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20096>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13 :: 1001

◆RCF0AsEpvU

2022-01-09 00:52:55 - 2022-01-09 22:54:38

0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0:52:55


니삭스는 나의 완벽한 절대영역이지
침을 질질 흘리는 멍청한 오타쿠들
눈에 불꽃을 담았다고 모두가 호랑이 인건 아니야
원한다면 와서 꿈꿔 봐 이 빌어먹을 쫄보들아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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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피피주 (WKx8CBUCQs)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1:48

>>132 앞으로으 행보를 팝콘씹으며 보면 된다는거지요
감사합니다

136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2:10

아, 이게 이렇게 돌아온다고? 곤란하네. 노코멘트는 안될까.

137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2:34

최고의 장작 브리엘의 이상형...

>>131 수녀 캐릭터
없으면 캡틴이 내주시겠지?(???)

>>132 흥미롭군요(미리 팝콘 준비)

138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2:34

그리고 지금, 뉴 베르셰바에는
뻬로사 강철 흉골 열기의 시대가 열렸다

139 에만 - 페로사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2:47

"싫다고는 안 했는 걸."

속삭이는 대답에 작은 웃음기를 붙여 답했다. 생경한 감촉이었다. 목덜미의 맥박도, 낮은 체온을 가진 자신과는 다른 온기도, 근육이 있듯 제법 단단한 감촉도. 에만은 모든것이 낯설고 한없이 신기했다. 이곳에 오기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버터나이프로 찔러죽였던 킬러와는 자못 다른 느낌이었다. 헨젤, 이곳이 경동맥이랍니다. 자아, 손을 대어봐요. 어떤가요? 그렇죠. 맥이 뛰지요. 2cm의 깊이로만 베여도 사람은 죽게 되어있어요. 그만큼 확실한 급소지요. 쇼크사로 죽기 전에 과다출혈로 죽을 거예요. 나도 알려주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그렇지만 이 도시에서 살아남아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부디 나를 용서해줘요. 가엾은 나의 헨젤.. 떠오르던 과거를 뒤로 했다. 그때는 그저 찌르면 되는 줄 알았다. 이렇게 하나하나 느껴볼 시간도 없었다. 에만은 느릿하게 답했다. "둘 다." 그리고 뺨을 기대자 엄지로 눈가를 쓸어본다. 역시나 생경한 감촉이다. 눈가에서 관자놀이까지 호선을 긋는 엄지를 뒤로 눈도 호선을 긋는다. 바 위로 쉽게 올라와 걸터앉았을 때는, 이미 그 호선이 술기운에 영글어 어딘가 나른하기까지 했다.

"나에 대해서는.. 알지 않아도 돼. 잊혀진 도시 사람은 많으니까.."

제법 모순적인 것을 많이 가진 술이다. 차가운 듯 선득하게 머금기는 첫입에, 뜨겁게 훑는 감각. 축축하게 입안을 적시면서도 금세 바싹 타는 입, 비강에 들어찬 것이 꿈과 같았던 향.. 하여 갈증을 채워주소서, 하고 누군가 갈망하더라. 그리하며 구하기를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에만은 제법 많은 것을 머금었으리. 눈을 내리감았다. 짧은 숨결이 오갔을 때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향이 오른다. 데킬라의 향인가, 아릿하던 열대과일을 품은 연초인가, 시트러스 향은 누구의 것인가, 이 질척한 소리는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 둘만 남은, 죽음으로 비롯하여 생기게 된 우연한 기회였으리. 에만은 떨리는 숨을 가다듬었다. 열감에 물기 어린 두 눈동자가 뜨인다. 따스하고 말랑한 감촉이 입에 남았다. 에만은 눈앞의 여인을 가만히 내려다봤다. 바에 앉아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위험한 짐승이 속삭였을 때, 빨간 망토는 늘 그렇듯 순수하게 답했다.

"Ah, Kid."

뺨 위에 다시금 손을 얹고, 느릿하게 쓸었다. 바스러질 듯 미소짓는다. 나이 차이가 제법 있으나 이 여성이 아이 같았기에, 에만은 술에 영근 순수한 미소를 지어보이곤 나지막히 속삭였다. "나도 좋았어.. 응, 그래.. 새로 알게 되는 것은 느을, 즐거운 일이지요.." 노래하듯 차분하고 리듬감이 있는 목소리였다. 혹 그런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 옛날 옛적에 A-13 구역에선 그로스만 패밀리를 제물로 바쳐버린 무시무시한 불의 마녀가 살았는데, 그 여성이 늘상 하던 말이 있었다고. 새로 알게 되는 것은 늘 즐거운 일이지요. 그것이 성녀의 타락이거나 창부의 갱생이라 할 지언정. 어딘가 모호한 대답을 뒤로 뺨을 쓸던 손으로 어색하게 머리를 쓸어주려 했다. 다른 사람을 쓰다듬어 본 기억은 거의 없기에 어색한 손길이었지만 본인은 제법 열심이라는 듯.

140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2:54

노코멘트는 거절합니다
거절의 거절도 거절합니다(?)

141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3:36

>>124 같이 먹든, 뒤에 먹든, 결국 술을 마셨다는게... 🙁
>>129-130 진짜 흥미로운 장작인데

142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4:19

>>137 수녀 코스프레 하는 캐릭터는 나올 예정인데

??? : 후후후★

143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4:48

그리고 지금,
누군가 뻬로사의 강철 흉골을 열고 있는 것 같다

144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5:09

제발 수녀 코스프레 친구 담배 피우는 멘헤라길 바랍니다 멘헤라 수녀 테마곡은 카미포이나 존버 1일차

145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6:25

미안하지만
에만주가 생각하는 그런 애는 절 대 아니야

146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7:22

흐음
하지만 수녀 코스프레 아니고
진짜 수녀는 생각해 볼 수도 있지

147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7:24

>>145 (짤)

야심한 새벽 후레발언을 하자면 김에만은 연상 저격 킬러인가 싶고(급기야)

148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8: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히... 에만주 갑자기 왜 그래
캡틴 무서워어어

149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8:22

>>143 쉬핑멈춰엇!! (당근 휘두름)

150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8:41

>>143 제롬주의 팝콘이 빠르게 비워진다

>>144 에만주가 부캐로 내시면 되는게 아닐까요(?)

뭐 수녀 코스프레 캐라니
오히려 좋다

151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8:59

.oO(당근 아니지 않아...?)

152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9:09

담배 태우는 수녀님이 보고싶어.. 멘헤라가 아니어도 좋고 여캐가 아니라 남캐인데 수녀복 입는다는 무리수라도 졸으니 수녀캐 주세요..(중증 수녀덕후)(?)

난.. 난 후레신앙 캐를 정말 좋아해..😊

153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9:25

아 맞다 쉬핑 자제해야지
죄송합니다 페로사주 에만주(머리박)

154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4:19:57

팝콘까진 괜찮은데............응............ (연기남)

155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0:00

아하 그렇군
에만주가 부캐로 내면 되는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에 누가 낼 수도 있겠지만

156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0:26

아아 쉬핑이 그런 뜻이었어?
미안합니다 페로사주.

157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0:33

>>150 (슬쩍 홍콩느와르 지폐 태워서 담배 불 붙이는 마약상 부캐안을 숨김)

158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1:18

아우아... 에만..
심장 뛰네 어우.

159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2:51

캡틴 커뮤용어 같은건 잘 모르니까 말이야
무례해서 미안합니다

160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3:30

>>157 (군침)

시안주까지...
에만이...죄가 많네요(???)

161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3:54

oO(어째서 다들 브리엘 이상형에 진심인거야)
브리엘:....큿흠...갑자기 그런 질문 하지 말아줄래? (마시던 술 내려놓음)
브리엘:그런 거 없다고 해도 들을 때까지 절대 포기 안할 표정이네. 뉴 베르셰바에서 이상형이야기는 빌어먹게 재미없는 주제일텐데 다들 머릿속이 연애로 가득찬거야? 아니면 생존본능으로 인한 본능이야?
브리엘:뭐, 지옥에도 꽃은 필 수 있으니까.나와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이면 돼.내가 부탁한다면 언제든지 나를 버릴 수 있는 사람

162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10

>>156 ㅏ아닙니다..
어찌됐건 에만주에게도 즐거운 플레이가 되었으면 하고 부담주고 싶진 않기에

163 피피주 (WKx8CBUCQs)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34

>>161
루비를 봐버렸는데 어떻게 안 울 수가 있겠어요

164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40

>>161 ...손수건 찢었다.

165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45

긴말없이 한마디 합니다. 팝콘 가져와!!!!!!

166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50

>>161 그 사람
아무래도 저인 것 같은데요?

167 페로사주 (e93U1trwxg)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4:59

내 눈물로 손수건 찢었다...

168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5:12

>>161 진짜 브리엘주는 천재야

169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6:58

(루비 반응에 그저 즐거움)

170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8:53

아무튼 그래서 말했잖아. 노코멘트하겠다고.........(흐린시선)

171 시안주 (2O8h4SEGso)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8:59

새벽이라는 시간에, 트립 합을 듣고 있는데, 저런 글을 보니...
진짜 너무 좋아. 졸리다가도 잠이 확 깨네.

>>161 루비 잔인해애에에.

172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29:53

>>158 시안이의 매력 때문에 심장이 뛰는 건 아닐까??🥰 (찡찡끗~~)
>>160 선생님 침 닦으세요 어허 씁 (티슈 건넴) 그치만 홍콩 느와르가 피카레스크의 정석이기도 하고 지폐로 궐련을 태운다..? 너무 좋아 에만주 지금 영웅본색 또 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

>>161 브리엘의 루비를 보고 눈물이 흘러넘쳐 이번달은 고사하고 다음달 우리집 수도세 걱정은 없을 것 같다...🥺

173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0:28

갑자기 조용해져서 무서우니까 도망갈래. (이누야샤 그짤) 아무튼 브리엘 이상형은 저것.

174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2:36

>>170 브리엘...쓰담...
진짜 테라피가 필요하다 브리엘

>>172 어휴 너무 맛있어보여서 그만(침닦)
부캐제한 풀리면 따거를 볼 수 있는 건가요? 세에상에....

에만주의 필력쇼에 모두가 정신 못 차리는 광경이다

175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2:52

>>173 (붙잡고 이불말이돌돌)

176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5:24

주절주절..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피카레스크는 주인공이 아무리 행복하다 해도 메리 배드 엔딩인게 매력적이지.. 그래서 느와르가 좋다고 생각해. 내가 아무리 행복하다 해도 그 행복이 얇은 유리 위에 얹힌 것이고, 먹으려던 빵이 땅에 떨어졌다든지 아무리 사소한 불행이라 해도 누군가 주워먹기에 그 사람에겐 짧은 해피엔딩이되지만 정작 행복할 수는 없는 피카레스크가 되는 그 느낌.. 우리의 삶도 피카레스크일 수 있다는 철학적 고찰..

177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6:36

크허어어어어어어

178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7:23

그리고 브리엘주에게는 어젯밤 미안했다는 말을 전한다

179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7:55

oO(사실 루비가 저것보다 훨씬 더 독했는데 순화했다고는 말못함)

>>175 아이코 난......(둘둘말림)
>>176 음음, 맞아. 납득.

180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8:17

으아악 작성버튼 무슨일이야 멈춰!!!(쪽팔려 죽어버림)
아무튼 느와르는 내가 먹으려 했던 빵이 땅에 떨어졌기에 사소한 불행을 가지고 행복할 수 없다는 내 서사가 충족되고, 그 빵을 다른 거지가 주워먹고 행복해졌지만 이 굴레를 벗어날 수 없기에 그 서사가 또 충족되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해..😊 우리의 삶도 어떻게 보면 나를 이유없이 악인으로 단정짓고 미워하는 사람도 반드시 있기 때문에 온전한 행복이 아니기에 피카레스크라 할 수 있지...라는 이상한 철학 얘기는 넘어가구. 결론은 느와르 어장 세워주셔서 감사의 그랜절(그랜절)

181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8:22

어제밤에 무슨 일 있었어?

182 ◆RCF0AsEpvU (vhr8Kp6cbQ)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9:03

즐기고 있다면 다행이지 뭐 껄껄껄
나도 놀아줘서 고맙다

183 제롬주 (04serbjGqc)

2022-01-09 (내일 월요일) 04:39:30

>>179 (돌돌말린 브리엘주 꾸왑...)

철학은 잘 몰?루겠지만 일단 에만주가 굉장히 똑똑하다는 것은 알 것 같다(헤에)

184 에만주 (T/g73z3NXM)

2022-01-09 (내일 월요일) 04:40:22

>>183 결론이 왜 그렇게 되는 거야 우리 어장의 지식인은 페퍼주랑 피피주 아니었냐구..🥺

185 브리엘주 (BbFWoz5bVw)

2022-01-09 (내일 월요일) 04:40:28

>>183 아니아니, 브리엘주는 괜찮다구? 호호호. (쓰다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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