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등 위로 무너져 내리는 도시 다들 아무것도 몰라 그저 걸어야 해 거리를 가득 매운 너희들, 아주 볼만해 너흰 벗어나지 못해, 구속돼 자유로우니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1. 캡틴 특정캐하고만 서사 쌓는게 편파다 어느 부분이 그렇게 느껴졌는지 적지도 않고 한 줄 딸랑 이렇게 보내면 곤란하네 난 딱히 특정캐를 편파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거든? 이건 내 생각일 뿐이고 만약 그렇게 느꼈으면 사과할게 근데 애초에 일상물에 편파라는게 뭔지 모르겠음 육성처럼 시스템적으로 뭘 더 챙겨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연플을 문어발로 꽂고다니고 있나? 이것도 상대가 받아줘야 그렇게 되는 거지 지금 내가 초기에 엄청 열심히 돌려서 만나 본 시트가 여섯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나는 태생이 관종이라 진짜로 상대가 어떻게 해야 즐거워해줄지 그것만 생각하면서 돌리고 있거든? 그게 편파처럼 보였으면 진짜 유감스럽네 일상 매치가 안 되는거는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이 딜레마는 어느 스레나 똑같지 않아? 게다가 내가 항상 이 스레는 플러팅 스레도 아니라고 열심히 강조하고 있지 그런 부분은 뭐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거야?
2. 일상물에 npc 너무 많다 동감한다 근데 일상물에 npc가 많으면 안되나? 이게 내가 이 스레를 즐기고 또 운영하고 있는 방식이야 임시스레에서도 말했다시피 난 내가 재미없는건 별로 하고싶지가 않아 그리고 위의 답변이랑도 어느정도 맞물리는 건데 내가 진행되어감에 따라 npc를 내려고 하는 건 가능한 캐릭풀을 많이 늘려서 플레이어 시트들과 접점을 많이 만들고 싶기 때문이거든 꼴에 개연성 찾는다고 그게 '진행'이라는 형태로 서서히 풀려가는 것 뿐이야 로미, 리아나, 무라사키 이 셋만 봐도 각자 다 활동범위나 성향이 다르지 이 셋은 그냥 있는게 아니고 가능한 많은 상황에 대응하고 싶어서 낸 캐릭터들이야 그리고 진행 얘기도 있어서 말하는 건데 애초에 이 스레 진행이라고는 그냥 일상 감각이라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고 그 '관련없는 캐'는 뭐고 '접근 안된다'고는 누가 정했는지 모르겠네 내 캐(npc)들이랑 진행은 누구든지 접근할 수 있어 일상이라면 찌르면 되고 뭔가 하고싶은게 있으면 그냥 그렇게 나한테 말만 해주면 돼 거기에 따라서 내가 플롯을 대충이나마 짜볼테니까 같이 얘기해보면 더 좋겠지 서로 만족도도 높을 거고 그런데 이래도 사각에 있는 시트도 분명 있을거라고는 생각해 근데 또 서서히 시트랑 진행이 풀려감에 따라 그 사각도 서서히 없어지게 된다는 건 좋은 거 아니야?
일단 이렇게 답변이 됐는데 웹박을 줄 때엔 조금 타당한 의견을 같이 적어줬으면 합니다 저도 스레의 분위기에 대해선 항상 스스로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관전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런 웹박 넣으면 징징대는 걸로 밖에는 안 보여요 그리고 여기는 관전 이전에 사람들이 노는 곳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좀 말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스루합니다
캡틴 쓰담쓰담이야~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긴 할테니까~ 캡틴도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는 건데 그런 말 듣는건 조금 슬프긴 하겠네. ( ..) 뭣보다 난 캡틴도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어장은 아무리 스토리 진행이 없는 일상물이라 하더라도 캡틴의 탈력감 휘발성이 빠르다고 생각해서 말야. 경우에 따라선 편파로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함께 놀수 있는 부분에서 잘 한거라고 생각해~ 암튼 설거지 힘내구 와라~
캡틴도 캡틴이지만 다들 '에이 뭐 이정도면 웃고 넘기기 쌉가능~' 이 안될거 같은 부분은 서로서로 조금조금씩 타협해가고 그러면서 놀기야~ 에반데가 세번 쌓이면 삼진에바라서 언제 뻥 터질지 몰라~ 서로들 어긋나는 시간이 많고 다들 제각각이다보니 일상은 매칭이 잘 안될지라도 같이 우하하 우하하 해야지~ 떼잉 쯧 하면 안되는걸~
심부름을 갔다왔더니 그런 웹박수가 들어와있었군. 글쎄.. 이미 충분한 말이 나온 것 같으니 더 말을 얹지는 않겠지만.. MPC 많은건 난 덕질할 캐릭터가 많아서 좋던데 ㅎㅎ 그리고 세계관의 유지보수 권한이 있는 캡틴 특성상, 다수의 특징적 MPC를 이용하는 게 세계관 유지 및 러너들과의 소통에 유리하다고 캡틴이 판단했다면 난 그 판단을 전적으로 존중할 생각이야. 문제가 생기면 나를 포함한 러너들이 가장 먼저 반응할 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