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35080>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14. Sing a song :: 1001

◆O5r/SywHNU

2021-10-14 02:12:52 - 2021-10-15 23:24:50

0 ◆O5r/SywHNU (MvuHTlMNK.)

2021-10-14 (거의 끝나감) 02:12:52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716 초여명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31:21


<주: 목떡적 의미로 한 선곡입니다. 제 이미지 속 여명이 목소리가 이 노래 나온 영화 남주 목소리에 가성 얹은 느낌이에요.>

"...이제 제 차례인가요오오. 아마 모르는 분들이 많을 거 같기는 한데 참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라서..."
이제 자신의 차례인가. 한때, 노래에는 그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여명이었다. 이렇게 각 잡고 노래를 부르는 건 정말 오랫만이지만, 그렇다고 노래를 원망하거나 한 적이 있던 것도 아니고, 잘 부르고 싶다는 승부욕도 은근 올라오는 중이었다.

...이 노래방 기계에서 나오는 점수는 영 믿을수 없는 관계로 점수는 신경 안 쓸 예정이었다. 절대 점수가 못 나올까봐 그러는 게 아니고!

이내 눈을 감고, 하나 둘 셋. 익숙한 간주와 함께, 노래를 시작한다.

717 알데주 (F1G9Uwe5U.)

2021-10-15 (불탄다..!) 21:31:31

하와이안 핏자...?

718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31:34

하와..이안... (싫어함)

719 초여명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31:39

.dice 0 100. = 48
으악 다이스를 까먹었

720 케이시주 (W7c7XHoLAE)

2021-10-15 (불탄다..!) 21:32:39

하와이안!!! (눈반짝)

721 유우카주 (L82NIK6tGI)

2021-10-15 (불탄다..!) 21:32:48

들어오는 간식들이 테트리스 같은 느낌이네요

722 연우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32:50

생각보다 외국 노래가 많네. 그녀는 보드카를 다시 홀짝이면서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다들 잘부르네. 그녀는 박수를 친뒤에 팝콘을 집어먹었습니다.

술 말고 다른걸로 배차겠는데..

723 소라&예성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33:02

>>716

나름대로 감미로운 멜로디라고 생각을 하며 소라와 예성은 눈을 감고 각각 노래에 집중했다. 물론 잘 모르는 노래이긴 하지만 아무렴 어떠랴. 감미로운 멜로디면 그걸로 된 것이었다.

물론 48점이라는 점수는 안타깝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기계가 이상한 것이라고 분명하다고 생각하며 소라는 작게 박수를 쳤다.

"좋은 노래 잘 들었어요. 감미로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점수는 신경쓰지 말도록 하죠. ...워낙 자기 멋대로인 것 같습니다.

724 초여명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34:03

"...그리고 피자 서비스...?"
자세히 보니 구은 파인애플이 올려져 있는 것이, 유명한 하와이안 피자이다 싶었다.
'세상 사람들은 사실은 하와이안 피자를 좋아하면서 왜 싫어하는 척 하는 걸까?'
혼자만의 작은 의문을 가진 채로, 노래를 마친 여명은 자연스럽게 피자를 한조각 가져가 먹는다.
이 맛있는 걸 컨샙 때문에 안 먹는다니 참 안타깝다고 생각하면서.

725 소라&예성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34:12

"하와이안 피자라. 먹을거야?"
"한조각 정도는 괜찮지 않겠습니까."

소라의 물음에 예성은 별 상관없다는 듯이 한 조각을 집어서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스스로는 그다지 괴식이라고 생각하진 않았기에 먹는 것도 그리 힘들진 않다는 듯 그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물론 싫어하는 이는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한조각 정도야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다.

"나름 먹을만하군요. 많이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726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34:42

감자튀김
나쵸

대령이오~~~~


<총 점수> 561
<남은 시간> 25
<쌓인 간식>
파워에이드 만두 0/6개 CLEAR!
팝콘 CLEAR!
캔맥주 1/13(500mL)
병맥주 1/1(300mL)
오렌지주스 1/1병(250mL)
보드카 1/1병(500mL)
하와이안 피자 8/8조각
감자튀김 1접시 (적당히 먹는 묘사 나오면 클리어)
나쵸 1접시 (동문)



.dice 1 4. = 4

727 천사민 (DXTEiQo9Gw)

2021-10-15 (불탄다..!) 21:35:20

>>713
헛, 멋지게 안주를 시키는 당신. 멋져요. 슬쩍 시선을 연우로 하고 따봉을 보내주었다. 연우가 봤을지 안봤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나의 계략이 통했다는 점이 중요했다. 과연 완벽한 처세술이었다...라고 사민은 열심히 착각했다.

타이밍 좋게 피자도 왔겠다 사민은 피자를 향해 손을 뻗었다. 맥주캔은 마지막 남은 거라 차마 더 짚지 못했다. 이건 하와이안? 해외 느낌나고 좋네~ 별로 신경쓰지 않고 냠냠 먹는 중이다.

이어지는 노래에 착실하게 반응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728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35:33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ice 1 25. = 8

729 유진 (igzKMO6BO.)

2021-10-15 (불탄다..!) 21:35:45

먹는걸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들어온 하와이안 피자 한조각을 자연스럽게 가져와서 먹는다. 애초에 이런걸로 편식하면 애저녁에 원장님에게 혼났으므로 내게 편식할 기회조차 존재한적은 없다. 역시 맥주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네.

" 혹시 보드카랑 오렌지 주스로 칵테일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

각각의 주인인 연우씨와 유우카에게 물어본다.

730 유동환 (//12bETT0w)

2021-10-15 (불탄다..!) 21:36:08

>>716

"그야 말로 고전적인 영화 음악이네요!"

무심코 티비를 보면서 잠에 들려고 할 떄 들었던 음악.

정말로 자장가 같았는데 실제로 눈앞에서 들어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노래도 노래지만 부르는 사람도 잘해서 그런걸까.

동환은 편안히 노래를 부르며 피자를 돌돌 말아 먹는다.

731 여명주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36:45

하와이안 피자 씨 인기 많지 않아?

732 유우카 (L82NIK6tGI)

2021-10-15 (불탄다..!) 21:36:46

좋은 노래다. 영화의 OST였을까. 가물가물한 기억 탓에 그 이름은 떠오르지 않는다.
하지만 영화에는 팝콘이 필요한 법. 비록 그 노래뿐이라고 해도.
영화감상을 하듯 팝콘을 두 세알 집어 작은 입 안에 밀어 넣는다. 그 마저도 많다는 듯 한 알이 흘러나왔다.

'무리했어...'

733 케이시 나이팅게일 (W7c7XHoLAE)

2021-10-15 (불탄다..!) 21:36:53

안초비도 별 유감 없이 먹는 사람이 이제 와서 하와이안을 가릴 리 없다. 한 조각 집어들어 맛을 보면 음, 역시 맛있어! 술만 마시는 것도 좋지만 원래 안주가 받쳐 줘야 마실 맛이 더 나는 법이다.

734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37:15

원래 나오면 먹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전 공짜로 준다면 민트초코 치킨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735 연우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37:25

"...."

그녀는 사민의 따봉을 모른척 해주면서 보드카 잔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유진이 묻는 말에 그녀는 괜찮다며 조금 마신 보드카 병을 건넸습니다.

"으응-"

가볍게 기지개를 켜고. 하와이안 피자를 한조각 집어 먹습니다.

736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38:05

공짜면 하와이안까진 먹겠는데 민트초코 치킨은 좀...

737 케이시 나이팅게일 (W7c7XHoLAE)

2021-10-15 (불탄다..!) 21:38:26

>>716

"나 이 영화 엄청 재밌게 봤는데!"

후렴구를 나지막히 혼자 흥얼거리며 감자튀김을 몇 조각 집어먹었다. 집에 가면 오랜만에 이 영화나 한 번 더 볼까나~

738 동환주 (//12bETT0w)

2021-10-15 (불탄다..!) 21:39:02

민트초코 치킨은 진짴ㅋㅋㅋㅋㅋ

739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39:18

똑똑. 조심히 벌컥.

"저기요, 미션하러 왔습니다. 괜찮죠?"

남녀 한쌍입니다.

"서비스 미션이 그... 저희 둘이서 듀엣하고 가라고 해서요, 다른 방에서."
"어차피 저희가 부르면 그쪽에도 점수가 적용되는 건데... 음, 괜찮죠?"

740 여명주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39:25

참고로 여명주 본인은 이 영화 진짜 좋아합니다. 안 본 분들 기회 되면 꼭 보세요. 본 다음 사운드트랙은 3번 듣는거 추천드립니다(영입)

741 유진주 (igzKMO6BO.)

2021-10-15 (불탄다..!) 21:39:50

민트초코 치킨을 시켜주는건 싸우자는 얘기가 아닌가요??

742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40:29

이 노래방은 대체....

743 유우카 (L82NIK6tGI)

2021-10-15 (불탄다..!) 21:40:30

>>729
오렌지주스로 칵테일...
그러고보니 영화에서 나왔었지. '스크류 드라이버'라고 했었던가...

"저는 괜찮아요..."

자신에겐 250ml도 아슬아슬한 양이었기에 고개를 흔쾌히 끄덕인다.
선배는 어떤 레이디를 죽일 생각인걸까, 생각하며.

744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40:56

<총 점수> 561
<남은 시간> 25
<쌓인 간식>
파워에이드 만두 0/6개 CLEAR!
팝콘 CLEAR!
하와이안 피자 0/8조각 CLEAR!
캔맥주 1/13(500mL)
병맥주 1/1(300mL)
오렌지주스 1/1병(250mL)
보드카 1/1병(500mL)
감자튀김 1접시 (적당히 먹는 묘사 나오면 클리어)
나쵸 1접시 (동문)

745 사민주 (DXTEiQo9Gw)

2021-10-15 (불탄다..!) 21:40:59

ㅋㅋㅋ큐ㅠㅠ 다른 방에서도 미션하고 있는거냐구,,,, ㅠㅠㅠ

746 초여명 (KndRBpaPDY)

2021-10-15 (불탄다..!) 21:41:21

"와우... 여기 노래방 굉장히 서비스 독특하지 않아요? 일단 노래는... 제 다음이 소라 님이랑 예성 씨였죠? 일단 두 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747 유동환 (//12bETT0w)

2021-10-15 (불탄다..!) 21:41:29

>>739

"물론 괜찮죠!"

748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41:36

아무리 생각해도 손님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노래방이 분명해요. (흐릿)

749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42:04

여기서 하렘을 늘리라는 큰 뜻인가 (아님

750 소라&예성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42:54

"...왜 소라님?"

여명이의 말에 소라는 고개를 갸웃했다. '님'이라고 불릴 이유가 있나 생각을 하면서 소라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무튼 미션이라고 하니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소라는 고개를 끄덕였다.

"곤란할땐 서로 돕고 사는 거라고 했어요. 저는 괜찮아요."
"저도 괜찮습니다. 딱히 이의는 없습니다."

751 유진 (igzKMO6BO.)

2021-10-15 (불탄다..!) 21:42:55

보드카와 오렌지 주스를 양도 받아서 솜씨좋게 섞는다. 셰이커가 없어서 술 맛이 조금 나겠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맛있는 칵테일이 된다. 생각보다 양이 있어서, 원래 주인이었던 연우씨와 유우카에게 각각 물었다.

" 조금 마셔볼래요? "

보드카 도수가 그렇게 높아보이지는 않았으니 소주 정도의 도수가 아닐까 싶다.

752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43:24

아 참고로 다른 방 미션하러 오는 건 시간 깎지 않습니다.........

753 유진 (igzKMO6BO.)

2021-10-15 (불탄다..!) 21:43:33

" 저는 딱히 상관없어요~~ "

노래를 부르고가던 말던 신경 안쓴다. 저 사람들도 여기서 안부르고 가면 패널티가 있을테니까. 딱히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754 천사민 (DXTEiQo9Gw)

2021-10-15 (불탄다..!) 21:44:25

"저는 좋아요!"

공짜 점수라면 환영이다. 잠깐, 근데 옆방에서 미션으로 왔다는건 우리방에서도...? 괜히 안 좋은 생각이 든 사민이다. 창백한 낯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더니 나초를 집어 먹었다.

755 연우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45:29

"........."

칵테일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었고. 일단 그녀는 유진이 주는것을 받아 마셨습니다.
그래도 남이 주는걸 거부하는것도 사회생활에서 좋은게 아니었으니까요.

"........................................"

깊은 침묵.


리미트 코앞까지 와버렸습니다.

756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47:14


"앗,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천국 가실 거예요."

?

아무튼 남녀는 노래를 고르고 준비를 갖춥니다. 따사로운 노래. 프로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호흡. 호의를 베푸니 이리 귀호강하는군요. 두 사람 비주얼도 상당히 되고... 둘이 유대감이 은근 끈끈해 보이는 게...?

...
...

"감사합니다, 진짜로 천국 가실 거예요."
"나중에 혹시 다른 방 듀엣 걸리시면 저희 방 오시면 돼요! 바로 옆옆에 있어요!"


.dice 0 100. = 24

757 유우카 (L82NIK6tGI)

2021-10-15 (불탄다..!) 21:47:48

'죽인다는게 설마 나...?'

유진이 권해오자 유우카는 보기 드문 속도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움직임에 따라 머리털이 팔락팔락거린다.

"주스, 마실래요... 미안해요..."

758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47:49

남녀: (도움이 안됨)(멋쓱)

759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47:57

천국이라니 죽으라는건가 (?)

760 사민주 (DXTEiQo9Gw)

2021-10-15 (불탄다..!) 21:48:46

ㅋㅋㅋㅋㅋㅋ 약간 플래그같잖아요 걸리면... 저희방 오세요...

761 연우주 (qijODL1j6M)

2021-10-15 (불탄다..!) 21:48:49

드디어 소라 예성 콤보!

762 유동환 (//12bETT0w)

2021-10-15 (불탄다..!) 21:48:57

"하필이면 기계가."

기계는 이번에도 오작동을 한 듯 점수를 낮게 줬다.

하지만 그게 어쩄다는 건가.

"이야! 무척이나 즐겁게 부리시던데요! 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은 노래였는데 목소리도 좋으셔서 참 좋았어요!"

763 유진 (igzKMO6BO.)

2021-10-15 (불탄다..!) 21:49:01

" 으음 ... 연우씨 괜찮아요? "

뭔가 표정이 안좋아보이는 느낌인데 ... 기분탓인가?

" 괜찮아~ 그냥 먹어보고싶을까봐 권해본거니까. "

유우카에게는 다시 오렌지 주스를 건네준다. 많이 쓰지는 않아서 꽤 양이 남아있다.

764 미니이벤트:노래방◆KtQxTILCQM (NkjKAJiCg.)

2021-10-15 (불탄다..!) 21:49:15

<총 점수> 585
<남은 시간> 25
<쌓인 간식>
파워에이드 만두 0/6개 CLEAR!
팝콘 CLEAR!
하와이안 피자 0/8조각 CLEAR!
오렌지주스 0/1병(250mL) CLEAR!
보드카 0/1병(500mL) CLEAR!
캔맥주 1/13(500mL)
병맥주 1/1(300mL)
감자튀김 1접시 (적당히 먹는 묘사 나오면 클리어)
나쵸 1접시 (동문)

765 소라&예성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49:30

".....♪"
"호오."

꽤 감미로운 듀엣곡. 그리고 뭔가 보통 사이가 아닌듯한 느낌. 대충 둘의 사이를 짐작해보며 소라와 예성은 눈을 감고 절로 어깨춤이 나오는 노래에 집중했다.

물론 점수는 24점이라서 도저히 납득되진 않지만 그래도 좋은 듀엣곡을 듣게 된것만으로도 만족하면서 소라는 휘파람을 불었다.

"안녕히 가세요!! 좋은 노래 잘 들었어요!"
"점수는 부디 신경쓰지 마시고..좋은 시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24점이면 어떤가. 좋은 노래를 듣고 훈훈한 모습을 본 것이 둘에게는 좀 더 중요한 법이었다.

766 ◆O5r/SywHNU (ZIoHzGEbmA)

2021-10-15 (불탄다..!) 21:50:08

어. 그냥 바로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미션이나 그런 것이 또 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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