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저야...그냥 하인으로 입에 풀칠이나 하고 사는 놈인지라 자세한 것은 잘 모릅니다만...저 남쪽의 사파 명문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지요. 그 옛날에 위세가 무시무시했다던 사혈련의 분파중 하나라고 하던데...죄송합니다요. 공자님."
>>88 촌장은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아무도 없군요.
"이 곳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시지요."
류호는 촌장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지금 이렇게 작은 마을의 촌장일을 하고 있지만 본래는."
촌장이 말을 하려다가 숨을 크게 들이쉽니다.
"본래는, 조정의 관리였습니다. 요괴들이 준동하기 시작하면서 제가 따로 친분이 있는 자들에게 알아보았는데, 어떤 정체모를 자들이 산적같은 자들에게 요괴를 부릴 수 있는 기이한 것들을 주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한숨을 푸우우 내쉰 촌장은 다시 숨을 들이쉽니다.
"혹자는 선계에서 내려온 신선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사악한 도사들이라고 하지만...잘 모르겠습니다. 요괴들은 산적들의 명령에 따르고 있었지요. 그래서 그 정체모를 자들이 산적들에게 요괴를 부릴 수 있는 능력을 주었고, 산적들은 그 요괴를 다루었다...정도로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 패도는 인사와 세상사에 있어서 자신의 이득과 효율을 추구하지요. 유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진 마음으로 사람들을 보살펴야만 합니다. 군왕께서는 지금껏 패도를 걸어오셨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허나 생각해보십시오. 패도로 이루어낸 길은 결국 피로 점철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혹등고래의 말이 이어집니다.
- 사람들은 영악하기도 하여 거지들이 선량하다 할 수 없고, 가진 자가 재물을 나누어주니 부자가 악하다 할 수 없는 법입니다. 유학은 악한 자를 교화하고, 주군에게 충성을 바치며, 부모에게 효를 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군왕께서는 왜 유학이 만들어졌는지 아시나이까.
- 힘으로는 공포를 불러올 수 있지요. 허나 언젠가 그 힘이 약해지는 순간 공포에 짓눌려 있던 자들은 굴레를 벗어던지고 분노로 군왕을 대할 것입니다. 왜 유학이 중원과 인간 세상의 기치가 되었겠습니까.
- 붉은 꽃이 일년 내내 피어있을 수 없듯이 강자가 영원히 권력과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군왕께옵선 패도를 지향하시지요. 그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 여기시니 말입니다. 허나 그것은 당장 보이는 것이 그러할 뿐. 지금 저 밖에 있는 군왕의 신하들 중 군왕을 진심으로 따르는 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 마음을 얻으셔야 합니다. 믿음을 이끌어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군왕께서 언젠가 약해지고 노쇠해졌을 때...
혹등고래가 허허 웃습니다.
- 또 다른 패도를 일컫는 이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패도를 걷는 이가 그리 하여 왕이 되었으니, 자신이 되지 못할 이유가 무어냐고 말입니다.
하란의 말에 따라 혹등고래는 조금 그녀에게 우호적으로 변한듯 싶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마음을 얻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 저를 신하로 삼고자 하시지요. 패도를 버리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석가장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있을 수 있고, 석가장에 가서 혼자 움직일 수는 없으니 자신이 믿고 움직일 수 있는 측근 또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용봉회와 같은 후기지수들과 만남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고, 사비를 풀어서 사람을 고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많은 않을 겁니다.
석가장으로의 파견을 앞둔 지금 준비해야할 것은 적지 않습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하지 않고 그냥 바로 석가장으로 이동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청려는 잠시 고민했다. 성적으로 줄을 세워보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생도들이 거기서 거기인지라 그런다고 딱히 변별력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이럴 때는, 역시 운명에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청려는 입마관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며 제일 먼저 마주치는 생도를 정확히 다섯 명 골랐다.
#너무 오래간만에 참가하는 진행이라 생도 몇 명 데려가야 하는지 까먹었어용 ...그래서 넉넉하게 5명인 것이에용...
>>11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281 남궁 지원 22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39 모용중원 강 건 92 송파련 37 백월 321(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17(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광호
일단 내공부터 충전하시고 패턴에 변화를 줘보세용!
지금 상황이 파련이한테 너무 불리한데 파련이가 내공 통이 너무 작다보니까 전투 2번하고 내공 오링난 상태로 다시 싸우게 된 상황이라 지금 내공이 너무 부족해용!
묶은 다음에 패는 것도 좋지만, 상대처럼 마기에 저항할 수 있는 상대에게는 마기를 바탕으로 실현되는 여러가지 환술이 통하지 않을 수가 있어용!
꼭 무공 초식으로만 상대를 제껴야지 승리하는게 아니고, 주변 지형지물이나 사람을 이용해도 좋아용!
환상을 사용한다면 나무나 풀뿌리가 올라와서 상대를 옭아매는 그런 환상을 퍼부어 주는 것도 좋겠지용! 지금 다급하셔서 시야가 좁아지신 것 같은데 차분하게 풀어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