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두근두근☆상황극판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Sp2cTzHMU)

2022-03-07 (모두 수고..) 08:02:12

【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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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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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이름 없음 (JfL2oZRtB2)

2022-03-24 (거의 끝나감) 07:04:10

>>867 필요하면~ 화력이 너무 강하면 안 해
내가 질문 던졌거나 일상 킵해뒀으면 답변을 찾기 위해서라도 해보지

870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09:30:40

>>867 정주행을 왜 해? 항상 스레에 머물고 있으면 되잖아? 농담이고... 난 무조건 해!

871 이름 없음 (fEuWpchC1s)

2022-03-24 (거의 끝나감) 11:00:37

너무 많으면 잡담은 스루하고 일상이라도 챙겨보는 편... 근데 화력 너무 강하면 다 못하겠더라

872 이름 없음 (ZIWmXUzq/E)

2022-03-24 (거의 끝나감) 11:11:19

회사 막내가 일을 처참할정도로 못한다
필기할거 생기면 반드시 필기하라고 노트까지 손에 쥐어줬는데도 같은거 또물어보고 또물어보고 또물어보고
너무 빡쳐서 진지하게 혹시 금붕어니?라고 물어보니까 꽁해져서 삐져있는건 또 뭐냐고...

873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1:49:01

>>872 그 막내 마치 나참치 같네... 너무 뭐라고 하지는 마. 그렇게 보여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인 걸 테니.

874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03:04

>>873 응.. 알긴 아는데.. 많이 답답했어... 예전에도 알려준거가지고 계속 물어봐서 내가 내 일을 못할 수준이였거든..
금붕어에 충격받은거같으니 다음엔 잘 하겠지 싶음..

875 이름 없음 (6wL16IhkwM)

2022-03-24 (거의 끝나감) 12:25:02

>>874 오늘 일기장에 적는다
오늘 직장상사가 나보고 금붕어라고 했다
어떻게 그렇게 심한말을 할 수가 있지? 8ㅅ8

876 이름 없음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12:27:29

아침부터 06000000 이란 이상한 전화번호한테 전화가 왔다...

877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28:50

>>876 구글에 검색하니 보이스피싱 사기라고 뜨네.

878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29:09

>>875 아악악!!!!!!
커피 하나 사다 줄거야.....

>>876 너참치 그거 받으면 디지몬세계 끌려간다

879 이름 없음 (CXgAXPjwbs)

2022-03-24 (거의 끝나감) 12:38:00

또물어보는게 그렇게 심하면 노력중인게 맞나?
가끔 안타까운 일이지만 매너와 배려를 빼고 대해줘야 노력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

880 이름 없음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12:39:21

>>877 >>878 다행히 딴거하느라 받지 못했지만.. 번호만 보고도 느낌이 싸한건 오랜만이네

881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44:52

>>879 그거야 모르는 거지 않아? 귀찮아서 노력도 안 하는 사람일지 또 물어봐도 까먹을 정도로 허당일지는 말이야.

882 이름 없음 (ggk70ztmn2)

2022-03-24 (거의 끝나감) 12:45:48

>>881 나도 그 뜻이었는데

883 이름 없음 (n9pxghXAEk)

2022-03-24 (거의 끝나감) 12:47:08

>>879 군대에서 그런 류가 있다잖아. 군대에서까지 그러면 배우는게 많이 느린사람인거고

884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49:40

>>882 ...뭐 아무튼! 어떤 사람일지는 >>872가 알아봐야 하는 문제라는 거지!

885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2:54:55

후자에 더 가까운 느낌이긴 한데..
미안해서 커피 주려고 사오긴 했는데 이걸 또 어떻게 줘야하냐
그냥 개쿨하게 건네면서 마셔 하는건 좀 이상할거같고

886 이름 없음 (ggk70ztmn2)

2022-03-24 (거의 끝나감) 12:55:01

군대는 직업 연령 상관없이 모두 모이는 장소고 회사는 일을 하기 위해 어느정도 전문성 갖춘 사람이 모이는 장소지
난 저런 상사....한테 데인 적이 있어....... 일반화하려는 건 아니지만 나이 든 사람들은 적거나 찾아보기보다 남한테 물어보려는 경향이 있더라 그게 본인은 편한데 남이 힘든지는 모르는 건지 모르는 척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887 이름 없음 (N77SuO7FhE)

2022-03-24 (거의 끝나감) 12:59:39

상황을 잘 모르니 무직정 나쁘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의도했든 안 했든 타인의 업무에 지장이 갈 정도로 질문 폭탄을 던지면서 전에 가르침 받은 걸 또 묻고 또 묻고만 반복한다면 그건 응당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함... 사회가 학교도 아니고 각자의 일이 있는데 어떻게 신입 하나만 붙잡고 하루종일 했던 얘기를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앉아있어...

888 이름 없음 (LkpJz1iPNY)

2022-03-24 (거의 끝나감) 13:04:02

저거 정신과적 문제(집중력 부족) 일 수도 있어서
귀찮겠지만 뭐 물어볼때마다 메모장이랑 볼펜 들고오라고 쪼고 필기하는지 확인하는게 베스트일지도

889 이름 없음 (8NBjEciiC.)

2022-03-24 (거의 끝나감) 13:04:57

성인 ADHD는 의외로 엄청 흔하니까

890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10:57

그나저나 너무 자주 까먹는다 싶으면 나라면 메모장에 필기했을 텐데... >>888의 말대로 이게 베스트야. 커피 건네주면서 물어보는 게 나쁜 건 아닌데 같은 걸 계속 물어보는 건 좋지 않다고 앞으로 메모장이랑 볼펜 들고 오라고 하면 좀 나아지겠지?

>>889 헐 그렇구나 몰랐어

891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15:52

ㅇㅇ.. 일단 말은 해 놨음. 마음같아선 내가 줬던 노트에 뭘 적었나 한번 보고싶지만 그건 진짜 개꼰대 마인드라 참았다..
내가 필기한 노트 주는 방법도 있긴 한데 나때랑 지금이랑 달라진것도 있고 내 글씨는 나만 알아볼수 있는 암호 수준이라 안 주느니만 못하다는게 참 그렇네..

892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24:43

글씨를 꼭 잘 써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굴림체로 쓴 수준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그 정도도 안 되는 사람이 많은지 그 정도만 써도 글씨를 잘 쓴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는 게 좀 놀랍지만...

893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27:40

>>892 ㄴㄴ 남들도 같이 봐야하는건 당연히 알아볼 수 있게 쓰지 ㅋㅋㅋ 그게 예의잖아 ㅋㅋ
개인 필기노트같은건 어지간하면 남 보여줄 일 없으니 대충쓰는거고 ㅇㅇ 어차피 나만 알아보면 장땡이니까

894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29:02

>>893 엥? 난 개인 필기노트에도 그 정도로 쓰는데... 다들 대충 대충 쓰는 걸까? 난 오히려 대충 대충 쓰는 게 더 어렵던데.

895 이름 없음 (ChyrVXStpc)

2022-03-24 (거의 끝나감) 13:31:39

? 이 타이밍에 글씨체 얘기는 왜,,,,,

896 이름 없음 (6wL16IhkwM)

2022-03-24 (거의 끝나감) 13:32:00

>>893 약간 뭐 적어야 되는지 모르고 이러는거 아닐까?
그렇다던지 아니면 자기 기억력을 너무 믿고 있다던지..

897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35:58

>>894 ? 어떻게 쓰건 그건 그 사람 맘이지
아 저 사람은 대충 쓰는구나~ 아 저 사람은 이쁘게 쓰는구나~ 하고 넘기면 끝임. 애초에 남 보여주는 노트도 아닌데 상관없잖아?

>>896 그게 ㅈㄴ 복잡한거면 몰라도 a관련 일은 a에다가 확인한다. b 담당은 어느 분이니 그 분한테 통화한다. 이 정도의 간단한 것도 물어봄 ㅋㅋ. 아 설마 진짜 자기가 적기 귀찮고 물어보기만 해도 답 나오니까 일부러 안적는건 아니겠지.. 설마 그정도 깡이 있겠어..

898 이름 없음 (.sFd7XGvMI)

2022-03-24 (거의 끝나감) 13:40:05

애들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보면 1분전에 알려준거 계속 물어보는 애들 있는데, 그런 애들은 진짜 멍청한거거나 혹은 아예 안듣는거임. 특히 안듣는 애들은 자기가 몰라도 선생님이 다 알려주니까 굳이 외울 생각을 안하는 애들도 있더라. 그런 애들은 하루 날잡고 엄청 혼내서 정신 차리게 하는데 그래도 안되는 애들은 그냥 답이 없음 ...

899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40:27

>>895 몰?루 글씨는 그냥 적당히 알아볼 정도만 되면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난 ㅇㅇ

900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42:06

생각해보니 눈치 없이 말한 것 같네... 딱히 >>897에게 뭐라 하려고 말한 건 아니야!

>>897 확실히 그건 그렇지. 빠르게 메모해야 할 때도 있다 생각하니까 역시 대충 대충 쓰는 것도 할 수 있어야겠다...

901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50:44

>>897 내가 봐도 이건 좀 심하네... 설마 사람 이름도 저 정도로 기억 못 하는 건 아니겠지.

902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3:56:46

뭐 그래도 학생도 아니고 멀쩡한 성인인데다가 금붕어 소리듣고 충격까지 먹었으니 앞으로 점점 나아지겠지.. 라고 희망사항 말해본다..

903 이름 없음 (msEQ780K2g)

2022-03-24 (거의 끝나감) 14:05:36

막말로 새대가리가 아닐까 의심을 해봐야.... 뭐 실제로 새는 그렇게까지 멍청하지는 않지만

904 이름 없음 (O5KbR0orko)

2022-03-24 (거의 끝나감) 14:19:20

나 애기 고양이! 참치들 잡아먹는댜-! 애옹~~~~!

905 이름 없음 (fEuWpchC1s)

2022-03-24 (거의 끝나감) 15:25:47

뭔가 잡담을 보면서 참치 평균연령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든다 ㅋㅋㅋㅋ....

906 이름 없음 (gqOWKeJikw)

2022-03-24 (거의 끝나감) 17:24:04

참치들은 캐릭터에게 치일 때
외적/성격/서사 부분에 더 치중해서 치이는 편이야
아니면 캐릭터의말투/문체/묘사방식 부분에서 더 치이는 편이야:3?

907 이름 없음 (7mp4i4/TOw)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0:55

황농문 교수님의 몰입법 연습중인데 뭔가 집중력이 올라가서 독백 쓰기가 편해졌다 교수님 서울대는 못갔지만 감사합니다

908 이름 없음 (fEuWpchC1s)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4:01

>>906 나는 전자 70 후자 30정도? 캐릭터 외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907 황농문 교수님 책 다 읽었는데 실천하기는 너무 힘들더라 그런데 읽을때마다 정말 굉장하신 분이라고 생각됨 감사합니다 교수님

909 이름 없음 (0c0Xgk.EcI)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4:07

>>906 후자! 아마도 유일무이할 커플링을 이루게 만든 이유였지.

910 이름 없음 (caUHirmUEg)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7:02

>>908 맞아 교수님급 되려면 거의 몇년은 걸릴거같애
그래도 몇번 몰입해보면 음 이런 감각이군 싶어서 기분이 좋아

911 이름 없음 (RLB4owQpWg)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7:21

>>906
전자 6 후자 4
근데 100% 후자로 치인적이 한 번 있었어..

912 이름 없음 (tYRhNRH6Ec)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8:24

>>906 전자는 짧고 얉게 후자(말투제외)는 길고 깊게

913 이름 없음 (tYRhNRH6Ec)

2022-03-24 (거의 끝나감) 17:39:53

근데 전자로 치인 아이가 인생앤캐네

914 이름 없음 (0c0Xgk.EcI)

2022-03-24 (거의 끝나감) 17:42:46

가끔씩 옆동네 터진 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무도 내 흑역사를 모를 거 아니야 히히

915 이름 없음 (fEuWpchC1s)

2022-03-24 (거의 끝나감) 17:43:38

>>910 몰입할 때 : 게임, 상판.... ㅋㅋㅋ 이러라고 하는 몰입이 아닐텐데...!!! 가끔 일할때 시간가는줄 모르고 할 때가 있는데 퇴근하고나면 사라져버려...힝

916 이름 없음 (OPosbwddCM)

2022-03-24 (거의 끝나감) 17:44:23

전자 후자 5:5

917 이름 없음 (0c0Xgk.EcI)

2022-03-24 (거의 끝나감) 17:45:18

>>907-908 혹시 그 책들 이름 알려줄 수 있겠니? 상판할 때 몰입 좀 더 잘 하게!

918 이름 없음 (0c0Xgk.EcI)

2022-03-24 (거의 끝나감) 17:50:56

힝... 좋은 걸 너참치들만 알고 치사해.

919 이름 없음 (VpZVaaPUXU)

2022-03-24 (거의 끝나감) 18:08:07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6428304

이거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