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5209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1 :: 1001

◆gFlXRVWxzA

2021-10-30 23:13:42 - 2021-11-18 20:46:03

0 ◆gFlXRVWxzA (/5Fq6XfXMQ)

2021-10-30 (파란날) 23:13:42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84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6:01

>>74
촌장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신이 나서 재물들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연신 감사를 표하며 돌아갑니다.

오직 남은건 촌장 뿐입니다. 촌장은 모든 마을 사람들이 돌아가기 전까지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78
20%

85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6:29

>>83
"아이구 그러믄입죠!"

하인은 싱글벙글 웃으며 말합니다.

"공자님 덕분에 정말 요즘 행복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은혜를 정말 어찌 갚아야할지..."

86 강건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7:56



#한원보 수련

87 모용중원 (xYMCXoBS5M)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7:58

"내 다름이 아니라.. 곧 먼 곳으로 지나게 될 것 같네. 그 전에 자네 얼굴도 보고 아는 게 있나 물으러 왔지."

# 석가장 얘길 물어봐용!

88 류호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8:26

재물들 자체도 좋긴 하겠으나 확실히 뺴앗긴 경험도 있는 만큼 더욱 기쁜 것 같았다.

그런 마을 사람들을 보며 훈훈하게 웃던 류호는 촌장을 바라본다.

"촌장님 저번에 산적들이 요괴를 풀어놨다고 말씀하셨죠?"

"그것은 어떻게 아셨습니까?"

#

89 파련주 (aiz58ZUJ5E)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8:27

다갓님께 감사의 의미로 파련냥이를 바쳐용 야~옹

Picrewの「ガオ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ofUQzKE8K #Picrew #ガオmaker

90 류호주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4:58:39

파련애옹이

91 미사하란 (Cd.2p1QvPw)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0:16

"패도를 멈춘 이들은 모두 죽었다. 적어도 내가 아는 이들 중에서는, 전부."

"나는.... 그들처럼 죽기 싫었다."

부모님은 애시당초 패도니 유학이니 논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었으니 논외. 스승님은 그리도 세상은 냉혹하다고 말해놓고서, 마지막 순간에 사람을 믿고 부탁하러 갔다가 맞아죽었다. 중원을 떠돌며 본 많은 사람들도 그러했다. 아주 가끔 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을 빼면 말이다.

"걷던 길만 계속 걸으려는 굴레를 벗는게 어찌 쉽겠다. 마치 아편굴에 들어가는 자처럼 말이야."

#잠깐,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간다. 자아성찰 타임인가??

92 파련주 (aiz58ZUJ5E)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1:30

지금까지 환상을 펼치는 걸 성공해본 적이 없는데, 이런 거구나. 파련은 검수가 갑작스럽게 허공에 검을 휘두르자 뒤로 한두걸음 물러났다. 저거 맞으면 죽겠지? 그런데 지금 이거 기회 아닌가? 기이한 광경에 웃음을 꾹 참고는 부채로 상대를 지목하려 했다.

# 흑흑흑ㄱ 이번엔 성공하자 봉 가용~!! 이거 안 되면 백호님 으아악 하면서 울수밖에 없다 송파련(?) (2/20)

93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3:07

>>86
30%

>>87
"석가장 말씀이십니까??"

하인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왜 그런걸 자신에게 묻느냐는 표정입니다.

"저야...그냥 하인으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사는 놈인지라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만...저 남쪽의 사파 명문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지요. 그 옛날에 위세가 무시무시했다던 사혈련의 분파중 하나라고 하던데...죄송합니다요. 공자님."

>>88
촌장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무도 없군요.

"이 곳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시지요."

류호는 촌장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작은 마을의 촌장일을 하고 있지만 본래는."

촌장이 말을 하려다가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본래는, 조정의 관리였습니다. 요괴들이 준동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따로 친분이 있는 자들에게 알아보았는데, 어떤 정체모를 자들이 산적같은 자들에게 요괴를 부릴 수 있는 기이한 것들을 주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한숨을 푸우우 내쉰 촌장은 다시 숨을 들이쉽니다.

"혹자는 선계에서 내려온 신선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사악한 도사들이라고 하지만...잘 모르겠습니다. 요괴들은 산적들의 명령에 따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그 정체모를 자들이 산적들에게 요괴를 부릴 수 있는 능력을 주었고, 산적들은 그 요괴를 다루었다...정도로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89 크와앙아!

94 미호 (bN6x0.S3KM)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3:18

#충액공 수련!

95 미호 (bN6x0.S3KM)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3:42

그 여권인가 그걸 캔드민에게 인증해서... 넘어오는 게 낫지 않을까...!!!(동공지진)

96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5:12

>>91
- 끊어내는 것은 단번에 하셔야할 일이니 지금 이처럼 후회한다고 하여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혹등고래는 냉정하게 딱 잘라 말합니다.

- 패도를 버리시고 유학을 공부하시렵니까?

>>92
다시금 부채를 휘두릅니다!

승봉홍엽서화 - 봉

움찔.

거리가 좀 있지만 공동파 검수의 움직임이 일순간 멈춥니다!

97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5:43

>>94
5%

98 강건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6:05


#한원보 수련

99 류호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7:47

설마 촌장의 원래 직종이 조정의 관리였었다니.

류호는 그 사실에도 놀라웠으나 그 다음에 들려온 이야기는 아까 전과는 비교할 것이 안됐다.

설마 신선이나 도사 같은 존재들이 산적들에게 일부러 그러한 물건을 준다고?

하지만 그게 아닌 이상 산적들이 요괴를 부릴 수 없을터다.

그렇다면 거의 확실하게 촌장의 이야기는 맞을터.

"그건...그 물건을 유통하는 존재들을 어떻게 하지 않은 이상 이번과 같은 경우가 생긴다는 거군요."

류호는 고민한다.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지.

계속 이 마을에 머물러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산채로 돌아가 그 물건을 찾아봐야 할터인가.

#

100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09:48

>>98
40%

>>99
"...물건입니까?"

촌장은 눈을 크게 뜹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일까요.

"물건인지, 기이한 공능을 주는 것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들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들 하더군요..."

촌장은 다시금 한숨을 내쉽니다.

101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0:18

오늘따라 진행 속도가 좀 느린 이유 : 오늘 봉사하는 거 때문에 자꾸 연락오고 있어서 그거 답하느라 늦는 중

102 송파련 (aiz58ZUJ5E)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2:14

기회다. 기회. 파련은 속으로 천마님을 부르짖었다. 보고 계신다면 제게 승기를 쥐어주세요 제에발! 짧은 기회를 틈타 파련은 달렸고, 부채에 내공을 강하게 싣고 목을 노리려 했다.

# 내공 털어서 모가지 슥삭 시도해용 (0/20) 그지야 그지 내공그지

103 미사하란 (g3XtBIgKGw)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2:16

이를 악물었다. 꾸욱... 이놈이 지금 내 삶을 부정하는 것인가?

"....배우겠다."

빌어먹을. 일단 하겠다고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보자.

"다만 하루아침에 머릿속이 천지개벽하는 것은 어려우니 헤아려 주겠나."

"외워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해야 납득할 수 있고, 납득해야 비로소 행할 수 있는 게 아니겠나."

#알았어 할게...

104 강건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2:17

"가자 가자"

#한원보 수련

105 류호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4:06

"어쩄든 지금 산적들은 완전히 와해가 되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럼 소인은 이만 의원에 치료를 받고 객잔에서 쉬도록 하겠습니다."

"촌장님도 푹 쉬시기를."

인사를 하면서 의원으로 간다.

#

106 모용중원 (xYMCXoBS5M)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4:11

# 머릴 긁적거립니다. 뭘 하지..

107 미호 (bN6x0.S3KM)

2021-10-31 (내일 월요일) 15:16:24

#충액공 수련!

108 강건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0:49

업무지시 까똑 !

109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1:41

>>102
공동파는 마교에게 있어서 극상성에 있는 문파입니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이대로 강행할까요?

>>103
- 유학이란 본디, 사람을 보는 학문입니다.

혹등고래는 찻잔을 내려놓습니다.

- 패도는 인사와 세상사에 있어서 자신의 이득과 효율을 추구하지요. 유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진 마음으로 사람들을 보살펴야만 합니다. 군왕께서는 지금껏 패도를 걸어오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허나 생각해보십시오. 패도로 이루어낸 길은 결국 피로 점철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혹등고래의 말이 이어집니다.

- 사람들은 영악하기도 하여 거지들이 선량하다 할 수 없고, 가진 자가 재물을 나누어주니 부자가 악하다 할 수 없는 법입니다. 유학은 악한 자를 교화하고, 주군에게 충성을 바치며,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군왕께서는 왜 유학이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이까.

- 힘으로는 공포를 불러올 수 있지요. 허나 언젠가 그 힘이 약해지는 순간 공포에 짓눌려 있던 자들은 굴레를 벗어던지고 분노로 군왕을 대할 것입니다. 왜 유학이 중원과 인간 세상의 기치가 되었겠습니까.

- 붉은 꽃이 일년 내내 피어있을 수 없듯이 강자가 영원히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군왕께옵선 패도를 지향하시지요. 그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여기시니 말입니다. 허나 그것은 당장 보이는 것이 그러할 뿐. 지금 저 밖에 있는 군왕의 신하들 중 군왕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 마음을 얻으셔야 합니다. 믿음을 이끌어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군왕께서 언젠가 약해지고 노쇠해졌을 때...

혹등고래가 허허 웃습니다.

- 또 다른 패도를 일컫는 이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패도를 걷는 이가 그리 하여 왕이 되었으니, 자신이 되지 못할 이유가 무어냐고 말입니다.

하란의 말에 따라 혹등고래는 조금 그녀에게 우호적으로 변한듯 싶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마음을 얻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 저를 신하로 삼고자 하시지요. 패도를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그러더니 혹등고래가 씨익 웃습니다.

- 제 마음을 움직여 보시겠나이까.

>>104
50%

110 송파련 (aiz58ZUJ5E)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3:36

# ㅓㅏ악 취소하고 질문권 쓸게용 굴러라 김캡!!!!!!!!! 이 상황을 타파할 방법이 있을까용????🥺

111 지원주 (y7DXEVzAdg)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3:56

왓서용!!

112 청려주 (3kiXilKt9g)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4:08

다들 힘내시라는 것이에용...!

113 지원주 (y7DXEVzAdg)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5:07

이제 오긴 했는데 거의 진행 끝난 것 같네용 홍홍...

114 강건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5:20



#한원보 수련

115 류호주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5:28

어서오세요!

116 선영주 (Bl6uEc4c2Q)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5:43

이 황금같은 진행시간에 애 데리고 나온 주부가 있다??????

117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5:51

>>105
의원에게 갑니다!

현재 부상은 1단계입니다!

은화 1개를 지불하고 부상 1단계를 삭제하시겠습니까?

>>106
중원은 머리를 긁적거립니다.

뭘 해야할까요.

사실 할 것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석가장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있을 수 있고, 석가장에 가서 혼자 움직일 수는 없으니 자신이 믿고 움직일 수 있는 측근 또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용봉회와 같은 후기지수들과 만남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고, 사비를 풀어서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많은 않을 겁니다.

석가장으로의 파견을 앞둔 지금 준비해야할 것은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하지 않고 그냥 바로 석가장으로 이동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107
10%

118 강건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6:17

저 고래는 틀렸어용 !
감히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압도적인 힘으로 패도를 걷는다면 되는 것을 ...

119 남궁지원 (/Gx5yJpc36)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6:38

"좋습니다. 그럼 저 역시 미호 낭자의 집으로 향해도 괜찮겠죠?"

남성을 빤히 바라보았다. 혼자 놔두는게 불안했기도 하고, 차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으니까.

"그것과는 별개로, 원하시는 것을 생각하셨다면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딜!

120 지원주 (/Gx5yJpc36)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6:57

다들 안녕하세용용!

>>116 파이팅이에용..

121 류호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7:48

#네!

122 청려 (3kiXilKt9g)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7:49

청려는 잠시 고민했다. 성적으로 줄을 세워보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생도들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런다고 딱히 변별력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이럴 때는, 역시 운명에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청려는 입마관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제일 먼저 마주치는 생도를 정확히 다섯 명 골랐다.

#너무 오래간만에 참가하는 진행이라 생도 몇 명 데려가야 하는지 까먹었어용 ...그래서 넉넉하게 5명인 것이에용...

123 류호주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8:11

청려주도 오랜만입니다!

124 선영주 (Bl6uEc4c2Q)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8:37

125 미사하란 (/YOKZ0R6D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9:16

아니 그건... 입술을 달싹였다. 말이 턱끝까지 올라왔다.

됐다. 그녀는 당장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반박은 반박을 낳고 의미없이 평행선을 달리게 할 뿐이다. 그녀가 타배경을 찍어누르려면 말도 필요없이 도륙을 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왜 그러지 않고 있는가. 너의 목적을 상기해라 미사하란. 그녀는 마음을 다잡았다.

"따라오라."

증거? 원한다면 보여주겠다. 그녀는 몸을 일으켰다. 왔던 길을 되돌아 다시 바다로 되돌아간다.

#따라와봐!

126 류호주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7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29:43

>>11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81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9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37
백월 321(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일단 내공부터 충전하시고 패턴에 변화를 줘보세용!

지금 상황이 파련이한테 너무 불리한데 파련이가 내공 통이 너무 작다보니까 전투 2번하고 내공 오링난 상태로 다시 싸우게 된 상황이라 지금 내공이 너무 부족해용!

묶은 다음에 패는 것도 좋지만, 상대처럼 마기에 저항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마기를 바탕으로 실현되는 여러가지 환술이 통하지 않을 수가 있어용!

꼭 무공 초식으로만 상대를 제껴야지 승리하는게 아니고, 주변 지형지물이나 사람을 이용해도 좋아용!

환상을 사용한다면 나무나 풀뿌리가 올라와서 상대를 옭아매는 그런 환상을 퍼부어 주는 것도 좋겠지용! 지금 다급하셔서 시야가 좁아지신 것 같은데 차분하게 풀어가보세용!

공동파 애들이 마교한테 있어서 진짜 강한건 맞는데 파훼법이 없는건 아니에용!

>>114
70%

128 미사하란 (/YOKZ0R6D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0:35

>>118 (오들오들

>>124 모든 문제의 최종적 해결책 그것은 바로 죽음!(깨달음

129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1:37

>>118 천마 : 멍청한 고래쉑;;

>>119
제안합니다!

미호는 대답해주세용!

>>121
은화 한 개를 지불합니다!

남은 은화는 47개입니다.

부상 1단계가 사라집니다!

>>122
5명을 고릅니다!

이제 출발할 시간입니다...

>>125
바다로 되돌아갑니다!

어떤 행동을 취하시겠습니까?

130 류호 (3CI.6DcTQk)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2:08

#그리고 객잔에 돌아가 운기조식을 해서 내공과 기력을 회복시킵니다!

131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2:47

40분까지만 할게용!!

집안일 + 오늘 제가 봉사 교육 해주는 날이라 좀 일찍 가봐야한다고 결론이 나벌임

132 ◆gFlXRVWxzA (OsNIZuwMAY)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3:18

>>130
내공은 전투가 끝나는 시점에 자동으로 풀 회복됩니다!

기력을 회복합니다...

너무 힘든 날이었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니 개운합니다!

133 모용중원 (xYMCXoBS5M)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3:29

# 신채훈을 찾아갑니다.

134 강건주 (LZ9cJQSkco)

2021-10-31 (내일 월요일) 15:34:11


#한원보 수련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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