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708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35. 축제! 액션! 화려함! :: 1001

펑펑펑!◆ws8gZSkBlA

2021-10-15 23:00:43 - 2021-10-23 21:31:10

0 펑펑펑!◆ws8gZSkBlA (RksgGC9aZo)

2021-10-15 (불탄다..!) 23:00:43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진짜 피바다!

951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31:30

>>947 아니 전혀 안괜찮아보여서 지금 벨주 감기 걸릴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이시국이라 마실 수 없다면 따뜻한 거라도 손에 쥐고 따뜻한 곳에 잠시 들어가자ㅠㅠ

952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33:19

>>944 [보물찾기]

' ...... 현무님의, 보물이네! 현무님의 보물은 검은색 거북이 장식이 달리고 몸체가 뱀의 형태로 조각된 비녀란다! '

당신은 검은색 제비를 뽑았습니다. 건 사감이 고개를 돌리며 말했습니다.

' 거기에서 무엇이 말을 건네더라도 무시해. 응답하면, 산채로 명계에 갇히니까. 마음에 드니까 소유하려고 하시거든. '




명계의 길

당신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물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주변은 어두컴컴하고 축축한 공기가 맴돕니다.
여기는 동굴 같습니다. 루모스 주문으로 밝게 비추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세 개의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좌]
[>우]
[>직진]

953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35:20

>>945 [퀴디치]

<side. 레오>

' 내가 뭔가 했어?! '

성우가 큰 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레오에게서 벗어나려 했습니다. 곤 사감 근처에 있을 생각인가봅니다.

' 너 정말 무섭다고! '

그리고 레오를 향해 또 블러져를 쳐내는군요.

954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36:53

>>950 [알 훔치기]

당신은 방어막을 만드는 데 성공했습니다. 혼테일이 울부짖으며 상체를 들자, 황금빛으로 빛나는 알 하나가 보입니다.

자, 어떻게 저기까지 갈 건가요?

[>눈을 공격한다]
[>날개를 공격한다]
[>항복]
[>자유행동]

955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39:33

Q. 오늘 진행 몇 시까지 하나요?
A. 최대 12시요..... :D

956 레오파르트 로아나 (qi26ppdXGo)

2021-10-23 (파란날) 20:39:35

퍽 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아랫배에 묵직한 감각이 전해져온다. 맞았다. 이건 맞았다. 레오는 고개를 푹 숙이고 낮은 신음소리를 흘렸다. 느리게 숨을 몰아쉬면서 휙 하고 고개를 쳐든 레오는 뭔가 다른 것이 느껴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아까까지는 솔직히 별 감정따윈 없었다.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쓸어넘긴 레오는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으니 그냥 후려쳐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너, 지금 나 쳤지. "

자기가 뭐라도 했냐는 말. 이제는 대답할 수 있다. 네가 나 쳤잖아. 때렸잖아. 그럼 이제 정당방위지 뭐야. 레오는 낄낄대고 웃으며 이따보자. 하는 한 마디를 남기고 멀어졌다. 그리고 다시 커브를 해서 급속도로 달려들었다. 블러져는 멀리서 치면 칠수록 날아가는 시간도 늘어나고 피할 시간도 주게된다. 그걸 줄이려면 코앞에서 쳐내는 방법 뿐이다.

" 너!!!!!!!!!!!!!! 쳐죽여버린다!!!!!!!!!!! "

.dice 1 2. = 1

맞은횟수 2/4

957 스베타 (QdxKjDFCA6)

2021-10-23 (파란날) 20:39:44

종이가 얼마나 검게 물들었을지 확인할 시간조차 아깝다.
전혀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완력으로 잡아 뜯으려고 한다.

.dice 1 100. = 87

958 스베타주 (QdxKjDFCA6)

2021-10-23 (파란날) 20:40:23

벨주우.. 어떻게 조금이라도 바람 피할 곳 없나요? :q....

959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0:37

1턴 더 반응 받은 뒤, 윤이가 스니치를 찾아요:3

960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0:59

타타주 어서와요!

961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42:50

방어막을 만들고 지팡이를 고쳐잡은 단태가 아슬아슬하게 빗자루 위에서 균형을 잡고 양손으로 귀를 막고 눈썹을 슬쩍 찌푸렸다. 혼테일의 울부짖음 때문이었다. "시끄러워라." 아니 뭐 당연한건가. 눈썹을 찌푸린 채 눈을 데구르르 굴리던 단태는 혼테일이 상체를 들자, 보이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알을 발견하고 귀에서 손을 뗀 뒤에 빗자루를 잡고 러빗 교수님에게 받은 물약 중 수면 물약을 꺼냈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여차하면ㅆ

962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3:19

>>956

레오가 블러져를 치자, 성우는 그것에 제대로 맞았습니다.

' 야! 여기엔 이렇게....!! '
' 그 아이가 우리 학원 주궁 퀴디치 팀 투견이야. 잘 살아남을 수 있을 거야. 남 가 잖아? '

윤이 미소를 지으며 성우에게로 속삭였습니다. 성우는 끙, 앓는 소리를 내다가 레오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위오 올라갔습니다.

963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43:35

((중도작성했으니 다시 써오겠다는 땃쥐))

964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3:40

딴주.....(뽀다다다담)

965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0:44:18

계곡으로 향한 그녀가 젖은 옷을 툭툭 털며 뒤를 돌아보자 그 눈동자는 쫒아오지 않는 듯 했다. 길도 막혔고. 회중시계를 보니 두 칸이 지나가 있어서 이곳으로 향한 건 정답이었구나 싶었다.

"...후!"

짧게 숨을 내쉬고 머리를 올려 묶던 중, 어디선가 들은 적 있는 울음소리가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들려오기 시작했다. 수업이었던가, 습격이었던가. 어쨌든 들은 적 있는 울음소리를 찾아 고개를 돌리니 멀지 않은 그늘에 한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녀가 바라보자 시선을 눈치챈 듯 울음을 멈춘 아이는 꽤나 섬찟한 모습으로 그녀에게 달려들었다. 달려들면서 그거 나 줘, 라고 했기 때문에, 그녀는 순순히 자리에 앉아 아이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래. 줄게."

그리고 가지고 있던 주머니를 열어 가재를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우는 아이에게는 가재를, 이었던가.

[>자유행동]

966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5:18

>>957 [수영]

당신이 풀을 풀자, 무기 사감이 힘없이 안겼습니다. 종이는 절반이 타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켈피가 다시 공격하려는 것처럼 달려듭니다.

[>공격]
[>물 위로!]
[>도망]

967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47:18

방어막을 만들고 지팡이를 고쳐잡은 단태가 아슬아슬하게 빗자루 위에서 균형을 잡고 양손으로 귀를 막고 눈썹을 슬쩍 찌푸렸다. 혼테일의 울부짖음 때문이었다. "시끄러워라." 아니 뭐 당연한건가. 눈썹을 찌푸린 채 눈을 데구르르 굴리던 단태는 혼테일이 상체를 들자, 보이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알을 발견하고 귀에서 손을 뗀 뒤에 빗자루를 잡고 러빗 교수님에게 받은 물약 중 수면 물약을 꺼냈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여차하면 쓰기 위함이었다. 혼테일을 다치게 하면 안된다는 말은 없었고 불길을 맞은 뻔하기도 했으니까. 이정도는 괜찮겠지. 지팡이의 끝이 혼테일의 날개로 향한다.

"섹튬셈프라."

[>날개를 공격한다]

968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48:16

0)-( ((이미 수치사한 땃쥐입니다))

969 서 주양 (4lo12fl04o)

2021-10-23 (파란날) 20:49:04

>>0 (퀴디치)

"아하핫, 괜찮아요~ 우리 여보도 제가 거는 걸 즐기는 편이니까요?"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알 수 없는. 주양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진짜인것처럼 말하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었다.

곧 자신에게로 상대편 선수가 접근했다. 시선은 절대 상대에게서 떼지 않으며, 오로지 블러저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러면서도 입꼬리는 자연스럽게 끌어올려지고 있었다.

"느려~ 그런 속도로는 우리 청이 여유롭게 날아다녀도 못 따라잡겠다!"

그리고 내 뒤로는 절대 못 지나가지. 자신만만한 한 마디를 끝으로, 주양은 블러저를 쳐내기 위해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갔다.

.dice 1 2. = 2
맞은 횟수:0

/이렇게 쓰면 되는걸까? :)

>>0 (보물찾기)

"어머나.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을 것 같은걸요~"

산채로 명계에 갇힌다. 그런 아찔한 상황은 주양이 가장 즐기는 것 중 하나였다. 그리고 만약 정말 그렇게 된다면. 명계에 갇혀버려도 그것을 불러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해보고 싶어지기도 했다.
이윽고 들어선 공간은 굉장히 어둡고 음침한 곳이었다. 저택에서와는 다르게 지금은 자기 혼자밖에 없었다. 기대고 의지할만한 사람도. 하물며 청마저도 없는 공간은 주양을 잔뜩 위축되게 하기 충분했다.

"으.. 괘, 괜히 왔나.. 루모스..!"

떨리는 목소리로 루모스 마법을 외운 주양은 제 앞에 나있는 갈림길을 발견했다. 하필 이런 곳에서 갈림길이라니. 한숨을 푹 내쉬고, 주양은 간단하게 손가락을 옮겨 짚어가며 어디로 갈 지를 정했다.

.dice 1 3. = 1

1 좌
2 우
3 직진

970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49:25

>>965

[미로찾기]

아이는 당신에게서 가재를 한움큼 집어서 꺼냈습니다. 게걸스럽게 그걸 흘러내리는 입 속으로 밀어넣던 그것이... 아마, 히죽 웃었습니다.


헤에....

아이가 사라지자, 바닥에 반짝이는 티아라 하나와 물약 하나가 보입니다.

나를 끝에서 꺼내줘

혜향 교수의 글씨체가 물약에 적혀있습니다. 티아라에는 하나의 글귀가 적혀있군요.

수집가는 보석을 찾는다



[>나아간다]
[>나아간다]
[>저것들 다 버려]

971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50:01

>>967 딴주!! 다이스요!!!!!

972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51:18

.dice 1 100. = 86-60이상 조우

973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52:40

0)-( 땃쥐 수치사.....

>>967 .dice 1 2. = 2

974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0:53:39

🤔........어째서 난 다이스 운이 없는걸까 왜지.....

975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0:55:30

아이는 가재를 먹고 만족한 듯이 웃으며 사라졌다. 그래. 만족해서 다행이네. 그녀도 싱긋 웃어주고 일어나려던 찰나, 아이가 사라진 자리에서 반짝이는 것들을 발견했다.

물약과 티아라. 각각 적힌 글귀가 뜻하는 건 무엇일까.

뭔지 알 수 없으니 둘 다 챙겨서 가져가기로 한다. 단순히 미로를 위한 장치라면 있어도 나쁠 건 없을거다.

더 재밌어진다면 그걸로 좋아.

"맞아. 뭐든 즐거운게 좋지."

킥킥- 작게 웃고 나아간다. 다음은 어디일까, 무엇이 있을까.

976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56:14

>>969 네 맞아요!

[퀴디치]

<side. 주양>

당신은 블러져에 맞았습니다. 앞으로 3번 맞으면 퇴장입니다. 다행히, 점수를 뺏기지는 않았습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골대를 지킵시다! 바로 뒤에 공이 날아옵니다!



<보물찾기>

당신은 왼 쪽으로 향했습니다. 주변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렸고 불투명한 신체 일부가 솟아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 누군가가 주저앉아서 무언갈 찾는 게 보입니다. 당신을 등지고 고개를 숙여서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다가간다]
[>도망치지마]
[>자유행동]

977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57:09

벨주도 앗주도 걱정되네요88

978 스베타 (QdxKjDFCA6)

2021-10-23 (파란날) 20:57:11

꼬인 것을 일일이 푸는 것 보다 끊어버리는 게 빨랐을까. 쉽게 힘없는 당신을 안아든다.
그러며 힐긋 보면 종이가 절반이나 타들어간 것이 보여서. 달려드는 켈피를 상대하지 않고, 물 위로 올라가려 한다.

[>물 위로!]

979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0:59:01

>>967 [알 훔치기]

당신이 주문을 날리려던 순간, 혼테일이 날개를 퍼덕였습니다. 돌풍이 불었고... 당신의 손에서 지팡이가 떨어졌습니다.

지팡이를 다시 주워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 캬아앗!! '

분노해서 아가리를 쩍 벌린 혼테일에게 공격 당할지도 모릅니다.

[>줍는다]
[>도망친다]

980 레오파르트 로아나 (qi26ppdXGo)

2021-10-23 (파란날) 21:01:10

" 레오!! 위!! "
" 봤다. 다 비켜!!! 저건 내꺼야!!! "

퀴디치의 반칙1 블랫칭. 일부러 상대방 선수와 충돌하기 위해 돌진하는 행위. 하지만 '일부러' 라는 것은 누가 정의하는가. 상대방 선수가 하늘 높이 올라가서 안개와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아서 부딪혔다면 그건 일부러 충돌하는 행위가 아니게 된다. 퀴디치의 반칙2 코빙. 팔꿈치를 과하게 사용하는 행위. '팔꿈치'만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는 이야기다. 퀴디치의 반칙3 블러징. 상대방 선수의 빗자루 꼬리를 고의적으로 붙잡아서 속력을 늦추거나 방해하는 행위. 꼬리를 '붙잡는다'라고 되어있다.

" 규칙을 어기지만 않으면 되는거 아니야!!!! 너 이리와!!!!! "

레오는 따라서 하늘 높이 올라갔다. 누군가 그런 말을 했었다.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우리를 공격할 사람을 남겨놓지 않으면 공격받을 일이 없다. 또, 어디선가 농담처럼 하는 말로 최고의 힐러는 적을 궤멸시키는 힐러라고 했다. 맞는 말이다. 그렇게 하면 더 이상 우리를 상처입힐 자들은 존재하지 않으니까.

빗자루를 타고 퀴디치 경기를 하는 동안에는 마법을 쓸 수 없다. 몰이꾼이 믿을 것은 손에 쥐고 있는 방망이가 동체시력 그리고 운동신경이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뛰어나도 빠르게 돌진하고 날아다니다보면 방망이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레오는 손에 방망이를 묶어두었다. 과격한 움직임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그리고 레오는 시선을 상대방에게 고정하고 달려들었다. 안개와 구름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도 않으니 상관없다. 쥐고있는 방망이로 빗자루를 한 대 후려쳐주기만 하면 알아서 균형을 잃고 떨어질것이다.


//
쭉 날아올라서 성우씨의 빗자루를 후려침당 :ㅇ!!
.dice 1 2. = 1

981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01:39

>>978

[수영]

당신은 물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다른 학생들도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 .... '

무기 사감은 쿨럭거리며 물을 토해냈고 당신들을 따라서 켈피가 으르렁거리며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공격]
[>자유행동]

982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1:01:39

성우 ㅋㅋㅋㅋㅋㅋ 말 좀 걸었다고 ㅋㅋㅋㅋㅋ

983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02:44

겅우는 펠리체에게 말을 건넨 댓가를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3

984 렝주 (qi26ppdXGo)

2021-10-23 (파란날) 21:03:18

앟..! 레오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커플에게 이용당했어..!

985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05:06

>>974 (뽀다다다다담)

>>975

[미로찾기]

펠리체의 회중시계 바늘이 앞으로 한 칸 움직였습니다.

당신이 움직이자, 뒤로 가는 길이 또 막혔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습니다.

지팡이 없이 탈출하세요

어떻게 사방이 덤불로 막혀있는 이 곳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요?

[>자유행동]

986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1:05:18

혼테일이 날개를 퍼덕이는 바람에 불어온 돌풍으로 인해 손에서 지팡이를 떨어트린 단태가 들리지 않도록 제법 험악하고 신경질적인 욕설을 내뱉었다. 저 날개를 갈기갈기 찢어발겨버려야했는데. 욕설을 내뱉은 뒤에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며 단태는 빗자루의 방향을 바꿔냈다.

"아씨오."

이번에 실패하면 저 혼테일의 아가리에 팔이라도 밀어넣어버려야지.

.dice 1 2. = 2

[>줍는다]

987 스베타 (QdxKjDFCA6)

2021-10-23 (파란날) 21:05:42

당신이 물을 토해내는 것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보다간, 으르렁거리는 켈피를 노려본다.
켈피를 상대할 시간에 당신을 물 밖으로 끌어내야 했으므로. 무시하고선 당신을 데리고 물 밖으로 나가려 한다.

[>자유행동]
-
:P

988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1:06:48

🤔 축제여서 혼파망인가..

아무튼 다른쪽은 흥미진진하구만((땃태 팔을 혼테일에게 희생시킬 준비))((주섬주섬))

989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07:03

>>980
[퀴디치]

당신의 공격에 성우의 빗자루는 비틀거리며, 빙글빙글 떨어지고 있습니다.

' 반칙했다고 말할 거야.... '

그는 거의 울 듯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 사이, 윤은 스니치를 발견한 듯 당신들을 지나치기 시작했습니다.

공이 날아옵니다!

990 스베타주 (QdxKjDFCA6)

2021-10-23 (파란날) 21:08:42

으므므. 그리 잤는데도 졸리네요...

991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09:03

>>986

[알 훔치기]

당신의 주문에 알이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그리고... 관중석 앞, 엉뚱한 방향으로 굴러갔습니다. 혼테일은 알 쪽으로 몸을 돌렸습니다.

' 꺄아악!! '

놀란 관중의 비명소리는 덤이네요.

[>자유행동]

992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10:51

>>990 아이고 타타주...8888

>>987

[수영]


무기 사감은 물을 토하고 있습니다.

' 스페틀라나 바실리예브나 이브코프! 우승! '

당신이, 우승자입니다. 트로피를 받으세요!

//수영 종료!:)


993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1:15:29

"어라?"

네가 거기로 가면 안되잖아. 아니 알이 저리로 갔으니까 당연한가? 데굴데굴 구르는 알과 그 알을 따라서 몸을 돌리는 혼테일- 알이 관중석 앞으로 굴러간 걸 확인한 단태는 관중석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에 러빗 교수님에게서 받은 수면 물약을 쥔 채 관중석 쪽으로 빠르게 날아갔다.

수면 물약을 던지고 알을 낚아챌 속셈이었다.

[>자유행동]

994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18:53


딴주! 홀/짝 중 하나 골라보세요!:)

995 레오파르트 로아나 (qi26ppdXGo)

2021-10-23 (파란날) 21:20:04

레오는 낄낄대고 웃으며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역시 속이 시원해진다. 기분이 좋아지고 고양감이 밀려온다. 눈 앞에 있는 것에 집중하고 현재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은 옳은 일이다. 역시 버니가 옳았어. 레오는 그러다 귓가에 들리는 소리에 표정을 구겼다.

" 뭐? 반칙? "

패배했으면 조용히 순응하고 고개를 숙이면 될 것인데, 반칙했다고 말하겠다. 레오는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다시 화가 나려고한다. 규칙을 어긴 것은 없다. 일부러 충돌하지도 않았고 빗자루를 손으로 잡지도 않았으며 팔꿈치로 치지도 않았다. 방망이를 꽉 잡은 레오는 잠깐 숨을 고르더니 기수를 아래로 돌려 쏜살같이 쫓아갔다.

" 뭐? 반칙?! 졌으면 조용히 고개 숙이고 순응하란 말이야!!!!!! 너!!!!!!!!!!! 쳐죽여버린다!!!!!!!!!!!!!! "

이렇게까지 화를 낼 일은 아니기도 하다. 그건 레오도 잘 알고있다. 다만, 그렇지만, 퀴디치를 할 때 만큼은. 레오가 주궁의 투견이라고 불리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그 중에는 퀴디치 할 때의 모습이 특히나 공격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정말로 한 대를 더 때려주겠다는 듯 쏜살같이 따라 쫓아가던 레오는 뒤에서 친구가 '레오! 뒤!' 하고 외치는 말에 급정거를 걸었다.

" 너 이따 보자!! "

.dice 1 2. = 1

996 주단태 (Cn2QGoCp0Y)

2021-10-23 (파란날) 21:24:42

>>994 어...짝?🙂

997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27:07

.dice 1 100. = 96-짝 :D

998 ◆ws8gZSkBlA (.aqgAQkiZY)

2021-10-23 (파란날) 21:27:30

잠깐만 다녀올게요!!#

999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1:30:38

길은 앞으로 이어졌고, 회중시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확인하니 앞으로 한칸. 이제 거의 다 온 거 같은데. 그렇게 나아가자 나온 곳은 사방이 덤불로 막힌 장소였다.

"흠."

지팡이를 들어 뭐라도 해볼려던 그녀는 괜히 실수하고 싶지 않아 꺼냈던 지팡이를 도로 집어넣었다. 그럼 이제, 지팡이 없이 어떻게 나가야 할까. 한 손으로 턱을 괴고 고민하다가 일단 행동해보기로 했다.

물약과 티아라를 품에 넣고 두 손으로 덤불벽을 더듬거리며 기믹이나 틈이 있는지 찾아본다. 있다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해보고, 가능하면 열거나 벌리려고 해보려고 했을테지.

1000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1:30:55

캡틴 다녀와~~

1001 펠리체 (uj/jb09zXA)

2021-10-23 (파란날) 21:31:10

하앗 막타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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