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Qw0ObWKle.)

2021-10-21 (거의 끝나감) 10:05:02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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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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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이름 없음 (VIYTv6iLjA)

2021-11-04 (거의 끝나감) 12:29:41

요즘 상판을 보면 다시 성취감과 성장이 보이는 그런 류가 점점 뜨고 있고 일상을 즐기는 곳은 점점 사장되는 느낌인것 같네.
유행은 이리 돌고 도는가. 우정도 사랑도 청춘도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상황극 스레 하고 싶다. 그닥 수요는 없어보이지만.

238 이름 없음 (FDYGXKqUUc)

2021-11-04 (거의 끝나감) 12:50:05

>>237 청춘학원물스레 열어줘

239 이름 없음 (xJilmP7YQY)

2021-11-04 (거의 끝나감) 12:52:27

>>238 나에게 좀 더 많은 시간적 여유와 에너지가 있다면 모를까 어디인진 비밀이나 일단은 캡틴이라서 무리

240 이름 없음 (iCwDcebYaE)

2021-11-04 (거의 끝나감) 12:56:48

이거 또 말하면 저격이니 그렇게 말 나올까 싶어서 말하는건데 절대 그런거 아님.
사실 청춘일상물 자체가 그다지 수요가 없어보임. 일상물이니 일상이 돌아가야 유지가 되는데 거기서 이미 난이도가 팍 올라서 사실상 유지가 안되고 묻히기 십상임.
그렇게 올 한해만 해도 두달도 못 되어서 묻히거나 반쯤 묻힌 곳이 한둘이 아니니 세울 엄두가 안 날듯

241 이름 없음 (snVlpxgXg6)

2021-11-04 (거의 끝나감) 12:58:35

이벤트도 사건도 아무것도 없으면 흥미가 떨어지니까..

242 이름 없음 (iCwDcebYaE)

2021-11-04 (거의 끝나감) 13:01:04

그런것 때문에 사실 일상물 난이도가 절대 가볍다고 생각 안 함. 그런데 다들 그냥 적당히 두면 되겠지 하고 방치하거나 하면, 특히 캡틴이 관심을 반쯤 끊어버리면 그때부터 일상물은 묻히는거지.

세상에 쉬운 스레 하나도 없음. 일상물 세달만 꾸준히 유지해도 난 그 캡틴은 재능있는 캡틴이라고 본다.

243 이름 없음 (FDYGXKqUUc)

2021-11-04 (거의 끝나감) 13:10:40

하여튼 세워줘....

244 이름 없음 (iCwDcebYaE)

2021-11-04 (거의 끝나감) 13:14:25

>>243 일댈 가면 많이 구하더라.

단체스레면 너참치 화이팅

245 이름 없음 (1GLp5hBUPg)

2021-11-04 (거의 끝나감) 14:08:32

예전에 약간의 판타지를 섞은 시골마을 일상스레 세웠고 이벤트도 거의 매일 열었는데 바로 우르르 무통잠 겪은 후론 일상물 절대 못 세워...ㅎ 열면 뭐해. 다들 사라지고 자기 설정 통과 안 시켜줬다고 그 날부터 안 오고 내가 한 말은 절대로 읽지도 않는데.

246 이름 없음 (snVlpxgXg6)

2021-11-04 (거의 끝나감) 14:11:08

만년필 산 김에 잉크도 살까 하는데.. 이쁜 거 나올때까지 존버할까 고민이네..

247 이름 없음 (UJXI4wNqFY)

2021-11-04 (거의 끝나감) 14:26:32

>>246 한정판 잉크가 많아서 그 때 그 때 쟁여놔야겠더라... 존버하다가 전에 예쁜 잉크 놓친 적 있어ㅠ

248 이름 없음 (snVlpxgXg6)

2021-11-04 (거의 끝나감) 14:29:03

텀블벅에 옛날에 올라온 시인들 주제로 한 잉크 있었는데 그거 보면서 만년필 없는데 살까말까 고민했었거든
근데 살껄 그랬어
진짜 살껄.............

249 이름 없음 (UJXI4wNqFY)

2021-11-04 (거의 끝나감) 14:30:57

>>248 너참치고 그거 놓쳤어? 나도....ㅎ 살까말싸

250 이름 없음 (UJXI4wNqFY)

2021-11-04 (거의 끝나감) 14:31:10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놓쳤잖아....ㅎ

251 이름 없음 (snVlpxgXg6)

2021-11-04 (거의 끝나감) 14:34:20

물 먹인 별하고 풀섶 이슬 너무 이뻤는데!!!!!

252 이름 없음 (G0BqKBMpE6)

2021-11-04 (거의 끝나감) 14:55:57

다 그런거 아닌거 아는데 일상물 세우면 연플 찍는 장으로 쓰려고 오는 이들이 은근 있어서 되게 골아픔
특정 캐가 있을때만 오거나 어떻게든 서사 비비려고 다른 이들 일상 구할땐 조용히 있다가 특정캐가 일상 구하면 바로 손 드는 이들도 많이 봄

연플 안될것 같으면 무통잠 해버리고 그 때문에 화력 떨어지니 또 뛰던 이들이 다른 활발한곳 찾아가고 시트 내리지도 않고 무통잠하고 또 그래서 흥미 떨어져서 다른 곳 찾아가고의 반복이지

다 그렇다는게 아니고 이런 티나는 이들이 꼭 있음. 그리고 이런 이들이 일상물 묻힘의 50퍼를 차지하고 일상물이니 냅둬도 되겠지하고 진짜 걍 냅두는 캡틴의 원인의 50퍼를 차지한듯

다시 말하는데 다 그렇다는거 아님. 근데 이런 이들이 꼭 하나씩은 있고 그 소수가 은근히 악영향 엄청 많이 줌.

253 이름 없음 (vio3YYz8Rs)

2021-11-04 (거의 끝나감) 15:39:21

연애스레라도 연플이 문제가 많이 된단 말이지.. 커플이 지나치게 빠르게 형성되면 뉴비들 발이 끊기고.. 그리고 보통 연플 상대랑 돌리는 걸 즐거워 하니까.. 서사가 깊어질 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우수수 시트 내리고 어장 가라앉는 건 순식간이지..
워낙에 그사세라 자기들 끼리 계속 돌리거나 이어나갈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

254 이름 없음 (jkCmLEsoUI)

2021-11-04 (거의 끝나감) 16:34:14

그래도... 평온한 고교생활을 다같이서 즐기고 싶어....

255 이름 없음 (h/6HK6MDtA)

2021-11-04 (거의 끝나감) 16:51:27

야자... 수행평가... 생기부용 소논문...

256 이름 없음 (de3CIpcDRo)

2021-11-04 (거의 끝나감) 17:07:09

>>255 할머니 요즘 고등학생은 야자 안 하구요 문이과 구분도 없어요

257 이름 없음 (1axIYItidM)

2021-11-04 (거의 끝나감) 17:09:02

야자가 없다고..?

258 이름 없음 (wuPrQwwKQY)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0:05

뭐? 야자가 없다고?? 문이과 구분도 없다고?????
그치만 할머니라고 부르는건 너무했다... 같이 슬퍼졌어

259 이름 없음 (de3CIpcDRo)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1:08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야

260 이름 없음 (de3CIpcDRo)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2:40

>>258 그 부분은 미안.. 🙏🙏🙏

261 이름 없음 (p9nqmfKZj6)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4:17

야자를 한번도 안 해본 고등학생이 있다?
네 그게 접니다

262 이름 없음 (wuPrQwwKQY)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6:05

>>260 농담이야! 드립인거 아니까 괜찮아!!!!!

난 야자째고 학원도 째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ㅋ
옛날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263 이름 없음 (CQu5XRUxyU)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6:28

야자가 없다고? 문이과 구분이 없어???

264 이름 없음 (h/6HK6MDtA)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7:02

내가 할머니라니 슬퍼졌어

265 이름 없음 (G0BqKBMpE6)

2021-11-04 (거의 끝나감) 17:19:46

문이과 구분 없는건 아는데 야자는 학바학임. 내가 사는 곳은 코로나 직전까지 야자 강제로 다 돌리더라

266 이름 없음 (de3CIpcDRo)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0:12

https://m.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884132#policyNews

할머니들 수강신청하는 고등학교 보세요

267 이름 없음 (p9nqmfKZj6)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1:39

>>263 사실 학바학인 경우가 많아요

야자가 아직 강제인 곳도 있고 구색만 통합이지 실질 분리인 곳도 있고... 야자 없는데다 원하는 탐구 2개 들을 수 있는 학교도 있어요

268 이름 없음 (CQu5XRUxyU)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1:47

이제 고등학교도 수강신청을 한다고...? :0

269 이름 없음 (h/6HK6MDtA)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3:06

이제 일반고도 전면 시행인가보네

270 이름 없음 (G0BqKBMpE6)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5:51

이제 더는 고등학교 일상물을 세울수 없게 되었어. 너무 많은 것이 바뀌어버렸다!

271 이름 없음 (HMGpx2ix6w)

2021-11-04 (거의 끝나감) 17:26:19

난 야자는 있었는데 내가 없애버림

272 이름 없음 (QeMo9PxLo2)

2021-11-04 (거의 끝나감) 18:30:59

>>259 의무교육은 중학교까지 아닌가?
재작년에 무상교육이라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273 이름 없음 (30jST.JZ5o)

2021-11-04 (거의 끝나감) 18:34:59

수강신청하는건 25년도부터 아냐?
그리고 문이과 말로만 통합인 느낌..... 1학년때만 통합과학 통합사회 들었는디

274 이름 없음 (mQyUth6mTg)

2021-11-04 (거의 끝나감) 18:37:28

>>273 일반고는 모르겠고 특성화고는 한다고 들었음

275 이름 없음 (O4AJ67x6uI)

2021-11-04 (거의 끝나감) 18:39:47

아니 야자가 없단 말이야...?

276 이름 없음 (icrbXT8Tco)

2021-11-04 (거의 끝나감) 18:42:23

일단 야자가 없는 곳이 있다는게 충격
라떼는... 10시까지 야자했는데...

277 이름 없음 (IegU5b2rp6)

2021-11-04 (거의 끝나감) 18:49:09

강제야자는 나 다닐때도 없었다! 전부 신청제였으
졸업한지 이제 2년 되가지만

278 이름 없음 (O4AJ67x6uI)

2021-11-04 (거의 끝나감) 19:01:04

와.... 나 졸업한지... 다섯손가락이 넘어가네?

279 이름 없음 (UDaf06vFG2)

2021-11-04 (거의 끝나감) 19:06:51

고등학교 졸업한지 5년도 안 됐지만 나도 강제야자했었어... 지방이고 꼰대정신으로 유명한 사립이라서 그랬었음. 학생들이 합심해서 교육청에 고발하고 지역 뉴스 타니까 부랴부랴 자율로 전환함ㅋㅋㅋㅋ

280 이름 없음 (O2P3NWfyvM)

2021-11-04 (거의 끝나감) 19:31:55

간만에 놀러왔는데 이 스레 보고 내가 학원물 커 가면 역사물로 만들 거라는 확신만 얻고 간다......

281 이름 없음 (532Yb1DAD2)

2021-11-04 (거의 끝나감) 19:32:40

평소엔 집에서 란닝구 입고 배나 벅벅 긁으면서 가족들 속만 썩이지만 사실은 지구를 지키는 변신 히어로라는 컨샙이 너무 좋다.

그리고 가족들이나 지인들하고 있다가 정체를 들키는걸 감수하고 앞에서 변신을 하는 그런 장면도 좋다.

그냥 그렇다고.....

282 이름 없음 (zqfFcEau5.)

2021-11-04 (거의 끝나감) 19:32:50

>>280

뜨거웠던 2010년도의 여름을 다시 재현해줘

283 이름 없음 (Yc8PZU.dzg)

2021-11-04 (거의 끝나감) 21:06:32

독립을 준비하면서 나는 아직 애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보증금이며 월세며 내가 원하는 지역에서는 너무 비싸.. 최대한 부모님 손은 덜 벌리고 싶은데 말이지

284 이름 없음 (O4AJ67x6uI)

2021-11-04 (거의 끝나감) 21:26:52

>>283
독립 정말 어렵지... 세상 일이라는 게 마음대로 안 되는 게 디폴트더라고 ㅎㅎ..

285 이름 없음 (vCC6YNnL.E)

2021-11-04 (거의 끝나감) 21:47:58

다들 답레 기다리는 동안 뭘 하면서 기다리는 편이야?

286 이름 없음 (tb4owZzFz6)

2021-11-04 (거의 끝나감) 21:57:04

>>285 게임

287 이름 없음 (mQyUth6mTg)

2021-11-04 (거의 끝나감) 21: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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