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Qw0ObWKl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5: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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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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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uogNKUTlFM)

2021-11-10 (水) 02:29:18

이런 말 하긴 미안하지만 오픈때 운좋게 인권캐 두명 띄워서 이륙했지....
애정캐는 없지만 만족하기로 했어 아니면 나도 지금까지 리세지옥 했을지도 몰라

513 이름 없음 (EVd0r5kW3c)

2021-11-10 (水) 08:12:59

무슨 게임 얘기지?

514 이름 없음 (9Jv1ljJ9DY)

2021-11-10 (水) 08:21:41

몰?루아카이브

515 아람주 (iaUdSvlDGA)

2021-11-10 (水) 08:21:45

그러게?

516 이름 없음 (9Jv1ljJ9DY)

2021-11-10 (水) 08:24:23

너창치나메

517 이름 없음 (Ogexp8C3ng)

2021-11-10 (水) 08:26:40

지나간 얘기지만 트랜스젠더/젠더퀴어같은경우 실제로 생물학적인 연구들도 있더라고
뉴런 수가 뇌에서 나타나는 개수 등이 정체성에 속하는 성별 집단의 것과 일치한다는

https://academic.oup.com/brain/article/131/12/3132/295849
https://academic.oup.com/jcem/article/85/5/2034/2660626

하지만 영어논문이라 읽는건 포기했다

518 이름 없음 (Doridwhip2)

2021-11-10 (水) 08:33:45

응애나애기센세 2시간동안 리세돌려서 이오리빼고 다뽑아써
스톱할까 더 갈까
.dice 1 2. = 2
1 ㄱㄱ
2 ㄴㄴ

519 이름 없음 (DD5g49UmZ2)

2021-11-10 (水) 08:35:02

내가 아는 성별은 남자와 여자 단 두가지뿐이다.

520 이름 없음 (6ezl4Bof3I)

2021-11-10 (水) 08:35:30

리세 안하고 돈으로 뽑아야지

521 이름 없음 (Ogexp8C3ng)

2021-11-10 (水) 08:38:14

>>517
아무튼 생물학적인 규명 등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성전환증으로 찾아보는것도 추천
나같은경우 걍 내가 어느날 반대성별이 된다면 끔찍한느낌일텐데 !!!라는 느낌을 태어나면서부터 느끼는거다 생각했다

가챠를 하는가 젊은이여....

522 이름 없음 (q2szWOvc/s)

2021-11-10 (水) 08:39:24

리세마라라 내 돈쓰는거 아님ㅇㅇ..
쫌 귀찮은거 뿐이지

523 이름 없음 (q2szWOvc/s)

2021-11-10 (水) 08:40:18

>>520 진심이야?? 이거 넥슨겜인데?????

524 이름 없음 (cr3QSpj41I)

2021-11-10 (水) 08:45:17

내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진 않아!

525 이름 없음 (Bqq4ExNBdA)

2021-11-10 (水) 08:46:19

리세마라 중요하긴 하지만 하다 지칠지경이면 적당한 지점에서 타협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혀
결국 이것도 게임 편하고 재밌게 하자고 하는건데 역으로 리세마라하다 지쳐서 게임 시작도 못하면 주객전도니까

526 이름 없음 (0mCE5vR9RU)

2021-11-10 (水) 08:46:33

나같으면 차라리 리세계를 살텐데...
그래도 ㅎㅇㅌ!

527 이름 없음 (/AGlHmFHKg)

2021-11-10 (水) 08:47:10

사람들이 뇌를 남성과 여성으로 나눌 수 없다는걸 제발 알아줬음 좋겠다. 젠더론이든 남녀양극화든 성에 대해 자기정체성을 확립하는 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너무 확신하지도 몰입하지도 이상한 편견을 만들진 말자고. 혈액형 정도로 생각해~
어차피 같은 인간인데 말이야.

528 이름 없음 (cr3QSpj41I)

2021-11-10 (水) 08:47:45

리세마라하면 내가 버린 그 계정에 있던 캐릭터들은 버림받는거 아니야....
페그오때 느낀 죄책감을 이젠 느끼지 않을것이다.

529 이름 없음 (0mCE5vR9RU)

2021-11-10 (水) 08:49:32

계정초기화니까 계정에 있는 캐릭터가 버림받는게 아니라 센세한테 버림받았다고 깨닫기도 전에 통채로 삭제되는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

530 이름 없음 (cr3QSpj41I)

2021-11-10 (水) 08:50:15

하하호호 지내다가 어느날 수십번 초기화 당했던 기억이 떠올리고 복수하는 장르인건가.....

531 이름 없음 (0mCE5vR9RU)

2021-11-10 (水) 08:51:39

하후미 귀엽다

엥그거완전로보토미

532 이름 없음 (OMlhWaW.Fk)

2021-11-10 (水) 08:51:50

줌수업 요약......real

533 이름 없음 (SDh3ui0BC6)

2021-11-10 (水) 08:57:28

뭐 인터넷 글보고 주워듣고 퀴어정체성을 가지는게 힙해보인다!는 이유로 따라하는 애들도 많겠지만...
그거랑 별개로 성전환증은 실제로 편견을 버리고 몰입하지 않는걸로 해결되는건 아니라는건 알아주기 바라
사회의 시선이며 비용이며 몸에 맞게 살아가는게 가장 편할텐데 왜 굳이 어렵게 F64.0 진단을 떼고 수술을 받겠어

수업하기 싫다
교수님도 수업하기 싫지 않으세요?

534 이름 없음 (/yXv9RZ.QA)

2021-11-10 (水) 08:59:36

교수님은 수업을 하면 돈이 나와

535 이름 없음 (Bqq4ExNBdA)

2021-11-10 (水) 09:00:43

이잉

536 이름 없음 (1.3.sAeNQE)

2021-11-10 (水) 09:05:15

일을 하면 돈이 나오지만 일하기 시러

537 이름 없음 (6yuVkHpNnU)

2021-11-10 (水) 09:44:33

아! 일하지 않은채로 세금이랑 법적문제 없이 무한한 불로소득과 부동산을 소유하고 싶다!

538 이름 없음 (xFmmh8Q0Iw)

2021-11-10 (水) 09:54:01

나도.... 무한한 불로소득과 부동산....

539 이름 없음 (7dhucuKXI6)

2021-11-10 (水) 10:43:20

감기의 힘든점은 목아프고 열나고 어쩌고가 아니다... 헛구역질 날만큼 시도때도 없이 끝없이 나오는 가래야... 눕다가 우욱 하고 벌떡 일어나서 뱉고오느라 잠도 못자고 일상생활도 힘들고 막 응... 살려줘

540 이름 없음 (iaUdSvlDGA)

2021-11-10 (水) 10:46:05

>>359
아이고 힘내 ㅠㅠ 토닥토닥

541 이름 없음 (9f/v5vhHH2)

2021-11-10 (水) 14:11:28

>>539 맞아 그게 가장 힘들어.... 너참치 고생이 많네... 토닥토닥..

542 이름 없음 (ZjQZXD2wWI)

2021-11-10 (水) 20:20:14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는 소식을 들려온다.
각 세계에 존재하던 지휘관 함장 마스터 사령관 기사군 등등 수많은 인물들이 새로운 세계에 발을 걸쳐서
선생님으로 부임했다고 한다.

543 이름 없음 (uhrsGhvFs6)

2021-11-10 (水) 20:43:14

멜로디를 이렇게 구체적으로 기억하는데 대체 뭔 노래인지 모르겠다니
으으 답답해 으으으으

544 이름 없음 (.zNlFyVBwI)

2021-11-11 (거의 끝나감) 05:02:51

6개월 만에 어장 복귀-!

545 이름 없음 (JQxl7Of7g.)

2021-11-11 (거의 끝나감) 06:34:25

ㅇㅋㄹㅇㅂ 상황극 채널이 생기는 꿈을 꿨다

다만 거기도 빌런과 분탕은 있더라.... (씁쓸) 다중이 비추폭탄이라던가...... 어떤 일대일 상황극은 귀엽고 예쁜데 비추 7~80개씩 박혀있어서 뭐냐고 물어봤더니 분탕이 두명 중 한명을 집요하게 사이버스토킹하고 있는 거라나.
생각해보니 현실이었으면 계정 수십개를 일일이 로그인 로그아웃해가면서 글 하나에 비추를 박은거네;;

546 이름 없음 (JXKdchEiRY)

2021-11-11 (거의 끝나감) 08:09:37

성별이 공격 헬리콥터인 캐릭터 만들고싶다

547 이름 없음 (K2/ugJCoQ.)

2021-11-11 (거의 끝나감) 08:19:22

난 공격 아파치헬기인 캐릭터 만들고싶네

550 이름 없음 (1y8FXlLpd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28:50

참고로 투누스 알바카레스는 참치 학명.
이 외에도 소소한 점들을 유머로 넣었다구.

37=참치랑 비슷한거 같이.

551 이름 없음 (wGBgeE/p4k)

2021-11-11 (거의 끝나감) 10:29:25

오 멋지다

552 이름 없음 (jPYQu6MVT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3:05

>>550 지나가던 삼치 의문의 1패

553 이름 없음 (1y8FXlLpdU)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6:01

>>552
삼☆치★핀☆치

554 이름 없음 (/MP4ZPD81k)

2021-11-11 (거의 끝나감) 10:36:03

아 ㅋㅋ 이건못참치 ㅋㅋ

555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1:03

창가에 마른 꽃다발을 세워뒀는데 바람에 자꾸 쓰러져. 근데 내가 자꾸 일으켜줘. 나는 착한 참치야.

556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2:24

그런데... 사실 꽃다발도 그냥 누워서 쉬고 싶었던 거라면 어쩌지? 괜히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 부담을 준 걸까. 그래도 서있는 게 예쁜데.

557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5:56

꽃다발은 우리 삼촌이 선물해 준 거야. 삼촌 세대는 츤데레라는 말을 잘 모르겠지만, 내가 그런 거 돈 아까우니까 절대 사지 말라고 백번 이백번 얘기했는데 결국 줬어. 근데 받고 보니까 너무 기쁜데 표현을 잘 못했어. 올봄에 받은 거 아직 꽃잎 하나 안 떨어지게 잘 두고 있는데.

558 이름 없음 (TIfne6Xn6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46:48

다이소에서 컵 하나 사서 거기에 꽂아놔

559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0:50

꽃다발이 커서 투명한 플라스틱 통에 꽂아놓은 거긴 해. 통이 너무 가벼워서 그런가? 그래도 이게 예쁜데. 뿌리까지 다 보여서.

560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3:48

결국,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넘어지는 거야. 하지만 창문을 닫으면 내가 답답해서 살 수가 없고 꽃다발도 창밖을 봐야 외롭지 않을 테니까. 이렇게 살아가는 거야.

561 이름 없음 (TIfne6Xn6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4:18

으음..... 생화면 색돌 바닥에 깔릴 정도로 넣어둔다음 물 채워서 꽂아놓으면 되는데 말린건 애매하네..

통 바닥에 양면테이프를 붙여서 고정하는건 쪼끔 애매하겠지

562 이름 없음 (Jv9Se4EeI6)

2021-11-11 (거의 끝나감) 10:56:56

생화가 저절로 말라서 마른 꽃이 됐어. 바닥을 고정하는 것도 좋겠지만 너무 억압하는 것 같으니까. 이대로 살래. 말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