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0094> [All/이세계] New Game. -1 - 임시스레1 :: 795

레스시임

2021-12-06 23:18:11 - 2021-12-12 08:19:08

0 레스시임 (AW8ueFtvlM)

2021-12-06 (모두 수고..) 23:18:11

임시² 臨時
1. 미리 정하지 아니하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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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1:58:58

제니퍼주 어서오세요~~~
어으 아까부터 계속 졸았다 깼다 반복중이네여..

>>385 앗 안돼...!
풀리는건 나중에..? 지금은 과거사를 못 풀었어요..!!

389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2:07:11

>>388 졸다 깨다 할 때는 그냥 각 잡고 자버려~ 괜히 밤잠 설칠지도 몰라.

그치 뭐 아직 푼게 없으니 ㅋㅋㅋ 그렇다면 기다릴 뿐!

390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10:02

>>389 다행히 방금 깼네요..! 잠시 산책 나가려는 중...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근데 티르주를 보면 스진은 요원할지도(흐릿)
그러고보니 하나 더 질문, 시안이의 그 요망한 옷(?)은 어느 시점부터 입기 시작했나요?

391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2:13:55

제니퍼.....트라우마......(곰곰)
전생 때는 과로로 인해 문제가 생긴 거라, 과노동에 대한 반감이 있는데 현재로서는 없네용 홍홍.
현재로 따지면 툰헤임과 만났던 시점 정도? 직접 보지 못했어도 소리나 냄새 정도는 맡았을테니까요.

다들 안녕하십니까. 언제 소리소문없이 사라질지 모르는 제니퍼줍니다. 티르주는 따뜻하게 입고 다녀오시길(_ _)

392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16:27

넵 잘 다녀올게요...(끄덕)
제니퍼 그 날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은 건가...

393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2:20:52

>>390 이 시간에...? 추우니까 옷 잘 껴입고 다녀와~

스진... 어느쪽으로든 느긋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흐음.
요망한 옷 ㅋㅋㅋㅋㅋㅋ 잠들기 전 한창 전성기(?)일 때... 슬슬 마왕이라 불릴 시점부터려나? 그 땐 좀더 화려한 드레스 같은 걸 선호했지.

>>391 툰헤임이랑 만난게 그렇다니 묘한 느낌인 걸.

394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2:23:15

판타지 세계관의 시골 소녀가 드래곤과 계약하는 상황은 구원서사가 있어야하는 틀인지라 홍홍(???) 장면을 보진 못했어도 다른 감각으로 박힌 건 당연한 거 아니겠어요?

395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29:35

>>393 네! 밤공기가 그렇게 차진 않네요 다행히...

느긋하게 해도 되지만 너무 느긋했다간 시간이 훅 가버리니까요...
그 때부터 입은 거군요! 뭔가 옷이 시안이의 현 상태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 때는 화려한 드레스를 선호했고, 전부 태운 뒤에 항상 반쯤 잠들어있는 지금 상태에선 잠옷같은 옷을 입고...?

>>394 (반박할 수 없다)(?)
제니퍼 구원서사 존버합니다...

396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2:31:11

>>395 쌍방구원보다 일방적 구원서사가 더 좋지만요(^^)(후레취향) 과연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397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32:54

저도 쌍방구원보단 일방구원을 좋아하는 편(???)
그래도 쌍방구원도 맛있지만요...

398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2:37:04

쌍방구원도 확실히 맛집이지만 일방구원이 더 좋잖아요? 시작은 일방구원으로~~ 결말은 쌍방구원으로~~~~(아무말대잔치중)

399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42:37

티르주는 제 캐가 다른 캐 구원해주는 서사가 좋아요
그리고 다른 캐가 제 캐글 구원해주는 서사도 좋아요

티르: 그냥 다 좋은게 아니냐
티르주: ㅎㅎ ㅋㅋ

400 마쿠즈주 (NLLQYPL7tk)

2021-12-08 (水) 22:43:48

시작할땐 착각으로 시작해서 주인공이 일방적으로
"니가 고통받지 않는 세계를 만들겠어!!!"
라고 가다가 오해가 풀릴때 히로인이 마음을 자각했으면 좋겠다(아무말)

오타쿠는 초반에 지켜주던 관계가 후반에 역전되는 모습에 약하다!!!

401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44:45

>>400 와 그거 너무 맛있는데요
누가 좀 써줘요!!!!!!

어서오세요 마쿠즈주!

402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2:45:54

로오망으로 넘어가버린건가?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이가 무한한 생명을 가진 이에게 구원받은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무한한 생명을 가진 이가 유한한 생명을 가진 이에게 구원받은 거였다는 서사는!

403 마쿠즈주 (NLLQYPL7tk)

2021-12-08 (水) 22:48:32

>>401 소재를 썻으니 티르주에게 토스!!!

>>402 수명물 드리프트면 인간의 감정과 거리가 있는 오래사는 종족이 아이를 주워 기르다 그 아이가 늙어죽고 나서야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자각하는...

404 마리안주 (kgE1i9PF/o)

2021-12-08 (水) 22:49:40

갱신입니다. 로망 이야기군요.

405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2:52:33

>>402-403 그럼 수명물 소재까지 합쳐서 제니퍼주에게 토스(?)

어서오세요 마리안주!
로망최고...

406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2:59:58

>>395 앗 그 잠옷 같은 건 비 와서 로브 쓸 때 한정이구~ 평소엔 예전 못지 않은 차림이야!

오호 구원서사.... (나락을 더 좋아함)(팝콘)

407 마쿠즈주 (NLLQYPL7tk)

2021-12-08 (水) 23:01:27

나락이라... 불로불사의 존재가 모든 일에 무감해져서 물리적으로 고통받을때만 자기 자신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던가...?

408 베아트리체주 (WDejBmHKUY)

2021-12-08 (水) 23:05:15

베아트리체주가 다시왔어요... 재갱신이에요

409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05:38

>>406 로브 쓸 때 한정이었군요...
화려한 드레스 입고 다니는 요망시안이도 좋아요(?)

저도 나락서사 좋아합니다...
자기를 제외한 모든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는 신탁을 받아서 신탁을 회피하려고 아둥바둥대다 결국 자신이 그 신탁을 실현시키는 원인이 되어 신을 원망하며 죽는 서사라던가

410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05:47

베아체주 어서오세요~

411 시로주 (p5uPlDn2io)

2021-12-08 (水) 23:06:57

그 자그마한 것이 나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 될줄, 그 것을 잊어버린 후에야 알았다.

412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10:47

>>411 (취향인 문장이라 드러누움)
어서오세요 시로주..!

413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3:16:49

다들 어서와!

마쿠즈주나 티르주 것도 좋지만... 이미 나락인 자신을 구원하겠다고 애쓰는 상대를 붙잡아 타락시켜버리는, 알고보니 타락이 목적이었던 서사 같은게 좋다! 혹은 자신을 희생시켜 상대에게 절대 극복 불가한 절망을 안겨주는거나!

>>409 ㅋㅋㅋㅋ 지금껏 일상에서 그런 모습으로 치근댔던거..(소곤)

414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3:21:09

내가 너를 만났던 그날, 네가 나를 그곳에서 구해준 줄 알았다. 허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날, 내가 너를 구원한 건 아닐까.

(흠티콘) 별로다....흠흠

모두 어서오십셔~

415 베아트리체주 (18OoiqWLUw)

2021-12-08 (水) 23:22:46

"어리석은 사람... 죽음으로서 저의 곁에서 벗어날 수 있으라 생각하셨나요? 생명을 움겨쥐고 불사르는 것이 보다 더 그대의 뜻과 결말에 다가설 수 있었을 것임을. 이제 그대는 줄곧 제 곁에 남겨지는 거랍니다. 더욱 깊고 진하며 강하게. 이제 당신의 영혼과 육신은 저의 것이 되었으니까요"

어떠한 곳에서 존재 할 수도 있었을 이야기...

416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22:56

>>413 헐 그것도 짱 좋아해요... 사실 타락시키는게 목적이었고... 함께 나락에 빠지며 귓가에 진실을 살짝 속삭여주면서 절망시키는 것...히힉...

(!!!!)
티르 시선처리가 힘들다는 묘사 안 넣은게 후회되네요(???)
아닌가 티르라면 그런 건 신경 안 썼으려나(고민)

417 셀마주 (71EL//fi0o)

2021-12-08 (水) 23:23:14

우리의 천국은 지옥에 있었다.

같이나락함가

418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25:13

나 락 좋 아
셀마주 어서오세요~

419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3:26:12

생각보다 나락서사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구나. 나락서사도 맛있죠. 표현이 힘들어서 그렇지 홍홍~~

420 마리안주 (kgE1i9PF/o)

2021-12-08 (水) 23:26:52

너는 내가 널 따라 빛을 향하길 바랐지만 나는 널 붙들고 나락까지 가라앉을 족쇄였단걸.

저는 그사세라고 하나... 그런 감성이 취향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이고 남이 파고들거나 빼앗아갈 수 없이 서로에게 단단히 얽혀 있는 게 좋아요. 그 끝이 해피엔딩이건 파멸이건요.

421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29:20

>>419 표현이라던가 빌드업이라던가... 상판에선 하기 힘드니까요... 그래서 아쉽...

>>420 순애도 좋습니다 다 좋아요(?)

422 셀마주 (71EL//fi0o)

2021-12-08 (水) 23:29:42

반갑습니다. 일퀘지옥에서 임시해방된 본 오너는 대신 캐릭터를 지옥으로 떨구고 싶어졌습니다.
근데 진지한 구석도 쩌는 서사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미친...
이 상황에선 인터넷 없는 노잼지옥에 떨어뜨리는 게 최선인기라...

423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3:30:04

호호... 나락 좋아... 타락 최고...

사실 타락과 구원은 동전의 양면 같은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구원이 누군가에겐 절망일 수도 있으니까.

424 마리안주 (kgE1i9PF/o)

2021-12-08 (水) 23:30:45

탕수육에 민트초코 소스를 부은 음식만 제공되는 방에서 둘이서 평생 살아가는 나락서사.
확실히 나락입니다.

425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3:30:47

>>422 30분 후면 일퀘 리셋.... (소곤)

426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32:11

>>422 (악마다)
>>424 (이쪽은 더 악마다)

427 베아트리체주 (o4zyRsT3u6)

2021-12-08 (水) 23:32:57

>>421 순애는 좋은 것이라 생각해요. 그 달달함에 기분도 상승되요

428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34:57

>>427 저도요...
순애 보면서 그 달달함에 히죽히죽 웃는 거 좋아요(?)

429 셀마주 (71EL//fi0o)

2021-12-08 (水) 23:36:09

>>425 왜... 일퀘를 대체 왜 하고 있을까

430 베아트리체주 (.dNz5vk64.)

2021-12-08 (水) 23:36:27

민트-초콜릿은... 소문과 달리 그렇게 나쁘진 않아요

431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37:20

민초...흐으믐...

432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3:39:41

민초도 어떤 민초냐에 따라 다른데
일반 음식과 콜라보한 건 용서할 수 없다.
누가 튀김을 초콜릿소스에 찍어먹냐고....

>>429 손해보기 싫어서...?

433 베아트리체주 (JPKkUenAmk)

2021-12-08 (水) 23:42:12

>>432 사실은... 어떤 맛일지 한번 쯤은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만약 입맛에 맞다면 계속 먹을 수도 있겠어요

434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47:54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려나요

435 시안주 (pLhdwMw5RQ)

2021-12-08 (水) 23:48:18

>>433 오 용감한 도전! 난 이미 실패한 민초를 먹어봐서 그닥.... (절레절레)

어쨌든 수요일도 다 갔군.

436 베아트리체주 (TUFTnMwAOQ)

2021-12-08 (水) 23:50:58

>>434 그렇네요...
>>435 곧 다음 날로 넘어가게 되겠네요...

437 티르주 (pwoKzrAy.Q)

2021-12-08 (水) 23:53:27

슬슬 주말이 다가오고 있네요...

438 제니퍼주 (Q2sc.m0yzw)

2021-12-08 (水) 23:56:11

제가 갈아만든 배 사이다까지는 참을 수 있는데 민초 특유의 그 화한 느낌이 너무너무 싫어서.......(흐릿)

인사봇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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