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9082> [All/이세계] New Game. 04 - 행운 :: 1001

◆EY93YoG.Zk

2021-11-25 19:51:54 - 2021-11-30 00:11:48

0 ◆EY93YoG.Zk (R8cuLFVu0Q)

2021-11-25 (거의 끝나감) 19:51:54

때때로 행운은 불운과 함께 찾아오곤 한다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그것은 쉽사리 웃어줌에
때때로 조소를, 때때로 미소를

스레디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New%20Game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69068/recent#bottom

1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0069/recent

2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3081

3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77066/recent

563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4:16

>>555 (^^) 아이고 감사합니다. 추후 제니퍼가 호탕한 엘프언냐에게서 벗어나 도시에 들어섰을때 뵙도록하죠(_ _)


(진단과 팝콘을 섞어서 맛있게 먹음)(꿀맛)

564 베아트리체주 (f40Pk5B63Q)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7:00

>>540 딱히 혈핵형으로 구분하지는 않아요, 건강한 느낌의 피를 좋아하네요

>>545 베아트리체가 마음만 먹으면 성 전체의 구조가 바뀔 수 있어요

565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7:52

마리안은 오함마와 메이스를 쓰지 않습니다.
차라리 주먹으로 후려치고 말죠.

>>562 언제나 죄를 환기시켜 줄 수 있는 존재가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요.
행보... 는... (먼산)

566 란셀주 (V6VR88WPMM)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8:07

마늘을 많이 먹은 사람의 피는 안좋아할까 싶기도...

567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48:49

>>564 앗 그렇구나! 마음만 먹으면 구조가 바뀌는구나....성 있는 여자......멋져.....

568 란셀주 (V6VR88WPMM)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0:30

샤퍼 가 성(이름만 성이지 싶은 것이 그마저도 슬슬 사라질 위험이 있음)

이렇게 된 이상 좋은 집안에 데릴사위로...(받아주는데가 없음)

569 티르 - 시아나 (mfdsO.Naqc)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3:26

"적어도 마왕이라 부르면 싫어한다는 것, 이름을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 쯤은 알고 있지."

시안이 금방 입을 다물었지만 티르의 귀는 꽤나 좋은 편에 속했다. 살짝 뭉개버린 말까지 제대로 듣고는 시안의 물음에 답을 해주었다. 사실 묻진 않았으니 그냥 원하는 말을 한 거라고 봐야 했지만.
그녀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는 못 했다. 애초에 티르 자신은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었다. 다만 그녀가 무엇을 아냐고 질문하는 것에는 답할 수 있을 정도만큼은 알고 있다고, 나름 보여준 것이었던가.

"그것이 더 잘못은 맞다만, 납치된 곳에서까지 그대로 곯아떨어져 자고 있던 것은 분명히 네 잘못이다. 애초에 그렇게 독한 마취제도 아니었거늘."

쯧쯧. 혀를 차며 시안을 타박했다. 납치당한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고 쳐도 대기실이라 불리던 감옥에서까지 자고 있을 정도로 무방비했던 것은 분명히 그녀의 잘못이었으니까. 쓴소리를 하던 도중 표정이 뚱한 느낌이자 티르는 억울한가? 라고 물음을 덧붙였다.

푸른빛 시선과 황금빛 시선이 얽히며 대화는 이어나가진다. 다만, 그 내용은 한없이 티르의 인내심을 긁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조금 봐줄 수 있었다. 그야 이런 곳과는 먼 삶을 살아온 했으니까. 어차피 알려줬어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해보면 그리 화가 나지는 않았다.

"...묘한 울림이로군."

자신의 목에 다시한번 팔을 두르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오며 하는 말 치고는 묘한 느낌을 주었다. 아니, 그렇기 때문에 묘한 느낀을 주는 것이었으려나... 티르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온 시안과 다시 한번 눈을 마주한다. 여전히 멍한 얼굴 탓에 도통 뜻을 읽어내기가 어려웠다.
시안에게 들릴 듯 말 듯 하게 중얼거리더니 그는 눈을 감는다. 묘한 울림이든 뭐든,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잡념을 밀어낸다.

"상관 없지. 네가 뭘 좋아하는지부터 아는게 우선이겠다만. 무엇을 좋아하는지 가르쳐 주겠는가?"

그는 슬슬 시안이 어린애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지, 마주보고 있던 시안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으려고 시도했다. 마치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선생님... 같은 느낌 보다는 그냥 애 취급에 가까웠는지도 모르겠다만.

570 마쿠즈주 (sz1DU2ko1.)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3:33

《빌런 마쿠즈 베스터의 기록》

이름: 마쿠즈 베스터
비고: 힘으로 찍어누를 것.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94364f2232e5d09d744ef6e140d59d303e9f1ac0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마쿠즈 베스터 님께 드리는 문장

지금까지 내가 해온 모든 거짓말들은 다 잊더라도 이 말만은 기억해줬으면 해. 널 만나서 정말 기뻤어. 너와의 시간은 내 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어. 난 그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고마워. 진심으로. | 장강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shindanmaker #당신께_드리는_문장
https://kr.shindanmaker.com/829910

571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3:47

진행하면서 인연을 만나봅시다. 란셀! 화이팅!

572 티르주 (jVJoIOP5G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4:09

살짝 졸았다...갱신해요~

573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4:50

마쿠즈 죄악감이 표를 뚫고 나갔는데요???o0o

574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4:59

>>570 마왕 루트인 걸까요, 이건.

575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5:56

티르주 리하! 졸았다면 자러 가는겁니다(춉)

576 루주 (iXova.WxkE)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6:10

우오 게임하고 오니까 잡담이 한가득... :3

577 티르주 (jVJoIOP5G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6:53

>>575 꾸엑(쓰러짐)
자기엔 너무 일러요!

578 율리안 (QTamhXbUEc)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7:42

몰락 귀족이란..(눈물) 란셀에게 좋은 인연이 있기를.

>>570
(죄악감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함)

579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8:12

>>570 이거 원본 페이지 가서 뜯어보니까 죄악감만 "35"...
최대치가 10... 인 걸텐데...?

580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9:15

어찌됐든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의 진행 중에 일어나는 핑크빛 기류와 일상에서 보여지는 핑크빛 기류를 응원합니다(^^)
(거대한 보호자가 있는 제니퍼를 밀어둔다)

581 이브주 (Nt4dPCh95M)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9:36

《빌런 이브 프로비온의 기록》

이름: 이브 프로비온
비고: 천부적인 지능을 지님. 예측 불가.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7048373c1aa603de1d851597deff7e469bac945f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전혀 위험하지 않은 이브에용

582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9:54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583 베아트리체주 (TwzHCApVEM)

2021-11-28 (내일 월요일) 19:59:58

>>566 그다지 신경쓰지는 않아요. 얼마만큼요? 마늘이 들어간 음식도 잘먹는 정도로요

584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0:26

>>581 로켓단 같은 포지션?

585 이브주 (Nt4dPCh95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0:39

에이즈에 걸린 인간의 피(?)

586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1:13

>>581 ...? 예측불가가 있는뎁쇼?

587 마쿠즈주 (sz1DU2ko1.)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1:43

아무리 봐도 세뇌된 후에 제정신이 남아있는 상태인걸!

>>581 이브쟝은 소중해...

588 티르주 (jVJoIOP5G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1:55

《빌런 티르의 기록》

이름: 티르
비고: 어떤 방법으로라도 막아야 해.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db749c6c552877e42f069e33040a9d924df838ef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일단 막고 봐야하는 건 맞네요(?)

589 율리안 (QTamhXbUEc)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2:41

>>581
이브.. 지켜야만.. (쓰다담)

590 루주 (iXova.WxkE)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4:17

암튼 사람도 많아보이니 일상 구해본다~~~ :3

591 베아트리체주 (WoMHrdHT36)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4:28

>>567 혈월마성에 처음으로 당도한 인물이라면 마치 성 자체에 의지가 있어서 그 환경이 자신을 적극적으로 압박해오고는 잡아두려하고 있다 라는 으스스한 느낌이 들거에요

592 이브주 (Nt4dPCh95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7:12

>>590 내일 출근이라 기력이 없어서..(변명

593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7:13

제니퍼 위치가 설산이라 .....일상 무리.....(ㅠㅠ)

>>591 오메 무섭다......() 앞이 안보이는 제니퍼는 그걸 더 심하게 느낄테니...성탐사는 나중으로()

594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7:54

>>588 악명과 불안정함은 적지만 위험도와 공격성은 강하다... 즉 움직이기 시작하면 확실하게 망한다는 뜻인 걸까요.

595 율리안 (QTamhXbUEc)

2021-11-28 (내일 월요일) 20:08:09

자체 방범기능까지 완벽한 성의 성주라니 멋있잖아..

596 루주 (iXova.WxkE)

2021-11-28 (내일 월요일) 20:10:54

>>592-593 힘들면 어쩔수 없지~~ 무리해서 돌리는 것도 안좋고 :3

597 베아트리체주 (Ge4UZcK3n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11:07

《빌런 베아트리체 F.A. 아케르나르의 기록》

이름: 베아트리체 F.A. 아케르나르
비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6cee0967864aae48295a4bf27e586360e517b032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공격성이 최하라고 하네요....

598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12:10

>>597 스스로 공격하진 않지만 주변이 움직이는 타입?

599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18:31

>>598 이게 정답인듯 합니다(_ _)

>>596 내일이 (삐)요일이라서 더욱 일상이 힘들 것 같습니다(ㅠㅠ) 으.......실수인척 꼬리 만져보고 싶다()

600 티르주 (jVJoIOP5G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19:19

>>594 움직이기 전까지는 생각보다 무해하다는 점에서 티르랑 비슷할지도!

>>597-598 (이거다)

601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0:42

벌써 주말이 증발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요...

602 베아트리체주 (Ge4UZcK3n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1:30

혈월마성은... 개임으로 비교하자면 캐슬바니아(Castlevania)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악마성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603 루주 (iXova.WxkE)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1:36

>>599 혐요일은 인정이지... 기회는 나중에도 있으니까! 루의 꼬리는 언제든 열려있다구(??)

604 티르주 (BY1k0BD9Zs)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2:29

내일이 혐요일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에요...

605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3:35

>>603 흑흑흑 복실복실한 꼬리..........제니퍼말고 제가 만지고 싶어요(ㅠㅠ)

(주말 증발에 괴로워서 몸부림)

606 율리안 (QTamhXbUEc)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6:09

《빌런 율리안의 기록》

이름: 율리안
비고: 계획적인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902328-209f6e61610c5359d6f42576c147bc3bb8bb34fa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02328

죄악감 0

607 베아트리체주 (Ge4UZcK3n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7:27

사람들에게서 미움받는 달님... 그것은 월(月)요일이기에.

608 베아트리체주 (Ge4UZcK3nM)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8:27

혈월마성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사진...

609 제니퍼주 (QA2W09yOiI)

2021-11-28 (내일 월요일) 20:29:48

(이미지에 잠시 말을 잃고 율리안의 진단에 입을 틀어막는다)

610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30:37

>>606 에

611 호령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0:30:59

그야 말로 최종보스!!

612 호령주 (DhkQtww5Mo)

2021-11-28 (내일 월요일) 20:32:12

아아 빨리 고구마 해소하고 사이다 마시고 싶네용 캡이 과연 어떤 걸 보여주실지

613 마리안주 (PlF44HpDvY)

2021-11-28 (내일 월요일) 20:39:03

느긋하게 기다려 봅시다...
저는 다음 상품은 무엇일지 기대되네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