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5r/SywHNU
(Co0AwIzj2c )
2021-11-29 (모두 수고..) 23:26:2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818
◆O5r/SywHNU
(6OWFU6UB3w )
Mask
2021-12-08 (水) 22:58:41
>>815 환각은 아니에요! 그대로 있으면 정말로 물에 풍덩하고 말 거예요!! 분명히 물은 올라오고 있어요! 4층은 다 잠기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3층을 통해서요. >>816 아이고. 설화주. 뭔가 일이 한가득인 모양이네요! 일단 어서 오시고 힘내세요! >>817 와!! 와!! 표정 멋지다!! 테이야!! (야광봉)
819
화연주
(hDNghW6zeQ )
Mask
2021-12-08 (水) 23:10:14
태이 흡연자였구나! 화이팅 설화주
820
테이주
(Qe8fWamY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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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8 (水) 23:21:52
설화주 힘내는거야..!! 박태이놈..아주 글러먹은 흡연자라구! 라고 방금 전에 연초 하나 태운 테주가 말했습니다..
821
◆O5r/SywHNU
(6OWFU6UB3w )
Mask
2021-12-08 (水) 23:23:46
아. 그러고 보니 지금은 12월이죠? ...힘내라! 위그드라실! 바닷물에서 살아남아라! (흐릿)
822
테이주
(Qe8fWamYxY )
Mask
2021-12-08 (水) 23:27:48
>>821 아이고!! 캡틴 때문에 우리 애들 다 얼어 죽는다!!!
823
◆O5r/SywHNU
(6OWFU6UB3w )
Mask
2021-12-08 (水) 23:38:55
괜찮아요! 설마 죽기야 하겠어요?! 일단 MPC들은 안전하니까 괜찮을거야!! (나쁨)
824
테이주
(dsZrKyBy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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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0:23:46
>>823 (불신의 눈초리..)
825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27:10
ㅋㅋㅋㅋㅋㅋ 아앗!! 그렇게 봐도 시나리오가 바뀌진 않는다고요!! 열심히 조사를 해서 어서 탈출을 하셔야!!
826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48:30
ㅇ<-<
827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49:28
어서 와요! 케이시주! 왜 요즘 여러분들은 들어오면 죽어가는 건가요?! (흐릿)
828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49:42
>>825 이렇게 된 거 사이코메트리 출동~!!(캡틴: 응 안돼) 테이: 이럴줄 알았으면 내 요트에서 놀았지..!!(오열) 케주야 어서와~ 왜 쓰러진거야..ㅇ<-<
829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53:21
캡이랑 테주 쫀밤~~!! 흔히 말하는 연말의 바쁨이란 것이지<:3 는 왜 벌써 연말이야 뭐가 벌써 연말이야 아직 연말아냐 2021년 이렇겐 못보내~~!! >:ㅁ
830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54:53
>>828 사이코매트리를 쓰고 나서 보이는 것은 배가 한땀한땀 만들어지는 모습..(네?!) >>829 연말의 바쁨.. 흑흑흑. 제 직장도 갑자기 이번주에 엄청 바빠지네요. 내일 해야 하는 일을 생각해보니 전 죽을지도 몰라요. (주륵) 하지만 살아남아야만 해!!
831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0:58:25
>>830 살아남아야만 해222 지금 현생에 이것저것 벌려놓은 게 많아서 쬐까 정신이 없구만~~ 이래서 사람은 분수에 맞게 살아야쿨럭
832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01:39
테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잠에서_막_깼을때_인상이_험악해지는_유형인가_인상이_풀어지는_유형인가 > 디폴트 눈매가 꽤 매서운 편이라 험악해지다 사람 발견하고 풀어지는 유형 아닐까..? 자는 테이 깨우면 아 얘 귀염상인 척 하는거지 진짜 눈매는 더럽게 매섭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을 거야.. 많은_사람들_앞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 주변에 친구나 동료 있으면 일어나서 "뭔 일 있었어요?" 하고 한번 씩 웃어주고, 혼자라도 툭툭 털고 일어나서 에구야! 하고 한번 웃고 말아! 자캐가_찜질방에_간다면 > 어째서 이렇게 더운걸..좋아하지? 어째서 이렇게..뜨거운 곳에서 주무시고 계신거지? 어째서..앗 식혜 맛있다..떡볶이도 먹어봐야지....그런데 덥다...어째서 이렇게 더운걸..(무한반복) 서양인에겐 어려운 찜질방 문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 오늘 너무 스트레스받았어..." 테이: 어쩜 좋아,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오늘 나랑 술이라도 한잔 할래요? "네가 TV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장르와 소개 문구, 등장 시의 자막은 뭘까?" 테이: 음~ 나 어릴 때 토크쇼랑, 어린이 쇼에 나가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나를 소개하는 건...아역배우였으니 이번엔...그러게요. 이젠 뭘까? 뉴욕의 영웅이라고 나올까봐 겁난다. 토크쇼에서 그러면 80% 확률로 망가지는데.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테이: 음, 그러게요..나는 뭘까? 귀엽고..활발하고..상큼한..일단 나는 내 자신을 제법..(차 지나가는 소리) 라고 생각해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테이: 203 외국어 구사실력은? > 독일어 조금 할 줄 알고, 영어가 모국어고, 한국어도 쓰지! 나쁘지 않아.🤔 105 도장, 싸인 중 선호하는 것or 자주 사용하는 것 > 싸인! Fudge♡ 를 볼 수 있다구. 188 캐릭터의 미적감각은 어떤가요? > 나쁘진 않은..편일까. 테이는 선 하나 그어놓고 인간의 삶을 표현했다 하는? 일반인에겐 이해하기 어려운 예술을 할 녀석이라 사실 애매모호하다 생각해. 나름 일반인의 기준인데 또 다른 시선을 갖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833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03:26
>>830 테이: 우와. 테이: 나 다큐멘터리 보면 자는 사ㄹ(기절잠) ~End~
834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06:01
>>832 버킷리스트.. 엔딩이.. 나기전에.. 테이쟝을.. 찜질방에.. 데려갈것.. 냉면도.. 사줄것.. 중요.. 별표..(끄적)
835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09:08
>>832 찜질방..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서양인에게는 저렇게 생각할법 하네요! 그리고 결국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먹는군요! 라타토스크 때문에 매주 과음하는건 아니죠?! (흐릿) 그리고 차 소리! 차 소리 너!! (흐릿) >>833 그렇게 바닷물에 잠겨버리는군요. 8ㅁ8
836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11:19
>>834 찜질방..얼떨결에 문신 오픈하게 될 박태이에게 닥친 크나큰 시련.. 테이: 어 나 조폭 아니라 경찰인데(다리에 덩굴+꽃, 허리에 나비, 팔에 레터링...) 냉면..케이시는 비냉파 물냉파!!!!(급질문)
837
케이시주
(sc6q7pFf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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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13:02
>>836 ㅋㅋㅋㅋㅋㅋㅋ찜질방 오픈하기엔 족굼 많이 힙했던 청해시 힙스터 테이쟝.. 케이시는 이름하야 물냉 온건파!! 물냉픽이지만 비냉도 취존한다!!
838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13:59
>>835 한국인은 몸을 빵처럼 굽는 것을 좋아한다..는 서양의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니..🤔 테이도 이건... 오븐 체험인가? 하고 이해할 것 같구..술이 문제지만 차 소리는 잘 모르겠는데!👀👀👀 박태이..살아남을 수 없었어..;3c
839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15:40
>>838 하지만 그 따뜻함을 느끼고 나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다구요! 고양이가 왜 따뜻한 곳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는지 아주 잘 알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해외팀들은 모두 찜질방으로 가라!! (이거 아님)
840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16:13
>>837 찜질방 으르신들이 웜메 요즘 젊은 것들은 하고 기겁하겠지..힙한 청해시 경찰..😎 역시 케이시..맛잘알이구나!!! 테이도 물냉파야.. 왜냐면 비냉에 육수붓는 순간 물냉 되니까 비냉파도 결국 물냉파라는 이상한 논리를 가지고 있음..🤔
841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19:19
>>840 그렇게 테이는 청해시 황토찜질방 명물로 자리잡게 되는데..(나레이션풍) 크으 역시 테이 논리왕이다 논리왕 비냉에 육수부으면 그게 물냉이지!! 라고 강경물냉파가 말했다😎
842
신주(곧 사라짐)◆KtQxTILCQM
(rAE5RuQbB2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22:02
어 테이 외국어 질문 보니까 그 tmi가 생각나네요(급등장)(?) 3신놈 위그드라실 때문에 한국어 공부 시작했는데 주입식으로 급히 집어넣다 보니까 자동으로 현재 말투는 마치라잌 묘한 일본어 번역체같이 되었다는 tmi... (일본 관용어도 의역 없이 그대로 들고 오곤 함) 업무하면서 잠시 구경하러 왔다가 뻘 tmi 풀어놓고 싶어서 얼굴 빼꼼한 신주라 하옵니다 안녕^^;
843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22:04
이 늦은 시간. 라타토스크 멤버들의 난이도를 조금 낮추기 위해서 이것저것 플룻을 보긴 했지만.. 정말로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퀸이 가장 위그드라실 멤버들의 분노를 사지 않을까 싶어졌어요. 다른 이들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얘는..(절레절레) 사실 지금도 퀸은 알게 모르게 계속 뒤에서 이것저것 움직이고 있지만요.
844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22:52
>>842 어서 와요! 신주!! 아앗..ㅋㅋㅋㅋㅋ 번역체라니.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외국에서 오면 어쩔 수 없는 것!! ...그런데 지금 시간에 업무요? (흐릿) 새벽 1시라구요!
845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28:12
>>839 (박태이/23세/빵)
846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0:32
>>845 와!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빵이로군요!! (포크와 나이프 갖고 오기)
847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0:45
>>841 명물 되는 거냐고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쎄 젊은 양반이 신기해~ (호들갑 떠는 주민 톤)(?) 절대물냉해!!!!(급진파) >>842 신주 어서오구 1시 반에 업무..?(분노) 용서할 수 없어.. 그치만 신이 tmi가 너무 귀여워...힘세고 강한 아침! 하는 신이..(?)
848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1:08
>>846 으아ㅏ악 캡틴이 박태이 먹는다!! 살려줘!!!!
849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5:17
아니에요! 저건 박테이가 아니에요!! 그저 빵일 뿐이라구요!! (침 꿀꺽)
850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5:20
>>843 ㄴㅇㅁㅇㄱ 대체 어떤 친구길래..(호달달) >>847 오 직 물 냉 만 신주 어솨~~!! 않이 근데 아직도 일이 안 끝났단 말야?! ㄴㅇㅁㅇㄱ 어여 가서 자야지😢
851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6:44
주컨으로 1~10을 한 후에 소수가 나오면 (2 3 5 7) 조금만 캐입을 해보도록 하지요!!
852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7:33
테이빵 살려!! 테이빵 살려!!!! 테이: 으아악!!.dice 1 10. = 5 다갓은 못 참지~!!!
853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8:40
(동공지진) 마, 말도 안돼!! 바로 한 방이라고?!
854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8:58
이얏호우~!!!!
855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9:08
만세!!
856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39:48
이것이 지속된 주컨으로 뒷거래를 한 자 패시브 스킬이라구!😎 라고 오늘도 1 8 주컨을 거는 사람이 말했습니다
857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48:43
아 주컨을 놓칠순 없지.dice 1 8. = 2 5나와라 5!
858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48:55
_| ̄|○
859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50:26
놓쳤지롱! 움쫩!!!!😘😘😘 그렇지만 착한 케이시주에게 거저주는 무언가...dice 1 2. = 1 1. 애조씨 2. 너
860
약속은 지킨다! ◆O5r/SywHNU
(Uj1jbjKo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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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52:08
"....." 여성은 입에서 하얀 담배 연기를 강하게 내뱉었다. 뿌연 연기로 인해 잠시 가려졌던 얼굴은 연기가 사르르 공기 속에 녹아내리며 그 모습을 감추자 다시 드러났다. 그것은 웃음? 아니. 자조? 아니. 어쩌면 비웃음이었을지도 모른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는 참으로 잔혹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지금 이 참사 속에서 잔혹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그녀의 모습이 위그드라실 멤버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을까? "중상자가 나왔다고 해도 고작 백 명 정도잖아." 손으로 탁 신호를 주자 근처에서 도망치고 있는 시민 하나가 자리에서 쓰러졌고 괴로워했다. 이내 검붉은 빛줄기가 하늘로 치솟아올랐고 여성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지 미소를 유지했다. "분해? 분하면 어쩔건데? 너희 따위가 뭘 어쩔건데?"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듯이 여성의 목소리는 너무나 여유로웠다. 빛줄기 속에서 터져나오는 비명소리는 점차적으로 가려지며.. (스포일러 부분) "경찰일을 하면서 사람들을 구하는 히어로니 뭐니 하지만... 결국 우리들은.. (스포일러) " "그러니까 몇 명이 죽어나가건 몇 명이 다친다고 한들 그게 뭐가 중요해?" "이게 올바른 흐름인데. 거짓된 모습이 아니라 진정으로 있어야 할 모습이야." "이해하지 않아도 좋아. 너희가 인정 못하건, 이해하지 못하건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니까." "그러니까 언제나처럼 비꼬거나 범죄자는 체포하니 뭐니 떠들어보렴. 들어주진 않겠지만." "아니면 소리라도 질러봐. 약해보이더라도 개인만족은 되지 않겠니?" 여성은 SS급 익스퍼였다. 쉽게 닿을 수 없는 경지에서 모든 것을 내려다보는 여성은 그 누구보다 오만하고 도도했다. /라는 느낌으로 살며시!
861
케이시주
(sc6q7pFf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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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52:13
(뽀갈당해 쓰러짐) WA 애조씨!! 테주는 천사야😇 아 근데 역시 저 의미심장한 '너'도 궁금해..(´°̥̥̥̥ω°̥̥̥̥`)
862
케이시주
(sc6q7pFf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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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53:03
>>860 허어 허어어 허어어어어 퀸이려나.. 온니 멋있따(?)
863
◆O5r/SywHNU
(Uj1jbjKo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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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54:44
>>862 물론 퀸이랍니다!!
864
◆O5r/SywHNU
(Uj1jbjKoTw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57:22
그리고 저는 이만 자러 가볼게요! 다들 주말까지 잘 버티고 힘내봅시다!
865
테이주
(dsZrKyBy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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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거의 끝나감) 01:57:50
대부라는 이름으로 길들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그 붉은 눈동자 속에 담긴 감정을 마주하기가 두려울 때가 있다. 본인은 모른체 하지만 가끔 술에 취해있거나 사색에 젖어있을 땐 평소의 총기어리고 장난기에 반짝거리던 눈이 아닌 음험한 저 밑바닥 욕망이 그득한 눈이다. 그렇다고 욕구를 충족하고자 함이 아니라 욕정의 대상을 망가뜨려야 자신이 편해질 걸 아는 녀석, 짓밟혀야 복종할 줄 아는 놈. 저런걸 내가 딸이라고 불러 키웠으니 내 성격도 제법 알만하다. 그럼에도 나는 망설임 하나 없다. 망설이기엔 너무 늦었다. 허어억 퀸 언니 날 가져요(?)
866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57:59
캡 굿밤해~~!! 움쫩😘
867
테이주
(dsZrKyByWs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58:04
캡틴 굿밤이야~!!
868
케이시주
(sc6q7pFfMY )
Mask
2021-12-09 (거의 끝나감) 01:58:51
>>865 허어억 애조씨 시선에서 본 테이쟝인가.. 의미심장하구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