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207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26 :: 1001

◆RCF0AsEpvU

2022-01-20 21:53:32 - 2022-01-21 20:45:27

0 ◆RCF0AsEpvU (cEQD1/.faU)

2022-01-20 (거의 끝나감) 21:53:32


빌어먹을 도시에서 25년이야.
마피아들을 죽이는 건 나쁘지 않았지. 기억도 거의 나지 않아.
하지만 마을을 태우고 벌거벗은 사람들이 울부짖는 모습은...
매일 같이 지켜봤지. 이건 PTSD가 아니야. 이건 마약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84 제롬주 (YBie96vAhM)

2022-01-21 (불탄다..!) 02:15:45

>>76 일단 갈기면 되는것

>>77 (고롱고롱)
제롬: (왜 저녀석이)(불만)

캡틴 어서오세요~ 무슨 일이세요?

85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16:35

어서와 캡틴~ 오늘은 무슨 픽크루야?

86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2:25:09

아니 별 일은 없다
걱정끼쳐서 미안하다
잡담하자 잡담

87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25:37

>>86 고생 많았습니다 캡틴 (어깨안마)

88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32:49

브리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못 믿겠어』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일 때
"이 도시에서는 몇가지 주의점이 있어. 첫번째,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 두번째, 이유없는 선의는 없다."
"세번째, 믿을 만한 사람도 없다."
"내가 당신을 어떻게 믿어야하지?"

♬호감도,신뢰도,애정도가 한자리수 이상
"내가 너를 믿을만한 이유를 만들어봐."
"내가 너를 믿어야하고, 네 호의를 받아들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줘."
"...너를 믿게 해줘."

2. 『일단 좀 일어서』

"꼴사납게 뭐하고 있어?"
"혼자서 못일어나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해."


"왜 그러고 있어, 자. 일어나."

3. 『와주리라 생각했어』

"아, 쪽팔리게 왜 당신이 온건지..나중에 갚을 수 있도록 할게. 달아둬."


"네가 와버리면, 이렇게 오면 어떡해."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8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33:35

큰일이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어서와 캡틴. 오늘도 수고했어.

90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34:53

굉장히 tmi인데 새삼스럽게 진단할 때마다 브리엘의 온도차 때문에 환장할 것 같다...

91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36:42

아래쪽 말을 들을 수 있는 축복받은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

9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38:17

oO(그러게. 과연 있을까?)

브리엘의 철벽을 뚫을 자, 누구인가.

93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40:51

그러고 보니 에만과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종종 바에 출근할 때 여성스럽게 차려입는 빈도가 늘어난다는 썰 풀어보려고 했는데 잊고 있었다.

>>92 몇몇 후보는 있다만 나는 말을 아끼도록 할게.

9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42:13

난 후보가 있다는 점이 더 놀라운데? 오호라? 오너가 모르는 후보인가.

출근할때 여성스럽게 입는 페로사. 이건 봐야하는데(??)

95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43:10

지금 앤빌에 오면 볼 수도(??)

96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01-21 (불탄다..!) 02:45:02

진단은 늘 맛있담 념념

97 Cross the line (dsiV.q9nFM)

2022-01-21 (불탄다..!) 02:46:00

" 스텔라. "

" Urgh... 왜 이딴데로 불러낸거야? "

냄새나는 창고였다. 스텔라는 이런저런 기자재가 어지러이 모여있는 어두운 창고 안으로 걸어들어왔고 안에는 두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한 명은 공식적인 이름으로 협업을 맺은 조직의 보스, 다른 한 명은 그의 수행인. 스텔라는 자신의 가족이 아닌 돈을 주고 산 수행인을 데려왔다.

" 급하게 어딜 가던 중이라서. 부탁한건 가져왔나? "

" 고작 이 정보때문에 돈을 그렇게나 많이 주겠다니 많이 받은 만큼 제대로 만들어왔지. 자, 여기. 첫 번째 종이에 있는 명단은 내가 밀수를 하면서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명단이야. 즉, 너희를 위해서 정보를 캐줄 수 있는 사람의 명단이지. 두 번째 종이에 있는 명단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의심가는 사람들의 명단이야. "

스텔라는 종이를 건넸고 남자는 종이를 받았다. 그가 종이를 살피는 동안 스텔라는 어깨를 으쓱이곤 다시 말을 이어갔다.

" 당신의 그 빌어먹을 궁금증에 대해서 말인데, 돈을 준다니까 내가 우리쪽 사람들을 풀어서 정보를 캐주겠지만 말야.. 글쎄, 나도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니까 당신도 기대 안하는게 좋을거야. "

두 조직간의 전쟁이 있었다고 들었다. 한 쪽은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와 협업을 맺은 지금 이 사람이 있는 조직이고 다른 하나는 그 쪽보다 크기가 큰 조직이라고 했다. 스텔라가 그럼 이만 갈게- 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총의 묵직한 쇳소리가 들렸고 눈 앞에는 총구가 들어와 있었다. 스텔라는 별다른 동요없이 뭐야? 하고 한 마디를 더했다.

" 명단에서 이름 하나를 뺐군. "
" 내가~? "
" 그래. "

총이 눈앞에 들어왔지만 스텔라는 이미 전부 예상하고 있었다는듯 별 다른 동요없이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 건들거리기까지 하고 있었다.

" 이미 우리 쪽 스파이랑 얘기를 해봤지. 그들 말로는 이 구획에서 당신의 밀수품 그리고 밀주와 약을 구매할 사람들이 세 명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부자인 사람의 이름이 빠져있네. "

" 음, 그래. 이미 다 알고있었네. 그럼 왜 이런 시궁창을 날 부른거야? "

" 두 가지 이유가 있지. 첫 번째. 확실히 아는 이름을 주지 않는 다는것 당신이 그 사람과 거래를 했다는 증거야. 그 쪽 놈들에게 우리의 본거지를 알려준 사람, 우리의 거래 장소와 다른 조직과의 관계를 알려준 사람도 당신이지. 두 번째 이유. 당신이 이름을 알려주지 않은 사람이 나의 적이겠지.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을 보호해줄 이유가 없을테니까. "

" 저기, 귀염둥이. 사람을 이런식으로... "

" 정보를 넘겨준 대가로 돈을 요구했겠지. 그리고 당신이 만들고 있는 술의 통관과 유통까지 말이야. "

" Urgh..... 저기, 들어봐! 그 돈들은 진짜 네가 상상하는 액수 그 이상이야! 돈이 날 불렀다니까? 스텔라~ 난 너를 위해 여기 있어~ 우리 전부를 가져가줘~ 하고 말이야! "

요점은, 스텔라는 배신을 했다는 이야기다. 둘 중 더 이득이 되는 쪽에 붙어서 정보를 넘기고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세력을 확장할 계획이었다. 이 쪽 녀석들과는 협업을 맺고 있었지만 원래 한 순간에 등 돌리고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쪽으로 붙는게 이 바닥의 규칙이니까.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사장으로서 그리고 가족의 가장 큰 언니로서 스텔라는 옳은 결정을 내렸다. 그게 배신이라도, 우리 가족과 회사에 더 큰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98 Cross the line (dsiV.q9nFM)

2022-01-21 (불탄다..!) 02:46:12

" 선을 넘었어, 스텔라. "
" 망할 뭘 넘어? "
" 선을 넘었다고. "
" 선? "
" 그 새끼들이 내 동생을 데려갔다고!! "

동생. 스텔라는 그 말을 듣고 잠깐 동공이 흔들렸지만 이내 어깨를 으쓱이곤 그래서 어쩌라는건데? 라는 식으로 조금은 장난스런 표정을 지었다.

" 너, 씨발 알고있었어? "
" 뭐~ 그래. 당연히 알고있었지. 근데 난 원래 이런 놈이야. 그게 나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데? "

남자는 순식간에 달려들었고 스텔라는 바닥에 넘어졌다. 그 위에 올라탄 남자는 목을 졸랐고 스텔라는 윽, 하는 소리와 함께 두 손목을 잡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텔라가 돈을 주고 사온 사용인은 남자를 뜯어냈고 스텔라는 켁켁 대며 일어섰다.

" 으윽, 이런 씨.. "

그리곤 총소리. 스텔라의 사용인이 상대방의 부하에 의해 총에 맞고 쓰러지는 소리였다. 스텔라는 습관처럼 Urgh... 하고 앓는 소리를 내었다.

" 환장하겠네. 이게 다 무슨 난리야. "

스텔라는 비틀거리며 일어섰고 총구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 왜이래? 화가나서 맛이 간거야? 어? "
" 그래, 잘 아네!!! "
" 전부 네 생각이 글러먹어서 그런거야. 알아?! "

둘 사이에 파고 든 것은 남자의 부하였다.

" 보스! 안돼요! 참아요!! 이 새끼 죽어도 싸요! 저도 알아요! 그런데 지금 여기서 죽여버리면, 남쪽 구획과의 휴전 협상은 전부 다 날아갈거에요! "
" 걱정하지마 꼬마야. 그 휴전 협상은 이미 엎어졌으니까. 이제 남쪽 구획의 무서~운 사람들은 네가 상관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게 됐으니까. "
" 스텔라 당신 대체 누구 편이에요!! '
" 그딴 건 지금 아무 상관없어!! "

스텔라의 높은 목소리가 허공을 가르자 잠깐 정적이 일었다. 스텔라는 화가 난 듯이 언성이 올라갔고 삿대질을 해가며 목소리를 높였다.

" 그딴 빌어먹을 휴전 협상때문에 날 살려둬? 그딴건 나도 바라지 않아!!! "

스텔라는 성큼성큼 걸어가 엎어지면 코가 닿을 거리로까지 다가섰다.

" 내가 원하는건 말야, 네가 느끼고 있는 그 분노. 그 분노가 정당하지 않다는걸 인정하는거야. 알아? "

어이가 없었다. 자신의 가족이 다치는건 원하지 않으면서, 그도 다른 사람의 가족을 다치게 했다. 그리고 여기서 더 감정적으로 변한 것은 항상 챙겨주고 의지할 대상이었던 오빠가 어느 순간에 자신을 버리고 사라졌다는거. 그렇게 죽을 위기를 혼자 넘겼는데 이제와서 살아있어서 다행이라는, 그 위선이 겹쳐보였기 때문이었다.

" 네가 칼을 들고 싸우면, 너도 칼에 맞아 죽는다는걸 인정하라고!! "

그제야 말의 요점이 잡혔는지 총을 들고 씩씩거리던 남자는 어느샌가 총을 내리고 거친 숨만 쉬었다.

" 그래, 그들이 네 동생을 납치했어? 그들이 네 동생을 데려갔군? ..... 그래서 내가 어떤 선을 넘었는데?! "

한 차례 더 언성을 지르고 스텔라의 목소리는 조금 잦아들었다.

" 다른 사람들의 얼마나 많은 동생들을, 얼마나 많은 오빠들을 네가 난도질하고 죽이고 살해하고 썰었는지 몰라? 무죄든 유죄든 전부 골로 보내버렸지. 나처럼 말이야!! "

결국 전부 똑같은 사람들이란 이야기다. 우리 모두 이 길바닥에서 구르고 있는데, 혼자서만 깨끗한 척이라니. 칼을 들고 싸우면 자기도 칼에 맞아 죽는다는 것 쯤은 알아야할텐데. 정당하지 않은 분노가 자신에게 향하는 꼴을 눈뜨고 보지 못하겠다는 이야기였다.

" 근데 넌 거기서서, 감히 날 비난하고 내가 선을 넘었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지껄이고 있어. "

스텔라는 남자의 손을 잡았다. 남자의 손에 쥐고있던 총을 잡아 자신의 머리에 가져다대곤 그 두 눈을 노려보았다.

" 그 방아쇠를 당길거라면 정당한 이유를 가지고 당겨. 고결한 사람처럼 말이야!! '

그리곤 손을 세게 쳐서 들고 있던 총이 바닥에 나뒹굴게 만들었다.

" 우리 세계의 잔인한 질서를 모르는 민간인처럼 굴지 말라고. "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두 눈동자. 스텔라는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 ...네 동생 일에 대해선 정말 몰랐어. "

그리곤 뒤를 돌아 자신의 차로 돌아갔다. 가족, 동생. 지켜줘야하는 존재. 스텔라는 자신의 차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가족을 생각했고 자신을 버리고 간 오빠를 떠올렸다. 아무래도 이 일에 대해선 손을 떼야겠다고 생각하며 스텔라는 코트 속의 술을 꺼내 들이켰다.

9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46:37

>>95 아, 그거 굉장히 끌리는 미끼지만 페로사랑 만난지 얼마 안됐는걸. 게다가 앤빌은 인기가 많아서 예약도 있고.

>>96 그러니까 아스 진단도 줘. (쓰다듬)

100 스텔라주 (dsiV.q9nFM)

2022-01-21 (불탄다..!) 02:47:23


짱길어~~ 두서없이 쭉쭉 썼어~~
길게 썼지만 사실 써보고 싶던건 이 3분 짜리 클립의 내용이었어 :3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아 이 장면에 스텔라 대입해서 써보고싶다' 라는 생각으로 출발한거라 개연성이고 뭐고 전부 개박살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주기 >:3!

10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48:21

스텔라 독백 딜리셔스.

102 아스타로테주 (a.g0D36eEw)

2022-01-21 (불탄다..!) 02:49:00

>>99 진단이 맛없는 결과만 줘서 맷돌이 안 굴러가잉잉 (부빗)

진단 에피타이저 다음은 독백 메인인가. 오늘 야식 알차군.

103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2:49:51

음. 굿 앤 테이스티.
이게 느와르지.

>>99 하긴 그렇지. 나중에라도 놀러와달라구.

104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2:52:43

>>102 저런, 아스주에게 진단이 왜 그럴까. 착하지, 착하지. (쓰다듬)

>>103 당신, 인기 많으니까 독점할 수 없는걸(후레대사) 나중에 가게 되면 사복이라도 입혀볼까...

105 스텔라주 (dsiV.q9nFM)

2022-01-21 (불탄다..!) 03:02:05

캬아아아악 세시다!!!!!!!!!!!!!! 다들 매지컬 굿나잇 :3!!!

106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03:13

스텔라주 잘자. 좋은 밤. 매지컬 굿나잇.

107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04:27

스텔라주 잘 자고 내일 또 보자

108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04:36

>>104 (연성으로 시뮬레이션 중) 곱슬이 과해서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

매지컬 굿나잇이야 스텔라주.

109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07:46

>>108 어떤 모습이든 에만이랑 에만주는 좋아할거니까 자신감을 가지라구?

(캡틴의 빈틈을 노려서 쓰다듬하고 튐)

110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10:29

서른이 가까워오면 안 어울리는 짓에 따라붙는 '주책'이라는 말이 뼈를 더 아프게 때려오니까 말야 😑

11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13:04

설마 누가 그러겠어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여자가 꾸민다는 건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다는 전제니까. 나이는 상관없잖아? 그러니 페로사도 에만에게 예쁘게 보이는 것이다. 아무튼 그러는거임.

112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13:45

브리엘주가 내 눈깔 만지고 튀었어

113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17:00

>>112 !? 눈이였어? 으아악!? 아니 이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114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19:40

왜 그렇게 말을 상냥하게 해요 브리엘주. (울컥) 역시 마망이야 젠장...(어깨에 머리부비)
그렇지만 역시 노력과 성과는 별개니까 헤어스타일이라던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아.

115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19:55

본의아닌 눈갱ㅋㅋㅋㅋㅋㅋ

116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20:52

나 이제 시집 못 가 우에엥

117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24:09

>>114 음흠? 어째서 결론이 그렇게 나는건데. 어째서? 어라? 나는 어장에서 마망 포지션은 사양하고 싶은걸. 파렴치한 언니가 되고 싶은데. (쓰다듬) 되려 성숙한 느낌으로 가도 오케이 아닐까.

>>116 !? 아니 잠깐만 어째서 왜?

118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25:53

>>117 공설미인을 넘어 공설파렴치야? 나는 환영이지만. (꼬리 흔들)
성숙한 느낌으로 가닥을 잡고 해보고 있는데 어렵다이.....

119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28:51

눈깔을 만지기는 저희 업계에선 청혼 신청입니다 선생님

공설파렴치를 하기엔 파렴치한 인물이 너무 많다

120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31:05

>>119 어 잠깐 그럼 데슾 최종보스전은... (흐려짐)

12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32:07

파렴치한 인물이 많다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는걸. 어라.......아니 몰랐는데요. 선생님??

>>118 페로사는 어떤 느낌이든 괜찮을걸. 공설파렴치는 무리. 그냥 일본 서브컬처에서 나오는 느슨한 느낌의 언니를.....(안됨)

122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33:12

>>121 최고잖아. (꼬리흔들)(고르릉 고르릉)

123 제롬주 (YBie96vAhM)

2022-01-21 (불탄다..!) 03:33:27

(어장 누나캐들을 떠올림)(끄덕..)

124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35:00

그러면 캡틴이 생각하는 어장 최고 파렴치는?

125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36:04

진짜 어장에 누님캐들 많지. 그런고로 나열해주시죠(?)

>>122 oO(대체 이 스라소니는....)(쓰다듬)

126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37:03

>>125 (대체라고 물으신다면 몰?루라고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하히후헤호.)

127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38:12

하나가 되자 👁

>>124 나요
(ᵒ͈̑ڡᵒ͈̑ )

128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38:29

>>127 (수긍!)

129 제롬주 (YBie96vAhM)

2022-01-21 (불탄다..!) 03:39:35

어장의 누님캐?

브리엘 페로사 아스 아슬란 칸나 이 다섯(끄덕)

130 페로사주 (D0r/htOTNQ)

2022-01-21 (불탄다..!) 03:40:30

>>129 거기에 쥬까지

131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41:26

>>127 사양합니다. 거절합니다.(단호) 근데 최고 파렴치가 캡틴이라는거에 납득했어.

>>126 몰?루로 넘어갈 생각이야? 이 뻔뻔한 스라소니가.

다섯이면....생각보다 적어!?

132 브리엘주 (Bhc6fklWWQ)

2022-01-21 (불탄다..!) 03:42:37

누님캐로 지정받은 캐릭터들이 전부 성향이나 성격, 특징들이 모두 다른 게 신기한데. 겹치는 게 없어..

133 ◆RCF0AsEpvU (Oxx7clVG7A)

2022-01-21 (불탄다..!) 03:42:45

범우주급 파렴치니깐 이몸은
간부님도 누님캐 껴조

134 제롬주 (YBie96vAhM)

2022-01-21 (불탄다..!) 03:43:27

>>130 쥬는 롸벗이니까요(?????)

농담이구 쥬는 분위기는 누님캐지만 나이가 슴살이라(긁적)

>>131 대신 저 다섯분의 어장 지분이 높은 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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