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40075>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카톡방 -190- :: 1001

넛케주

2021-10-18 15:59:19 - 2021-10-31 21:52:08

0 넛케주 (gXj2kcXKwM)

2021-10-18 (모두 수고..) 15:59:19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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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135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18:46

뭐가 자꾸 느냐

136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19:00

바다는 해산물이 아름답고 야경이 맛있어요!

137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W1OhYWFKVo)

2021-10-26 (FIRE!) 01:19:51

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죠! 이해해요. 경험하지 못 했거나 증명되지 않은 불확실한 현상의 수용은 개인에 달려있는 법이죠. 그래요— 그렇지만요, 당신을 만나 기쁘다는 제 마음은 믿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조심스럽게 여쭤보아요.

아와와
저-저 하나도 안 무서워요! 저 무서워요?! 어디가요?! 다-단지 살갗이 조금 없을 뿐이지 아주 깜찍!하고 귀여!운 당신만의 해골인걸요?!

138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20:28

글쎄요~ 무엇이 늘어나고 있는 걸까요? 사용자? 채워지는 문자열? 하하, 둘 다 이려나요? 에드먼드 로웰 님?

139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W1OhYWFKVo)

2021-10-26 (FIRE!) 01:22:20

안녕하세요! 바다— 이번 여행에선 들르지 않은 에이리어지만, 듣기엔 정말로 아름다운 장소라고 들었어요. 이야아, 생전에도 사후에도 바다는 한 번도 안 가보고 계속 산이나 들에서만 놀았어서요~ 당신이 제 몫까지 즐기고 오셔서 무용담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어요!

140 보글보글 (50kHe.QnZ2)

2021-10-26 (FIRE!) 01:22:27

아름답지, 바다는. 응.

141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22:32

글쎄, 내가 본 모든 초면에 상대방을 신뢰하거나 애정하던 모든 사람들은 칼맞고 죽거나 살아서 그 태도를 관둬서 말이다.

142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22:56

제가 여우라서 개과니까 뼈다귀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그리고 이제 막 첫사랑을 찾아낸 소녀는 일편단심이니까!
...물론 같이 이야기 정도는 문제 없을거 같아요 부활자 씨! 사실 지금까지 죽었다 살아난 분들은 육 없이 영만 남은 분들만 봤어서요.

143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24:02

뭐랄까~ 특정 단어의 위치가 서로 다르게 보여지네요! 진달래 님! 어쩌면 실제로 그럴 수도 있지요! 아름다운 해산물과 카논은 야경의 맛을 직접 맛보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말하신 것과 같이 맛있게 느껴지려나요~

144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W1OhYWFKVo)

2021-10-26 (FIRE!) 01:27:07

앗!
만나뵈었을 때 사람말 안 하고 아와와와만 하는 바람에 질려서 떠나버리신 분의 목소리가 언뜻 들린 듯한 느낌이...?!

그렇다면 제가 당신의 이론에 대한 첫 반례가 될 수 있겠네요! ... 아니다, 취소할게요. 왜냐하면— 저는 '사람'이 아니라 해골이니까요! 대신, 해골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네에에?! 개과니까 뼈다귀를 아작아작 씹어드실 거라고요?!?! 아-안 돼요!! 제... 저의 206개의 뼈들은 모두 소중하다고요...!!! 부러지면 다시 붙이기가 힘들어요......
... 앗.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기뻐요!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서 행복해요. 하하하하. 그러면 저는 당신의 처음이 되는 걸까요?

145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28:11

해산물이라 타국에서는 먹기도 한다고 들었지. 이 나라의 사람들은 대부분 평생 구경도 못해보는 종류의 것이지만. 먹을수 있는거라고 생각도 못할테지.

146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28:38

안녕하세요~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님! 오, 그러셨군요~! 불완전한 부활의 수행자 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이, 카논! 최대한 즐겁게 즐겨보도록 해야만 하겠군요! 그래서 결과가 어떠할지는 카논도 모른답니다! 그렇지만 좋을 것이라는 생각과 기분만큼은 명백하죠! 하하~

147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31:20

제가 사는 곳에서 부활이란 수많은 괴이들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힘든 일이었거든요. 어떻게 새로운 삶을 살게 된건지 궁금해요!
괴이를 찾아내는 유랑학사 같은 집단은 물론이고 질서를 원하는 원로 신수들과 하늘님의 대리인과 저승사자까지, 아무도 부활이라는 걸 좋아하지 않는 법이라 미련과 하늘의 허락으로 잠시 더 머무는 경우만 있었거든요.

148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31:24

반례가 될지는 봐야 알겠지. 아직 판단하기엔 이른 초면이잖나. 그리고 해골이라 분명 괴상한게 하나 늘었는데 이젠 감흥도 없군. 살아 움직이는 해골이면 언데드 계열 몬스터 뿐일텐데... 그들은 지성이 없어. 점점 멍청해지는 기분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럴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고.

149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34:27

네네, 그렇다고 합니다! 에드먼드 로웰 님! 그리고 적어도 카논이 생활하는 곳에서는 흔한 것이죠! 그래서 일단은, 에드먼드 로웰 님께서 거주하시는 곳으로서 간주하고서 그러한 기반이 되는 지역은 내륙 지방이신 것 같군요! 뭐―, 이런 사항이 첫번째일 뿐 이외도 많은 예외 사항이 존재할 수 있지요. 그래서, 실질적인 상황은 어떤가요?

150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35:57

내륙지방이 맞아.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아가지. 그리고 평생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그렇게 멀리 나갈 일도 없고 말이야.

151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36:28

카논 씨, 카논씨는 아는 게 많은 거 같은데, 궁금한 기 있어. 괴이를 잡아들이는 숙명을 가진 인간이랑 인간을 닮아가는 괴이 사이에 사랑... 아니, 인연이 성립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고 생각해?

152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38:11

질문받은 본인은 아니지만 말이야, 인연이란건 꽤 포괄적이지 않나. 악연도 인연일텐데.

153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39:34

뭐, 죽으면 인연도 끝이잖아요, 일반적으로. 엮인 괴이를 주로.사냥하는 편이라고 해서요, 그 인간이

154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40:13

하하~ 카논이 맞췄군요~ 흠흠. 농경 사회로군요! 그렇지요? 그래서 에드먼드 로웰 님의 사회에서는 그것이 일반적이라면 왜 그런 것일까요? 아, 물론. 농경 사회라고 한다면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는 하겠지만 다른 이유에 대하여 카논은 호기심과 함께 궁금하여 이렇게 묻게 되었답니다!

155 보글보글 (50kHe.QnZ2)

2021-10-26 (FIRE!) 01:42:38

괴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부터 알아야지. 상대가.

156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43:37

뭐 내가 사는곳에선 인간을 닮든 닮지 않든 몬스터는 몬스터거든. 겉모양이 인간같다고 공존할수 있는게 아니니까. 그들은 대부분 인간을 찢고 물어뜯으며 살아가는 생태를 가지고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존재만으로 우리를 죽음으로 걸어가게 만드니 공존할수 있을리가 있나. 그런데 넌 그걸 말하는건 아닐거야. 인간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나?

157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46:21

하하, 카논이 그렇게 보여지시나요? 진달래 님? 카논이 정말로 그러한가! 는 별개로 하고도 기분이 향상되는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 질문이로군요! 흠~ 카논의 주관으로서는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랑이 있다면, 서로가 서로를 바라며 갈구하고 있다면 거기에서 구성비가 무슨 상관이겠나요? 상대의 보고 싶은 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틀어짐 마져도 포옹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 사랑이 아니던가요!

158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47:22

애초에 인간의 마음이라는 게 뭔데여? 구미호의 역사는 인간들이 왕국을 이룬 역사와 동등하고, 용들은 인간들보다 먼저 지혜로웠엇어요. 그리고 산군님, 용, 저승사자, 인간, 그리고 구미호들까지. 다들 그리 다른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존재만으로 죽음으로 몰아넣는다고요? 그 살육의 고리는 누가 시작했는데요?
...가끔은, 인간들이 너무 자기중심적이에요. 제 마음은 제 마음이고, 구미호의 마음이고, 다만 인간을 조금 더 닮아보고 싶을 뿐이에요...

159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48:42

말해두자면 난 학자가 아니야, 칼잡이지. 그러니 내게 물어보아도 왜 우리가 농사를 지으며 살게 되었는지 충분한 설명은 어렵지. 그렇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농사가 쉽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어. 절대적인 쉬움이라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칼을 들고 사냥을 하러 다니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농사는 누구든 배울수 있지만 내 목을 지키면서 상대를 죽이는건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거든. 숙련되었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순간의 실수로 목이 떨어지기 마련이지.

160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1:49:50

그리고 카논 씨, 대답 고마워요!
에드먼드 씨는... 제가 좀 흥분했네요. 약간 생각 많은 주제라서... 죄송해요.

161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1:52:21

원래 살아있는건 전부 이기적이기 마련이다. 맹수는 토끼를 잡아먹고 토끼는 풀을뜯지. 살려면 무언가를 죽여야하는게 세상이야. 존재만으로 죽음으로 몰고간다는게 무슨 뜻이냐고? 그들이 일상적으로 내뿜는, 자연스러운, 제어할수 없는 기운들은 우리에겐 독이된다. 살이 문드러지고 내장이 썩어들어가. 그것을 그들이 선택한적이 없으니 사악하다고는 할수 없으나 공존도 불가능하지. 그들이 불쌍하다고 대신 죽어줄텐가?

162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1:58:25

그러시군요! 에드먼드 로웰 님! 어떠한 대답이였더라도 카논은 그것을 보았을 겁니다! 그렇게 하기 위한 질문이였으니까요. 그렇네요~ 에드먼드 로웰 님께서 말하시는 것처럼 수렵-채집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수하는 것은 조금 그럴수 있지요! 농경이란 환경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안정적으로 풍족한 식량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도움이 되었다면 카논도 기쁘군요! 진달래 님!

163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00:42

2신데 시끌벅적하네
꼬맹이들 안자냐?

164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2:00:52

...저는 당신이 사는 세계나, 당신의 삶에 대해 모르고, 선비들이나 용들만큼 현명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지가 하는말이 이상론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스스로에 대해 사색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한 존재라면, 공존이라는 단어를 짊어질 의무가 있다고 생각해요. 한때 인간들은 앞으로 식량과 자원이 부족해질수 있기 때문에 덜 빌전된 이들을 착취하는게 당연하다 여겼고, 말이 당장 안통하는 이들은 우리를 안 돕는 잠재적 위헙이니 죽이기도 했죠. 적어도 서로 나눌 이름이 있는 존재라면 대화하고 공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제가 사는 세계에는 여우와 들개가, 두꺼비와와 구렁이가, 그리고 용과 호랑이가 같이 사는 데 성공했는걸요.

165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2:01:52

다른 방법이 있다는것처럼 말하는군. 인간이란 살기 위해 고기나 풀중 어느것을 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농사를 짓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 식량을 얻으며 무엇을 먹지?

166 파인애플-맨 (3XVj3K3zLs)

2021-10-26 (FIRE!) 02:02:24

배달왔습니다ㅋㅋ

167 파인애플-맨 (3XVj3K3zLs)

2021-10-26 (FIRE!) 02:02:56

농사를 짓지 않으면 뭘 먹냐고???
파인애플 피자를 먹지롱~~~~~~~끄~~~~~~~끄 끄 끄 끄 @皿@

168 nutcase (PxdPRvFSdk)

2021-10-26 (FIRE!) 02:03:00

오히려 낮부터 이거 붙잡고 있으면 그게 더 문제 아닐까

169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03:24

피자빌런놈하고 땅콩 어서오고

170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2:03:45

그렇지만요~ 미리내 님! 카논은 수면을 취할 필요가 없을 걸요? 하고 싶은 만큼 놀고 싶을 따름이랍니다~ 이미 도시 기반에서 그렇게 생활하고 있지만 말이죠!

171 nutcase (PxdPRvFSdk)

2021-10-26 (FIRE!) 02:04:11

슬슬 땅콩 볼때마다 심란하다는 말을 했던가 안 했던가

172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05:09

뭐야, 그거 부러운걸.
잠 잘 필요 없으면 그 시간에 의뢰 한건 더해서 돈 더 벌수 있잖냐

그럼 넛케넛케

173 nutcase (PxdPRvFSdk)

2021-10-26 (FIRE!) 02:06:44

수면이 필요 없으면 자기전에 한 잔 하고 뻗어버리는 재미를 모를것 같은데 말이지

그냥 평범하게 넛케이스는 안 되는건가

174 파인애플-맨 (3XVj3K3zLs)

2021-10-26 (FIRE!) 02:07:25

이 시간까지 일어나 있는 퍼렁별인들 ㅎㅇ이고 파피하라구~~~~~~~~~~~
이름 거 고민할 거 없이 그냥 편하게 넛씨라 부르면 되는 거 아닌지? 끄~~~~~~~끄 끄 끄

175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2:08:05

...농사를 위해 다른 이들을 죽여야만 하는 곳에서 사는 걸까요 당신은. 그렇다면, 미안해요. 저는 에드 씨의 세계보다 훨씬 친절힌 곳에서 살았던 거 같아요.
저는, 단지 땅에서 자라는 것으로 그 땅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먹고 살 수 있을 거라고 계산했거든요.

176 진달래 (oDalxB1TFo)

2021-10-26 (FIRE!) 02:08:32

그리고 새로운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177 nutcase (PxdPRvFSdk)

2021-10-26 (FIRE!) 02:09:17

넛씨는 괜찮은데. 왜 파인애플씨가 제일 정상이냐

대충 달래씨라고 부르면 되는건가

178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09:39

넛씨라고 하면 왠지 발음이 욕 비스무리해지잖냐

자기전에 한 잔 하는건 맥주가 끝이지
뻗어버릴 정도로 마시면 술냄새 풍기면서 출근한다고 욕먹는다고

179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2:09:46

그것 참 이상주의인데. 이 오래된 땅의 주도권을 사이에 둔 싸움이 일방적인 학살로 보이나. 난 불과 16일 전에도 그것들에게 뜯겨 죽어가는 전우의 눈을 내 손으로 감겨주었어. 그리고 그를 죽인 몬스터의 목은 내가 땄지. 양보하고 용서하라, 말은 쉽지.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지 신경쓰지 않는다면 말이야. 소녀씨는 반대 입장일거야. 종족이 다르니까. 자기 종족을 우선시하는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지. 나한테도 마찬가지다. 다른 종족을 위해서 우리 종족을 죽이는걸 우리 세계에서는 미쳤다고 표현해.

180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11:14

진달래라..
그거 꽃 이름 아니냐.

이번 신입은 꽃이구만

181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2:11:39

좋아 그래 환경이 다른거야. 이 문제는 여기서 마무리짓는게 좋겠군. 글을 쓰는동안 꽤 시간이 걸렸기도 하고 애초에 주어진 환경이 다른것을 붙들고 있어봐야 해결될것도 없지.

182 nutcase (PxdPRvFSdk)

2021-10-26 (FIRE!) 02:11:50

애초에 욕이 맞건만 빼는건가
그럴땐 술 대신 피 냄새 묻혀오니까 별 말 안 하던데 미리내씨

183 에드먼드 로웰 (QbskdKZBDY)

2021-10-26 (FIRE!) 02:12:47

그리고 그동안 새로운 사람이 꽤 나타났는데, 난 에드먼드 로웰이라고 해. 반갑군

184 CANON (kK7nR5KhlA)

2021-10-26 (FIRE!) 02:12:53

그런가요? 수면 시간도 아까울 만큼 재화를 확보하고 싶으신 거로군요! 미리내 님~ 카논은 말이죠! 에너지, 전력만 있으면 항시 구동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렇죠! 그리고 그런가요? nutcase 님? 카논이 그런 느낌이 궁금하다면 직접 그렇게 되도록 카논 스스로에게 변화를 줄 수도 있겠지요! 다시 말하자면 사용자 개조 양식이라는 겁니다! 실용성은 없지만 그냥 하고 싶으니까 이루도록 합니다!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는 해봐야만 확신할 수 있겠죠~

185 미리내 (50kHe.QnZ2)

2021-10-26 (FIRE!) 02:13:02

유감스럽게도 우리 해결사들은 피 냄새가 패시브라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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