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다들 룰과 매너를 지켜서 즐거운 상극! (DoQkvZLT/s)

2021-12-14 (FIRE!) 16:43:4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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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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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1596317092> ★ 상황극판 뉴비 가이드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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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378090>967

2 이름 없음 (DiSZqRJfzE)

2021-12-14 (FIRE!) 17:16:37

25판! 100판의 4분의 1 정도 왔네. 갈 길이 멀다.

3 이름 없음 (EK1TJlnyuY)

2021-12-14 (FIRE!) 17:16:57

나 그거 뭔지 알아.. 백수때도 상극판 하고있었는데
내가 활동할 시간에는 같은곳 뛰는 참치들이 직장/학교로 바쁘고
내가 활동 안할 시간에는 참치들이 한참 올 시간이야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본다면 난 백수때 낮밤이 완벽하게 뒤바껴 있었거든
물론 지금은 직장참치라 낮은 낮이고 밤은 밤이지만

4 이름 없음 (EK1TJlnyuY)

2021-12-14 (FIRE!) 17:17:46

아니 몬가 말이 이상한가 했더니 반대로 말했군

암튼 내가 한참 깨어있을땐... 내가 뛰는 곳은 아무도 없었어.......
가끔 캡틴이 모닝갱신을 하고 사라질 뿐이였지......

5 이름 없음 (NDkts9qm8g)

2021-12-14 (FIRE!) 17:18:56

스레적으로는 일상이 어렵다면 잡담이라도 해주는 게 정말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다들 현생 사정으로 일상 돌리기 어려울 거란 건 알아서 일상 부분은 뭐라 하고싶지 않은데 그래도 잡담이라도 해주면 이 사람이 일단 스레에 오긴 하는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거 같음

6 이름 없음 (DiSZqRJfzE)

2021-12-14 (FIRE!) 17:19:22

어쨌든 백수라고 해도 계속 일상만 돌리는 것도 힘들다는 거야. 가끔씩 돌리고 싶어 그런 건...

7 이름 없음 (IhS2M6VUlA)

2021-12-14 (FIRE!) 17:19:53

와ㅏ미친 재난문자 뭐야
식겁했네

8 이름 없음 (EK1TJlnyuY)

2021-12-14 (FIRE!) 17:19:58

와 씨 제주도에서 지진났네

9 이름 없음 (DiSZqRJfzE)

2021-12-14 (FIRE!) 17:20:31

와 오랜만에 저 소리를 들어서 깜짝 놀랐네...

10 이름 없음 (IhS2M6VUlA)

2021-12-14 (FIRE!) 17:21:36

재난문자 소리 너무 소름끼쳐.. 세상 사람들 다 천재지변으로 죽고 나 혼자 남은 것 같은 느낌이야

11 이름 없음 (DoQkvZLT/s)

2021-12-14 (FIRE!) 17:23:00

사람이 소름끼치기 좋게 만든 소리네

12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17:26:42

이쪽은 재난 문자 안왔는데..

>>5 확실히 그 잡담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일종의 갱신이니까

13 이름 없음 (IhS2M6VUlA)

2021-12-14 (FIRE!) 17:27:03

재난문자 수신을 꺼둔거 아녀?

14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17:28:36

그걸 깜빡했네 ㅋㅋㅋ

15 이름 없음 (DiSZqRJfzE)

2021-12-14 (FIRE!) 17:29:15

아뉘 수신 꺼두고 안 왔다고 하는 게 말이 되냐구! 수신 거부자가 말대꾸!

16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17:30: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이름 없음 (EK1TJlnyuY)

2021-12-14 (FIRE!) 17:33:37

요즘은 텀블벅에 재밌을법한 게임이 안올라오네..
라오루 롭톰 스컬 산나비 룬더원말곤 흥미 끄는게 없구만..

18 이름 없음 (2QGkH4u482)

2021-12-14 (FIRE!) 17:44:44

분명 똥싸다 지진을 경험한 사람도 있겠지...

19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17:47:57

상상만 해도 무섭겠네 ㅋㅋㅋ

20 이름 없음 (NDkts9qm8g)

2021-12-14 (FIRE!) 17:49:12

>>18 두 렵 다!

21 이름 없음 (9QrMnqCVko)

2021-12-14 (FIRE!) 17:51:10

똥싸다가 그런 건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 있음... 난 지진났을 때 샤워하는 중이었어
짧은 순간에 무서운 한편 '뭐지? 이대로 튀어나가야 하나? 아 진짜 어카지????' 이런 고민 때문에 두배로 혼란스러웠어

22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17:53:35

진짜 지진이 나면 고민해봐야 할 문제긴 하겠네

23 이름 없음 (uak1XyJpeo)

2021-12-14 (FIRE!) 18:08:43

>>21 우리나라에서는 공터로 도망치는게 1위고 2위가 화장실로 가는거고 탁자 밑이 3위라니까 의외로 가만히 있는게 나았을수도?

24 이름 없음 (IhS2M6VUlA)

2021-12-14 (FIRE!) 18:56:56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쓰다 보니 문체가 죄다 논문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교수님 당신이 날 망쳤어

25 이름 없음 (eKmn6jCEAs)

2021-12-14 (FIRE!) 19:11:32

>>24 유의하다 시사하다 탐색하다 논의하다 지지하다 투입하다

26 이름 없음 (.mWH/gwziY)

2021-12-14 (FIRE!) 19:33:46

>>24
논문투로 개그치는것도 꽤 재밌을거 같아

27 이름 없음 (H5jXPgD9r.)

2021-12-14 (FIRE!) 19:56:03

혼자서 노는 1인어장 세우고싶다

28 이름 없음 (NDkts9qm8g)

2021-12-14 (FIRE!) 19:58:24

신레딕 시절에는 1인어장이 많이 있었지....

29 이름 없음 (DoQkvZLT/s)

2021-12-14 (FIRE!) 19:58:30

1인 어장<관전만 하세요>
은근히 재밌겠는데...
1:0스레 ㄷㄷ

30 이름 없음 (FU0ObxVn9w)

2021-12-14 (FIRE!) 21:08:12

옛날에 잡담하던 말투 보다 보면 가끔 뿌셔뿌셔로 만들어버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지금 내 말투도 어쩌면 미래의 나에겐 꽃같을지 모르지만

31 이름 없음 (.mWH/gwziY)

2021-12-14 (FIRE!) 21:22:5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거 뿌셔 ㅠㅠㅠㅠㅠㅠㅠㅠ 흑역사 뿌셔 ㅠㅠㅠㅠㅠ

32 이름 없음 (ed3yguCbd6)

2021-12-14 (FIRE!) 22:03:08

오 새로 생겼네

33 이름 없음 (DoQkvZLT/s)

2021-12-14 (FIRE!) 22:07:58

언제나 1:1을 구해보고는 싶지만 스레까지 세워놓고 상대랑 안 맞으면 어떡하지- 라는 걸 자꾸 생각하는 바람에 실천을 못 하고 있어. 1:1은 한 번도 해본 적 없고...
전에 스레 뛰었을 때도 엔딩 때 그렇게 놓쳤는데 잡을걸- 하는 연플 오너도 한 분 있었어...

34 이름 없음 (4S2oAMQpDY)

2021-12-14 (FIRE!) 22:17:52

1인 어장은 사실상 소설 아님 ㅋㅋㅋㅋ 소재라던가 이야기가 좋은 면 진짜 연재할만 할 것 같은데

35 이름 없음 (.1E//puEcY)

2021-12-14 (FIRE!) 23:34:53

하루종일 캐릭터만 짜는데 결국 잘 못 굴릴것같아서 뒷걸음질치는 삶

36 이름 없음 (JZfBy7rdYg)

2021-12-14 (FIRE!) 23:49:24

난 내가 너무 원하는 캐를 굴리면 안되는 것 같다. 어떻게 굴리고 싶고 어떤 서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게 명확해서 틀어지면 흥미가 떨어지는 타입이라 차라리 혼자 소설을 쓰는 게 낫거든. 그렇다고 너무 아무것도 안 정해놓은 설정 프리 흐릿한 캐를 굴리면 다른 캐들과의 교류가 진부하고 정체되는 감이 있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 •́ .̫ •̀ ）

37 이름 없음 (/bgOmEewAo)

2021-12-15 (水) 12:13:41

재미있어 보이는 소개글의 소설이 하루종일 전회차 무료라는데
1101회차다. 1분에 1회차씩 읽는다 쳐도 12시간안에는 다 못 읽을 것 같은데...!

38 이름 없음 (RyUg0SOseo)

2021-12-15 (水) 12:17:51

대체 무슨 소설이길래 1000회차가 넘는대

39 이름 없음 (3tcVzOrYeI)

2021-12-15 (水) 12:23:00

골든아워구나...

40 이름 없음 (fpb84BiUXg)

2021-12-15 (水) 12:41:29

>>36 절반씩 섞어보면? 설정이 프리하지만 좋아하는 부분을 살짝씩, 잘 굴려지는 부분을 살짝 섞으면 될 거 같은데:3

41 이름 없음 (6YF1LUyxzk)

2021-12-15 (水) 12:44:55

뛰고 싶은 어장이 언제 생길지 몰라서 외관과 설정, 대충 짠 과거 설정만 있는 스페어 시트를 미리 몇개 만들었는데 햇살캐 바로 옆에 나락폭군캐가 있다...나락폭군캐 옆엔 음침소심성장후태양캐가 있다.. 뭘까........

42 이름 없음 (aNyEwHqB2E)

2021-12-15 (水) 12:54:38

음침소심성장후태양캐가 궁금하다

43 이름 없음 (ZUDvkIMo3I)

2021-12-15 (水) 12:56:02

별거 아니고 음침하고 소심한 캐인데 진행하면서 점점 성장한 뒤에 열혈 태양캐가 되는거야! 나락캐도 좋고 햇살캐도 좋아해서 취향을 다 넣었더니 이렇게 됨...

44 이름 없음 (aNyEwHqB2E)

2021-12-15 (水) 13:06:22

불가능한 건 알지만 너참치 그 캐릭터로 어장 뛰게 되면 꼭 알려줘
꼭...
어떻게 음침소심캐가 밝아지는 걸 넘어 >열혈<>태양<이 되는지 궁금해서 밤밖에 잘 수 없을 것 같다

45 이름 없음 (MhRBzRCIYo)

2021-12-15 (水) 13:39:26

>>44 결국 꿀잠 잔다는 거잖아!

46 이름 없음 (qY263fQkVA)

2021-12-15 (水) 13:49:58

>>45 들켰구나!

47 이름 없음 (sYCkKoqfDY)

2021-12-15 (水) 14:13:44

엘프사 게임 주인공들 보면 다 그렇지 않나

음침한 찐따새끼인데 여자 앞에서만 태양

48 이름 없음 (3D7H6vxzjk)

2021-12-15 (水) 14:22:21

자고로 음침소심캐는 말주변 없고 어두운 과거를 가져 퇴폐가 첨가된 입양된 북부대공 어린시절 느낌이지 그런 찐따새끼가 아니라고!

49 이름 없음 (3D7H6vxzjk)

2021-12-15 (水) 14:23:04

물론 이건 내 취향 음침소심캐의 범주지만! 0.<

50 이름 없음 (vFL46dB7vg)

2021-12-15 (水) 14:25:00

완전 정석인데?

51 이름 없음 (RyUg0SOseo)

2021-12-15 (水) 15:14:20

두시간 정도 낮잠을 잤는데 정말 인생 최악의 악몽을 꿨어
엄마 보고싶어 잉잉

52 이름 없음 (Cj156J5qqc)

2021-12-15 (水) 15:38:41

엘프사?!
익명 사이트가 아니었다면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친구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