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70069> [All/이세계] New Game. 01 - 시작의 노래 :: 1001

◆EY93YoG.Zk

2021-11-16 18:12:18 - 2021-11-20 12:11:17

0 ◆EY93YoG.Zk (y3RYs6E6Os)

2021-11-16 (FIRE!) 18:12:18

언제나 새로운 시작은 기쁜 법이다.
그 뒤에 보장되는 찬란한 미래가 있다면, 더더욱이.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69068/recent#bottom

84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1:49:26

>>80 그런 쪽이라면 보수가 없어도 선선히 수락하죠
예컨대, 이 소년을 구슬리고 싶다면 재화보다는 선의와 명예를 제시하는 게 더 효과적일걸요!

>>81 각자 장르가 다 달라..
호령이는 무슨 장르일까..대마법사 옴니버스 스토리?

>>82 와..혐관 각이 잡히는데..
"죄송하지만 쓰레기이신가요?"

85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50:08

투쟁이라는 순수한 신념을 가진 캐릭...매력적

86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50:41

>>84 옴니버스 스토리 아님 히어로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마왕 잡기 갈지도!

87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1:50:53

아담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

88 티르주 (iLGk7WyvCM)

2021-11-16 (FIRE!) 21:53:45

>>84
"화났나? 내가 약자를 쥐고 협박하는게 아니꼽나? 그렇다면 힘으로 네 의지를 관철해봐라 꼬마."

혐관도 맛있을 것 같다...(냠냠)

>>85 그죠 너무 매력적이에요... 그래서 한번쯤은 굴려보고 싶었고...

89 클로에주 (7aq.pyt1Hc)

2021-11-16 (FIRE!) 21:55:01

>>81 정확히 집으셨네요! 사실 딱 그런 느낌이거든요. 로맨스 판타지물에서 한 번쯤은 나왔을 법 한 캐릭터상 ^u^...!

>>82-83 어? 안되는데? 벌써 너무 재미있으면 안되는데 ^^...?;; 팝콘각이 선명하게 클로에주의 뇌리를 핥고 있엇따...

>>84 그렇군요...... 노트에 오백 번 적어... 아니 천 번 적어...... 언젠가 자선행사 비스무리한 걸로 아담이와 인연이 닿으면 좋겠네요!

90 티르주 (9DnwwSSeCo)

2021-11-16 (FIRE!) 21:58:39

>>89 팝콘각이다... 이건 클로에랑 티르랑 만나게 할 수밖에 없다...(냠냠)
이런건 선관으로 짜도 재미있겠지만 과정을 일상으로 굴려보고 싶은 관계네요...

91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00:38

>>89 역시!

>>90 일상은 언제든 열여있으니까요! 물론 서로 시간이 나는 한!

92 티르주 (9DnwwSSeCo)

2021-11-16 (FIRE!) 22:01:51

>>91 시간이 나면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일상을 돌릴 생각이에요!

93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04:06

오오오오오

94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05:19

>>88 "....당신의 세상은 힘과 폭력으로 이루어져 보이는데. 하아. 약자의 심정을 모르는 사람은 정말로..정말로 짜증나."
티르의 캐릭성은 참 좋은데 이게 아담이랑은 매우 안 맞을거라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약자의 시선을 중시하고 의지와 선의, 평화의 미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티르는 납득할 수 없고 하기도 싫을걸요...

>>89 그나마 클로에랑은 그럭저럭 잘 지내겠네요!
본성을 알면 솔직히 조금 웃을테지만요.. "음, 그래요... 그래요.. 아 미안해요 조금만 웃을게요?"

95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07:24

>>94 그럼 호령이는 어떻게 생각하고 말해줄까요!

96 클로에주 (7aq.pyt1Hc)

2021-11-16 (FIRE!) 22:08:09

>>90 언젠가 돌릴 티르와의 일상...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u^...!

>>94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클로에가 입 다물고 함께 웃으면서 이빨 빠드득 가는 상상.... (^u^ )oO(웃어?)

97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12:25

>>95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요. 가물은 토지에 비를 부르고, 죽어버린 대지에 숨과 내일을 선사한 현자. 저는, 당신의 이야기를 알고 있어요. 그러니.. 정말로 영광이에요."

>>96 솔직히 저라도 웃을 거 같..

98 티르주 (9DnwwSSeCo)

2021-11-16 (FIRE!) 22:13:28

>>94
"약자의 심정을 내가 왜 알아야 하지?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배려해가며 살아가던가? 인생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다, 꼬마."

티르랑 아담이가 유일하게 의견이 일치할 때는 약자가 의지를 갖고 강자에게 물러서지 않고 맞설 때... 이 때는 의견이 일치할지도...

>>96 (방긋)

클로에...무섭다...

99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15:52

>>97 "현자라니 뭘...난 그냥 마법을 잘 쓸 수 있게 된 작가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라고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티르와 아담은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딱 라이벌캐가 되기 좋을 것 같아요!

마치 귀멸의 칼날의 탄지로와 아카자를 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100 티르주 (9DnwwSSeCo)

2021-11-16 (FIRE!) 22:21:13

사실 티르가 조금 원한 사기 좋은 성격이기는 한...(?)
일단은 악당캐에 속하는 편이니까요 티르!

101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22:30

>>98
"아뇨, 아뇨, 틀려요. 인생은 아름다워. 누구나, 아름다운 인생을 구가할 권리가 있어. 인류란, 의지와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모든 생명은 그렇게 단순히 나눌 수 있는 게 아니야! ..아, 그래. 알겠어요. 당신은.. 덜 자란 꼬맹이네. 나보다 훨씬."

그 상황에서는 의견이 일치할 거 같네요 확실히!
거기다 정작 아담은 자신보다 한참 강한 사람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으니 티르의 마음에 들..까?

>>99
일단 확실한건 지금 있는 캐릭 아담에게 있어 가장 호감도가 높을 것은 호령이고 낮은 건 티르일 것이다..
근데 진짜 귀멸이 정확하네요....티르는 순수한 무력만이 아니라 의지의 강함을 높게 친다는 게 다르지만.

102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26:57

>>101 그게 바로 티르와 아카자의 큰 차이! 다만 아담하고 탄지로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103 티르주 (XfaaVMB3t6)

2021-11-16 (FIRE!) 22:31:34

>>101
"잘 말해줬구나. 너보다 덜 자란 꼬맹이, 그게 바로 나지. 투쟁의 본질이다. 대의니 사익이니, 약자니 강자니... 다양한 수식어로 치장하고 감춰봤자 결국 투쟁이라는 것은 어린애들 싸움. 그런 투쟁을 추종하는 나는 결국 꼬맹이에 불과하지."

"하지만 반대로 묻겠다 꼬마야. 그 권리는 누가 보장해주지? 아무도 보장해주지 않는다. 자신이 스스로 쟁취해야만 한다. 모든 생물은 투쟁해야 한다. 투쟁하느냐, 아니냐야 말로 강자와 약자를 나누는 기준. 투쟁하지 않는 모든 약자는 쓰레기에 불과하지. 투쟁하는 강자들은 그들을 짓밟고 올라설 권리가 있는 것이다."

아담은 티르가 최악이겠지만 티르는 아담을 매우 마음에 들어할 것 같네요...
나중에 아담을 멋대로 도와주는 티르 구도도 보일지도?

104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34:11

진짜 기묘한 구도겠네요...

105 티르주 (4zdapwWM2Q)

2021-11-16 (FIRE!) 22:41:44

기묘한 구도죠... 도움이 필요없다고 해도 도울테니...(대체임)

106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46:15

>>102 아담은.. 자신부터가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약자였던데다가 두번째 인생에서도 영웅에게 구원받은 만큼 저런 쪽에 꽤 과민반응하는 거기도 해요. 자기는 약자였고, 그로 인한 고통을 아주 잘 아니까.
이게 설명하기 힘들긴 한데.. 음.. 좀 더 평화주의자라고 해야하나...?

>>103 "그 권리는, 사람이 보장해주지. 동정과 연민은 그릇된 것이 아니고 그로인한 베품과 선의는 올바른 것이 맞아. 모든 존재가 너와 같이 폭력과 투쟁에 심취한 꼬맹이는, 짐승은 아니지. 과거부터 올라오는 역사가 쌓아올린 도덕, 규범은 장식도 허위도 기만도 아니며 생명이란 애시당초 완전히 홀로설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당신은, 이 세상에 단 한 명으로써 살아갈 수 있어? 아니. 못할 걸. 당신은 더더욱 못해. 단 한 명의 세상이라는 건 투쟁조차 있을 수 없잖아."
"그들은 쓰레기가 아니야. 애당초 모든 존재는 투쟁을 하고 있는 걸. 생존은, 숨을 쉬고 있는 것 만으로 찾아오는 것이던가? 약자일 수록 그건 어렵지, 힘들고, 고통스러워. 그러니 모든 존재는 아름다운 삶을 살 권리와, 가치가 있어. 나는, 그렇게 주장할겁니다!"

아담 : (질색)

107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47:16

>>106 누구보다 약자였기에 약자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는 느낌이네요

108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49:37

참고로 아담은 저 '권리'가 무시당하는 경우가 없다고는 말하지 않아요. 모든 존재는 애초부터 투쟁을 하고 있다고도 말하고.
저 권리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저 권리를 주장하는 거에요.
12살 맞나 싶지만 전생 나이를 합치면 서른은 넘을테니....

109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50:26

>>107 그죠! 탄지로는 장남으로써 수호하는 입장이었고
아담은 병자로써 지켜지는 입장이었죠! 그 무력함과 고통을 아는 사람!

좋아! 정리 되었다!

110 티르주 (FX67Iwvb.w)

2021-11-16 (FIRE!) 22:51:34

>>106 >>108 아담아...(아담이 쓰담쓰담)

오너는 티르보단 아담이를 응원하고 싶습니다(?)

111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53:25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확신하는데 나 내일 저거보고 "나 어제 뭐했지" 하고 이불킥을 할 것이다..

112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5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3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55:10

다들 캐릭터가 매력적이라서 보는 맛이 있음!

114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2:57:06

>>110 아무튼..
강자 위주의 투쟁 중심 사고방식과
약자를 중심으로 공존의 사고방식이라는 점에서
지극히 대칭이라는 점!

이건 사이가 좋고 싶어도 어려운데..?

115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2:59:03

호령이는 뭔가 중립이라는 느낌이에요...

투쟁이라는 것 자체도 인정하고 거기서 얻는 즐거움도 부정하지는 않는데.

그건 힘있고 그게 재밌는 사람들끼리 하는게 좋지 싫은 사람 억지로 끼게 만들지는 말자는 느낌

116 보헤주 (oRK5VWz6pk)

2021-11-16 (FIRE!) 23:00:12

보헤주가 슬쩍 고개 들이밀어봅니다 *' ') 다들 좋은 밤이에요!

117 티르주 (FX67Iwvb.w)

2021-11-16 (FIRE!) 23:00:31

>>111 멋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114 사이가 좋기는 어렵고... 티르가 일방적인 호감을 보내는 관계?

>>115 호령이는 투쟁의 즐거움은 인정하는군요(메모)

118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03:19

뭐어 작가 때는 판타지 웹툰을 그렸으니...

119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03:30

옿오오오 보헤주!! 어서오세요!!

120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3:04:14

>>115 사실 아담도 이 쯤이긴 한데.. 영웅담에는 전투의 무용담이 빠질 수 없으니까요.
근데 저 언쟁의 시작에서 티르가 약자를 인질로 잡는 바람에..(=싫은 사람 억지로 끼우는 바람에)

>>116 안녕하세요. 좋은 밤이에요!
미식가 구울씨네요!

>>117 일단 인질 잡지 않고 싸우자 싸우자 한다면 혐관까지 가는 건 비교적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해요
즉 관련 없는 사람 끼우지만 않으면요...

121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04:45

>>120 그건 쩔 수 없구먼

122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05:40

상냥한 좀비이자 미식가이자 무신! 보헤미안!!

123 보헤주 (oRK5VWz6pk)

2021-11-16 (FIRE!) 23:08:04

다들 안녕하세요!! 상냥한 좀비이자 미식가이자 무신(ㅠ)인 보헤미안입니다............줄일 이름이 뭔가 입에 감기지않아요! 일단 보헤라고 했는데 보헤...헤미...미안...보미...?
사실 온 건 그 전이지만 여러분의 시트를 읽어보는데 너무 재밌어서 인사하는 것도 깜빡하고 있었어요 (으하핫)

124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3:08:55

>>123 미안주라고 하면 인사할 때 마다 사과할 수 있네요!

125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10:05

보헤주가 제일 좋아요! 정말 재밌죠!

126 보헤주 (oRK5VWz6pk)

2021-11-16 (FIRE!) 23:12:03

>>124
왠지 사과를 억지로 받아내는 느낌이에요......그냥 받긴 뭐하니 제게 잘못을 하나씩 해오셔도 됩니다(?)

>>125
정말요!? 저도 호령주가 제일 좋아요 ^v^ 생각해보니 일하는 곳은 다르지만 웹툰 작가와 편집부 조합이라니...너무 웃겨요ㅠㅠㅠㅠ ㅠ ㅠ

127 티르주 (FX67Iwvb.w)

2021-11-16 (FIRE!) 23:12:15

어서오세요 보헤주!! 미안주!!

>>120 (얘가 관련 없는 사람을 안 끼울까..)
일단 아담이 도망치지만 않으면..?

128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14:11

>>126 그러게요 ㅋㅋㅋㅋㅋ

129 아담주 (Eag92mx8tk)

2021-11-16 (FIRE!) 23:14:29

>>126 그럼 먼저 반말을 해서 잘못을 해야겠다(?)

>>127 ........
전투력 차이를 확인한 시점에서 말로 설득하거나 그래도 안돼면 도망갈텐데..

130 보헤주 (oRK5VWz6pk)

2021-11-16 (FIRE!) 23:18:48

>>127
안녕하세요 티르주!!!! 제 인격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거군요....?? ? 상냥한 보헤주와 사나운 미안주입니다...

>>128
원래 직업 고충 말하기 했을 때 쌍방 디스가 나오면 제법 웃길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129
좋아! 받아들이겠다요 그 반말!

131 티르주 (FX67Iwvb.w)

2021-11-16 (FIRE!) 23:19:10

>>129 말로 설득하려는 시점에서 흥미를 잃을 수도... 아니면 더 매섭게 공격할 수도...

굴려봐야 알겠네요 이건(?)

132 티르주 (FX67Iwvb.w)

2021-11-16 (FIRE!) 23:19:59

>>130 (충격)
저는... 상냥한 보헤주가 좋습니다..(쓰다담)

133 호령주 (AUDARsuivw)

2021-11-16 (FIRE!) 23:20:00

이중인격인가!!

134 보헤주 (oRK5VWz6pk)

2021-11-16 (FIRE!) 23:23:08

그그 기분이 좋으면 핑크문어인형, 기분이 나쁘면 블루문어인형 인 것 처럼....오늘의 기분을 표현해보겠어요 ^_^ 후후

>>132
!! 티르주에게는 항상 상냥하기 약속! (맞쓰다다다다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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