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 아닙니다!!◆ws8gZSkBlA
(mK6JP/bclc )
2021-11-06 (파란날) 22:12:2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좀비가 나오지만 좀비물이 아닙니다!!! 마법하이틴드라마개그! 등등등 희망찬 동화학원!
257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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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28:53
>>254 참여하셔도 됩니다!! 괜찮으새요??? 점심 먹고 왔어요!
258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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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34:48
참여할게요!!!!
259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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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44:26
>>149 를 참고해서 양식을 써주세요!
260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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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49:09
오늘의 수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다. 과연, 이번 수업엔 어떤 마법 생물을 만질 수 있을까?
261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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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54:11
>> 빠졌아요 땅주! 나메가 아니라 레스창에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라고 써주셔요!
262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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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58:08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오늘의 수업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다. 과연, 이번 수업엔 어떤 마법 생물을 만질 수 있을까? //아! 이렇게하는거군요!
263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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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2:59:44
>>가 빠졌어요...(흐릿) 일단 진행할게요!
264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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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2:57
으음 실수가 많네오
265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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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3:45
>>262 다운 - 신비한 생물 돌보기 한 쪽 다리를 살짝 절며, 혜향 교수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학생들을 둘러보더니, 미소 지었습니다. ' 오늘 수업은, 아주 짧은 삶을 사는 신비한 생물로 할 거란다. 자, 둥그렇게 앉으렴. ' 당신들이 둥그렇게 앉으면, 그 중앙에 나뭇가지를 쌓기 시작합니다. 오, 뭐라도 태울 모양인 걸까요?
266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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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03:58
괜찮아요:3!
267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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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18:24
>>[허다운/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이 시작되기 전까지 잠깐 신비한 동물사전이라도 읽으며 시간을 죽이고 있자니, 곧이어 교수님이 등장했다. 어디 다치셨나, 다리를 절고 계셨지만 이 학교에 꽤 오래 있어본 사람은 여기서 다치는 일은 일상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다들 그러려니한 표정이었다. '아주 짧은 삶을 사는 생물? 그게 뭘까?" 아직까지는 무슨 생물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수명이 짧은 생물들은 대개 크기가 작으므로 오늘 수업에선 동물을 만지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모두 둥그렇게 앉아, 중심에 나무들이 쌓이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으니 뭔가 캠프라도 나온 기분이었다. 이대로 저 나무에 불을 붙여 넋놓고 구경이라도 하고싶지만 그보다는 오늘 수업에 대한 호기심이 앞섰다. "교수님! 오늘 신비한 생물은 만질 수 있나요?"
268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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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27:39
>>267 신청할 때만 쓰고 그 외에는 >>0 을 달아서 반응하시면 되어요! >>267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음? 으응.... 그건 불가능하단다. 단지, 지켜볼 뿐이야. 그리고 다음 마법약 수업에 도움이 될 것도 얻을 수 있단다. ' 오호라? ' 인센디오* ' *불을 지피는 주문. 탁, 소리와 함께 모닥불이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 조금 특별한 불을 지폈단다, 조금 오래 기다려보면... 안에서 동물이 한 마리 태어날 거란다. '
269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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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37:23
>>0 "아...' 아쉽게도, 만질 수 있는 범주의 생물은 아닌 모양이었다. 표정에서부터 드러나는 아쉬움에, 몇몇 학생은 웃기도 한 모양이지만, 이미 아쉬움에 깊이 빠진 다운으로서는 알아차릴 수 없었다. 그래도 마법약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생물이라는 단서를 얻게 되었으니, 짧은 시간 이뤄질, 무슨 동물일까, 하는 추리에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었다. 그리고 피어나는 불. 모닥불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은 마치 캠프파이어 같아서, 어쩐지 감상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그리고 불과 함께 피어나는 또다른 호기심. "교수님? 만약 불을 더 강하게 지피면 더 빨리 태어나나요?"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당장이라도 마법으로 불을 키울 기세였다.
270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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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41:25
어제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해요. 장시간 운전해서 피곤해서, 소파에서 기절잠 해버렸네요. 정말 미안해요.
271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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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42:57
>>269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그건 아니란다. 이 녀석을 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지. 그렇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약간의 꼼수를 부려볼까? ' 혜향 교수가 품에서 무언갈 꺼내, 불에 넣었습니다. 알, 같습니다. 알은 불 속으로 데구르르 굴러가더니, 천천히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작은 뱀 하나가 태어나더니, 자유롭게 불 속을 기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애쉬와인더, 라고 하는 뱀이란다. 불 속에서만 사는 뱀이지. 밖으로 꺼내면 그 즉시 죽는데다, 수명은 1시간 정도밖에 안 돼. ' 그 말을 대변하듯, 뱀의 덩치가 커졌습니다.
272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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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47:50
타타주 어서오세요 괜찮으세요? 푹 주무셨나요?? 이어서 가능하니 이어주시면 되어요!
273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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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3:53:32
>>0 교수님이 알을 불길 속에 집어넣자, 머지않아 뱀이 태어났다. "애쉬와인더!" 불속에서 태어나는, 짧은 시간을 사는 마법 생물이었다. 확실히 이 녀석이라면, 만지기는 조금 어렵겠지. 방열 장갑을 끼고 만진다고 해도, 직접 촉감을 느끼기도 어렵고.. 불 속에서 벗어나게 되면 바로 죽어버리는 녀석이니. 그나저나 이 생물이 죽고 나면, 알을 낳고 죽는다. 사랑의 묘약의 재료이기도 한 귀한 재료. "교수님, 그러면 애쉬와인더의 알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 학교에서 로맨스라곤 겪어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귀한 재료이니만큼 흥미는 돋는다.
274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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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03:17
>>273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알은, 내가 마법으로 보호해서, 나눠줄 거란다. ' 혜향 교수가 대답하다, 중심을 잃고 휘청였습니다. 역시, 중심 잡기가 가장 힘들군요. ' 러빗 교수님이 아모텐시아 실습을 진행하겠다 하셨거든. ' 성체 크기 정도로 자란 뱀은 불 속에서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더니만은, 그대로 똬리를 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숙였다 일으키기를 반복했습니다. ' 탄생의 순간은, 언제나 괴로운 법이지. ' 산란 중인가봅니다.
275
스베타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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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3:28
>>0 소란에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하면, 기운이 몸 끝으로 퍼지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을까. 이 지금을 놓쳐서는 안 된다. 다른 생각을 버려내며, 지금의 이 기운을 쫓는다.
276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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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4:28
응. 괜찮아요. 푹 자다 못해, 조금 더 자려는 걸 간신히 일어났네요. :q 맞아, 다운주랑 캡이랑. 좋은 토요일 오후에요.
277
허다운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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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4:51
>>0 다행히, 알은 공평하게 나눠지는 모양이었다. 마법약 수업 시간 때 사용한다니, 당연한 처사겠지.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혹시 알을 냉각시키는 마법을 익힌다면, 알의 재생산이 가능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었지만, 실수로 기숙사 전체를 태워먹고 싶진 않았기에 그만두었다. "어떤 동물이든, 산고의 고통은 존재하겠죠." 애쉬와인더라면 더더욱. 삶이 끝나갈 때가 되어서야 산란을 시작하니만큼 그 고통은 클 것이다. 하나의 생명이 스러지고, 그 몸뚱이를 불살라 새로이 태어나는 또다른 생명. 그 과정을 보며 어딘가 감상적이게 된다.
278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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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5:22
토요일은 좋은 문명
279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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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7:07
잠시만 30분만 다녀올게요!!
280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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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7:22
네에
281
펠리체주
(RJu3qxUA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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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19:14
갱신해~~
282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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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28:54
다녀와요. 첼주 어서 와요.
283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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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34:22
컴백 나우!!XD
284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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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36:08
빠르게오셨네오
285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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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43:46
>>275 스베타 - 수련 ' 집중. ' 무기 사감이 당신의 근처를 지나가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무언가 가져 와, 당신 앞에 내려놓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부적과 경면사주입니다. ' 직접 써봐라. '
>>277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혜향 교수는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애쉬와인더가 잿더미로 스러졌고 알 몇 개가 빝을 내고 있습니다. ' 여기서 문제 하나 내마. ' 혜향 교수가 말했습니다. ' 이대오 알을 방치하면 어떻게 될 거 같니? '
286
◆ws8gZSkBlA
(90rKE/ODx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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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44:30
금방 왔어요!!!:3 오늘 제 현생... 정말 아무 기대도 안하고 있거든요:3....
287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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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50:43
>>0 "정답! 엄청 뜨거워서 온 학교를 불태워버립니다!" 자신감있게 손을 들고 외친다.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에는 언제나 진심이다. 물론 다른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하지만, 열정만큼 보답해주는 성적을 받진 못했다. 아무튼, 이렇게 빠르게 대답한만큼 기숙사 점수를 기대하고 있다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다운은 혜향 교수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현궁에 10점, 현궁에 10점..." 정정하겠다.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무슨 주문을 외듯 대사까지 중얼거리고 있었다.
288
땅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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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4:51:37
나메 실수다앗! >>286 좋은 일이 생길거야 레주!!!!
289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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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09:36
고마워요!:3 일단.. 잠시먼요.. 전화가 왜이렇게 오지....(흐릿)
290
스베타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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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23:15
>>0 당신이 앞에 부적과 경면주사를 내려놓기 전까지 스베타는 기운을 쫓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을까. 목소리를 돋고서야 느직하게 눈을 떠내며 놓인 부적을 본다. 고개를 끄덕이고선, 붓을 들어 경면주사를 찍고선 부적을 써낸다.
291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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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23:29
업무 전화가 아니길 바라요...
292
◆ws8gZSkBlA
(7g/ASkRj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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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28:45
>>287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맞아, 정답! 그래서 적당할 때 꺼내서 재료로 다듬어야 하지. ' 혜향 교수가 밝은 목소리로 말하다 씩 웃었습니다. ' 그래.. 현궁에 10점. ' 만세! 점수 얻었습니다. 혜향 교수는 박수를 한 번 쳤습니다. 딱딱한 무언가가 부딪히는 소리가 납니다. ' 애쉬와인더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고 있으면, 알을 나눠줄게. 다들 기록을 시작하렴! '
>>290 스베타 - 수련 ' 완성된 부적은 나에게 들고 오면 된다. 그게, 너희들이 얼마나 수련이 되었는지 알려주는 지표가 될 테니. ' 무기 사감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완성된 부적을 들고 가겠습니까?
293
◆ws8gZSkBlA
(90rKE/ODxU )
Mask
2021-11-13 (파란날) 15:38:53
업무 전화는 아닌데.... 헬프 요청이예요.. :3 짐 나르는 거 도와달래요. 운 나쁘면 진행 못할지도...(눈물)
294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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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48:31
>>0 와! 점수를 얻었다! 문제 하나 맞춰서 10점이면, 꽤 좋은 성과다. 신비한 동물 사전을 수업 전에 읽은 보람이 있었다. 노력에 보답을 해주는 유이한 과목이다. 다른 하나는 약초학. 기록을 남기면서도 웃음이 실실 지어진다. 애쉬와인더의 알을 힐끗힐끗 보며, 오늘 보았던 애쉬와인더의 생애를 적어나간다. 누구보다 뜨겁게 피고지는, 짧지만 강렬한 생애.
295
발렌타인 C. 언더테이커
(PT0Vgyhw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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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54:17
>>0 잠이 오는 콩을 하나 따 은장도로 가볍게 자른 뒤 마늘을 으깨듯 칼의 옆면으로 누른다. 즙이 충분히 나오자 그는 모아 냄비에 넣었다. 그 무렵 들려온 살벌한 경고에 그는 고개를 들었다. 임상 실험을...사람에게 한다고? 냄비를 젓던 손이 순간 멈출 뻔 했지만 망쳤을 때 직접 먹을지도 모른단 위화감이 들어 열심히 팔을 움직인다. 그의 머리에서 약초학 교수의 장점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실습으로..마음에 안 드는 인간을 고통받게 할 수 있다..!! ..이쯤 되면 약초학 교수가 천직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는 약물이 라일락색이 되자 만족스러운지 한번 부글부글 끓는 약물을 눈에 담았다.
296
발렌(벨)주
(PT0Vgyhw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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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5:54:50
아으으. 갱신해요..이제 일어났네요..🙄 >>293 ((뽀다담..))
297
◆ws8gZSkBlA
(O5ngpVl0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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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0:44
벨주 아서오세요!!! 잘 주무셨나료?
298
◆ws8gZSkBlA
(O5ngpVl0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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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1:07
않잌ㅋㅋㅋㅋㅋㅋ벨잌ㅋㅋㅋㅋㅋ
299
발렌(벨)주
(PT0Vgyhw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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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4:22
푹 잤답니다.😊 잠을 몰아서 자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조금 나른하지만요..🙄
300
스베타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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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6:46
>>0 당신이 저희에게 나눠주는 부적도 이런 과정을 거치며 적어온 것일까. 붓을 잡은 제 손끝을 지나는 기운을 약하게나 느낀다. 조심스러운 손길로 경면주사를 찍어가며, 한 장의 부적을 완성해낸다. 그리고서 당신에게 향한다.
301
◆ws8gZSkBlA
(O5ngpVl0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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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6:58
88888 아 조금 늦어져요! 10분만 자리 비울게요!!
302
스베타주
(T3lBO0Ep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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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7:34
>>293 주말인데... 화이팅이에요. 벨주 어서 와요.
303
다운주
(.9vnte15X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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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08:47
주말에일싫어요
305
◆ws8gZSkBlA
(O5ngpVl0W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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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22:36
>>294 다운 - 신비한 동물 돌보기 ' 자, 여기 있단다. 깨지지 않게 조심하련? ' 불에서 알을 맨손으로 꺼낸 혜향 교수가 마법으로 알을 차갑게 식힌 후에 다운에게로 건넸습니다. ' 이 알은 무정란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 혹시나, 애쉬와인더가 태어날까 염려하지 말라는 것처럼 덧붙였죠. 수업의 끝을 알리듯 혜향 교수는 돌아다니며, 불을 일일히 끄기 시작했습니다. ' 이제 돌아가려무나. ' //다운의 수업이 종료되었습니다!
>>295 발렌타인 - 약초학 ' 이 물약을 150도 정도로 냄비의 온도를 올려서 젓다보면 연분홍색이 될 겁니다. 그 때, 불을 끄고 투명해질 때까지 저으세요! 투명하게 변하면, 크리스털 병에 담으면 됩니다. ' 러빗 교수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어딘가, 씁쓸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 이 약을 먹으면, 입에 게거품을 물고 쓰러져서 영원히 잠에 들게 됩니다. 만약, 도저히.. 싸워서 못 이기는 적이나 대화가 먹히지 않는 적이 나타나면, 이 약으로 상황을 끝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 ? ' 수업은 끝이니까, 이제 우리 귀여운 맨드레이크에게 굿바이송을 불러달라고 할까요? ' 멈춰!!!!! >>300 스베타 - 수련 ' .... 무엇을 생각하며 만들었지? ' 당신의 부적을 본 무기 사감이 물었습니다. ' 무엇을 바라며 만들었나? ' 당신은 무엇을 바란 건가요?
306
다운주
(.9vnte15XE )
Mask
2021-11-13 (파란날) 16:25:51
수업! 끝! 이벤트가 무사히 끝났다요
307
발렌(벨)주
(PT0Vgyhw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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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 (파란날) 16:30:41
러빗 교수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