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Qw0ObWKl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5: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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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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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uhrsGhvFs6)

2021-11-10 (水) 20:43:14

멜로디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기억하는데 대체 뭔 노래인지 모르겠다니
으으 답답해 으으으으

544 이름 없음 (.zNlFyVBwI)

2021-11-11 (거의 끝나감) 05:02:51

6개월 만에 어장 복귀-!

545 이름 없음 (JQxl7Of7g.)

2021-11-11 (거의 끝나감) 06:34:25

ㅇㅋㄹㅇㅂ 상황극 채널이 생기는 꿈을 꿨다

다만 거기도 빌런과 분탕은 있더라.... (씁쓸) 다중이 비추폭탄이라던가...... 어떤 일대일 상황극은 귀엽고 예쁜데 비추 7~80개씩 박혀있어서 뭐냐고 물어봤더니 분탕이 두명 중 한명을 집요하게 사이버스토킹하고 있는 거라나.
생각해보니 현실이었으면 계정 수십개를 일일이 로그인 로그아웃해가면서 글 하나에 비추를 박은거네;;

546 이름 없음 (JXKdchEiRY)

2021-11-11 (거의 끝나감) 08:09:37

성별이 공격 헬리콥터인 캐릭터 만들고싶다

547 이름 없음 (K2/ugJCoQ.)

2021-11-11 (거의 끝나감) 08:19:22

난 공격 아파치헬기인 캐릭터 만들고싶네

550 이름 없음 (1y8FXlLpd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28:50

참고로 투누스 알바카레스는 참치 학명.
이 외에도 소소한 점들을 유머로 넣었다구.

37=참치랑 비슷한거 같이.

551 이름 없음 (wGBgeE/p4k)

2021-11-11 (거의 끝나감) 10:29:25

오 멋지다

552 이름 없음 (jPYQu6MVT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3:05

>>550 지나가던 삼치 의문의 1패

553 이름 없음 (1y8FXlLpd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6:01

>>552
삼☆치★핀☆치

554 이름 없음 (/MP4ZPD81k)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6:03

아 ㅋㅋ 이건못참치 ㅋㅋ

555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1:03

창가에 마른 꽃다발을 세워뒀는데 바람에 자꾸 쓰러져. 근데 내가 자꾸 일으켜줘. 나는 착한 참치야.

556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2:24

그런데... 사실 꽃다발도 그냥 누워서 쉬고 싶었던 거라면 어쩌지? 괜히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 부담을 준 걸까. 그래도 서있는 게 예쁜데.

557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5:56

꽃다발은 우리 삼촌이 선물해 준 거야. 삼촌 세대는 츤데레라는 말을 잘 모르겠지만, 내가 그런 거 돈 아까우니까 절대 사지 말라고 백번 이백번 얘기했는데 결국 줬어. 근데 받고 보니까 너무 기쁜데 표현을 잘 못했어. 올봄에 받은 거 아직 꽃잎 하나 안 떨어지게 잘 두고 있는데.

558 이름 없음 (TIfne6Xn6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6:48

다이소에서 컵 하나 사서 거기에 꽂아놔

559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0:50

꽃다발이 커서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꽂아놓은 거긴 해. 통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가? 그래도 이게 예쁜데. 뿌리까지 다 보여서.

560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3:48

결국,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넘어지는 거야. 하지만 창문을 닫으면 내가 답답해서 살 수가 없고 꽃다발도 창밖을 봐야 외롭지 않을 테니까. 이렇게 살아가는 거야.

561 이름 없음 (TIfne6Xn6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4:18

으음..... 생화면 색돌 바닥에 깔릴 정도로 넣어둔다음 물 채워서 꽂아놓으면 되는데 말린건 애매하네..

통 바닥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고정하는건 쪼끔 애매하겠지

562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6:56

생화가 저절로 말라서 마른 꽃이 됐어. 바닥을 고정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억압하는 것 같으니까. 이대로 살래. 말해줘서 고마워.

563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1:00:25

아니. 이대로 바닥에 돌을 넣어두면 고정도 되고 좋겠다. 돌을 주워와야지. 정말 고마워!

564 이름 없음 (wGBgeE/p4k)

2021-11-11 (거의 끝나감) 11:03:10

잘 해결 된 것 같아서 다행이네~

565 이름 없음 (iVDa9kitSs)

2021-11-11 (거의 끝나감) 11:06:03

꽃통에 별 생각을 다 한다!

566 이름 없음 (jLsMgHBQ/A)

2021-11-11 (거의 끝나감) 11:26:01

연차를 미루고 미루다보니 5개가 남았고 난 이걸 올해내로 다 써야해.
이렇게 된 이상 12월 한달을 주 4일제로 보낼수밖에!

567 이름 없음 (00KhIJnaJs)

2021-11-11 (거의 끝나감) 11:34:26

솔직히 올해초부터 무통잠이 어디건 다 심해졌고 그런 것을 볼때마다 새 스레를 세워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스레가 세달도 못 가서 소수인원들만 남거나 아예 싹 사라지는 것을 한두번 본게 아니고 분명 소수정예라서 마지막까지 참여할 이만 시트를 내라고 해도 예외없이 싹 사라지는 것도 봄
이래서야 새 스레가 나올수가 있나. 일댈조차도 무통잠 안한다더니 한달도 안되서 무통잠으로 튀는 이 보고 그저 웃음

568 이름 없음 (gkyAQyMkCI)

2021-11-11 (거의 끝나감) 11:38:12

길게 안 써도 좋으니 그냥 시트 내린다던가 그만하고 싶다던가
그렇게 한마디라도 써주면 되는데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가 난 이해못하겠다

569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1:52:40

솔직히 내가 캡틴하면서 받은 웹박수가 있는데 거기 쓰인 논리가 일반적 생각이라면 상황극에는 미래가 없음

걍 TRPG판으로 돌리는게 더 미래가 있을듯

570 이름 없음 (TIfne6Xn66)

2021-11-11 (거의 끝나감) 11:58:25

대체 뭘 받았길래...?

571 이름 없음 (gkyAQyMkCI)

2021-11-11 (거의 끝나감) 11:58:56

어떤 내용이길래 그래;;

572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06:55

내가 진행때만 사람 오고 그 외는 평일도 주말도 한 명 빼면 거의 아예 안오다시피 해서 고민하고 관련 말한적이 있는데 웹박수가 익명으로 4통 들어왔었음. 걍 내용 포인트만 잡아서 요약할게.

1.캡틴이 갈려야 스레가 잘 돌아가는데 님은 안 갈리니 어쩔수 없다.

2.일상 소재 생각도 안 나니 걍 냅둬라.

3.진행 횟수를 늘려라. 난 스토리 즐기려고 뛴다.

4.다른 스레와 소재 비교해서 참신한것도 아니다.

5.캡틴이 연플을 하고 내 관캐 뺏긴것 같아서 뛸 의욕 안나서 잠수했다. 진행만 신경쓰면 좋겠다.

6.사실상 TRPG화될수밖에 없다.

대충 이런 내용들이 4통 들어와서 현타느끼고 스레를 접었었다. 일반화는 안하겠다만 좀 쓰리더라.

573 이름 없음 (GKVWnPYYkw)

2021-11-11 (거의 끝나감) 12:09:51

omg...

574 이름 없음 (CR576brfdk)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0:31

Wtf

575 이름 없음 (gkyAQyMkC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0:52

...저게 구레딕 시절이 아니라 최근에 받은거야?
캡틴 연플로 말나오던건 구레딕때 끝난 줄 알았는데

아니 그보다 1부터 6까지 전부 이해가 안되는데 이런게 4통이나 왔다고??? ????

576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1:28

놀랍게도 올해 이야기임.

577 이름 없음 (SIoZ2tdivo)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3:16

Wow...

578 이름 없음 (GKVWnPYYkw)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3:53

저게 나만 모르는 주류 의견이 아니길...
나도 육성어장 되게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지...

579 이름 없음 (gkyAQyMkC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5:00

...와.........

580 이름 없음 (CvrqPli/m6)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5:39

저건 아니지 진짜. 특히 관캐 뺏긴 거 저거 몇 년 전에도 문제 된 거 아니었어?? 우와아아..........

저런 생각 하는 사람이 지금도 있구나...

581 이름 없음 (1y8FXlLpdU)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8:13

다들 진지한 얘기중에 미안하지만

혹시 '미래에서 온 나'를 만났을때 너가 정말 미래에서 온 나 라면 이건 대답할 수 있겠지 하는 질문 생각해 본적 있니.
나로 예를 들면 화장실에서 큰일 봤을때 휴지 몇장 뜯냐 같은 질문부터 나의 므흣한 폴더 제목의 어원 같은 질문들 생각해 뒀음.

582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9:18

저게 주류면 상판에 미래는 없다고 봐야지. 하지만 난 아예 비주류도 아니라고 본다
다는 아니어도 솔직히 진행때만 오고 그 외에는 얼굴도 안 비추고 진행 끝나고 인사도 안하고 바로 사라지는 참치를 내가 한두번 본게 아님. 사실 꽤 있음. 난 저거 이후로 걍 관전만 하고 더 안뛰어서 걍 보기만 했지.
바쁠수도 있지만 저런 마인드의 참치도 없진 않다고 생각함

583 이름 없음 (CvrqPli/m6)

2021-11-11 (거의 끝나감) 12:19:26

나는 나만 아는 큰 비밀들. 지금 내가 하는 고민들. 그런 거? 그리고 로또 번호!!

584 이름 없음 (9Vs0nw2xTs)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0:07

>>581 제일 좋아하는 꾸금망가 번호같은거 물어볼거같은데......

585 이름 없음 (CvrqPli/m6)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0:20

그러고보니... 죛

586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0:44

>>581 내 비밀서랍의 비밀번호! 어릴때 쓴 일기장등이 들어있어서 아무에게도 안 알려줬지!

587 이름 없음 (CvrqPli/m6)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2:26

그러고보니 나도 캡틴으로 웹박 받은 거 중에 가장 황당하고 말도 안 되는 거 하나 생각났어.
인증 될까봐 자세히는 말 못하고는데 예를 들어서 어떤 캐의 머리가 빨간색이고 후에 빨간 머리 캐가 또 들어왔는데 캐도용 아니냐, 이 캐 보고 베낀 거 아니냐고 제3자가 웹박수 찌른 거.

588 이름 없음 (sppjzR5SAU)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3:15

ㅋㅋ여기가 트위턴줄아나 머리색 같으면 도용임ㅡㅡ 이난리치게

589 이름 없음 (gkyAQyMkC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4:33

n년전에 캡틴 했을 땐 웹박으로 들어오는 거라곤 참가하는 참치들 비설이나 이벤트 관련이나 그런 것 뿐이었는데
요즘은 뭔가 굉장하구나.. 여러의미로......

590 이름 없음 (Y4lH39gLoY)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6:17

웹박이란 마경이기 마련이지...
요즘에도 캡틴에게 지적받았다고 웹박으로 욕 싸지르는 애들 있나?

591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28:06

익스캡이 비슷하게 당했었지. 지금은 서로 얘기하고 푼것 같지만

592 이름 없음 (zvRupzAoQE)

2021-11-11 (거의 끝나감) 12:30:56

>>591 잘 몰라서 어떤 일이였는데 그래?

593 이름 없음 (bpAudqxEEI)

2021-11-11 (거의 끝나감) 12:34:02

>>592 당사자가 아니고 걍 조정스레 이야기와 당시 관전한거로 판단한건데 지적이 있었는데 자기 무시하는것 같다고 웹박수를 넣었던 모양
당시 분위기 꽤 싸늘했었음
지금은 다 끝났으니 책임물기는 ㄴㄴ 아직도 그런 케이스는 있다 정도로만 알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