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Qw0ObWKl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5: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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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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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이름 없음 (xvpXXb2JuQ)

2021-11-12 (불탄다..!) 19:38:41

>>693 그 어장 기다리면서 부족한 머리 굴려서 수프 하나 끓였는데 이걸 메뉴로 내놓긴 좀 그렇다 싶은 퀄이 애매한 수프가 하나 나와버려서 '바다거북 수프'의 개념을 홍보할 겸... 이란 걸로 풀어보려 했거든
>>694 하긴 바거숲 한 번 하면 잡담어장 레스들이 주르륵 깔려버리겠네.. 역시 기다려야 할까나.

697 이름 없음 (Dqkm8XMPEg)

2021-11-12 (불탄다..!) 19:41:02

뻘한 거 생각났는데 바다거북이 참치 먹어?

698 이름 없음 (cKIQMasXV2)

2021-11-12 (불탄다..!) 19:41:08

>>696
그 퀄이 애매한 스프 맛좀 보고싶은데 한번 하려면 엄청 많은 질답이 오가야하기 때문에 아쉽구만 큽....
나도 그 어장을 대비해서 열심히 슾 끓이는 중

699 이름 없음 (FmcPlDRaTQ)

2021-11-12 (불탄다..!) 19:41:30

잡담판 사용하는 모든 참치가 바거숲 할 의향 있는것도 아니니 그냥 기다리는게 맞다고 봄 ㅇㅇ

700 이름 없음 (xvpXXb2JuQ)

2021-11-12 (불탄다..!) 19:46:22

>>697 종별로 입맛이 달라서 딱 잘라서 말할 순 없지만 작은 물고기를 주로 먹는다고 하니 참치는 안 먹을 가능성이 높다
>>698-699 역시 그렇군... 다들 아이디어가 떨어지면 가라앉을 위험성이 급속도로 높아지는 어장이니까 재료 구하면 여분 수프나 끓이고 있어야겠어.

701 이름 없음 (cKIQMasXV2)

2021-11-12 (불탄다..!) 19:51:22

>>700
꼭 게임을 안 하더라도 어장 내에서 잡담하면서 캐릭터들끼리 우플도 쌓고 하면 좋지 않을까? 일상적인 학원물 상라같이~ 물론 여분 스프는 중요하지만 ㅋㅋㅋ

702 이름 없음 (Py1Z0dp6X2)

2021-11-12 (불탄다..!) 20:29:32

우앙 상판 다크모드 다크초콜릿색이네
블러디~

703 이름 없음 (mcJaQKlFJw)

2021-11-12 (불탄다..!) 22:05:03

앙 블러디

704 이름 없음 (6vaOSgvGic)

2021-11-12 (불탄다..!) 22:21:18

뭐라
상판 다크모드가 가능하다고?

705 이름 없음 (Py1Z0dp6X2)

2021-11-12 (불탄다..!) 23:06:17

>>704 갤럭시 자체 디크모드로 바꾸니까 되더라고
다른 기종도 될지는 모르겠어 :3c

706 이름 없음 (ve3FMAeezI)

2021-11-13 (파란날) 00:21:10

나도 다크모드로 사용하는데 다크모드 꽤나 좋더라궁

707 이름 없음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00:37:56

인생 trpg 시나리오를 뛴 이후로 엔딩 장면에서 나온 브금만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르는 병에 걸렸다

708 이름 없음 (.roriV.IuQ)

2021-11-13 (파란날) 02:25:35

요즘 많은 브라우저가 다크모드를 자체 지원하지

709 이름 없음 (QyRzmIaxW6)

2021-11-13 (파란날) 12:44:55

엄마가 볼링치다가 발목 다쳐서 입원했는데 스포츠 만화를 아주 재밌게 보고있더라. 일단 내가 목격한건 테니스의 왕자인데 다른 만화도 이것저것 찾아본 모양이다.
가뜩이나 엄마성격이 보이시 상남자라서 감당 안되는데 저걸로 불타오르고 있으니 퇴원후엔 내가 피곤해지겠다...

710 이름 없음 (ims4Kf3hkQ)

2021-11-13 (파란날) 12:58:29

그 엄마야말로 테니스의 왕자님

711 이름 없음 (b7srH3xH3U)

2021-11-13 (파란날) 14:40:38

>>709 좀 뻔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기력 넘치실 때 같이 어울려드리고 시간을 함께 보내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둬.

712 이름 없음 (DCLpoqG6Rc)

2021-11-13 (파란날) 15:40:04

유녀전기 기반 어장 하나 나오면 재밌겠다! 갑자기 꽂혔어...

713 이름 없음 (KbQdpM1bxU)

2021-11-13 (파란날) 16:19:36

유녀전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림니다

714 이름 없음 (tULXfbyOYU)

2021-11-13 (파란날) 17:48:22

이세계에 유녀로 전생한 내가 알고보니 나폴레옹?! ~세계대전을 일으키진 않았지만 무쌍을 찍습니다~

715 이름 없음 (3QruqpmR6Q)

2021-11-13 (파란날) 17:49:35

와우 설명력이 대단한데? 역시 상판을 뛰려면 이 정도는 해야 한다 이건가?

716 이름 없음 (3b4e2EQdWI)

2021-11-13 (파란날) 18:45:14

그림만 가능한 커뮤에 글러들이 인장 픽크루로 들고오면 커미션 하는 사람들은 돈 벌 수가 없으니 픽크루를 아예 막아야한다는 글 보고왔는데..
굳이 커뮤용 아니더라도 커미션 신청하는 사람은 많지 않나..?
나도 바로 방금 전에 개인 만족용으로 8만9천원짜리 커미션 맡기고 왔는데...

717 이름 없음 (3b4e2EQdWI)

2021-11-13 (파란날) 18:45:32

아니 그림만 가능이 아니라
그림/글 복합커뮤..

718 이름 없음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18:47:05

>>716 엥 이건 또 뭔 신박한 글러 차별이람..

719 이름 없음 (JRGmM3c8P2)

2021-11-13 (파란날) 18:47:53

?? 무슨 미용실 장사 잘되게 가정집 가위 압수같은 소릴 하네
돌아버린건가

720 이름 없음 (0JLfPSrhco)

2021-11-13 (파란날) 18:48:25

>>716 신박한 멍소리라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721 이름 없음 (3b4e2EQdWI)

2021-11-13 (파란날) 18:49:59

>>718-719 나도 처음에 '아~ 또 쿨타임 돌았구나~ 글러 그림러 싸우는거보니~' 하고 봤는데 아예 다른 이야기더라구
누가 보면 커미션 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전문 일러레인줄 알겠어 ㅋㅋ 그걸로 돈벌어서 먹고살게

722 이름 없음 (7zBCnVs.oA)

2021-11-13 (파란날) 18:56:01

그런 소리를 진지하게 한다면 뭔가 정신이 이상한거 아닐까

723 이름 없음 (ptCmu9d89Q)

2021-11-13 (파란날) 19:35:30

그냥 능지가 딸리는 것 같은데..
멍청한 사람 상대하는 것 만큼 시간 아까운 짓이 없음. 먹금이 답.

724 이름 없음 (fVF/5xTaHk)

2021-11-13 (파란날) 19:38:31

생각보다 그거 주장하는 이들 많음. 픽크루가 생긴 것 때문에 커미션이 들어오질 않는다고 불평하면서 픽크루를 막아야한다라는 식으로.
혹은 픽크루는 프로그램 인장이기 때문에 다양성이 안 나오고 그게 그거라고 하면서 픽크루를 막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고 그래. 여전히 글러들이 글 only가 아닌 커뮤 뛰긴 조금 힘듬.

725 이름 없음 (RAEA9bZdcM)

2021-11-13 (파란날) 19:40:17

트커에서 NOV이라고 되어 있는건 무슨 뜻이지?

726 이름 없음 (PT0VgyhwHM)

2021-11-13 (파란날) 19:41:52

>>725 11월 개장 예정 아님?

727 이름 없음 (3QruqpmR6Q)

2021-11-13 (파란날) 20:48:57

픽크루도 만능은 아닌데 왜 저럴까? 내가 원하는 파츠가 있는 픽크루를 찾을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서로 장단점도 있는데 말이야. 설마 자신의 그림 실력이 픽크루보다 떨어진다 생각해서 저런 말을 하는 것은 아니겠지?

728 이름 없음 (uBU3UMj4YQ)

2021-11-13 (파란날) 22:33:00

>>725 NOV 만 써있는건 NOVEL 의 줄임말 = 거기 글커임

729 이름 없음 (EoV26y2fG6)

2021-11-13 (파란날) 23:03:37

뭣이.... 당연히 Novice인줄 알았는데..... 산타잃은기분

730 이름 없음 (I677lGEd5Y)

2021-11-14 (내일 월요일) 01:36:40

개인적으로 연락은 안했지만 단톡에서 꽤 재밌게 같이 놀던 친구가 있었는데 갑자기 말없이 연결된 단톡을 다 나가버렸어. 갠톡 연락처가 남아있긴 한데 연락 해보는건 역시 싫어하려나...

731 이름 없음 (oa/xW5X212)

2021-11-14 (내일 월요일) 01:37:54

그럴땐 겹친한테 개 무슨일 있냐고 물어보는거지!

732 이름 없음 (I677lGEd5Y)

2021-11-14 (내일 월요일) 01:39:51

겹친도 아무도 뭔일인지 몰라

733 이름 없음 (I677lGEd5Y)

2021-11-14 (내일 월요일) 01:43:31

이게 같은 글쓰기 취미를 주제로 모인거였거든. 아마 절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긴 한데 연락까지 싹 끊은거 보면 더 일이 있었나싶고...

734 이름 없음 (Nh66C1/20c)

2021-11-14 (내일 월요일) 01:45:32

내가 그런 적이 몇 번인가 있었는데 특별히 싫어서 나갔다기보다는 그냥 별로 연락 안 해도 될 것 같고 흥미가 떨어져서 그랬었어. 개인적으로 연락 와도 별로 그렇게 달갑거나 싫진 않았던 듯해.

735 이름 없음 (I677lGEd5Y)

2021-11-14 (내일 월요일) 01:48:46

그렇구나 나 하나를 피하는게 아니라 글쓰기라는 주제 하나를 싹 끊은 느낌이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네. 무슨일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보고싶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미 흥미 떠난거면 굳이 연락 안하는게 낫겠구나

736 이름 없음 (Nh66C1/20c)

2021-11-14 (내일 월요일) 02:01:06

무슨 커뮤니티 이야기는 아니고, 토크온이라고.. 디스코드 같은 보이스 채팅 하다가 한창 재미로 친목하던 때였어. 종종 만나기도 하고 연락도 잘 주고받고 그랬었는데 평생 갈 친구 아니니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었던 것 같아. 그래도 개인적으로 연락 온다고 막 싫고 그러진 않았었어. 오히려 날 찾아주는구나 하고 반가운 느낌도 있었고. 확언할 순 없지만 네가 찾아준다면 좋아할 수도 있지? 다시 잘 이어질 수도 있고.

737 이름 없음 (I677lGEd5Y)

2021-11-14 (내일 월요일) 02:04:22

음 그런가 근데 사실 꽤 좋아하던 친구는 맞았지만 일대일로 친하게 지내기에는 관심사가 안맞아서 단톡으로만 놀던거거든. 겹치는게 글쓰기밖에 없었는데 그걸 절필했으면 연락해봤자 할말이 없을거야. 사실 연락해볼까 했던것도 이유가 궁금했던거거든. 멀쩡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일방적으로 손절당한거니까...

738 이름 없음 (Nh66C1/20c)

2021-11-14 (내일 월요일) 02:06:18

어... 이렇게 말하고 보니까 무통잠이랑 상당히 비슷한데... 그래도 상판 하면서 무통잠 한 적은 없었어... 커뮤니티는 커뮤 커뮤 말만 들었지 해본 적도 없고. 나는 순수하고 착한 참치야....

739 이름 없음 (Nh66C1/20c)

2021-11-14 (내일 월요일) 02:09:38

사실 가까운 친구 아닌 이상에야 말없이 단톡 나간 거면 매정하지만 손절이 맞겠지. 카톡 탈퇴하거나 하더라도 자기가 관심이 있으면 연락처 저장해두고 먼저 연락하고 할 테니까.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힘내.

740 이름 없음 (6gzZ242DCE)

2021-11-14 (내일 월요일) 10:09:14

다들 각자 여기서 시트를 내려야겠다고 느끼는 때가 언제가 있어? 나는 타캐들이 자기 눈호관만 신경쓰고 내 캐는 무관심인거 느껴질때.
그런거 느껴지면 더 있어봐야 소용 없더라. 사람 많아도 아무도 내가 일상 구하는거 안 찌름

741 이름 없음 (0nfmEWhMnA)

2021-11-14 (내일 월요일) 10:31:19

스레 내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대부분 그냥 참았어
내가 스레 참가하기에 문제(현생 등)가 있다고 생각될 때만 수십 번 고민하고 시트 내렸어
스레를 위해 짠 내 캐가 너무 소중해서

742 이름 없음 (/jtholWk/E)

2021-11-14 (내일 월요일) 10:36:00

>>740 나는 그것도 있지만 대다수 내 현생이 미친 것처럼 휘몰아칠때, 캐릭터를 굴리기 어렵다 판단 들었을 때. 특히 난 올해 중반까지이러다 내가 병원에서 눈 뜨겠다. 싶어질 정도로 휘몰아쳐서 내린 게 많아.

743 이름 없음 (x1dCheYsX2)

2021-11-14 (내일 월요일) 11:01:23

>>740 스레에 흥미가 떨어질때? 스레의 문제라기보단 내 현생이나 정신적으로 지쳤거나 슬럼프가 거하게 와서 취미생활에 신경쓸 여력이 사라졌을 때 주로 그래. 정말로 스레에 질렸다거나 스레가 재미 없어서 내린 적은 없는듯ㅇㅇ

744 이름 없음 (b1kwvDCpA6)

2021-11-14 (내일 월요일) 11:05:09

아무래도 현생이 겹쳐있거나 뭔가 내가 이 스레를 더 뛰어도 재미를 느낄 수 없다고 느꼈을때가 많은 것 같아. 사실 후자는 내부의 문제가 있고 내가 말해도 소용없겠다 싶을 때가 더 컸던 것 같네.

745 이름 없음 (YI7TA/1Mn.)

2021-11-14 (내일 월요일) 11:28:27

>>740 위에서 이미 말 나온대로 현생이 너무 바쁘거나 스레에 흥미를 잃었을 때나 끼지 못 할 때도 있고 아니면 화력이 너무 세서 내가 감당을 못 할 때... 화력이 너무 세서 난 참여도 잘 못하겠고, 그래서 잠수 타다가 좀 조용할 때 돌아오거나 하면 솔직히 잘 끼진 못하겠더라. 화력이 휘몰아 칠 때 특히 재밌는 썰풀이나 뭐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그걸 꼼꼼하게 정주행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난 남들이 뭔 얘기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낄 수가 없어서 내렸던 것 같음. 이건 뭐 다른 문제라기 보다는 내 기력 문제긴 하지... ㅋㅋㅋㅋㅋㅋ 예전에는 화력 세면 센대로 어울려 놀았는데 요샌 그게 안되더라...

746 이름 없음 (GeJ5..NoWY)

2021-11-14 (내일 월요일) 14:39:01

플러팅+일상+학원물+퇴폐물 등이 섞인 어장을 만들고 싶지만 현생이 넘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