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Qw0ObWKl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5: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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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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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이름 없음 (3AvfYhbvOA)

2021-11-20 (파란날) 13:39:42

휴무날에 재고조사와 물품보충
휴무날에 갑작스러운 외근
불러놓고 가는데 휴무라고 하기...
당하면 다 빡치지...(다 당해봄)

921 이름 없음 (NN4BRvIEdM)

2021-11-20 (파란날) 14:39:57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참치들은 장비빨 vs 스펙빨 뭘 더 선호해?

922 이름 없음 (K28XX4EtGA)

2021-11-20 (파란날) 14:46:29

스펙빳따죠

923 이름 없음 (LRMx8X8T6U)

2021-11-20 (파란날) 14:47:20

장비는 얜 이거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스펙

924 이름 없음 (o7Ebg13Wg6)

2021-11-20 (파란날) 15:25:17

어느 분야인데? 장비랑 스펙은 항상 붙어다니는 건데

925 이름 없음 (PQt.nxTscE)

2021-11-20 (파란날) 17:49:18

버스 타야 하는데 타는 버스가 매진이라 2시간동안 버스 터미널에 버려졌다

926 이름 없음 (VFIpEVAVGA)

2021-11-20 (파란날) 18:08:53

확실히 한 캐릭터를 오래 돌리다 보면 더 이상 제어가 되지 않는? 느낌이 있다.. 약간 처음에는 내가 너는 파랑이야 하면서 파란 염료를 쏟아붓는 식으로 내가 이끄는 대로 움직인다! 이길이 너의 길이란다! 하는게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그냥 쓸 뿐이고 모든 의지는 캐릭터에게 있는? 아임 뻐킹 블루!!!!!! 라면서 괴성을 지르며 돌진하는 캐릭터에게 끌려다니는 기분이야..

927 이름 없음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18:09:39

>>926 캐릭터가 스스로 움직이는 지경에 이르른다는거지?

928 이름 없음 (VFIpEVAVGA)

2021-11-20 (파란날) 18:11:49

>>927 응응! 요즘 뭔가 상판 권태기라 예전에 돌렸던 것들 쓱 둘러보니 생각이 들어서

929 이름 없음 (NzFqjM8ERQ)

2021-11-20 (파란날) 18:17:55

오래는 아니지만 익숙해졌을 때쯤 그런 적 있어
너는 반항적이야- 반항적- 하고 반항기를 팍팍 쏟아부어 만든 캐릭이 자기한테 맡겨진 대로 내 손을 떠나 날개 멀쩡한 까마귀처럼 날 수 있을 것처럼 떠나가버렸어.
내 손으로 시트를 찢어버린 건데도 어안만 벙벙했어...

930 이름 없음 (NzFqjM8ERQ)

2021-11-20 (파란날) 18:21:16

근데 더 놀라운 건 그게 마음에 들었단 거야. 거기서 죽는 게 제일 완벽했고. 다갓이 가장 멋지게 죽기 좋을 벼랑을 만들고 이제 날아들기만 하면 된다고 한 거 같았지.
게다가 그 캐릭터는 자기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허물을 끌어다 걸쳐 자기를 더 풍성하게 만들기까지 했다고...

931 이전 상황극판 잡담 어장 (DRk.ZnPnQg)

2021-11-20 (파란날) 18:52:32

1판 >1455700066> 6판 >1538373685> 11판 >1596240308>
2판 >1461227910> 7판 >1552919969> 12판 >1596240309>
3판 >1468400792> 8판 >1564813421> 13판 >1596242139>
4판 >1520127811> 9판 >1591850263> 14판 >159624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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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판 >1596248404> 22판 >1596313097>
18판 >1596258226> 23판 >1596343066>
19판 >1596259495>
20판 >1596259496>

932 이름 없음 (DRk.ZnPnQg)

2021-11-20 (파란날) 18:59:38

다음 잡담 어장에 쓸 이전 잡담 어장 목록이 없어서 올렸어. 참고로 토의 어장 말고는 교체할 어장은 없어. 누군가 토의 어장 4판을 세우기 전까진 유지하면 돼!

933 이름 없음 (rRFYOKBelY)

2021-11-20 (파란날) 20:46:06

프나펑에 빠진지 8개월... 모드로 연명 중이다..

934 이름 없음 (QiDD478Sk.)

2021-11-20 (파란날) 22:28:26

다음은 24판인가..

935 이름 없음 (dcWxKSo4cs)

2021-11-20 (파란날) 22:33:42

>>926-930
상판에서 오래 있다 보면 갑자기 캐릭터가 자기주장을 하기 시작하는 일이 있지! 선택지라거나, 명장면이라거나 하는 부분에서 말야.
가장 최근에는, 내가 눈길 가는 캐는 다른 캐릭터였는데 내 캐릭터가 얘랑 사귀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어.

물론 양쪽 다 처참히 박살났다

936 이름 없음 (q9Hll4RUvE)

2021-11-20 (파란날) 23:09:21

>>935
마지막이 너무 슬프잖아.... 큽....

937 이름 없음 (O4WlAbNReY)

2021-11-20 (파란날) 23:10:56

다들 미세먼지 조심해....

가래 뱉었는데 피가 나오고 기관지 혈관이 터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938 이름 없음 (dcWxKSo4cs)

2021-11-20 (파란날) 23:15:02

>>936 개인적으로 차라리 상대방이 내 캐릭터가 마음에 안 들면 안 든다고 솔직히 말해줬으면 할 때가 있어..

939 이름 없음 (q9Hll4RUvE)

2021-11-20 (파란날) 23:34:42

>>938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겟지만 솔직하게 말하는 건 쉽지 않으니까....

940 이름 없음 (q9Hll4RUvE)

2021-11-20 (파란날) 23:35:07

미세먼지를 먹으면 기관지가 터지는거야...?(동공지진)

941 이름 없음 (O4WlAbNReY)

2021-11-20 (파란날) 23:36:13

>>940 뭔가 기침이 안 멎고 피맛이 나서 병원갔더니 혈관이 터졌대.. 미세먼지 조심이야 다들.

942 이름 없음 (VFIpEVAVGA)

2021-11-20 (파란날) 23:37:00

아.. 애매하게 피하는 거 정말 너무 싫어..
확실하게 선을 긋던가 티내질 말던가~ 하고 생각하게 된단 말이지.. 나라고 좋아서 하하 웃으면서 말거는게 아니에요!

943 이름 없음 (pNHsvDQe/Q)

2021-11-20 (파란날) 23:42:09

멀티를 볼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은 정말 이건 함부로 도전할 게 아니구나 이거 딱 하나뿐임

944 이름 없음 (rX3xlzstDI)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5:05

멀티... 정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게 좋은 것 같더라!

945 이름 없음 (3cwwXILRe6)

2021-11-21 (내일 월요일) 00:07:16

멀티는 진짜 딱 할 수 있는 정도로만 하는게 최고야. 재밌어보인다고 이것저것 다 내면 결국 지치게 됨.

946 이름 없음 (iQIxAwJ2V.)

2021-11-21 (내일 월요일) 03:00:34

시트 낼까?
.dice 1 2. = 1
1 캡틴도 자고 계실 텐데 무슨. 자라
2 내고 자라

947 이름 없음 (iQIxAwJ2V.)

2021-11-21 (내일 월요일) 03:01:02

생각해보니 2가 걸리면 안 됐음
하지만 다갓이 가호하셨으니 잔다

948 이름 없음 (Viu2bZ58Cg)

2021-11-21 (내일 월요일) 03:06:42

캡틴은 언제나 깨어있다

949 이름 없음 (fOX1jfTnPQ)

2021-11-21 (내일 월요일) 10:28:51

캡틴 never die

950 이름 없음 (Yt97xltaQ6)

2021-11-21 (내일 월요일) 18:52:29

쌓인 연차가 5개. 어쩌다 이리 되었지? 나.

951 이름 없음 (WM.NoCJN6k)

2021-11-21 (내일 월요일) 22:18:06

시트 짜다가 이름 진짜 예쁘다~ 했는데 뛰던 어장에서 tmi로 어느 문화권이면 이 이름일거예요~ 하고 말했던 기억이 스쳐감... 그런데 지금 짜는 캐한테 그 이름이 딱인데.. 이걸..어쩌냐....

952 이름 없음 (3cwwXILRe6)

2021-11-21 (내일 월요일) 22:21:09

별 상관없지 않나? 그걸로 트집 잡을 이유도 없고 이름이야 자기 마음대로지!

953 이름 없음 (IXO7dni0lU)

2021-11-21 (내일 월요일) 22:22:20

그 이름이 흔한게 아니라서(abc가 흔한 이름이라면 얘는 zzk이런 느낌) 이거 인증감이야! 할까봐..ㅜㅜ 괜찮겠지?

954 이름 없음 (3cwwXILRe6)

2021-11-21 (내일 월요일) 22:26:28

이름 가지고 인증감이라고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해. 흔하지 않은 이름이라도 누군가는 쓸 수도 있는 거고 그런 거니까. 오히려 그것으로 님 인증감 아닌가요? 하는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

955 이름 없음 (I/fIhvIqEE)

2021-11-21 (내일 월요일) 23:54:58

상황극판에 있는 인원은 관전 포함해서 몇명 정도 있는 걸까 궁금해...
일단 여기 한 명

956 이름 없음 (95X07UO3x.)

2021-11-21 (내일 월요일) 23:55:57

관전까지 포함하면 40명이지 않을까?

957 이름 없음 (4YgWkOOYW2)

2021-11-22 (모두 수고..) 00:01:26

동접 통계가 없으니

958 이름 없음 (TsT1KWY7fc)

2021-11-22 (모두 수고..) 00:01:27

그렇게 많다고...?

959 이름 없음 (QtoHRC.adc)

2021-11-22 (모두 수고..) 12:56:18

뭔가 못다말과는 다르게 일댈을 제시하고 싶은 캐릭터가 있으면 부르고 조율할 수 있는 그런 스레가 있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꼭 같은 스레가 아니더라도 말이야. 관전하면서 저 캐릭과 관계 짜보고 싶다 하는건 있을수도 있으니까. 안 응하면 그걸로 끝인거고

960 이름 없음 (TsT1KWY7fc)

2021-11-22 (모두 수고..) 12:57:52

아주 옛날 과거에 "너 나와!"라고 했던 그 프로그램같은...?(아님)

961 이름 없음 (yRKxw9Lm4.)

2021-11-22 (모두 수고..) 13:11:58

초차원 크로스오버가 가능할 거 같은데.
스레가 잠정적으로 중단되든 종료되든 엔딩이 나든 했을 때 그 스레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도 스레의 캐릭터에게 1:1을 제안할 수 있다는 거야?

962 이름 없음 (S0GrZz7WCk)

2021-11-22 (모두 수고..) 13:14:55

재밌긴하겠다

963 이름 없음 (QtoHRC.adc)

2021-11-22 (모두 수고..) 13:20:27

>>960 비슷하려나? 생각해보니 비슷하기도 한데?!

>>961 적어도 난 그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만든다면 룰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긴 해.
사실 제일 문제가 되는건 불리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이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964 이름 없음 (yRKxw9Lm4.)

2021-11-22 (모두 수고..) 13:20:35

누가 1:1 제안해 주면 감동이긴 하겠다
관전으로 지켜보고 관심가져 주다니
근데 세계관을 이어가는 건 스레 참여자에게니까 캡틴이 허용하는 거잖아. 외부 시트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어가려면 캡틴 허락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965 이름 없음 (TsT1KWY7fc)

2021-11-22 (모두 수고..) 13:25:14

캐릭터에서 스레의 고유한 설정을 빼고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캐릭터 재활용같은...? 캐릭터의 특징적인 부분은 살리되 스레의 고유한 부분은 빼고 가는거지.

966 이름 없음 (QtoHRC.adc)

2021-11-22 (모두 수고..) 13:26:05

>>964 그런 문제들 때문에 만든다면 룰 조정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거야
사실 꼭 만들자보단 이건 어떨까로 잡담으로 꺼낸거라구!

967 이름 없음 (S0GrZz7WCk)

2021-11-22 (모두 수고..) 13:27:32

보통 캐릭터 짤땐 세계관 보고 거기 맞춰서 짜서 가는건데, 스레 고유한 부분 제외하고 와달라고 하는건 해당 캐릭터의 중요한 부분을 제외하는거랑 다름없지않나?

968 이름 없음 (yRKxw9Lm4.)

2021-11-22 (모두 수고..) 13:31:09

맞아. 창작 세계관으로 가면 그때 그 캐릭터의 느낌은 절대 안 났었지...

969 이름 없음 (S0GrZz7WCk)

2021-11-22 (모두 수고..) 13:35:27

잘못하면 캐릭 비설까지 싹 다 갈아엎어야하니까
그렇다고 스레주한테 허락맡기엔 그냥 해당 스레에 시트내는게 양쪽한테 더 빠르고 편할테고

970 이름 없음 (S0GrZz7WCk)

2021-11-22 (모두 수고..) 13:40:16

그래도 생기면 재밌긴 하겠다...
크로스오버 무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