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 하늘에는 운명에 집어삼켜진 무지개 난 희망을 버렸지만 내일은 방황하지 않을거야 비록 내일이 지옥이더라도/clr> <clr #000000 #000000>난 기꺼이 기어가보이겠어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70 엄청 큰 프랑스 그릴 위험하다구~~ 뭐든 다 올리고 구워먹을 수 있다구~~ 그치만 쥬는 스토브가 아닌걸~~ 물론 자체발열 가능하지만~~ 용이 아니니까 불은 못뿜는걸~~ (?) 그건 마치 모드로 씹뜯맛즐 하다가 결국엔 그것마저 질려서 바닐라버전으로 게임하는 게이머들 같구나~~
>>75 (대충 인간연주에 대한 수위를 넘지 않는 외설적 표현) (팔다리가 추욱 늘어진 팬더) (추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77 귀여워 냥이주~~ 골골 귀엽지~~ 오랜만은 맞다~~ 요근래 일이 몰렸으니 말야~~ 지금은 쉬어가는 느
일상~~ 그러고보니 슬슬 하나 시동 걸어야겠네~~ 이제 일상 할 정도의 여유는 생기니까~ 물론 자고 일어나서지만~ 아직은 안 잘거지만~ 지금 자면 나 욕조 안에서 자는 거야~~
아, 물론 실제로도 욕조 안에서 4시간가량 잠든적 있지만? 일어나니 물이 차가워져있더라구~~
진은 손을 잡아주는 데에 놀랐지만, 그걸 깍지까지 껴주는 데에 더 놀랐다. 살얼음판처럼 생긴 여자가 의외로 맹랑한 구석이 있다는, 중국 남자나 할 법한 발칙한 생각까지 했다. 본인처럼 미인을 골려먹는 것이 취미인 건 아니어 보이는데...(애초에 진은 미인이 아니다..)
물론, 진은 그걸 취미이자 특기 삼고, 또 평생 그러고 싶은 철부지였으니, 깍지 껴온 섬섬옥수를 놓을 리가 없었다. 가죽장갑이 마찬가지로 압박감을 가하고, 손깍지는 꼬옥 맞물린다.
"그러니까, 이건~ 저 떡대 놈을 뒤로하고 사랑의 도피를 하자는 그런 뜻~?"
헤벌쭉 웃으며 그렇게 능청을 떨고 보니, 손 안에 남은 것은 텅 빈 가죽장갑 뿐. 새하얀 손이 보이기 무섭게 여분의 가죽장갑을 꺼내 쓰는 모습이 보인다. 접촉을 싫어하는 건가? 진은 문득 생각했다. 본인이야 다른 이유로 장갑을 끼고 다닌다지만, 저 여자의 경우는 스킨십 자체를 꺼려하는 걸지도. 그러니 스킨십을 골려먹을 수단으로 써본 걸지도 몰랐다. 포상이지만.
"...은 아니었나 봅니다. 선물은 잘 쓸게요."
그리곤 브리엘의 장갑을 본인 것마냥 자켓 안주머니에 넣는 것이다. 뺏어갈 일도 없겠지만, 뺏어가려거든 맞춤이라 품이 딱 맞는 타인의 따듯한 정장자켓 안으로 손을 넣는 일이 불가피하니, 뺏길 일 없는 금고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같이 가시지 않겠다는 뜻인가요? 그건 좀 아쉬운걸요. 이 평생에 그만한 미인과 데이트할 기회가 얼마나 있겠냐 싶었는데."
>>80 허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87 책임(물리) 이거 너무.. 발린다..(?) 에만이가 빼꼼 고개 내밀고 구경할지도 몰라..! 쉽게 말하면 1500원 벌려다 2500원 따이게 생긴 거라고 보면 돼.😉 화투는 치매 예방과 머리 굴리기에 아주 좋은 게임이라구. 돈만 안 걸면..(스쳐지나가는 기프티콘의 향연)
못되먹은 심보로 한 행동이기는 했지만 제대로 깍지를 낀다던가 하지는 않았지만 상대가 되려 자신의 손을 잡아올 줄은 몰랐던 브리엘은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가 빠르게 구겨내면서 쯧- 하고 혀를 찼다.
"유감스럽지만,내 취향이 아니거든."
요령 좋게 잡혀있는 손을 장갑만 놓고 빼내버리고 브리엘은 다른 손에 낀 장갑을 빼서 테이블 위에 던지듯이 올려놓았다. 무감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브리엘은 장갑을 벗어서 무방비하게 드러난 손을 브라이언이 서있는 쪽으로 내밀었다. 손바닥 위에 올려지는 새 장갑을 끼는 행동거지가 무척이나 익숙해보였다. 사람에 대한 신뢰가 바닥을 드러내는 성격은 곧 사람과의 접촉또한 거부하게 만들기 마련이었다. 상대의 질문에 새것이다보니 뻣뻣한 감이 남아있는 장갑의 움직임을 조금 수월하게 만들기 위해 몇번 움직이다가 아- 하는 건조한 감탄사를 한숨처럼 내뱉었다.
"그다지 내가 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볼일이 끝났다면 이만 돌아가주겠어?"
웃음기가 없어서 무감한 표정을 짓고 자리에서 일어나며 브리엘이 낮게 중얼거렸다. 말 끝에 헛기침 같은 기침이 짧게 따라붙었지만 브리엘은 그저 입가를 손으로 감쌀 뿐이었다.
제롬이... 아역 때부터 유명한 배우일 것 같죠 능글능글한 캐릭터랑 달리 본 성격은 차가운 편이라 촬영 끝나자마자 말 한마디도 안 하고 집에 먼저 들어갈 것 같고 원래는 캐릭터랑 비슷한 성격이었는데 아역 때부터 인터넷 악플에 데여가지고 차가워졌다는 과거사 있었으면 좋겠다(?)
오프레인가...... 캐릭과 정반대일 것도 같은데...음흠. 아니면 그냥저냥 무난한 느낌일 것도 같고...(생각중) 편하게 말하자면 팬들 사이에서는 ASMR은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보이스 top3 라던가, 드라마와 현실의 갭차이가 너무 심해서 인지부조화 오는 배우 top3라는 리스트에 올라가 있을 타입.
오프레.. 에만주 오프레 설정 못 짜는 바보라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후레 망상밖에 안 드는 거야..😅 기존쎄라서 아이돌은 배우 하면 안 된다는 악플 달리면 인스타에 치와와 사진 올려놓고 '치와완줄! 나는야 둘 다 가진 욕심쟁이😌' 이런 글이나 쓸 것 같고..(후레) 제일 잘 하는 연기는 팬 싸인회에서 동태눈 하고 "나 뭐 먹었게~" 라는 질문에 "아.. 그래요?" 라고 답하는 n년차 아이돌..(자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