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능해. 이미 표면상으로 드러나 있는 권능과 완전히 별개의 것이잖아? 누군가의 권능을 훔쳐 온 것이라면 설명이 되지만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훔쳐 와서 아직까지도 들키지 않고 유지 중인지 설정에 포함시키고, 진짜 권능이 드러난 다음에는 시트의 설명도 바꾸어야 해. 그렇다면 차라리 공개된 시트를 수정해서 올리는 쪽이 편할 거야.
❖ 배경 중3때 계약을 맺어서 액시트를 봉인하고 있다. 그녀의 마도구 속 알사탕은 오늘도 하나씩 착실하게 늘어나는 중이다.
❖ 계약자 ♢ 리리 12개의 꽃잎이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꽃 모양 마스코트. 줄기와 밑에는 두 개의 잎이 있으며 늘 웃는 얼굴이다. 두 개의 잎은 마치 손처럼 활용한다. 보통 가을의 어깨에 올라가거나, 플라스틱 화분에 들어가 있곤 한다. 가을은 리리가 모 게임의 캐릭터와 닮아 있어서 그 게임을 플레이할 때 해당 캐릭터 더빙을 부탁하곤 한다.
❖ 마도구 ♢ Candy box 크리스털처럼 투명한 사탕통. 안에는 갖가지 색상의 알사탕이 들어있는데 평범한 사탕이 아니다. 먹지는 않는 듯. 먹지 못하거나.
❖ 권능 ♢ 사탕제조. 액시트를 알사탕에 봉인하는 권능. 봉인 된 액시트는 마도구인 캔디박스 안에 안전하게 갇히게 된다.
❖ 책무 ♢ 「액시트를 봉인해줘」
❖ 외관 ♢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CqhDqfVIV #Picrew #달조각_공장 살짝 곱슬기가 들어간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길게 내려오는 머리디. 색소가 부족한 건지, 끝부분으로 갈 수록 거의 금발에 가깝다. 정수리에 바보털이 있으며, 여름을 제외한 세 계절은 교복 위에 후리스를 걸치고 다니는 편. 안경을 쓰고 다니고 눈은 굉장히 크면서 코도 오똑하다. 입은 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어서 토끼입 같기도 하다. 귀에 이어커프와 피어싱을 차고 다니는데 하교할 때 차는 게 보통. 키는 163.
❖ 변신 형태 Picrewの「달조각 공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Po8DSfIdg #Picrew #달조각_공장
가장 큰 차이는 눈동자와, 머리색이다. 가을 시점 기준으로 오른 쪽 눈이 사백안에 가깝게 동공이 줄어들고 눈 색은 파이안으로 바뀐다. 동공이 줄어든 쪽 눈동자는 무슨 구슬처럼 또륵또륵 굴러다닌다. 또한, 머리카락이 새하얗게 세어버린다. 큰 외관이 바뀌기보다는 세세하게 디테일이 바뀌는 정도.
❖ 성격 굉장히 해맑은 성격. 달달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에 자신의 마도구 속에 봉인 된 액시트를 먹으려 했다. 바로 막혔지만.
❖ 기타 어머니가 일본인/아버지가 한국인. 바이링구얼 가능자. 그래서 어릴 적엔 한본어가 섞일 때가 많았다.
외동.
물을 먹지는 않지만 화분 안에서 쉬고 있는 리리에게 물 뿌리는 게 취미.
요리하는 걸 즐기며 매운 음식도 잘 먹는다.
입맛만 놓고 보면 토종한국인이다. 가리는 것 없음. 이제, 김치와 김치와 김치와 김치를 곁들인.....
❖ 성명 ♢ 시라누이 아키하 ❖ 이명 ♢ 바루나 ❖ 연령 ♢ 17('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
무탈하게 자라와 2년 전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평범한 소녀. 가족구성은 어머니와 여동생으로 어부였던 아버지가 해일에 휩쓸려 돌아가신 이후로는 어머니와 함께 피싱샵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2년 전, 바다낚시에 나갔다가 미도를 낚아 올려서 그대로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었다.
❖ 계약자 ♢ 미도 청새치의 모습을 한 마스코트. 전체적으로 자주색을 띄고 있다.
악당을 자칭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성격이나 행동은 얼이 빠져있어 아키하에 의해 핑크색 장식을 달고 나타나거나 하는 일도 그리 드물지 않은 편. 생각보다 귀엽다.
❖ 마도구 ♢ 아바타라
검과 같은 형태를 한 낚싯대. 물론 낚싯대인만큼 신축이 자유롭고 형태를 따라가는건지 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녀의 경우 평소엔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서 채찍처럼 낚싯대를 늘려서 간격을 재고 가까이에 오면 검술로 싸우는 식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나름 손맛이 좋은 것 같다.
❖ 권능 ♢ [출조]
한정적인 형태의 공간 조작.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다와 같은 환경으로 만든다. 이 상태에서 아바타라를 활용해 벽이나 땅바닥을 비롯해 권능이 닿고있는 어디에든 낚싯바늘을 드리울 수 있다. 드리워진 낚싯바늘은 공간 내에 그녀가 원하는 곳에서부터 내려온다. 낚시바늘에 닿을경우 인간과 엑시트를 가리지 않고 그대로 낚아올려 권능이 닿은 영역 내라면 어디에든 재배치할 수 있으나 그 자체로는 위협이 되지 않고 낚시바늘이 닿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만큼 활용성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다.
❖ 책무 ♢ 「감정에 솔직해져라」
그녀의 계약자, 미도는 확실한 악이다. 행동이 대단히 허접해서 그럴 뿐 그의 사상은 대단히 위험해서 처음 그녀와 만났을때도 낚시바늘에 걸린채 위협의 말을 쏟아버려 그대로 횟감이 될뻔 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남이 범접할 수도 없는 무언가라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러기 위하서 노력하고 있다.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 하게 되면 자기 는 천 번을 한다.
그런 그가 그녀를 만났다. 아비가 죽은 날, 벌써 몇번째인지도 모를 그 날에 그녀는 같은 배에 올라타 같은 곳에 서있었다. 울지도 않고 웃지도 않는 그녀를 본 청새치는, 소녀에게 말한다.
"감정에 솔직해져라."
❖ 외관 ♢ 155cm의 작은 키에 맞지 않는 상당한 근육량이 특징인 남색 머리의 귀여운 소녀. 전체적으로 건강해보이는 운동부와 같은 인상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편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성격적인 문제로 인해 금방 떨어지기 일쑤.
여름에는 너무 더우면 목도리를 하지 않아도 대체로는 사계절 내내 저 목도리를 하고 돌아다닌다.
❖ 변신 형태
실질적으로 바뀌는 것은 머리와 외투 정도가 전부이다.
변신시에는 짧았던 머리가 길어져 풍성한 느낌의 노란 오사게가 되며 외투 역시 평범한 후드에서 조금 두꺼워 보이는 느낌의 갈색 누비 자켓 같은 느낌으로 변한다. 단 성격적인 면에서도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상은 조금 더 강해보이는 편.
예시 : https://tmpstorage.com/download/b9bww2gxsb
❖ 성격
상당히 유약하고 마음이 여린 성격으로 낚시를 하고 있을 때가 아니면 말의 속도도 조금 느리다. 전반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순한 양같은 성격이지만 변신 후에는 감정에 너무나 솔직해지기 때문에 다소 망나니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울고싶을때 울고, 웃고 싶을때 웃는다. 조금 더 지금 당장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른바 해방감 같은 것이 느껴져 그런 것일 뿐, 근본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 기타
♢ 본인소유, 정확히는 집안 소유의 배를 가지고 있다. 관리를 위해 자주 자리를 비우기도 한다. 크루즈선같은 것은 아니고 평범한 어선.
♢ 취미는 낚시와 사냥. 일단 수렵면허를 가지고 있는 진짜 사냥꾼이다. 철이 되면 산을 타러 가기도 하는데 당연히 대부분의 경우 산보단 바다에 있는 일이 더 많다.
♢ 미도와는 오래된 친구와 같은 관계지만 실제로는 미도가 아키하의 보호자를 자처하는 것에 가까운 사이이다. 둘 다 빈틈이 많은 타입이지만 자칫하면 자기 생활도 잊어버리는 아키하와는 달리 챙길건 챙기는 미도가 그녀의 수발을 들어주는 것.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아키하는 팬시샵에서 미도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프릴이 달린 액세서리를 집어온다.
“거기 예쁜 친구~ 저랑 놀지 않을래요?”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그런 경험을 다시 겪고 싶지도 않고, 보고 싶지도 않으니까."
❖ 성명 ♢ 크리스(Chris) ❖ 이명 ♢ 레몬 거너(Lemon Gunner)
❖ 연령 ♢ 만 16세 ❖ 학년 ♢ 고등학교 1학년
❖ 배경 꽤나 유복한 집에서 태어난 크리스. 그럭저럭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지만 딱 한 가지 부족한 게 있다면 부모님께서 맞벌이로 바쁘신 탓에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원으로 찾아온 하얀 강아지 한 마리를 보게 된다. 왠지 모를 자신과의 동질감을 느낀 크리스는 강아지랑 친해지게 되었고 강아지도 크리스에게 친밀감을 느꼈는지 크리스를 잘 따랐다. 강아지에게 지아라는 이름도 붙인 크리스는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다. 평범한 일상에 들어와 준 새 친구인 지아가 있었으니까.
하지만 4년 뒤, 중2가 된 크리스가 기분전환 삼아 밤에 나갔던 산책이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가끔 뉴스와 인터넷에서 나오던 괴물이 크리스와 지아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괴물에게 부상을 입은 크리스, 그리고 지아는 이미 중상이었다. 그때 나타난 분홍색 박쥐, 크리스는 지아를 지키고 저 엑시트라는 괴물을 없애겠다는 의지로 계약해 엑시트를 쓰러트렸다. 하지만 급하게 상태를 보러 간 지아는 숨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었고 크리스는 제발 지아가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며 회복탄을 발사한다.
하지만 잠시 질끈 감았던 눈을 뜨자 지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고 결국 살리는데 실패했다고 생각한 크리스는 무릎을 꿇었다. 그런데 뒤에서 그릴이 아닌 다른 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자 또 다른 마스코트가 떠있었다. 어떻게든 살아서 크리스와 함께 돌아가겠다는 지아의 매우 강한 의지와 지아를 살리겠다는 크리스의 의지가 결합해 마력으로 얻은 육체에 영혼이 들어가 마스코트와 비슷한 형태로 부활한 것이었다. 본능적으로 지아라는 것을 알아본 크리스와 살아서 크리스를 다시 봤다는 것에 기뻐한 지아는 눈물의 재회를 하였다. 이후 그릴, 지아와 함께 여러 여자들을 꼬시며(?) 마법소녀 활동을 하고 있다.
❖ 계약자 ♢ 그릴 피에로 모자를 쓰고 있는 분홍색 박쥐. 원래 성격은 마법소녀에게 빨리 출동하라는 말을 하는 급한 성격이지만 크리스와 지아가 엑시트 관련 사건만 터지면 할 일 다 제쳐두고 출동하다 보니 급한 성격이 많이 완화되었다. 그와 함께 크리스가 너무 막나가는 걸 막는 등의 상담 역할도 한다. 물론 작업이나 걸고 다니거나 이상한 상황극을 하는 크리스의 머리를 민폐라며 때리는 게 거의 대부분. 물론 서로 친해서 하는 인사 비슷한 거고 속으로는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크리스와 자신도 처음 보는 기적을 만들어낸 지아의 의지를 좋게 보고 있다. ❖ 마스코트 ♢ 지아 그릴과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 몸은 흰색이지만 귀와 머리 부분은 검은색으로 하늘색 눈을 가졌다. 성격은 밝은 성격으로 평상시에는 그릴보단 크리스 편을 자주 들어주지만 가끔씩 작업 걸고 다니는 크리스의 머리를 그릴 대신 때려준다. 엑시트에게 죽을 뻔했지만 원래였다면 즉사였을 치명상을 한동안 버틸 정도로 강했던 '크리스와 함께 살아남겠다'는 의지의 힘과 크리스의 의지가 담긴 회복 탄환의 시너지로 영혼만 마스코트와 비슷한 상태로 육체를 얻어 다시 살아났다. 다시 되살아나며 크리스와 대화가 가능해졌지만 마스코트들과 같은 계약은 불가능하고 본인도 날아다니는 게 한계.
❖ 마도구 ♢ 더블 블래스터(쌍권총) 그릴과 본인은 C(Crazy).L(Lemon) 블래스터 더블 모드로 부르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냥 쌍권총으로 부르고 있다. 총손잡이가 뒤로 돌아가기 때문에 P로 시작하는 어딘가의 시리즈처럼 권총끼리 합칠 수 있다. 그럴 경우 샷건이 되기에 사람들에겐 그냥 샷건이나 산탄총으로 불리지만 일단은 C.L 블래스터 싱글 모드라고 본인들은 부르고 있다. 산탄총 상태로 최대 마력을 담아 발사하는 필살기는 직접 파이널 스트라이크라는 이름도 따로 붙였다. 탄알은 양쪽 모드 전부 직접 장전해주어야 한다. 권총 모드는 8발, 샷건 모드는 12발까지 장전 가능하다.
후술하겠지만 탄창과 마력탄은 전부 직접 생성해야 한다. 마력탄은 급하지 않을 때는 탄알을 하나하나씩 생성해 탄창에 끼우며 상황에 맞게 사용하지만 급할 때는 똑같은 마력탄들이 가득 찬 탄창을(산탄총의 경우에는 12발이 딱 알맞게 차있는 작은 상자를) 한꺼번에 생성한다. 버려진 탄알집과 탄알들은 전부 변신을 해제하면 알아서 사라진다.
❖ 권능 ♢ 마력탄 마력으로 만들어진 탄알이다. 일반, 회복, 폭발의 3가지 형태가 있는데, 일반 탄알은 엑시트에게 효과가 있도록 마력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권총탄이고, 회복탄은 원 목적이 회복 전용으로 일반 탄에 마력이 둘러져 있어 맞은 생명체는 부상이 일정 가량 회복된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질 않아(못해) 응급처치 수준이다. 원래는 회복탄까지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엑시트와의 첫 대면에서 느낀 분노와 의지 때문이었을까, 회복탄을 만들때 마력을 겉에 두르던 것과 다르게 마력탄 안에 농축시킨 마력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되어 탄알이 폭발하도록 응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마력을 더 넣을수록 스태미나가 금방 줄어들기에 후유증을 생각해 마구잡이로 남용하진 못한다. 실제로 파이널 스트라이크를 연속으로 3번 쓴 뒤에는 24시간 넘게 잠들어 주말을 날린 적도 있다.
❖ 책무 ♢ 「엑시트에게 위협받는 생명들을 지켜줘.」
❖ 외관 ♢ Picrewの「量産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JOiacT2gtF #Picrew #量産めーかー 키는 162cm. 시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 안경을 쓰고 있으며 눈 색은 갈색이다. 머리카락 색도 갈색이며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단정한 외모이다. 처음 본 사람들의 인상은 학교에서 임원 한자리는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 변신 형태 Picrewの「量産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iuDT74DKD #Picrew #量産めーかー 키는 동일하지만 산발한 단발머리에 머리색도 노란색으로 밝아졌다. 안경도 사라져서 인상은 좀 더 성격에 맞게 밝아 보인다. 하지만 정반대로 변신했을때는 엑시트와 싸우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때가 많다. 옷차림은 노란색과 하얀색이 조화된 마법소녀하면 생각날법한 치마 복장.
❖ 성격 겉모습만 보면 지적이고 차분한 성격인 것 같지만 평상시에도 장난이 많고 밝으면서도 능글맞은 면이 있는 성격이다. 자신 나이 또래로 보이는 처음 보는 여자들에게 같이 차나 한잔 마시겠냐는 플러팅을 걸고 다닌다. 그리고 대부분은 다 말하기도 전에 친구들에게 머리를 맞는다. 본인도 플러팅을 성공하는 것보단 친구들에게 머리를 맞는게 마음이 편한 듯. 의외로 친해진다면 플러팅은 하지 않는다.
그냥 질 나쁜 장난이라 마법소녀 상태에서도 처음 보는 마법소녀들에게 약한 플러팅을 하고 다니는 건 똑같지만 협동 전투가 끝난 후 혹은 어쩌다가 돌아가는 길이 겹치면 하는 일이다.
그 밖에도 뜬금없이 영상매체를 따라 하는 상황극을 하거나 얼음을 쥐고 손을 차갑게 한 후에 악수를 해서 놀라게 하는 장난도 자주 한다. 물론 대부분 민폐라거나 보는 자신이 부끄럽다며 그릴에게 머릴 맞는다.
마법소녀가 된 계기부터가 엑시트에게 죽을 뻔했던 경험이기 때문에 엑시트와 싸울 때 한정으로 매우 진지해져서 장난도 전혀 치질 않는다. 자신의 친구들도 가끔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거의 90%가 진지하게 혼자 싸우는 영상과 목격담뿐이라 이미지 매칭이 전혀 되질 않는다며 정체를 거의 의심받지 않았다. 본인은 이 엑시트에 대한 강한 감정이 복수심인지, 정의감인지, 증오인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겠다며 가끔 고민/고뇌할 때도 있다.
❖ 기타 전투스타일은 의외로 돌격해서 중~단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빠르게 빠지며 폭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장거리 저격이 힘든 권총과 산탄총의 한계로 인해 그렇게 스타일을 정했다. 파이널 스트라이크 한정으로 비교적 장거리에서 저격이 가능하다. 물론 수류탄 2개가 한꺼번에 터지는 작지 않은 규모의 폭발이므로 가까이에서 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하긴 하다.
플러팅을 할때 특징은 처음 본 비슷한 나이로 보이는 여자에게 한다는 것과 일반인일때는 같은 학생에게만, 마법소녀일때는 같은 마법소녀에게만 한다는 점이다. 본인에게는 처음 본 사람에게 하는 가벼운 장난 같은거지만 마법소녀 상태로 일반인에게 하면 그게 더 민폐같고 일반인 상태로 마법소녀에게 하는 것도 민폐이자 당돌하게 마법소녀 꼬시려고 하는 매우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며 그러지 않는다.
자기 또래 여자애에게 장난삼아 약한 플러팅을 날리고 보는 습관이 생긴 이유는 본인 말로는 집에 혼자 있던 일이 많아서 그런 습관이 생겼다고 한다.
이름에 레몬이 들어가지만 그냥 어감이 좋아서 레몬을 선택했지 본인은 오렌지를 더 좋아한다고 한다.
회복탄을 잘 사용하지 않는 까닭은 치료해 주겠다며 총구를 들이밀다보니 기겁하는 사람들이 많아 의식을 잃은 중상자나 응급 자가치료용으로 쓰는게 거의 대부분이다.
본인이 알고 있는 장난은 1000가지가 넘지만 대부분 봉인했다고 한다.
한번은 플랫폼에 올릴 생각으로 동영상을 찍으며 유명인들이 깜짝 등장하는 몰카나 해볼까 했는데 대외 이미지가 무서운 이미지다보니 첫 상대가 기절해서 그릴에게 잔소리를 한바가지 듣고 영상도 삭제하고 황급히 접었다. 그나마 피해자는 사과하는 (변신한 상태의)크리스를 보고 급한 출동 상황이라 그랬을거라며 별 문제 삼지 않고 넘어가줬다.
😈 물론 가능! 마법소녀는 파워업에 따라(또는 심리적으로 타락을 포함해 격변하거나⋯⋯) 변신 형태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 그리고 권능의 개화에 따라 변신에도 강화형이 생겨날 수 있고. 예를 들어서 큐어 블랙이랑 큐어 화이트에게도 슈퍼 프리큐어 폼이 있잖아? ⋯⋯그런 거야. 다만 변신 형태의 변화를 너무 남발하지는 말고, 횟수는 아예 없거나 러닝 중 한 번 변화(경우에 따라서는 원상복귀까지?)정도로. 능력이 강해지는 정도는 양심룰에 따라 조정해 줘. 캐릭터의 파워 랭킹보다 모든 캐릭터의 균형 잡힌 서사가 우선이라는 점!
❖ 배경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제각기 이유가 있다고, 금수저 물고 태어났다고 해서 가정이 꼭 만족스러운 건 아니다. 슈란은 부모님의 얼굴을 똑바로 본 적이 없다. 부모님도 어쩌면 슈란의 얼굴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건 아닐까? 가정부는 슈란을 챙겨주려고 하기도 했으나 슈란 쪽에서 지대한 관심은 사양이었다. 관심이란 간섭이다. 부모님은 슈란이 당연히 자신들을 따라 의사가 될 거라고 믿었다. 기대치에 미달하는 아이는 용납하지 못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기준을 충족해서 칭찬이라도 받으려고 애썼던 거 같기도 하다. 머리가 크면서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지만. 어떤 부모는 아이가 뭘 하건 바뀌지 않고 영원히 무신경하다.
부모님은 꼭 슈란이 필요한 게 아니었다. 자기들을 이을 착하고 완벽한 구성원이 있으면 충분했다. 슈란은 그걸 알고 나서 친히 그 구성원이 되어주기로 했다. 부모님이 좋아서가 아니라 집안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 쓸모없는 곳에 다니거나 질 나쁜 친구들과는 어울리지 말거라. 조금 웃겼다. 왜냐면 그 질 나쁜 친구들이란 바로 슈란 자신이 아니던가?
슈란은 불쌍한 아이일까?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건 약한 애들이나 하는 짓이다. 약한 것들은 혐오스럽다. 약하면 당하기나 한다. 객관적으로 따지면 슈란은 악한이었다. 질 나쁜 친구다. 초등학교 시절엔 몇 번 왕따를 시켜보기도 했다. 약한 애들은 짜증나니까 괴롭히려고, 사람들이 왜 따돌림을 시키고 재밌어하는지 알아보려고. 이유는 별거 없었다. 그렇게 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착각을 느끼는 것이다. 슈란에겐 필요없었다. 우월의식은 애초에 있었으니까. 나쁜 짓을 해도 슈란에게 돌아오는 나쁜 짓은 없었다. 강하니까 그런 거겠지. 슈란 자신이 강하든 뒤의 배경이 강하든 간에. 슈란은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만, 아무 짓을 해도, 슈란에게 돌아오는 좋은 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었다. 슈란은 그냥 그대로 혼자였다.
따돌림이니 하는 유치한 짓거리는 중학교에 들어가 그만두었다. 놀랍게도 슈란의 가슴을 뛰게 한 무언가가 나타난 덕이다. 그 아이의 이름은 솔레유, 본명 기채린. 무대 위를 수놓는 솔레유의 춤과 노래는 마치 태양빛처럼 슈란에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아이돌이니 뭐니 관심도 두지 않았지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길지 않다. 왜였을까? 시험 스트레스를 겪는 도중 우연찮게 들은 라디오? 아니면 답답함에 무작정 집을 뛰쳐나갔을 때 길거리에서 본 전광판? 어쨌든 슈란은 꽃이다. 햇빛을 받아야 살 수 있었다. 거짓말을 하고 간 첫 사인회에서 슈란은 자신의 안목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과연 솔레유는 해였다. 다정한 얼굴과 밝은 태도로, 솔레유, 채린이는 악수를 건넸다. 안부를 묻고 이름을 적어 주었다. 무려 슈란에게.
정말 다 처음이었는데, 이런 빛은. 슈란은 그 아이의 친필사인을 가슴에 품으며 평생을 꿈꿨다.
중학교 3년은 그 아이와 친해지기 좋은 시간이었다. 솔레유는 스물두 살이었다. 외동인 슈란은 그 아이가 자기의 언니인 점이 좋았다. 그 아이의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도 좋아했다. 슈란은 자랑스러웠다. 친구를 사귀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솔레유는 친구라고 할 사람까지 만들어 주었다. 그쯤되면 여신이라고 할까? 그 아이는 금방 슈란의 이름을 외웠다. 안녕, 또 왔네요? 저를 기억하세요? 그럼, 리우 슈란, 맞죠? 이렇게 예쁜 애인데 어떻게 기억 못해요. 슈란은 가끔 편지를 썼다. 언니가 절 예쁘다고 해줘서, 그것 때문에 살고 있어요. 그러면 그 아이가 대답했다. 그렇게 말해줘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앞으로도, 살기 싫은 순간이 오면, 날 위해 견뎌줘요. 라디오에서 사연을 들으며 슈란은 다짐했다. 그 아이의 말대로 하자. 그 아이의 말이 슈란의 규칙이었으니까.
그 아이가 자살한 다음날은 학교에 갔다. 학교에 가봤자 그 아이의 얘기밖에 없을 걸, 생각도 못한 채로. 하루종일 멍하니 지냈다. 꽤 오래 그런 상태가 이어졌다. 정말일까? 진짜일까? 꿈이 아닐까? 며칠 후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 사실 모두 거짓말이고 몰카였다고 말해주지 않을까?
그 아이의 발인 뉴스가 온 방송국에 떠돌던 날, 마침내 슈란은 울었다. 그 아이의 뉴스를 봐서가 아니었다. 사인을 보았다. 다른 누구도 아닌 슈란에게 적어준 그 아이의 사인을. 그 아이가 적어준 슈란의 이름을. 그 아이가 남겨준 인사를. 다행스레 언제나처럼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한 번도 그래본 적 없었는데도 무섭도록 자연스럽게, 짐승처럼 울부짖던 슈란의 앞에 그것은 나타났다.
네 간절한 소원의 목소리가 들렸어. 널 돕고 싶어.
평소였으면 무시했을 알량한 연민을 받아들였다. 도움은 약한 애들이나 받는 것인데. 마음이 약해져 있던 탓이다. 과연 슈란의 소원은 간절하기도 했다. 그 아이를 돌려줘. 그 아이를 살려줘. 나를 살려줘. 슈란은 손 혹은 앞발을 잡았다. 천사건 악마건 사기꾼만 아니면 될 일이었다.
❖ 계약자 ♢ 네베 동그란 눈에 까만 작은 코 하얀 털옷...이랄까 털을 입은 예쁜 아기곰!별이 박힌 파란 눈에 하얀 털의 깜찍한 외모를 자랑한다. 아주 복슬복슬하다! 목에는 검은 나비 리본을 매달고 있다. 품에 안기 딱 좋은 크기. ❖ 마도구 ♢ 길다란 수정 다우저. 채찍처럼도 쓴다. 어떻게 잘 조절하거나 권능과 조합하거나 하면 줄처럼 묶고 거는 것도 할 수 있을지도.
❖ 권능 ♢ 쉬에허우 (雪后, 설후) 빙설계 능력자. 주로 얼음을 다룬다. 고드름을 날리거나 맨땅에 얼음을 솟게 하는 등. 선호하지는 않지만 눈도 만들 수 있긴 하다. 빙결도 가능하다. 작은 규모라면 엑시트도 얼릴 수는 있지만, 신체 부위나 마도구가 닿아야 한다. 지금까지 성공한 최대 규모는 작은 방의 벽 정도의 넓이. 대략 300cm x 200cm.
❖ 외관 ♢ 길고 검은 생머리는 날개뼈를 조금 넘는다. 초콜릿색 눈의 고양이상 미인. 화장은 안 하지만 옷은 챙겨입고 다닌다. 171cm 55kg, 큰 키에 슬렌더 체형. https://picrew.me/image_maker/15730
❖ 변신 형태
그림(본인그림아님 지원 받음!!!!) 참조. https://postimg.cc/SX8MKVPm 머리는 눈이 내린 듯 희어지고 눈은 별빛으로 밝아진다. 검은 미니 원피스에 망토를 두르고, 베일과 화관을 쓴, 언뜻 판타지 게임의 무녀 같은 모습. 장식된 꽃들의 이름은 네베도 모른다.
❖ 성격 빈말로라도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평상시에는 좋은 사람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지만, 본성은 이기적이고 냉정하다. 선민의식이 강하고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자신 외 타인들을 모두 낮잡아 본다. (자기가 보기에) 약한 것을 극도로 혐오하고, 강한 것을 추구한다. 호구 안 되는 것에 병적인 집착이 있다. 비꼬기도 좋아한다. 이런 모습들은 실은 뿌리깊은 애정결핍과 자기혐오에서 기인하는데, 자기 자신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네베는 슈란의 연약한 모습만을 보고 계약을 신청했다, 고 슈란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진짜 자신을 알았다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거라고. 책무를 받아들인 것도 마법소녀로서의 강한 힘을 지녔다는 우월감 때문이다. 실제로 책무 자체보다는 책무를 수행하며 소원을 이룰 단서를 찾는 데 집중한다.
❖ 기타 ♢ 슈란은 네베의 리본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떼버릴 기회를 엿보고 있다. ♢ 네베는 자기 리본을 좋아한다. ♢ 슈란은 네베를 좋아한다. 그런데 그걸 슈란은 몰라! ♢ 성적은 최상위권. 전교 5등 권역에서 논다. 진로는 당연하게도 의예과. ♢ 먹는 걸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커피는 좋아한다. ♢ 최애는 의외로 화이트 모카? ♢ 슈란이 마법소녀가 된 건 고등학교 1학년의 봄이다. 그 아이의 기일은 3월 31일. 만우절이 하루 빨랐다면 뭔가 달랐을까? ♢ 동아리는 해본 적 없다. ♢ 피아노는 잘 친다. 교양으로 배웠다. 솔레유의 커버도 자주 쳤다. 사실 지금도 친다! ♢ 취미는 덕질 외에는 딱히 없다. 피아노도 솔레유 덕분에 좋아하게 되었다. ♢ 굳이 따지자면 패션. 열심히 오프 다니던 시절 멋내기에 재미가 들렸다. 지금은 아무래도 보여줄 사람은 없지만, 인상을 좌우하는 착장의 힘을 알기에 드물게 신경 쓰는 것 중 하나다. ♢ 솔레유를 살릴 방법을 눈에 불 켜고 찾아다니고 있다. 권능과 소원이 아무 관계 없다며 네베를 사기꾼 취급하는 일이 잦다.
😈 나도 되도록 다채로운 캐릭터메이킹을 권장하는 입장이니까, 설정 불허가가 나오더라도 부담스러워 말고 열심히 찔러 주는 걸 환영해! 정(正)과 역(逆)의 효과가 다를 수 있다는 암시를 추가해 주면 해당 설정은 OK 통과야! 그 부분을 시트에 추가로 기입해 주면 기존 시트를 하이드해 줄 수도 있어. 물론 권고사항이고, 일상에서 변화의 기미가 있을 때 언급해 주는 정도로 넘겨도 상관은 없지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답변은 이 정도로!
🔥🔥🔥 1. 스타라이트는 무적이다! 그리고 「운」은 이 비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 주고 있어! 우선 죄를 읽는다는 설정은 문제 없어! 마스코트는 어디선가 일거리를 알아 올 때가 많으니("비상이야! 엑시트가 나타났어!" 같은?) 비슷한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오히려 그 부분을 배려해 줘서 뭔가 고마운걸. 한 가지 의견을 제시하자면, 해당 마법소녀의 경우 권능과 계약자의 특성을 분리하기 어려운 특이한 케이스이고, 그 권능이 '불'과 관련된 것이니까 '불빛 전체'가 아니라 '연소 반응'에 한해서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고 설정하는 게 더 일관성 있을 것으로 보여. (휴대폰의 불빛은 따지고 보면 디스플레이 소자에 의해 전기가 빛 에너지로 전환되는 경우니까) 사실 마스코트들은 날아다니거나 어느 정도 가까운 순간이동은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이렇게 하라는 건 아니야.
2. 응. 사건을 진행하는 방법은 독백과 일상 모두 포함돼! 혹시 질문의 의미가 다른 것일까봐 부연하자면, 독백으로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해도 상관없어. 이런 경우에 비라는 개입하지 않고, 캐릭터가 스스로의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지켜볼 거야. 사건 시스템의 의의는 보상도 육성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여러 캐릭터들이 유기적으로 얽히는 서사와 이야깃거리를 일정 부분 캡틴이 제공해 주는' 데 있으니까, 이걸 꼭 수행해야 하는 과제나 목표로 여길 필요는 없어. 예컨대 이미 이야깃거리가 풍성하게 있는 캐릭터라면 사건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상에서 충분히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을 테니까.
❖ 연령 ♢ 만 18세 ❖ 학년 ♢ GED 합격(미국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서, 한국의 검정고시격)
❖ 배경 3년전 바라기시 동부 산기슭에 폐건물이 된 성당을 고치고 어느날 들어와 거주하고 있어 소문이 된 자. 성당의 주위에 허브를 기르며 방문하는 이에게 허브티를 대접한다고 알려져 있다. 바라기시로 이주하기 전부터 마법소녀였다고 하며, 마법소녀로서는 특유의 권능을 사용해 바라기시의 마법소녀들이 활동하는 것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계약자 ♢ 니티(Niti) 데포르메된 곰인형. 어째서인지 입은 지퍼 형태로 되어있으며, 지퍼는 채워진 상태로 말을 한다.
❖ 마도구 ♢ 플립 더 플레잉(Flip the Playing) 뒷면에 세피로트의 나무 문양이 그려진 플레잉 카드. 거꾸로 놓는다면 앞면은 상하좌우 대칭이기에 차이가 없지만 뒷면은 다른 의미를 가진다. 카드의 날을 활용해 싸울 수는 있지만 권능이 전투용은 아니기에, 자기 호신용에 가깝다.
❖ 권능 ♢ 아르카나 오브 포츈(Arcana of fortune) 플레잉 카드로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지하고 추론해 대응하는 능력. 문양의 종류는 대응의 방식을 암시하고, 숫자는 높을수록(2~10,J,Q,K,A 순서) 일어날 일에 대응하는 난이도가 높아진다.
스페이드 - 물리적인 힘을 요구하는 경우. 다이아 - 지능을 요구하는 경우. 클로버 - 누군가의 의견을 동의하는 경우. 하트 - 누군가의 의견을 거절하는 경우. 조커 - 어떤 방식으로든 원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경우.
❖ 변신 형태 추기경이 입는 법의의 형태로 옷의 형태가 변한다. 법의임에도 어떠한 종교적인 상징이 존재하지 않는다.
❖ 성격 나이에 관계없이 존대를 칭할 정도로 친절을 표방한다. 가끔 난해한 논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난처하게도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상대의 심리를 읽어 말하는 버릇이 있어 조금은 그녀에게 소름 돋는 인상을 받게한다.
❖ 기타 성당에 살고있음에도 본인은 무신론자. 실제로 그녀가 거주하는 성당은 어떠한 종교적 상징의 사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종교나 철학에 대한 지식의 견해가 깊다. 특히 10년전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일곱양의 요람' 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대해서는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아주 어릴 적부터 격투기 도장에 다녔다. 본인의 의지로 다니기 시작한 것이 아님에도 스스로 흥미를 붙여서 노력한 케이스로, 초등학생 시절에는 각종 초등부 대회에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노력가 기질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연습에 매진한 탓에 몇 차례나 큰 부상을 입어, 결국 의사에게 운동선수는 포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충분히 좌절할 법 한 상황이지만 그녀는 오히려 '다들 이 정도 시련쯤은 겪는 법'이라며 결의를 다진다. 그렇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몸에 무리가 가는 트레이닝을 계속했고, 중학교 1학년이 된 이후 최악이나 다름없는 컨디션으로 첫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결과는 참패. 그동안 대회에서 한 번도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관중들은 놀람과 실망의 탄성을 질렀지만, 바닥에 쓰러진 그녀는 오히려 웃고 있었다.
'더 강해질거야... 더... 더.'
허무한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 엑시트는 그녀를 인지했는지 주변 지형물을 일그러뜨리고, 명명백백한 살기를 내뿜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질세라 시선을 쏘아붙이지만, 온몸에 감긴 붕대 안쪽에서 저릿저릿 새어나오는 고통과 피로 탓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고역이다.
그 때 그녀의 눈앞에, 푸른 빛무리가 모여들더니 이내 번개로 이루어진 독수리와 같은 형체로 바뀌었다.
「네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까?」
푸른색으로 빛나는 그 형체의 질문에, 그녀는 자신있게 웃어보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 계약자 ♢ 진뢰(震雷) 푸른 번개로 이루어진 독수리와 같은 형태의 정령체. 평상시엔 알의 형태이지만 전투 시 새의 형태로 변한다. 온기와 냉기를 동시에 머금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전투 시 색적이나 추격 등을 돕는다.
❖ 마도구 ♢ 없음. 굳이 말하자면 신체(身體)
❖ 권능 ♢ 신체강화
- 마력을 사용하여 신체를 강화하면 근력, 순발력, 지구력, 멧집, 회복능력, 오감 등의 모든 신체능력이 비상식적으로 향상된다.
- 단순함과 터프함이 특징적인 능력.
- 이명인 창각(蒼脚)은 기술명이기도 하다. 다리에 마력을 집중한 발차기 공격. 푸른 번개빛으로 그려지는 선명한 궤적이 인상적이다 하여 붙여진 이름.
키는 153cm로 또래보다 약간 작은 편. 성장기에 무리해서 운동을 한 탓일 확률이 높다. 다갈색 머리카락에 은은한 민트색 눈. 눈매는 살짝 치켜 올라갔지만 생글생글 웃는 상에 중화되어 오히려 다정다감해 보이는 이미지. 연한 반곱슬인 머리를 거의 항상 뒤로 올려 묶고 다닌다. 작은 체구 탓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상당히 다부진 몸매. 기숙학원에 다니는 탓에 옷은 거의 항상 교복이거나 동아리에서 받은 도복. 고된 훈련 탓에 언제나 옷 안은 붕대 투성이다. 옆을 지나다니면 은은하고 알싸한 파스 향을 느낄 수 있다.
❖ 변신 형태 ♢ Picrewの「なな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FRUZDXBXqG #Picrew #ななめーかー
머리카락도 눈 색처럼 밝은 민트빛으로 변한다. 마력을 강하게 사용할수록 눈이 더욱 선명하게 빛난다. 신체의 움직임에 제약이 없을수록 좋은 전투 스타일 덕에 변신 복장을 점점 간소화, 현재는 처음과 비교해서 상당히 러프한 전투복 형태가 되었다.
❖ 성격 엄청난 노력파. 단순히 노력파라는 한 단어로 형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정도. 주변 인물들로부터는 그녀의 그러한 모습이 대단하다거나 존경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 무섭다, 싸이코같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는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있는 성격. 과격한 전투스타일과는 정 반대로 유순하다. 낯가림이 없는 편이며 처음 본 사람과도 금새 친해지고 싶어한다. 성실하지만 성급하지는 않다. 머리를 쓰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 입시도 예체능 올인이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서는 거의 손을 놓은 상태.
❖ 기타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학교 성적은 사실상 꼴등이나 다름없는 상태. 어쩌다 중위권 성적을 받았다면 운 좋게 잘 찍은 것.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외국어 회화는 어느정도 가능하다. 마법소녀가 된 이후로 얻게된 신체능력을 비인간적인 수준의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는 데에도 활용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람이기에 어쩔 수 없는 신체적 한계가 걸림돌이 되어 지나친 노력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지만, 현재는 그런 리미트가 사라진 상태. 주로 다리(발차기 등)를 사용하는 전투 스타일을 좋아한다.
아무래도 시트를 내려야 할 거 같아... 너무 아쉽지만 스레 참여가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넙치처럼 스레에 가라앉아 가끔 눈도장만 찍는 거나 스레 참가자가 아니게 되는 거나 그게 그거일 거 같아서😥 처음 시트 냈을 땐 이번에야말로! 라고 생각했는데... 😭 하이드는 안 해도 괜찮아!! 마모리는 이 스레만을 위한 캐릭터니까 여기 이외엔 맞을 장소가 없거든... 흑... 😭😭😭
>>127 참가에 너무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 어장 활동을 의무로 여기면 그게 스트레스의 근원이니까! 스토리 진행과 캐릭터마다 중요한 역할이 있는 어장이라면 물론 참석이 저조한 게 곤란할 수도 있지만, 마별꿈은 장편 마법소녀 애니처럼 여러 수많은 인물의 에피소드를 그려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거든.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해. 물론 그보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소중히 여겨 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스토리상 독자 NPC가 배정된 캐릭터도 꽤나 있고, 캐릭터의 서사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도입하는 건 전혀 금지하지 않아. 하지만 멀티는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 2의 플레이어 수준보다는 '스토리의 보조적 요소'로만 써 주기를 바라.
비라가 이런 측면에서 조심스러운 이유가, 독점적으로만 활용하는 개인 NPC가 존재하면 캐릭터끼리 어울리지 않고 각자 혼자서만 노는 현상이 생길 수 있거든. 상황극판보다는 소설 연재 게시판에 가까워지는 거지. (예를 들어 쌍둥이처럼 여러 개성을 공유해서 둘이서 한몸인 케이스에 가까운 건 상관없지만.) 물론 플레이어들을 못 믿는 건 아니고, 상식적으로 '내 캐릭터끼리 굴리는' 게 '다른 사람이랑 일상 돌리는' 것보다는 편하게 느껴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거야.
아니면 해당 캐릭터에 대한 설정을 비라가 독자적으로 해석해서 공용 NPC로 만드는 경우도 있어. (이미 나와 있는 해피니스 해머가 그런 경우지) 이 경우에 아무나 그 NPC와 교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자기만의 스토리에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도는 살짝 떨어지겠지만, 자기가 정한 서사에 맞추어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기 때문에 더 편할지도 몰라. 다시 말해서 '이 NPC는 모두와 함께 공유해도 OK' 선언을 해 주면 그 캐릭터를 어떻게 쓰든지 터치하지 않는다는 거야. 어떻게 할지는 재량에 맡길게.
안녕 유나주야! :3 인코가 이게 맞던가... 혹시 유나의 시트를 잠시 동결시켜도 괜찮을까? 언제까지가 될지 기간을 모른다는 게 흠이지만... ;3 요새 현생이 좀 혐생이라 정주행조차 힘든 날이 많아서 말이야 🤦♀️ 근데 스레 설정이나 유나의 캐릭터성, 이제까지 선관으로 쌓은 관계성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시트를 내리자니 미련이 좀 남더라고. 그래서 이왕이면 현생이 좀 여유로워 질때까지 동결을 신청하고 싶어 :3 현생 일 빠샤빠샤 해치우고 다시 올게 (ง •̀ω•́)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