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두근두근☆상황극판 잡담어장❤️💘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Sp2cTzHMU)

2022-03-07 (모두 수고..) 08:02:1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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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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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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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426095>4

104 이름 없음 (vQ8h.KfBH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0:47

지금은 나메 비우고 내가 왔다!! 하면 이름 다세요~ 하는데
옛날에는 내가 왔다!! 하면 바로 지금 있는 사람 쫙 생각하고 그중에서 저런 말투 쓸 후보 찾아서 누구누구주군(끄덕) 했었는데 ㅋㅋㅋㅋㅋ

지금은..모테...

105 이름 없음 (UeAzNvC0gA)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3:01

그리고 그때는 존댓말이 대세였지 않아?? 잡담스레에서나 반말했던 거 같은데

106 이름 없음 (UeAzNvC0gA)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3:59

>>103 맞아 별 넣고..
음 추억....

107 이름 없음 (T05qilv.O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4:11

진짜? 난 계속 반말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도 각자 취향따라 달랐던듯??

108 이름 없음 (UeAzNvC0gA)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5:27

물론 존댓말 반말 혼용했지만 그때는 존댓말이 비교적 많았던 걸로 기억해.. 왜곡된 기억만 아니라면!

109 이름 없음 (vQ8h.KfBH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7:17

음.. 난 일단 뛰는곳에서 다 반말했어 ㅇㅇ

110 이름 없음 (8I2SazTPNo)

2022-03-13 (내일 월요일) 01:57:42

얘들아 미안한데 소비에트 마치보다 졸린 곡좀 추천해줄래...

111 이름 없음 (mLRQvgM6os)

2022-03-13 (내일 월요일) 02:09:46

여기

112 이름 없음 (8I2SazTPNo)

2022-03-13 (내일 월요일) 02:10:59

고맙...ㄷ

113 이름 없음 (vQ8h.KfBHo)

2022-03-13 (내일 월요일) 02:12:54

헿헤헤헤헤 이거진짜 좋네 얀데레 아카이브도 누가 싹 따놨네 ㅎㅎ헿헿 오늘 잠은 다잤다

114 이름 없음 (QB.FqhLxg6)

2022-03-13 (내일 월요일) 02:14:36

인생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
눈을 가리고 강물 속에서 황금 찾는 기분이랄까

115 이름 없음 (vQ8h.KfBHo)

2022-03-13 (내일 월요일) 03:56:58

이전 상판에서의 관캐가 미친듯이 보고싶은 밤이다
정작 해당 스레는 무통보 탈주와 스레주의 실종으로 인해 침몰했지만

116 이름 없음 (mr4kpOLcSs)

2022-03-13 (내일 월요일) 08:40:45

토론을 보고 느낀거나 상판러들은 스스로 반성해야한다. 어제의 일이 이번만은 아님.
농담 아니고 플러팅, 느와르, 퇴폐 이 3개 주제 나오면 90퍼는 결국엔 성관계 루트에시 벗어나질 못함. 아닌 이도 있는데 대부분은 결국 성관계 루트 타고 어떻게든 아슬아슬한 분위기 못타서 안달이 남
플러팅과 느와르와 퇴폐를 핑계로 야한걸 즐기고 싶은거뿐 아님? 솔직하게.
어른들의 사랑=성관계 라고 생각하는 이들은 머릿속의 마구니부터 빼자

117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08:50:27

행위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걍 아침짹 정도로 끝내면 좋겠음. 나도 앤캐랑 몇번인가 그런 분위기로 흘러간 적은 있지만 수위 문제 때문에 서로의 눈이 허공에서 마주쳐따!! 그리고 아침짹! 정도로 빠르게 넘어갔기 때문에 딱히 문제 된 적 없었음...
뭐 술담, 마약, 폭력까지 허용되는 마당에 그것만 금지시키는 것도 좀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묘사할 생각 말고 빠르게 장면 전환하고, 그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 할 자신이 없는 참치들은 그냥 상대 참치한테 양해 구하고 상황 넘기는 묘사를 부탁하거나 아예 지양하는 게 맞지 싶음. 나도 상판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땐 두루뭉술하게 묘사할 지신 없어서 아예 앤오님께 양해 구하고 한동안 앤오님이 그런 분위기로 흘러가면 재빠르게 장면 전환 해주셨음.

118 이름 없음 (vIBt7FyS/g)

2022-03-13 (내일 월요일) 08:59:14

힘들고 지칠 때는 유튜브에서 구글 스네이크라는 게임 플레이영상을 한 번 검색해봐
뱀을 움직여서 안 부딪치고 사과를 먹는 미니게임인데 후반에 사과 연속으로 먹는 장면에서 묘하게 편안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거든

119 이름 없음 (3i7avEEz56)

2022-03-13 (내일 월요일) 09:41:26

사실 했다고 퉁치는건 그렇다고 쳐도 그 행위 간접묘사는 좀 아니지 않는가 했는데 다들 불타고 환영하는 분위기여서 내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불편해하는 이들이 많았구나

120 이름 없음 (JodT5mj6Lo)

2022-03-13 (내일 월요일) 09:45:22

난 어느 정도 규제하자는 의견이 돼서 환영이야 사실. 그동안 연플 성사되면 다들 그렇고 그런 섹텐분위기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런게 당연한 건줄 알았거든. 난 그런 걸 싫어해서 그냥 내가 연플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게 당연한 게 아니었구나

121 이름 없음 (7b4q7BgQBw)

2022-03-13 (내일 월요일) 09:57:43

수위는 결국 어디서나 발목을 잡는다니까 극단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수 밖에 없을수도 있어

122 이름 없음 (D.coBwwGEY)

2022-03-13 (내일 월요일) 10:01:09

난 섹텐 분위기가 뭔지도 몰랐었어. 그런 분위기로 이끌어 가는 참치도 못 봤고 내가 연플을 해도 그런 쪽은 아예 배제했기 때문에... 그래도 전에 말 나왔을 때 한 번 보러 간 적은 있었는데 좀 심하긴 하더라.

123 이름 없음 (7b4q7BgQBw)

2022-03-13 (내일 월요일) 10:02:18

>>85 근데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거기 앵커판보다 사람 많다더라.

124 이름 없음 (7b4q7BgQBw)

2022-03-13 (내일 월요일) 10:03:37

물론 상황극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전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125 이름 없음 (7b4q7BgQBw)

2022-03-13 (내일 월요일) 10:05:00

>>122 나도 솔직히 그런 분위기가 있는 줄도 몰랐어. 물론 눈팅을 전혀 안하고 그런 분위기로 갈만한 장르는 그냥...뭐랄까 별 관심이 없는 장르라 반쯤 무시해서 우연히 피해진 느낌?

126 이름 없음 (yWfJTh80Po)

2022-03-13 (내일 월요일) 10:55:30

상판에서도 이런말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사이버불링이랑 사이버업보는 구분 좀 하자
요즘 1:1이 많아졌다고 해도 상판은 여전히 다인스레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고 다인스레에서 한사람이 잘못하면 나머지 다른 사람이 피해입는 구조임
그리고 수위문제같은 경우는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스크롤 내리다 본의아니게 피해입을수도 있고

그 다수한테 넌 잘못했다고 지적듣는건 업보 돌려받는거고 어제 분쟁스레 한사람처럼 계속 비아냥대면서 괴롭히는게 사이버불링이야

사이버불링이란 말 널리 쓰이는 짹애서도 피해입은 사람들이 지적하는것도 사이버불링이라고 하길래 답답해서 적어봄

127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1:00:20

다른 건 둘째치고 잡담스레에서 허공저격하는거나 분쟁조정스레에서 비아냥 거리고 공격적으로 나오는 건 진짜 보기 싫음. 뭐 여타 규칙 어긴 것도 고운 시선으로 보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지만 그건 잡담스레에서 저격하고 분쟁조정스레에서 지나치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도 마찬가지라도 봄...
그리고 물론 트리거가 눌렸을 수도 있고 뭐 그게 아니어도 규칙 어긴 거니까 보기 싫고 불쾌했을 수도 있지만 그게 그렇다고 해서 사람 한 명 매장시키려 들 정도로 공격적이 될 일인가 싶기도 함. 상황과 이유를 불문하고 내가 상판이라는 취미 생활에 있어 지나치게 감정적이게 된 것 같다면 제발 핸드폰을 손에서 내려놓고 바람을 쐬고 오자.

128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1:02:32

이건 꼭 어제의 일만이 아니고 이런 경우를 이제까지 수도 없이 많이 봐와서 하는 말이기는 한데... 에휴 쓰고 보니 이것도 어찌보면 저격이네;
다들 미안 몇 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근래 들어 자꾸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해서 그랬음... 잡담판에 맞지 않는 레스 같으면 마스크 처리해줘.

129 이름 없음 (CiUWgpk8Ug)

2022-03-13 (내일 월요일) 11:03:32

모두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고자가 되면 문제 해결이야

130 이름 없음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11:05:21

분쟁스레에서 말 조심하자 이거 상판 역사상 백번은 나왔을 이야기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앞으로 백번 더 말해도 소용없음
분쟁스레까지 갈 정도면 한쪽이든 양쪽이든 서로 감정 상할대로 상한 상태거든
잡담스레 저격도 그렇고 걍... 운영자가 개입하지 않고 스스로 룰을 지켜나가야 하는 익명 커뮤니티의 단점임
해결하려고 해도 해결 못하는 문제야 난 포기함.......

131 이름 없음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11:16:14

자꾸 문제점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이거보고 생각난건데 (그래서 핀트가 다름)

사실 뭐... 요즘 잡담스레에서 말 나온 무통잠 편파나 이런 이야기들 다 겪어봤고 피해입었으니 다들 말 얹은거잖음
상판 구조상 이런 이야기들은 그사람들이 이전에 뛰었거나 뛰고있는 스레의 이야기일수 밖에 없고 아무리 말하면서 타겟 안되록 쿠션넣고 조심한다고 해도 결국 은연중에 저격이 될수밖에 없음
그렇다고 불만 이야기하면 저격되니까 잡담스레에서 불만도 말하지 마! 하면 안그래도 적은 인원수에 이탈하는 사람들 늘어나서 상판 망할걸
서로가 도 넘는건 딱 자를수 밖에 없어... 문제는 위에도 말했듯 불만이나 분쟁이 제기될 정도면 서로 이미 감정이 상한 상태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수위가 올라가고... 그만하자...

132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1:30:27

조금 얘기를 돌려서...
고등학생때는 쉬는 날엔 새벽에 자러 가거나 아예 새벽에 깨서 상판에서 놀고 그러면서도 힘든 걸 전혀 못 느꼈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자투리 시간이 틈틈히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지기 시작함... 요새는... 마지막으로 시트 내본지가 언제더라... 잠시만 눈물 좀 닦고...

133 이름 없음 (sTsGgzODw.)

2022-03-13 (내일 월요일) 11:40:41

나는 체력보다도 바빠짐+인원이 고여있음 이게 싫어서 자연스럽게 새 스레에 참여를 못하게 되드라ㅠ 큰 사고를 친 적은 없지만 내 흑역사를 알아보는 게 싫어서 같어장 사람이 그때 같이 뛰었던 분 같으면 탈주마려워지고.....

134 이름 없음 (VAcAgFWjyo)

2022-03-13 (내일 월요일) 11:46:36

이유가 있어 반년 이상 상황극을 멀리하고 있다. ...이러다 나중에 하고 싶어도 못 하는 거 아니야?

135 이름 없음 (D.coBwwGEY)

2022-03-13 (내일 월요일) 11:55:44

>>134 마치 다이어트해야 해서 먹으면 안 돼 같은 느낌의 레스다.

레더들아 노동요 추천 좀 해주지 않으련? 열정이 잘 안 타네

136 이름 없음 (rqZL2swYoI)

2022-03-13 (내일 월요일) 12:04:48

Vitality 자주 들어

137 이름 없음 (vIBt7FyS/g)

2022-03-13 (내일 월요일) 12:09:18

Powerless Aether

138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2:23:26

난 LSD - Genius
내가 막 천재 된 거 같고 비장해져서 뭐 급하게 해야 할 때 이거 들음 ㅋㅋㅋ

139 이름 없음 (O3JZZSImgA)

2022-03-13 (내일 월요일) 12:27:23

Brain Power

140 이름 없음 (QB.FqhLxg6)

2022-03-13 (내일 월요일) 12:35:24

짜파구리(기생충)

141 이름 없음 (JobsIN5y42)

2022-03-13 (내일 월요일) 12:37:27

https://youtu.be/pe3h62MrlPE

이거 들으면 열정...은 잘 모르겠지만 엄청 XX됐다는 느낌 들어서 급하게 하기엔 도움돼

142 이름 없음 (JobsIN5y42)

2022-03-13 (내일 월요일) 12:38:25

!!!!! 내 아이디 잡스야!!!!

143 이름 없음 (S8jUSO0MnA)

2022-03-13 (내일 월요일) 12:48:46

Jet set radio sneakman

144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4:38:35

위에서 흑역사 하니까 생각난건데... 몇 년 전에 난 한창 상판이 아니라 밴커를 뛰었는데 그때만 해도 아방수가 꽤 잦게 보였고(후엣... 형아... 이러는 캐들) 이때 당시의 난 햇살다정캐를 많이 냈었음. 그리고 아직까지도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일부 무개념 아방캐들이 (모든 아방캐들 상대로 그랬다는 건 아니고 몇몇 박살 수준의 아방캐만...) 일부러 물이나 음료를 본인 몸에 쏟아서 살결이 비치고 어쩌고 하는 지문치면 달려가서 "괜찮니?! 여기 담요로 몸을 가려!" 이러면서 바로 몸 꽁꽁 감싸버리고 픽픽 쓰러지면 구급차 부른다고 오바 떨고 양호실 데려가서 눕혀놓고 "너 편히 쉬게 난 이만 갈게!" 이러고 ㅌㅌ 해버리는 식으로 지문 치면서 아방캐가 떨떠름해 하는 반응 즐겼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도 참... 생각 진짜 짧았었다 싶음 ㅋㅋㅋㅋㅋ...
보기 싫으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건데 정의의 사도 놀이라도 하고 싶었나 아오 내가 왜 그랬지 대체.

145 이름 없음 (62frEVhodY)

2022-03-13 (내일 월요일) 14:55:06

가끔 갭모에에 미쳐서 이상한 상상을 함
20대 중후반 190 떡대 근육 미남 근데 아방한
..오히려 좋을지도?

146 이름 없음 (vQ8h.KfBHo)

2022-03-13 (내일 월요일) 14:56:14

ㅋㅋㅋㅋㅋㅋㅋㅋ아방수라는 단어 진짜 간만에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ㄴ 그런애들은 아무도 반응 안보여주면 캐조종까지 시전하면서 관심달라고 하는 족속들임 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가 아니라 사이다에 더 가까워 그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이름 없음 (ncKA9JbxhY)

2022-03-13 (내일 월요일) 15:09:21

아방수 러버가 한마디 하자면...

길가다가 냅다 염력과도 같은 캐조종 지문으로 내가 들고있는 버블티를 온몸에 쏟아버리며 후에엣.. 형아.. 나... 잔뜩 젖어버렸어.. 흐에엥... 하고 울면서 어서 옷 갈아입혀달라 하는 아방수는 아방수가 아니다.. 그건 아방수 협회에서도 박살수다..

아방수는.. 라면먹고 갈래? 하면 에.. 나는 신라면에 계란 넣어서.. 하거나 뭔가 러브텐션은 올랐는데 그것도 모르고 공이랑 밥 먹고 넷플릭스 앤 칠~ 하면서 내가 팝콘 튀겨올게! 하고.. 잘 준비 하자는 말에 어? 좋아! 하고 자기는 마스크팩에 수면바지까지 풀착장 하고 오면서 공 옷차림에는 쟤 더운가보다 하면서 아무런 위화감도 느끼지 않는 조금 눈치 없도 귀여운 캐란 말이야..!
결론은 아방수 귀엽다고!!!

미안하다 주접 좀 떨었다 지나가라...

148 이름 없음 (ncKA9JbxhY)

2022-03-13 (내일 월요일) 15:10:56

아무튼 넷플릭스 보면서 쉴래?를 진짜 쉴래로 알아듣는 애면 가산점 200만점 주절주절..

149 이름 없음 (BRjTGWBaQU)

2022-03-13 (내일 월요일) 15:14:19

>>147 ㅇㅈㅇㅈ
남의 캐릭터 조정하려고 각 드릉드릉 재고 있는 캐릭터는 아방수가 아니라 박살러야 그런걸 아방수라고 부르는건 아방수에 대한 모욕이다........

150 이름 없음 (JobsIN5y42)

2022-03-13 (내일 월요일) 15:17:35

>>145 ?????오히려좋아
보고싶어
사랑해!!!!!!!!!!!!!

151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5:18:16

아 그런 캐 귀엽지 듣기만 해도 힐링된다. 어째 유독 밴커에서 아방캐하면 노림수, 캐조종, 박살 등등이 따라왔었는데 연령대가 낮아서 그랬으려나? 상판은 어떤지 모르겠다. 아직 상판에서 아방캐를 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밴커 뛸 적에 넷플릭스 앤 칠?을 오너인 내가 은어를 못 알아듣고 내 캐로 "헉 좋아 우리 집에 넷플릭스 없어 뭐 볼까?(설렘 X200)" 요딴 식으로 지문을 쳐서 앤오님께 드렸었지 ㅎ... 문제는 당시의 내 캐는 귀여운 아방방한 캐가 아니라 키 175가 넘어가는 신체건장한 떡대 쿨시크 여캐였다는 것... 밴커 뛰던 시절 흑역사가 너무 많아서 이제 밴커쪽은 쳐다도 못 보겠어...

152 이름 없음 (mBwywfCEPQ)

2022-03-13 (내일 월요일) 15:25:02

>>144 내가 그 아방수였으면 오히려 반했음
아방수를 안 굴리는 이상 가능성은 없지만

153 이름 없음 (ncKA9JbxhY)

2022-03-13 (내일 월요일) 15:34:12

>>145 오히려 좋아 내줘
>>151 귀엽다... 귀엽다 귀엽다 흑역사가 아니라 진짜 귀여운걸...???? 상판엔 아방캐 있긴 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음..멸종위기종이야..

154 이름 없음 (v.BpG4aWhU)

2022-03-13 (내일 월요일) 15:43:53

>>153 귀여워 보인다면 다행...이지만 당시의 앤오님께도 귀여워 보였을지가 문제... 눈새라고 속으로 욕하지 않으셨을지(흐릿)
한참 전에 깨진 앤관이라 이제 여쭤볼 방법도 없지만 ㅋㅋㅋㅋ

무튼 이 일을 계기로 똑똑한 캐던지 아니던지 간에 오너의 지식이 매우매우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ㅋㅋㅋㅋ 덕분에 눈치백단 천재캐는 죽어도 못 내... 나도 머리 좋은 캐 굴리고 싶은데 내가 굴리면 그냥 명탐정 코난 감명 깊게 본 잼민이가 됨... 머리 좋은 캐 잘 굴리는 참치들 보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