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5092>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01 :: 1001

◆5J9oyXR7Y.

2021-10-04 00:00:38 - 2021-10-08 23:17:09

0 ◆5J9oyXR7Y. (ERr6dBv3GY)

2021-10-04 (모두 수고..) 00:00:38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594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18:37:00

카시와자키 나츠키:
048 사탕이 주어진다면? (사탕의 맛은 딸기, 초코, 커피, 계피, 레몬, 메론맛이 있다.)
-장인이 만든 고오급 수제 사탕이 아니면 안 먹어! 같은 건 농담입니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어요(??)
아마 딸기-레몬-메론-초코-커피 순으로 먹지 않을까요. 계피 사탕은... 나츠키가 아직 어른의 입맛이 아닌 걸로...

068 (싫어하는 게 아닌)못먹는 음식이 있나요?
-쿠사야 같은 냄새가 심한 음식 못 먹을 것 같네요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낙서할때 날조했던 어머니가 선물로 준 곰인형(낡음)을 끌어안고 뒤척입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정주행 하다보니 진단이 보이길래 나츠키 것도 들고 왔습니다 :>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네용 오홍홍

595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18:57:41

반가와요~~~

계피사탕.... 으-른의 맛
생각이 많을 땐 딸기사탕이지! 로군요(???)

곰인형 이름도 있으려나용 진단 호로록 줏어먹으니 참 맛있네용

쿠사야는.... 이젠 바다생물이 못 사는 바다가 되었으니 먹을 수 없단 거샤...(?)

596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19:05:28

(생각해보니 그랬다)엄... 뭐... 비슷한거 뭐 냄새 심한거 있지 않을까요...(?
아무튼 미츠루주 어서오세요 :)

597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19:14:49

그리고 곰인형 이름은 생각은 안해뒀는데 두랄루민 같은 거면 좋겠네요(대체

598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19:34:50

두랄루민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총사령관님이 곤약쟁이가 될 것 같은 이름이네요(???)

599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19:53:59

곤약쟁이ㅋㅋㅋㅋㅋ
아무튼 음음... 오늘 진행에서는 다들 에바를 타게 되는 걸까요 :3 나츠키는 그 전에 아버님 면담(...)이 있겠지만..

600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19:57:38

ㅋㅋㅋㅋㅋ 음음음 아마두요?!
어흐흑 아무쪼록 최악의 결과는 면하기를 바라구요.... 다들 몇호기 탈지 궁그매......

601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0:18:06

그러게요 다들 몇호기 타게 될까 :3
의외로 다이스로 정한다던가...는 아니겠죠(?

602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0:21:27

곤약은 맛있죠! 전 어떤호기 타도 좋을 것 같아요!

603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0:22:23

타카기주 어서와요~
곤약... 사실 나츠키주는 곤약을... 싫어합니다... :< 실곤약까지는 봐줄 수 있지만 통짜 곤약(?)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604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0:27:59

다갓~~~~!!
은 사실 저도 어디 타도 좋습니다 (ㅋㅋㅋㅋ

타카기주 어서와요!!!
저녁은 드셨나용?

저도 사실 곤약젤리(...)말고는 곤약 안조아하는.......

605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0:46:37

앗 저도 곤약젤리는 좋아합니다 :9
같은 곤약인데 왜 젤리는 맛있고 어묵탕에 들어간건 맛이 없는가...

606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1:13:14

네! 삼치 튀김을 먹었는데 뼈가 전혀 없어서 엄청 맛있었어요!

607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1:30:36

((맛나겠다))
잘 드셨다니 다행이구요!!

곤약은... 설탕을 설탕설탕 넣어야 하나봅니다 ㅇ0ㅇ

608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1:33:42

https://ibb.co/LJgWNSY
지그ㅁ 잠들면 10시 반에 못 깰 거 같아서 그림그리면서 잠을 깨고 있읍니다...

609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1:34:34

전 반대로 오뎅탕 곤약이 맛있더라구요! 오오 정성스러운 그림...

610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1:37:15

오뎅오뎅오뎅
습하... 치즈어묵먹고싶다

감사함다...
하루에 한장씩 그리다 보면 엔딩날에는 뭐라도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러다 보정실력만 늘어나는건아니겟지()

611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1:40:17

>>608 (야광봉)아아 미츠루 진짜 보배롭다...ㅠㅠㅠㅠ

오뎅탕 곤약... 전 무리지만 좋아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3 제 주변도 다 좋아하는데 저만... 애기 입맛인가봅니다...

612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1:46: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여나 말하지만 제가 연성을 왠지 자주 하게 될 것 같으므로 매번 반응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오며... 편한대로 해주시길 바란다는.무언가이어요

저도 약간 애기입맛이라서 ㅋㅋㅋㅋ 공감가네용
으른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생각돼용

613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1:46:47

저절로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너무 걱정마세용

614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1:52:16

타카기주는 천사인가...??
땡큐합니다.......

이건 딱히 안 비밀이지만 저 완전 새가슴이고 감정도 격해가지구
진행에서 충격적인 거 나오면 으와아아아악!! 할지도 몰라용
그럼 아 저녀석 또 쫄앗구나... 해주시면 되겠읍니다

615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1:56:44

솔직히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거는 어지간한 멘탈이 아닌이상은 ㅋㅋㅋㅋ 그래도 알겠습니당

616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1:57:11

앗 저도... 제가 낙서 자주 할 것 같은데 그때마다 반응 안해주셔도 괜찮읍니다.. 그냥 자기만족+캐몰입을 위해서 하는거니깐요...☆

오늘의 진행에선 과연 어떤 것이 나올까... :3 두근세근네근...

617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02:49

멘탈 소듕해.....

헉 그렇지만 여러분의 연성 놓치지 않을.거예요
두근두근

618 RedCap ◆5J9oyXR7Y. (.SjCwqPj5Y)

2021-10-06 (水) 22:14:43

(씻고 노곤노곤해져서 돌아온 레캡)

619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2:15:25

어서와요 캡틴 :)

620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23:32

어서와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621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2:24:54

어서오세요!

622 나루미주 (jwlAYz43JI)

2021-10-06 (水) 22:25:58

반갑습니다 여려분.. 현생에 갈려서 접속이 뜸한 저는 대역죄인입니다...

623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2:26:38

나루미주도 어서와요 :)
아아니 현생은 어쩔 수 앖는것입니다... ;ㅁ;

624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27:28

괜찮아요 나루미주!!! 어서오세요 현생 수고많으셨어용....

625 RedCap ◆5J9oyXR7Y. (.SjCwqPj5Y)

2021-10-06 (水) 22:33:47

오늘 진행 시작 레스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처리는 40뷴부터 시작되지만 지금부터 올려주셔도 됩니다.

626 요리미치 타카기 (1ru2Vx0wDM)

2021-10-06 (水) 22:34:28

"....?"

로봇?

아니 로봇이라고 하기에는 기분이 나쁠 정도로 사람과 비슷해보였다.

그렇다고 생물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차가워보였다.

마치 기계하고 생물이 기괴할정도로 밸런스 맞게 융합을 하면 딱 이런 느낌아닐까?

여기로 왔을 시점부터 평범한 무기를 보여줄 것 같지는 않았지만.

이건...상상을 초월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만화와 현실이 융합을 했나 정도로.

그런 감상도 잠시...한쪽 눈을 가린 남성이 타카기에게 말을 걸었다.

단순히 소감을 말해달라는 것 뿐.

그 말에 타카기는.

"엄청 신기하긴 하죠. 솔직히 어느세 만화 속 세상에 들어왔거나 아님 모르는 사이에 만화와 현실이 섞였나 싶었으니까요."

"근데 제가 있는 곳은 엄연한 현실이니...한 번 맞춰보죠. 저...정확히는 앞으로 올 저와 나이가 비슷한 사람끼리 저걸 타라는 거죠?"

"그러지 않고서야 부모 동참 직업 상담도 받지 않은 중학생을 이런 장소에 데려올 리가 없을테니까. 적격자라는 건 그 뜻이고."

@

627 RedCap ◆5J9oyXR7Y. (.SjCwqPj5Y)

2021-10-06 (水) 22:35:14

다들 어서오시고 현생은...어쩔수 없는 겁니다....(ㅠㅠ)

628 후카미즈 나루미 (jwlAYz43JI)

2021-10-06 (水) 22:35:39

"적의 어떤 행동을 관찰합니까? 적의 어떤 패턴을 파악합니까? 필드 매뉴얼은 없습니까? MAGI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어떻게 조작하는 것입니까?!"

제발,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말하지 말아줘. 나는 예전부터 그런 게 너무 싫었어. 내가 잘 아는 분야면 싫더라도 눈치껏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잖아! 프로그래머가 명령어를 입력하듯 정확 명료하게 저를 다뤄주세요. 프로그래머가 잘못된 명령어를 입력하니 내가 해줄 말은 <잘못된 명령어입니다>. 그리고 소시지처럼 딸려오는 오류 코드 말고는 없다.

그래. 나는 지금 오류가 났다. 하지만 제발 그녀가 나를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다못해 사수라도 붙여주십시오!"

@

629 RedCap ◆5J9oyXR7Y. (.SjCwqPj5Y)

2021-10-06 (水) 22:38:37

(맥북 키자마자 나루미에게 joy를 표하게 된 레캡)

630 카시마 미츠루◆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38:43

(>>484의 레스를 가져왔습니다.)

>>482

학교를 나가자 보이는 것은 딱 시간 맞춰 와 있는 자동차. 분명 첩보부에서 보낸 사람일 테다. 어디에나 때를 놓치지 않고 오는구나.

차에 올라타기 전에 무언가 머리 위를 가로지르는 소리를 듣고는 반사적으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가, 얼른 차에 탑승한다. 여기서 죽어 버릴 수야 없다는 마음가짐을 품고.

@본부로 이동합니다.

631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2:39:45

x

632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39:48

MAGI를 조작해 joy를 표하십시오...

633 나루미주 (jwlAYz43JI)

2021-10-06 (水) 22:40:33

나루미주는 갈리고 나루미도 갈리니 이보다 완벽한 캐오일체가...아아...

634 RedCap ◆5J9oyXR7Y. (.SjCwqPj5Y)

2021-10-06 (水) 22:40:50

40분이 되었고 지금부터 처리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

635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41:27

(토닥토닥토닥) (말을 잇지 못하는 콘)

636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41:39

레캡 파이팅이에용!!!

637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2:43:38

힘내세요!

638 후카미즈 나루미 (jwlAYz43JI)

2021-10-06 (水) 22:43:38

우리 모두.. 세상이 고구마를 준다면 고구마피자를 해먹자고요!!

639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45:35

전 고구마 라떼를 해먹겠어용 (???)
고구마피자도 맛있죠... 단짠단짠(?)

640 카시와자키 나츠키 (hwD7t2w28c)

2021-10-06 (水) 22:47:22

창 밖은 어두워졌다 밝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좋은 징조는 아닐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것에 신경을 쓸 때가 아니었다. 차창에 달린 미러에 비치는 표정을 보아, 저 사람은 정말로 내가 아무것도 모를 거라고는, 그 사람이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 같다. 뭐, 그렇겠지. 결국 괜한 기대였던거야. 부풀어오르는 내면의 소리가 마음을 좀먹어 가는 것 같다.

"...총사령관이라구요? 그 사람이? ...알려주기는커녕 그런 얘기 자체를 제대로 해본 기억도 없는데요. 아니. 오히려 놀랐네요. 그동안 내버려두고 자식 취급도 안 하더니 그래도 주변엔 딸이 있다고 얘기하기는 했나 봐요? 쓸데없이.“

괜한 기대에 실망한 마음은 역시나 분노로 바뀌고, 괜히 가시돋친 어조의 말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여인에게 향했다. 창 밖은 여전히 어두웠다가 밝아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곧 끝나는 모양이다. 저 앞에 있던 터널이 어느샌가 우리를 집어삼키고 있었으니까.

"...촬영중이 아니라 진짜 현실이라니, 그런 일이 있을리가...“

창 밖이 어둠에 삼켜지는 틈을 타서 조용히 중얼거렸다. 터널 속 조명에 눈이 익숙해졌을 무렵엔 아마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멀리 날아갔겠지.

그렇게 터널을 지나자 한 건물에 도착했다. ...여긴 대체 뭐하는 곳이지?
촬영 스튜디오는 아닐 거고, 굳이 아버지 이야기를 꺼낸 걸 보면... ...아버지가 여기에 있는 건가. 어쩌면, 어쩌면 얼굴을 마주한다면... 그래도 조금은... 또 다시 기대를 해버리고 만다.
기대와 불안이 섞인 얼굴을 하고, 나는 차에서 내려 주변을 둘러봤다.

@도착한 장소를 둘러본다

641 나츠키주 (hwD7t2w28c)

2021-10-06 (水) 22:48:17

(초초초지각맨...)
나루미에게는 그저 X를 눌러 joy를 표합니다...

642 미츠루주◆UO0HO7RAyE (/3CbrlZgCY)

2021-10-06 (水) 22:50:50

나츠키주도 어서오세용 ^w^
다들 본부로... 옹오옹

643 나루미주 (jwlAYz43JI)

2021-10-06 (水) 22:52:44

>>642 어셈블!

나츠키주 안녕하세요~

644 타카기주 (1ru2Vx0wDM)

2021-10-06 (水) 22:53:12

에바저스...어셈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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