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708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 35. 축제! 액션! 화려함! :: 1001

펑펑펑!◆ws8gZSkBlA

2021-10-15 23:00:43 - 2021-10-23 21:31:10

0 펑펑펑!◆ws8gZSkBlA (RksgGC9aZo)

2021-10-15 (불탄다..!) 23:00:43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진짜 피바다!

155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6:11:37

약을 먹어도 소용 없는 날이 오면 대체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나 싶어요....허리....이이이...😬

156 펠리체주 (HJPuKnLoO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13:48

>>155 (토닥토닥) 우리 벨주 아픈거 얼른 날아가라..!!

157 발렌(뺩)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6:17:56

>>156 억울해요!😭((필사적으로 버둥거려요)) ㅇ)-(
그렇지만 첼주 토닥토닥을 받았으니 따뜻하게 있으면 좀 나아지겠..죠..제발..🥺

158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26:05

약기운에 자고 일어났어요!

으아아 멍하아...

159 펠리체주 (HJPuKnLoO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28:42

>>157 그럼그럼 오래 안 갈거야 금방 나아질거야~~ ((꼬옥))((쑤다담)) 몸 따숩게 하고서 달달한 간식이라도 먹자! 그럴 땐 당분보충이 여러모로 좋으니까~~

160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29:39

벨주 아픈 거 나아졌으면 좋겠네요888888

161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6:33:57

디스크는 한번 걸리면 진짜 답도 없는 것 같아요. 심할 땐 걷는 것도 힘드니...벨주 아픈 거 빨리 낫길 바랄게요

162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34:36

아마 디스크는 아닐... 테지망요..(흐릿). 앗주 어서와요!

163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6:38:15

아 이런

164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6:39:15

미안해요 벨주 이해가 늦었어요.

165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6:40:40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지만...몇분은 모두 공감하실 고통이랍니다..이이이..이...😬 지금은 코코아 타마실까 생각중이지만 초콜릿은 안 되는데......😬

166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6:42:00

ㅎㅎㅎㅎ 괜찮아요~~😘 그럴수도 있죠.😘

오늘은 간만에 진단을 좀 가져올까봐요..🤔

167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6:49:10

따뜻한 과일차도 도움이 되더라구요...88 아니면 핫팩을 배에 대거나...88

168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7:07:31

발렌타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열감기에_걸렸다
: 벨이 열감기에 걸린다니..🤔 이건 예전부터 감기에 걸렸다의 대처에서 말했지만, 여러번 말했지만..달링도 백정도 가까이 못 오게 하고 생활 반경을 최소화 해요. 당연히 소파에서 본인이 자고 백정은 침대에서 재우지만요...🙄 평범한 감기도 벨에겐 코도 막히고 해서인지 두통이 몇배는 더 다가오는지라 열감기면 아예 픽 쓰러질 확률도 높기도 하고, 머리가 아파서 생각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에 이르곤 한답니다. 그래서 아주 간단한 걸 물어봐도 흐린 눈으로 "나중에." 하면서 넘기고 체력 소모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답도 짧아져요.🙄

자캐의_술주정
: 이거 예전에 풀었던 것 같은데..안아올리는 힘은 어디서 났는진 몰라도 침대에 눕혀서 슬쩍 입술부터 턱, 목까지 손가락으로 쓸어주는 여우짓을 하는데요..그 이후로 양쪽 쇄골에서 치골까지 Y자로 손가락을 슥 긋고는 "이렇게 Y자 절개로 피부를 먼저 벗겨내지." 하면서 이리꾸벅 저리꾸벅 고개 기울이면서 실실 웃고는 수업을 시작한답니다. 그 다음에는 갈비뼈 부분을 툭툭 두들기고 "그 다음엔..갈비뼈를 아주 억센 가위로 부러트리고.." 하는데 아마 이 다음에 심장, 폐..이하생략 하면서 결국 머리 검시하는 법까지 알려주려다가 "두개골을 절단하면..두개골...머리..자네 두상이 예쁘네..죽으면 꼭 나한테 와.." 하더니 위로 폭 쓰러져서 잘 거예요. 고약한 술버릇이죠.🤔

자캐로_오프더레코드
: 이건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배우의 삶도 있지만 여러 패션 디자이너의 뮤즈로 쓰이는 등 그런 예술 분야에서 더 유명할 것 같아요. 발렌타인의 캐릭터성이나 외모와 달리 제법 건강하고 잘 돌아다니고요. 인스타에서 이 사람 약 했냐는 소리도 자주 들을 것 같네요.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약 한사발 했냔 소리요.🤔 한국으로 해외여행 갔는데 선글라스 쓰고 한옥 앞에서 무릎 꿇고 축구선수 세레머니 하고있고...그런 이상한 사진 잘 찍는걸로 유명한..🙄 그리고 인스타 프사는 자기가 키우는 애완 돌 '밥빙기'..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69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08:56

밥빙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더레코드의 벨이는 돌을 키우는군요!

170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7:12:05

>>169 MY ANGEL BOB!! BINGI!!!! 하면서 늘 미니 가발과 콧수염이 달린 돌의 사진을 한장씩 올리지만 달라지는 건 벨이 미니 가발만 미묘하게 바꿔주고 설탕이 주변에 깔려있단 정도겠네요..🤔

171 펠리체주 (HJPuKnLoO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15:40

벨이 술주정은 다시 봐도 참...독특해....ㅋㅋㅋㅋ!! 밥빙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오프레 해서 공식으로 나와주면 좋겠닼ㅋㅋㅋㅋ

172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7:19:30

>>171 술만 마시면 이상한 수업을 하는데 그 이상한 수업이 정말 이상한 수업인 벨이..🙄 본가에서 아마 마노에게 한번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여기가 심장..여기가 폐..여기가 비장..여기가 간..이건 늑골이라고도 하는 갈비뼈...여기부터 여기까지 그어내면 두피를 벗겨내고..((으)) 오프레 공식 재밌겠네요!🥰 첼이 술주정이랑 오프레도 풀어주세요!😘

173 펠리체주 (HJPuKnLoO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39:44

>>172 마노 특등석에서 개인수업 받았구나....(?) ㅋㅋㅋㅋㅋ 벨마노 찬양해~~ ((확성기))

아이.. 귀찮지만 아픈 벨주를 위해 꿍쳐놨던 썰보따리를 쬐끔 풀어주겠어 엣헴!

첼이 술주정은 단계가 있는데 살짝 마신 1단계는 평소랑 큰 차이가 없어. 오히려 좀더 말이 없어지고 무뚝뚝! 2단계로 넘어가면 슬슬 대화를 하는데 그나마 하는 말도 상대를 가리지 않고 반말을 하지... 평소 맘에 담아뒀던 말을 툭툭 던진다거나... 그리고 대망의 3단계가 되면! 자리불문 상하불문 여왕님이 된ㄷ(뚝배기)(이하 생략) ㅋㅋㅋ 첼이 성향은 따지자면 S에 가깝다는 부연 설명만 더하겠어 후후...

오프레는 확실히 정하지는 않았는데 역시 예술 계열이지 않을까 싶어. 집안 자체가 예술계 관련된 일을 해서 가족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나 샾의 모델 겸 배우라던가. 배우보다는 모델의 비중이 더 높고, 개인 활동으로는 악기 연주, 커버곡 부르기 등등을 하는 은근 자유로운 영혼...?

174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0:50

첼이 술버릇ㅋㅋㅋㅋㅋㅋㅋ엄청나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버연주하는 거 들어보고 싶네요!

175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2:35

이따가 약을 한 번 더 먹고 자야겟네요... :3


아까 말했듯 오늘 진행 없어요!

176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3:30

내가 지금 뭘.......보는거지....?((비몽사몽)) 여하튼 땃하?

177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3:32

질문! 개인스토리나 이벤트를 웹박수로 보내어 승인 받으면 진행이 가능한 거 맞나요?

178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4:01

어서와요!

179 펠리체주 (HJPuKnLoO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48:24

>>174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적당히 먹여야 해~~ 감당 안될지도~~? ㅋㅋㅋㅋㅋ 커버곡은 오프레 첼이 SNS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ㅋㅋㅋㅋ!!

다들 쫀저~~ 날씨 탓인가 힘든 사람이 여럿 보이는구만... 약 제때 챙겨먹구 밥도 잊지 말구~~

180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7:51:19

술버릇과 오프레 이야기였구나 0)-(

다들 안녕안녕~~~ 오전까지 못자고 있다가 잠들었더니 일어나니 지금 시간이군.....? 내 주말 어디....?

181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7:52:28

>>168 오프레 발렌타인은 과연 장발일 것인가 아니면 단발인데 가발을 쓴 것일가 궁금하네요

182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57:52

딴부

183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7:59:40

딴주 어서오세요! 푹 주무셨나요?:)

>>177 네! 저에게 개요와 자세한 걸 보내주셔야 합니다! 앗주 어서와요!!

184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1:01

잘잤는지는 모르지만 나름(??) 잘 잔 것 같기도 하고 그래. 음! 모르겠다(???)

185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3:56

김아성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맞이할_엔딩을_쯔꾸르_게임식으로

배드 엔딩(1) - 주연이 되고 싶었던 조연
그는 항상 주연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주연의 서사를 위해 죽어야할 조연일 뿐이었다.

배드 엔딩(2) - 미쳐버림
아직 10대에 불과했던 그에게 닥친 고통은 그로썬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노말 엔딩(1) - 집으로
그는 마법 세계의 차별을 참지 못했고 결국 제 발로 머글 사회로 돌아갔다.

노말 엔딩(2) - 평범한 조연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조연이다. 그렇다고 주연보다 행복하게 살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해피 엔딩(1) - 진주인공
분명 첫 설계는 조연이었을텐데...모든 이야기가 끝이나니 왜 사람들을 그를 주인공이라 기억하는걸까?

해피 엔딩(2) - 행복
주연이면 어떠한가 조연이면 어떠한가 그는 지금 너무나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다.

히든 엔딩(1) - 아 젠장 꿈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나보니 마법학교에 입학하기 이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모든 것은 하룻밤 사이의 꿈이었고 아성은 이를 글로 써서 작가로 대성했다는 이야기...


자캐식으로_어른의_놀이를_가르쳐줄게

"자, 이제 알겠지? 고스톱은 이렇게 치는 거야"


자캐가_옷을_벗는_순서

양말을 먼저 벗고 웃옷을 벗은 다음 하의를 벗고 내의를 벗는다.

재밌어보이는 진단이어서 해보면 진짜 재밌는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186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7:05

첼이 술버릇ㅋㅋㅋㅋㅋㅋㅋㅋ((기절해요!!)) 다들 어서오세요! 엔딩 목록에 우와..하며 놀라다가 고스톱에서 웃어버렸네요..ㅋㅋㅋㅋ 고스톱..ㅋㅋㅋ어른의 놀이죠!

>>181 아마 모델 일 하는 것 때문에 진짜 머리일 가능성이 커요.🤔 그마저도 숱 치거나 하는 정도지 이전엔 컨셉 때문에 삭발도 해봤을 거예요..😂 아성이 오프레는 어떤가요?

187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7:24

아성이의 엔딩 진단이...88

188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7:48

고스톱이.....



어른의 놀이였어요..........???????

189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8:26

아 어른의 놀이였지..... 아차...

190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8:26

고스톱ㅋㅋㅋㅋㅋㅋ어른의 놀이 맞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장착))

191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09:29

딴이 술버릇과 오프레도 궁금하네요!

192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2:35

>>191 아니 캡틴 넘어갈 수 있었는데.... :0

193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2:57

딴이 술버릇이랑 오프레요?((불쑥!))

194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5:29

오오오! 단태 오프레!!

195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5:38

:D....!

전 저녁 먹고 올게요:3!

196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7:16

>>194 앗주도 주신다구요?🥰

캡틴 맛저하셔요!😊 돌아오실 때 오프레..((?))

197 ◆ws8gZSkBlA (VMs8sk8d3w)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7:50

>>196 원하는 NMPC 말해주시면 오프레 드릴게요!

198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19:58

오프레는 잘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술버릇은 꽤 평범하지 않을까? :/ 평소랑 똑같이 능청스럽게 플러팅이나 해대면서 분위기 주도하며 마시다가 어느순간부터 턱 괴고 앉아서 말없이 술잔을 기울이더니 그 뒤에는 술잔을 앞에 두고 술과 눈싸움을 하는? 눈싸움할 때 말 걸면....머꼬? 하는 무표정으로 물끄러미 바라보지 않을까. 좀 (성격) 자제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해야겠네. 대신 누굴 해치지는 않어야. 걸려오는 시비는 안피하겠지만(??)

199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26:23

오프레쪽은 잘 생각해보지 않았으나 땃태의 싸이코같은 면이 실제 성격이라는 건 팩트. 배우하기 전에는 약간 xx기업 후계 3세 같은 느낌으로 유명했다가 훌훌 털어내고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가 제일 어울리겠네. 땃태의 원 성격이 그런 쪽에는 둔감하기 짝이 없으니(()) 그래도 어릴 때부터 쭉 꾸준하게 간단한 화보집이나 컨셉 잡아서 찍는 건 많이 했을 것 같아. 역할과 실제 성격의 갭이 제일 큰 배우 top5라던가, 스케줄이 없을 때 사생활이 제일 궁금한 배우 top10같은 리스트에 올라갈 배우정도??

200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27:46

((좋아 이정도면 되겠지)) 0)-( 캡틴 맛저하길 바래!

201 발렌(벨)주 (le/P64yqEI)

2021-10-17 (내일 월요일) 18:29:55

>>197 😊 백정이요! 귀여운 마노..두근두근..

>>198 술이랑 눈싸움...ㅋㅋㅋㅋㅋㅋ어쩐지 상상도 가면서 이리뱀뱀 공포의 땃쥐가 될 것 같아요..😳 해치지는 않지만 오는 시비를 안 피한다는 점이 무섭네요..🤔

202 단태(땃쥐)주 (kx4SIXi2Mk)

2021-10-17 (내일 월요일) 18:31:41

>>201 그래서 땃태가 술 마실 때는 억제기(??)가 필요하다. 억제기가 있을 때는 얌전하지 않을까🤔 아냐 무섭지 않아 해치지 않아~~

203 단태(땃쥐)주 (AoJftwy2h2)

2021-10-17 (내일 월요일) 18:40:21

저녁 먹으러 나와서 아이피가 달라졌을 것이야!:)

204 아성주 (RiRZ30Uaq2)

2021-10-17 (내일 월요일) 18:42:56

아성 오프레!

아성의 배우는 공중파 데뷔한지는 얼마 안된 배우지만 연극과 뮤지컬에서 오랜 시간 배우 경력을 쌓았습니다.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정남부터 모든 여자가 내 것이라 자부하는 카사노바까지!
주말마다 봉사를 하는 착한 청년부터 범죄가 일상인 사이코패스까지!
심지어는 어린이 뮤지컬에서 여자 배우가 사고가 나자 여장을 해서 남자배우와 합을 맞춘적도 있다고 하죠.

Q1. 아성을 연기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씬은 언제일까요?
A1. 아무래도 양반탈과의 1 vs 1 전투가 제일 인상 깊었죠. 아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풍둔 주둥아리술이 가장 잘 드러난 장면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서리의 당과점에서 케이크 먹은 것, 푸르딩딩한 케이크 식감이 별로 였어요.
몇 테이크 찍으면서 먹뱉을 하는 데 너무 끈적여서 뱉기 힘들고 입에 묻고 그랬죠.
그리고 펠리체와의 두번째 대화에서 귀곡탑으로 빗자루 타고 날아갔을 때, 와이어 씬을 찍는 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마지막으로 발렌타인과 쌍욕하면서 싸운 것?(웃음)

Q2. 가장 아쉬웠던 장면은?
A2. 양반탈 전투 전 장면 도주 장면이요.
학교 생활 6년 동안 집에도 못가고 마법 학교에 갇혀있어서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아직 10대 밖에 안된 아성이 고문 주문인 크루시오를 맞고 학우들이 죽어나가는 큰 사건을 겪으면서
두렵다,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회피 본능이 최종보스 매구를 만나 터진 건데요. 실제 장면에서는 그 부분이 많이 안나와 아쉬웠어요.

Q3. 평소에는 뭐하고 지내시나요?
A3. 대본을 읽고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하고 감독님 몰래 쓸 애드리브를 연습하기도 하죠.
예전에 한번 밝혔지만 아성이 다른 캐릭터에게 도발을 하거나 작업을 거는 건 거의 제 애드리브예요
그 외에는 게임하고 노래듣고 만화보고 드라마보고 운동하죠

Q4. 팬들 사이에서 패션 센스와 성격이 캐릭터와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 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4. 제 패션센스요? 저 옷 잘입어요(웃음) 그리고 전 아성처럼 도발하고 남을 놀리는 성격도 아니고요. 그래도 아성처럼 되면 재밌을 것 같긴해요.



205 서 주양 - 주 단태 (m2JsD7Or4M)

2021-10-17 (내일 월요일) 18:43:37

"어머나~ 우리 여보야가 돌아버리면, 나는 다시 한바퀴 더 돌려서 우리 여보를 원래대로 만들어놓으면 되는거야?"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그렇게 이야기하기는 했으나 정말 아무것도 모를 리 만무했다. 다 알면서도 일부러 한 번. 그리고 두 번. 그렇게 밀어내다가도 어느순간 훅 당기는것을 이젠 완전히 즐기고 있었으니까. 예전까지만 해도 이런쪽에 대해 흥미를 느끼거나. 관심을 가지거나. 또, 자신의 마음을 한껏 안겨주는 사람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는데 말이지.

당신의 말에 주양은 다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믿음직한 한 마디. 그러나 믿음직스러운 만큼 걱정할수밖에 없는 그 말이 귀엽고, 또 기특했다.
또 다시 그것을 불러낼 기회가 찾아온다면, 그때는 당신을 위해 그 힘을 한껏 휘둘러볼까. 한참 말 없이 웃기만 하던 주양은 이윽고 웃음기를 살짝 거두었다.

"하긴. 여보가 있는데 누가 감히 나를 건드릴까? 대신 내가 있으니까 우리 여보를 건들 사람도 아무도 없겠지만."

여차하면 정말 불러내면 그만이다. 그때만큼은 주위를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오로지 당신. 그리고 자기 자신만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그 순간만큼은 그 누구보다 이기적인 사람이 되겠노라고 다짐하며, 주양은 제 발찌 위에 입을 맞춰주는 당신을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손을 뻗어 머리를 쓸어주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진작에 우리 여보한테 선물한거랑 같은 디자인인 목걸이랑 귀걸이를 하고 다닐걸 그랬나봐~ 어쩜 이렇게 예뻐 보일수가 있을까. 응?"

만족스럽다는 듯, 황홀하게 중얼거리면서도 다른 한 켠으로는 정말 의미도 없고 쓸데도 없는 분함이 파팟 하고 피어올랐다. 자신도 당신에게 이렇게 이쁘게 보일 수 있었을텐데. 왜 자신은 진작 그러지 않았나 하는 잡생각이었으니 금방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슬쩍 자세를 숙여 당신과의 거리를 좁혔다.

"거기다가 말고, 나한테도 해줘."

먼저 안 하면 내가 한다? 하고. 당신을 마주보며 잔망스럽게 웃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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