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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들 룰과 매너를 지켜서 즐거운 상극! (DoQkvZLT/s)

2021-12-14 (FIRE!) 16:43:4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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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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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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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S주 (qQb/tftpHk)

2022-01-12 (水) 16:51:38

넷플릭스 결제하고 느낀점. 나는 생각보다 영상매체를 좋아한다. 그리고 확실히 외국어는 재미있는 무언가를 먼저 접해야 학습 의욕이 생겨난다.

870 이름 없음 (yYDDUk7FT.)

2022-01-12 (水) 17:05:08

이제 다섯플릭스가 나올때야

871 이름 없음 (sZ1h8HFF3I)

2022-01-12 (水) 17:18:16

다섯마이닉스겠지.

872 이름 없음 (n6S6j4/rDA)

2022-01-12 (水) 17:55:10

전부 틀렸어
넷이퀄스다

873 이름 없음 (j1CC5BV1H6)

2022-01-12 (水) 19:06:48

아닛플릭스지ㅋㅋ

874 이름 없음 (xOI3B.J0tM)

2022-01-13 (거의 끝나감) 00:39:02

컴플릭스라구

875 이름 없음 (7S0p63QpjE)

2022-01-13 (거의 끝나감) 09:53:04

여탕에선 뭔가를 마신다니 문화 충격이다 진짜

876 이름 없음 (1R83jCuRn2)

2022-01-13 (거의 끝나감) 10:07:46

>>875 보통 탕 안보다는 나와서나 찜질방에서 마시지:3

877 이름 없음 (8kxxDarpjs)

2022-01-13 (거의 끝나감) 10:21:34

탕 안에서도 마시시던데?

878 이름 없음 (RMmSV6zQeI)

2022-01-13 (거의 끝나감) 10:38:02

동네 목욕탕에서는 몇번 봤던거같긴해 거기 고인물같은 아주머니나 할머니들이 그렇게 드시더라고
요즘도 그런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도 목욕탕이고 찜질방이고 안간지 오래라

879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0:43:29

친구 말 들어보니까 탕 안에서도 마신다고 하던데.. 안가봐서 잘 모르겠다

880 이름 없음 (/47aJgkR8g)

2022-01-13 (거의 끝나감) 10:48:48

>>875 엥 뭐야! 드립이지? 나 한 번도 못봤는데???

881 이름 없음 (vQhAvYHibk)

2022-01-13 (거의 끝나감) 11:13:02

예전에 마시는 거 몇 번 봤지....

나도 거기 식혜 먹고 싶었어....(._.) 나중에 찜질방 가서 식혜를 마실 수 있었지만!

882 이름 없음 (HLG9aWBTXQ)

2022-01-13 (거의 끝나감) 11:19:46

오잉 나도 목욕하는 곳까지 들고 가는 건 한 번도 못봤어
...근데 내가 다른 사람 알몸 보는 게 싫어서 마지막으로 목욕탕 가본지 10년이 넘어서 신빙성은 없다

883 이름 없음 (7S0p63QpjE)

2022-01-13 (거의 끝나감) 11:55:58

이게 남탕은 수건 무제한이라고 했을때 놀라던 사람들 기분인가

884 이름 없음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2:57:22

할머니들이나 아주머니들 커피나 식혜 목욕탕 테두리 부분에 올려놓고 홀짝이시지 않나
나도 가끔 먹었는데 꿀맛이다

885 이름 없음 (ip6hG.hmZc)

2022-01-13 (거의 끝나감) 13:22:11

식혜는 먹어 본 기억이 나는군

886 이름 없음 (frYcqzgFTo)

2022-01-13 (거의 끝나감) 13:33:44

좋은 짤을 주웠어
헛소리하는 사람한테 보내는 건 물론이고 내 마음에도 새기고 살아야겠음
모르면 다물자

887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3:35:44

저런 짤 주워놓으면 좋더라
나도 게임 캐릭터가 불만 있으면 딜미터기로 이야기해라 하는거하고 만화 캐릭터가 게임은 여자 만나려고 하는게 아니라는 짤 주워놨는데 은근 쓸 일 많아..

888 이름 없음 (gIBz4BPjXw)

2022-01-13 (거의 끝나감) 13:44:12

난 목욕탕이고 찜질방이고 가본적이 없어서 잘..

889 이름 없음 (GQ6hPC3i7k)

2022-01-13 (거의 끝나감) 14:08:21

>>886 하지만 모르는걸 티내야 배울 기회가 생긴다

890 이름 없음 (ZhWoyOhPfw)

2022-01-13 (거의 끝나감) 14:27:40

너무 졸려 힝잉잉

891 이름 없음 (ip6hG.hmZc)

2022-01-13 (거의 끝나감) 14:58:35

나른

892 이름 없음 (m.fJYb8BS2)

2022-01-13 (거의 끝나감) 15:04:00

>>889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부끄러운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모르기 때문에 무지를 인증할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안타깝고 지양해야 할 것으로 여긴다면 이 사회 전체가 미숙함을 용인하지 못한다고밖엔 생각되지 않아...
모든 연령층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지만 특히나 여러 분야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청소년층, 어린 청년층은 좀 봐줘라 하고 싶은 생각이

893 이름 없음 (m.fJYb8BS2)

2022-01-13 (거의 끝나감) 15:05:50

그러니까 좀더 구체화하자면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은 겸손한 것으로 칭송받는데
어떤 분야에 대해 무지한 티를 비-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순간 못배워먹은 놈이라며 손가락질을 받고
그것을 피하려면 엄청난 쿠션언어와 쿠션언어의 층을 만들어야 하는 그것이
으으 끔-찍

894 이름 없음 (yqlbuKAAIc)

2022-01-13 (거의 끝나감) 15:09:42

참 살기 불편한 세상이야

895 이름 없음 (jaSRWawBTE)

2022-01-13 (거의 끝나감) 15:40:57

선민사상 vs 반지성주의

혼파망 빅 매치!!

896 이름 없음 (m.fJYb8BS2)

2022-01-13 (거의 끝나감) 15:47:53

그 중간은 있을 수 없을까? 왜냐하면 난 그 중간이거나 적어도 스스로가 중간이라고 생각하거든...
딱히 이 사회가 지성으로 가득 차야한다고 생각은 안해 바라지도 않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
다만 미숙함을 경멸하는 사회는 결국 도태될 뿐이라는걸 말하고 싶어...
(너는 태어났을 때부터 팔다리 눈코입귀 모두 멀쩡히 있고 기초지식과 교양 갖춘 20대 이상 성인이었어요? 라는거지)

897 이름 없음 (GQ6hPC3i7k)

2022-01-13 (거의 끝나감) 15:48:37

>>892 세상이 많이 팍팍해지긴 했어
조금의 미숙함도 용인하지 못하는 사회가 된 건 진짜 ㅇㅈ...

898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5:51:50

모르면 검색하거나 물어봐서 알면 되고 알고있으면 모르는사람한테 알려주면 되는거지

모르는 사람이 아는 사람한테 그거 아는게 니 인생 최고업적이냐고 욕하고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그것도 모르냐고 덜떨어졌냐고 욕하는 사회가 된게 참..

899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2:02

애들아 뜬금없지만 나 축하좀 해조
나 이번달부터 월급올라

900 이름 없음 (m.fJYb8BS2)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4:19

근데 사실 알고있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한테 "친절하게" 알려줘도 어디서 함부로 누굴 가르치려 드느냐는 소리 듣는 것도 현실임
테스형이 그렇게 누누히 말했는데 아직도 너 자신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901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6:16

>>900 ㄹㅇ 그런거 개싫지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돌아오는게 님 왜 참견함? 식이면.. 쪼?끔?따귀?마?렵거든요

902 이름 없음 (K6MaqKndSc)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8:06

>>899 헐랭 나 간장게장 사줘

903 이름 없음 (jaSRWawBT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9:07

>>899

904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09:44

>>902

905 이름 없음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0:19

>>899 나 요즘 연어 먹고 싶어

906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0:26

>>903

907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1:04

>>905

908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1:24

사진 검색하니까 배고파졌어....

909 이름 없음 (VMl.K5SLV.)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2:02

액정 할짝..

910 이름 없음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2:39

>>907 연어 상했나봐 씹어도 모니터맛밖에 안나....

911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3:33

미래에는 사진으로도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912 이름 없음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6:14:08

백종원선생님 오열

913 이름 없음 (YqzrjSOh8k)

2022-01-13 (거의 끝나감) 17:13:49

모니터맛은 무슨 맛일까. 모니터는 몰라도 실제로 철을 먹는 사람은 있었던 걸로 아는데

914 이름 없음 (LeFYGfej4E)

2022-01-13 (거의 끝나감) 17:14:47

>>913 아무 맛도 안나

915 이름 없음 (YqzrjSOh8k)

2022-01-13 (거의 끝나감) 17:17:07

그렇지만 무슨 맛이 나긴 하니까 철 같은 걸 먹는 거 아닐까. 점점 헛소리가 되어간다...

916 이름 없음 (RMmSV6zQeI)

2022-01-13 (거의 끝나감) 17:17:49

철은 쇠맛이 나잖아

917 이름 없음 (yFmbrLPz7Q)

2022-01-13 (거의 끝나감) 18:29:06

타액은 침맛이 나는것과 같은 원리군

918 이름 없음 (cs8O.6ctLQ)

2022-01-13 (거의 끝나감) 20:28:27

쇠는 철맛

919 이름 없음 (FwYUpmyrW2)

2022-01-13 (거의 끝나감) 23:25:02

그럼 모니터는 모니터맛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