗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흐름의 영향을 받게 되지. 안 그래? 내 마음대로 하는 건 없어... 그냥 세상의 흐름을 탈 뿐인 거야.”
“변명이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은퇴하려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진심인가? 누나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야욕이 넘치는 인간이 은퇴를 한다고? 그럼 내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지? 첫 번째 파도에 이미 혼란스러웠는데, 누나의 다음 말은 더욱 현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말이지, 후임은 네가 괜찮을 것 같은데.”
“누나 정신 나갔어?”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를 앉히겠다고? 무슨 꿍꿍이로? 아니, 아니다. 분명 내가 앉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어. 천천히 생각을 가다듬었다. 누나가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 여러 가지 생각이 빠르게 스쳐 갔지만 혼란스러운 감정에 생각이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누나도 말이야, 양심이 없는 건 아니야. 보면 알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총리의 권한은 원체 강하지 않니? 국회에서 지명한다고 해도 어차피 쉽게 통과할 수 있을 뿐이야. 지금 너의 이미지도 딱 좋아. 지금이 제격이지 않아? 사회개혁에 정말 자신이 있으면 한번 해보라는 거야. 동생이니까 제법 믿음이 가기도 하고.”
“염병하네.”
현은 냉소적 웃음을 지었다. 누나가 그럴 리가 없다. 함정일 것이다. 하지만 좋은 기회이긴 하잖아. 제법 혼란스러웠다. 받아들여야 하나?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사람처럼?
아주 잠시, 외부에서 보기에는 잠깐. 그렇지만 다시 깊은 생각을 마치고 현은 눈을 떴다. 함정이든 아니든 풀어내면 그만이다. 그 또한 은근한 자신감이 누나처럼, 어쩌면 그것 이상으로 있었다. 그는 언제나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니.
“빨리 처리해.”
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왔다. 문이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닫혔다. 진은 가만히 닫힌 문을 바라보았다.
“식사는 하고 가지, 급하기는.”
현: 브이, 은 현
도화정은 열린 공간과 닫힌 공간이 따로 분리된 한식당이다. 외관은 고래등 같은 기와가 인상적인 전통 한옥의 형태를 갖췄고, 내부에는 큰 나무들이 마치 기둥처럼 천장을 뚫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강암 바닥과 목조 구조물로 꾸며진 넓은 공간을 지나 갈라진 길들을 따라가면 화려하게 꾸며진 문들이 보인다. 이 중 하나의 문을 열면 오늘의 식사 장소, 청명실이 나온다. 두 개의 문을 동시에 열어젖히자, 정방형의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과 잉어, 가운데에 놓인 식탁과 의자가 신선이 쉴 법한 공간을 연상시켰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와 사이사이 심어진 풀과 돌들이 누나의 취향을 잘 드러내는 듯했다.
‘누나는 아직이군.’
현은 조용히 물길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 가운데 공간으로 들어왔다. 이 공간을 유지하는 데만도 상당한 돈이 들 터이다. 당연히 아무나 오지 못한다. 굳이 이런 비밀스러운 공간을 선정한 이유는 담판, 또는 모략. 누나는 종종 타인의 마음을 조종하는 재주가 있었기에 현은 약간의 긴장감을 느꼈다. 아마 현이 몇 시에 올지도 대략 생각했을 것이다. 굳이 먼저 방에서 기다리게 한 이유는 자신감. 긴장을 풀고 상대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도 상관없다는 자신에 대한 확신. 누나는 늘 그런 사람이었다.
“일찍 왔구나?”
문이 스르륵 열리는 소리와 함께 목소리가 들렸다. 고개를 돌리자 진이 보였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포인트를 준 원피스는 약간 단단해 보이는 재질이었다. 그녀는 현과 눈이 마주치자 늘 그렇듯 꿍꿍이를 깊은 어딘가에 숨긴 듯한, 뱀 꼬리 같은 눈웃음을 지으며 천천히 들어왔다. 정방형의 공간에 정방형의 식탁. 누나는 문을 마주 보고 현의 맞은편에 앉았다.
“빨리 앉아. 식사는 곧 나와.”
현은 조용히 의자를 끌어당겨 앉았다. 현의 머리가 재빠르게 작동하기 시작했다. 누나가 왜 불렀는지, 의미심장한 눈빛은 뭔지, 이렇게 비싸고 비밀스러운 공간은 어째서 온 것인지. 아주 찰나의 순간, 눈을 잠시 감았다 뜨는 시간이었지만 물이 흐르는 소리조차 잊어버릴 듯한 강한 집중. 몇 가지는 답을 얻고 몇 가지는 얻지 못한 채, 현은 누나를 보았다.
“왜 여기로 불렀어? 바쁘신 몸인데.”
“가족끼리 식사도 하고 그래야지.”
“가정적인 분위기의 공간은 아닌 것 같은데.”
“어머, 그래? 난 한국적이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용건이나 말해.”
잠시 뜸을 들인 뒤, 진은 식탁에 올려둔 팔로 깍지를 낀 채 실금 같은 미소로 다시 말을 꺼냈다.
“누나가 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지. 안 그래?”
“알아서 다행이네.”
“하지만 말이야, 사람들은 권한이 생기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막상 권한이 생겨도 딱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니? 윗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흐름의 영향을 받게 되지. 안 그래? 내 마음대로 하는 건 없어... 그냥 세상의 흐름을 탈 뿐인 거야.”
“변명이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은퇴하려고.”
잠시 정적이 흘렀다. 진심인가? 누나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야욕이 넘치는 인간이 은퇴를 한다고? 그럼 내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지? 첫 번째 파도에 이미 혼란스러웠는데, 누나의 다음 말은 더욱 현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말이지, 후임은 네가 괜찮을 것 같은데.”
“누나 정신 나갔어?”
어처구니가 없었다. 나를 앉히겠다고? 무슨 꿍꿍이로? 아니, 아니다. 분명 내가 앉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어. 천천히 생각을 가다듬었다. 누나가 이런 선택을 하는 이유... 여러 가지 생각이 빠르게 스쳐 갔지만 혼란스러운 감정에 생각이 논리정연하게 정리되지 않았다.
“누나도 말이야, 양심이 없는 건 아니야. 보면 알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총리의 권한은 원체 강하지 않니? 국회에서 지명한다고 해도 어차피 쉽게 통과할 수 있을 뿐이야. 지금 너의 이미지도 딱 좋아. 지금이 제격이지 않아? 사회개혁에 정말 자신이 있으면 한번 해보라는 거야. 동생이니까 제법 믿음이 가기도 하고.”
“염병하네.”
현은 냉소적 웃음을 지었다. 누나가 그럴 리가 없다. 함정일 것이다. 하지만 좋은 기회이긴 하잖아. 제법 혼란스러웠다. 받아들여야 하나? 호랑이 굴에 들어가는 사람처럼?
아주 잠시, 외부에서 보기에는 잠깐. 그렇지만 다시 깊은 생각을 마치고 현은 눈을 떴다. 함정이든 아니든 풀어내면 그만이다. 그 또한 은근한 자신감이 누나처럼, 어쩌면 그것 이상으로 있었다. 그는 언제나 천재적인 사람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니.
“빨리 처리해.”
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나왔다. 문이 요란스러운 소리를 내며 닫혔다. 진은 가만히 닫힌 문을 바라보았다.
“식사는 하고 가지, 급하기는.”
688 사서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17:44:46
>>541 이거
마침 생각난김에 냅다 신청했는데 입금한지 2일만에 결과물이 왔어요
미쳐부린 속도.... 퀄리티....
마침 생각난김에 냅다 신청했는데 입금한지 2일만에 결과물이 왔어요
미쳐부린 속도.... 퀄리티....
690 사서주 (kQcKjqsvbM)
2022-03-27 (내일 월요일) 18:25:32
크헤헿 저녁먹고 느지막히 올려야겠쓰요
달새 리내 2인짤 맡긴건 처음인데 갱장히 잘어울려서 놀랐네요
달새 리내 2인짤 맡긴건 처음인데 갱장히 잘어울려서 놀랐네요
691 엣주 (VOAKcPpH0A)
2022-03-27 (내일 월요일) 18:50:16
"핸드폰 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
S.J:왜?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S.J: 일을 하지.
"놀아 줘."
S.J: 혼자 놀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S.J:왜?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S.J: 일을 하지.
"놀아 줘."
S.J: 혼자 놀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92 서문 (RZRy3puBBo)
2022-03-27 (내일 월요일) 23:41:01
트래블러 신화에서 가장 눈여겨볼 것 중 하나는, 이 기록이 이른바 '죽음의 시초' 에 관해 가장 명확하고 논리적인 기원을 제공한다는 점에 있다.
건국 전 2000년경까지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영원불멸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최초의 죽음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시점도 이 시대에 속하는데, 공교롭게도 이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트래블러 신화의 '마신'이 세상에 나타난 시점과 일치한다.
"죽음이 이 땅에 현신해 온갖 살아 있는 것들을 앗아가고... (중략)...생명에 의해 죽음은 온 대지로 흩어졌다. 생명은 죽음의 힘이 언젠가 다시 모일 것을 대비해, 하베스트-골덴 지역 어딘가에 자신의 사념체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후 "사람들이 언젠가 찾아올 죽음의 그림자를 짊어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날부터였다" 라고 쓰인 점토판이 1235년에 발견되면서, 이것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기록일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렸다.
-왕국력 1240년,「트래블러 신화 개론」에서 발췌
* * *
[파티원 구합니다]
마신 잡으러 가실 분 구합니다
최근에 얘네 부하들이 갑자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서 대륙이 위험해졌다는 사실은 익히 아실 텐데요... 1달째 동료가 안 모이고 있습니다
저랑 파티 먹어주실 분 하베스트-골덴 마을 94-1로 문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trace 조각글
건국 전 2000년경까지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이 영원불멸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최초의 죽음이 발생했다고 알려진 시점도 이 시대에 속하는데, 공교롭게도 이 사건이 일어난 날짜는 트래블러 신화의 '마신'이 세상에 나타난 시점과 일치한다.
"죽음이 이 땅에 현신해 온갖 살아 있는 것들을 앗아가고... (중략)...생명에 의해 죽음은 온 대지로 흩어졌다. 생명은 죽음의 힘이 언젠가 다시 모일 것을 대비해, 하베스트-골덴 지역 어딘가에 자신의 사념체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후 "사람들이 언젠가 찾아올 죽음의 그림자를 짊어지기 시작한 것은 바로 그날부터였다" 라고 쓰인 점토판이 1235년에 발견되면서, 이것이 신화가 아닌 역사적 기록일 가능성에 더욱 힘이 실렸다.
-왕국력 1240년,「트래블러 신화 개론」에서 발췌
* * *
[파티원 구합니다]
마신 잡으러 가실 분 구합니다
최근에 얘네 부하들이 갑자기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서 대륙이 위험해졌다는 사실은 익히 아실 텐데요... 1달째 동료가 안 모이고 있습니다
저랑 파티 먹어주실 분 하베스트-골덴 마을 94-1로 문의주세요
부탁드립니다
*trace 조각글
700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1:25:17
13 자캐가_자주_꾸는_꿈
자기 빼고 다 죽어있고 자기 손에 피가 묻어있는 뭐 그런 부류의 악몽이요
512 새벽_2시에_배가_고프다면_자캐는_참고잔다_vs_먹는다_vs_기타
달새: (부시시)(대충 고양이세수)(하품)
달새: 커피..우유...
한마디로 먹는다쪽이네요
489 자캐가_친해지고_싶지_않다고_생각하는_유형의_사람은
달새: (월꿀이 쳐다봄)
달새: 지나치게 말이 많거나 여기저기 치대는 사람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종달새,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그때그때 다른데 보통은 사람 적은곳?
292 자캐는_영원한_것이_존재한다고_믿는가_존재하지_않는다고_믿는가
미리내: 그딴게 있을 리가
437 자캐는_얼마나_자주_우는가
리내는 거의 안울어요. 1년에 한번 울면 많이 운 편이죠
미리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자기 빼고 다 죽어있고 자기 손에 피가 묻어있는 뭐 그런 부류의 악몽이요
512 새벽_2시에_배가_고프다면_자캐는_참고잔다_vs_먹는다_vs_기타
달새: (부시시)(대충 고양이세수)(하품)
달새: 커피..우유...
한마디로 먹는다쪽이네요
489 자캐가_친해지고_싶지_않다고_생각하는_유형의_사람은
달새: (월꿀이 쳐다봄)
달새: 지나치게 말이 많거나 여기저기 치대는 사람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종달새,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99 자캐가_더_좋아하는_곳은_사람많은곳_vs_사람적은곳
그때그때 다른데 보통은 사람 적은곳?
292 자캐는_영원한_것이_존재한다고_믿는가_존재하지_않는다고_믿는가
미리내: 그딴게 있을 리가
437 자캐는_얼마나_자주_우는가
리내는 거의 안울어요. 1년에 한번 울면 많이 운 편이죠
미리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01 엣주 (cKTLmNiAME)
2022-03-28 (모두 수고..) 01:34:56
으악 달새야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근데 달세야 커피우유 배고플때 먹으면 안돼...
리내는 산타한테 선물받겠네
이런말 하면 싫어하나요
근데 달세야 커피우유 배고플때 먹으면 안돼...
리내는 산타한테 선물받겠네
이런말 하면 싫어하나요
702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1:37:56
>>701 관리자가 있는 한 달새쟝은 행복해질수 업서오..
근데 딱히 관리자 죽는다고 행복해진단 보장은 없네요. 그냥 오너 잘못 만난 죄다 달새야 깔깔깔
막 스누피 그런거 아니고 서x우유 삼각팩 그런류에요
달달한거 좋아하니까요 달새쟝
리내: 산타도 참 할일 없나보네
리내: 30대 중반한테 선물을 다 주고
근데 정작 받으면 정말로 산타가 줬다는 전제 하에 은근 기뻐합니다. 그리고 자랑해요 주변사람한테
근데 딱히 관리자 죽는다고 행복해진단 보장은 없네요. 그냥 오너 잘못 만난 죄다 달새야 깔깔깔
막 스누피 그런거 아니고 서x우유 삼각팩 그런류에요
달달한거 좋아하니까요 달새쟝
리내: 산타도 참 할일 없나보네
리내: 30대 중반한테 선물을 다 주고
근데 정작 받으면 정말로 산타가 줬다는 전제 하에 은근 기뻐합니다. 그리고 자랑해요 주변사람한테
704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1:42:18
리내는 겉모습도 으-른이고 마음도 으-른이지만 선물같은거 받으면 옛날 옛적에 저ㅓㅓㅓㅓㅓㅓ어기 아래에 처박아뒀던 동심이 나와서 꺄르륵 하는 뇨속이니까요 (끄덕
막.. 과자같은거 나눠줄 때도 자기만 안 주면 겉으로는 내가 애도 아니고 과자를 왜먹겠냐 하면서 속으론 나도과자좋아하는데.. 하면서 토라지는걸용
막.. 과자같은거 나눠줄 때도 자기만 안 주면 겉으로는 내가 애도 아니고 과자를 왜먹겠냐 하면서 속으론 나도과자좋아하는데.. 하면서 토라지는걸용
705 엣주 (cKTLmNiAME)
2022-03-28 (모두 수고..) 01:43:11
윽
리내 너무좋아
달새랑 다른점도 좋아
제가 드릴게 다른건 없고 황금으로 만든 장미 오천다발만 받아주세요
리내 너무좋아
달새랑 다른점도 좋아
제가 드릴게 다른건 없고 황금으로 만든 장미 오천다발만 받아주세요
707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1:49:16
>>황금으로 만든 장미 오천다발<<
리내가 이 장미를 매우 좋아합니다
아닌 척 하면서도 달새 못지않게 성실한 뇨속이니까요 리내는
엣주도 저거 해조요
저거 저거 신디메이커
리내가 이 장미를 매우 좋아합니다
아닌 척 하면서도 달새 못지않게 성실한 뇨속이니까요 리내는
엣주도 저거 해조요
저거 저거 신디메이커
710 엣주 (cKTLmNiAME)
2022-03-28 (모두 수고..) 01:56:43
54 자캐와_자캐의_보호자의_사이는_어떠한가
매우 좋은데?
276 자캐는_뜨개질을_할_줄_아는가
어... 다운로드 받으면 할 수는 있겠지만 아니.
38 자캐는_슬픈_영화를_보고_운다_vs_절대_안_운다
너무 극단적이잖니. 대부분 안 울기는 했지.
S.J,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0 단_한_가지_소원을_빌_수_있다면_자캐가_비는_소원
어, 어려운데... 이상적인 세상?
248 오랜만에_만난_친구에게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말
야 밥은 먹고 다니냐?
126 자캐의_건강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10
브이,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매우 좋은데?
276 자캐는_뜨개질을_할_줄_아는가
어... 다운로드 받으면 할 수는 있겠지만 아니.
38 자캐는_슬픈_영화를_보고_운다_vs_절대_안_운다
너무 극단적이잖니. 대부분 안 울기는 했지.
S.J,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0 단_한_가지_소원을_빌_수_있다면_자캐가_비는_소원
어, 어려운데... 이상적인 세상?
248 오랜만에_만난_친구에게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말
야 밥은 먹고 다니냐?
126 자캐의_건강도를_0부터_10까지로_나타낸다면
10
브이, 이야기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12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1:59:35
이상적인 세상... 만약 새짖이라면 무슨 대답 했으려나요 (갸웃
쁴 건강해
건강한 캐릭 매우 좋아요(빵긋
새짖이 뜨개질 못하는구나...
다운로드 말고 직접 알려주면 잘 배울지 궁금..
쁴 건강해
건강한 캐릭 매우 좋아요(빵긋
새짖이 뜨개질 못하는구나...
다운로드 말고 직접 알려주면 잘 배울지 궁금..
713 엣주 (cKTLmNiAME)
2022-03-28 (모두 수고..) 02:03:06
>>712 차원의 영원한 소멸이요
술을 그렇게 마시는데도 멀쩡한건 과학기술의 쾌거(맞나)
알려주면 배우긴 하는데 별로 재밌어하진 않을듯요... 새짖: 그보다 재밌는 위상수학 공부해볼래?
술을 그렇게 마시는데도 멀쩡한건 과학기술의 쾌거(맞나)
알려주면 배우긴 하는데 별로 재밌어하진 않을듯요... 새짖: 그보다 재밌는 위상수학 공부해볼래?
714 사서주 (vFWymMKtW6)
2022-03-28 (모두 수고..) 02:08:38
아니
새짖이..........................
아냐 새짖이라면..저런 소원 빌 만해.....
과학기술이란건 굉장하네요
부럽다..(?)
아뇨 위상수학같은건 싫습니다 사서주는 수포자라구요
https://postimg.cc/NLxHQDr6
글고 위에 말했던 2일컷 ㅇ.<
새짖이..........................
아냐 새짖이라면..저런 소원 빌 만해.....
과학기술이란건 굉장하네요
부럽다..(?)
아뇨 위상수학같은건 싫습니다 사서주는 수포자라구요
https://postimg.cc/NLxHQDr6
글고 위에 말했던 2일컷 ㅇ.<
715 엣주 (cKTLmNiAME)
2022-03-28 (모두 수고..) 02:14:03
미쳐따리 미쳐따
자기전에 위대한 작품을 보았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읍니다
엣주는... 자러갈게요... 굿나잇...
자기전에 위대한 작품을 보았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읍니다
엣주는... 자러갈게요... 굿나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