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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0 넛케주 (9Sm6HEDPvg)
2021-09-28 (FIRE!) 01:00:08
697 뱀 (cFa/0PW5kk)
2021-10-02 (파란날) 20:43:42
이야.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이런. 그렇게 겁먹은 얼굴은 하지 말아주세요! 물론 뱀이라고 하는 생물 자체가 인간에게 공포와 혐오의 대상이 되는건 알고 있고, 더군다나 말하는 뱀이라고 하면 더더욱 그렇겠습니다만- 이 비상식적인 상황을 보고 '내가 드디어 정신이 나간건가?'라고 생각하는 심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당신이 미쳤는지 아닌지는 저로서는 감히 진단할 수 없으나, 적어도 팔다리 없는 길쭉한 몸을 가진 제가 당신에게 말을 걸고 있는것 만큼은 사실이니까요?
당신도 내심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요? 예상하고 있지 않았나요? 기대하고 있지 않았나요? 이 세계 어딘가에 이런 오컬트적이고 판타지적인 현상이 존재하리라고? 믿지 않았더라도, 바라고 있지 않았나요? 분명 그럴겁니다. 당신의 마음속 한 구석에는, '악마에게라도 기대고 싶다'같은 음흉한 본심이 스멀스멀스멀…하고 잠들어있지 않았냐 하는. 그런 말입니다! 아니라고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맞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당신, 지금 완전히- 빈털털이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 말이죠. 노름질로 한탕 해서 빚을 청산한다는 생각이, 악마에게 소원을 빌어서 빚을 갚는다는 생각과 별로 크게 다를 바는 없어보입니다. 허황되고 안일한 생각이라는 점에는 그거나 그거나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굳이 따지자면, 악마는 계약이 이뤄질 경우 확실하게 돈을 제공하지만, 도박은 그러리라는 보장도 없다는 점에서 차라리 후자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러면, 어떠신가요?
예? 질문의 저의를 모르겠다? 이런. 제가 너무 빙빙 돌려가면서 얘기를 했나요. 이렇게 뭔가를 돌리는 것은 뱀이 아니라 설치류가 하는 일인데! 햄스터는 쳇바퀴를 빙글빙글빙글 돌리곤 하죠. 그 작은 몸집으로 빙글빙글빙글 무언가를 계속해서 돌리는 것은, 나름대로 보람찬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스스로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쳇바퀴든 무엇이든 좋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만약 쳇바퀴 밖으로 나가고 싶은 햄스터가 있다면? 케이지 밖으로 나가서,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저돌적인 설치류가 있다면! 그에게는 선택지가 주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해서 이 햄스터가 동거인간에게 사랑받으며 오냐오냐 자란 풍족하고 배부른 햄스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붙잡혀서 억지로 쳇바퀴를 돌릴 수 밖에 없는 가여운 찍찍이라면… 탈출시켜주는 것이 뱀으로서의 도리! 겠지요. 아. 물론 자신이 인간이라면 구조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준다는 선택지도 있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뱀의 일은 아니기에!
그래요. 더 좋은 세계를 만드는 것은 신의 일. 반면 누군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악마의 일.
자.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소개드릴까요.
탐욕의 악마 아마이몬. 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당신도 내심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요? 예상하고 있지 않았나요? 기대하고 있지 않았나요? 이 세계 어딘가에 이런 오컬트적이고 판타지적인 현상이 존재하리라고? 믿지 않았더라도, 바라고 있지 않았나요? 분명 그럴겁니다. 당신의 마음속 한 구석에는, '악마에게라도 기대고 싶다'같은 음흉한 본심이 스멀스멀스멀…하고 잠들어있지 않았냐 하는. 그런 말입니다! 아니라고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맞는 것 같은데!
왜냐하면 당신, 지금 완전히- 빈털털이 아닙니까. 제 생각에는 말이죠. 노름질로 한탕 해서 빚을 청산한다는 생각이, 악마에게 소원을 빌어서 빚을 갚는다는 생각과 별로 크게 다를 바는 없어보입니다. 허황되고 안일한 생각이라는 점에는 그거나 그거나 마찬가지라는 것이죠! 굳이 따지자면, 악마는 계약이 이뤄질 경우 확실하게 돈을 제공하지만, 도박은 그러리라는 보장도 없다는 점에서 차라리 후자가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자. 그러면, 어떠신가요?
예? 질문의 저의를 모르겠다? 이런. 제가 너무 빙빙 돌려가면서 얘기를 했나요. 이렇게 뭔가를 돌리는 것은 뱀이 아니라 설치류가 하는 일인데! 햄스터는 쳇바퀴를 빙글빙글빙글 돌리곤 하죠. 그 작은 몸집으로 빙글빙글빙글 무언가를 계속해서 돌리는 것은, 나름대로 보람찬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스스로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쳇바퀴든 무엇이든 좋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만약 쳇바퀴 밖으로 나가고 싶은 햄스터가 있다면? 케이지 밖으로 나가서, 자신의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저돌적인 설치류가 있다면! 그에게는 선택지가 주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해서 이 햄스터가 동거인간에게 사랑받으며 오냐오냐 자란 풍족하고 배부른 햄스터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붙잡혀서 억지로 쳇바퀴를 돌릴 수 밖에 없는 가여운 찍찍이라면… 탈출시켜주는 것이 뱀으로서의 도리! 겠지요. 아. 물론 자신이 인간이라면 구조해서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준다는 선택지도 있겠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것은 뱀의 일은 아니기에!
그래요. 더 좋은 세계를 만드는 것은 신의 일. 반면 누군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악마의 일.
자.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소개드릴까요.
탐욕의 악마 아마이몬. 당신의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왔습니다.
705 뱀주 (cFa/0PW5kk)
2021-10-02 (파란날) 21:08:30
엘리 이전 세계관이 무엇이나
대충 소원을 들어주는 천사와 악마가 나오는 세계관입니다
천사는 선인에게 상을 주는 역할을 악마는 죄인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을 이 공식이나 실제로는 기회보다는 벌을 준다는 느낌이 더 강한
자세한 세계관은 막 기억하고 계실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저도 까먹어서 이제 찾아보는중임
대충 소원을 들어주는 천사와 악마가 나오는 세계관입니다
천사는 선인에게 상을 주는 역할을 악마는 죄인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을 이 공식이나 실제로는 기회보다는 벌을 준다는 느낌이 더 강한
자세한 세계관은 막 기억하고 계실 필요 없습니다
왜냐면 저도 까먹어서 이제 찾아보는중임
709 뱀주 (cFa/0PW5kk)
2021-10-02 (파란날) 21:11:47
TMI: 엘리는 과거 대화방에 사탄이라는 이름으로 접속하는 악마였습니다
대충 사탄실직 드립의 선량한 사탄 생각하면 될듯
그러므로 뱀씨가 착한앤지 나쁜앤지는 산타할아버지만이 아신다
대충 사탄실직 드립의 선량한 사탄 생각하면 될듯
그러므로 뱀씨가 착한앤지 나쁜앤지는 산타할아버지만이 아신다
714 CE주 (cFa/0PW5kk)
2021-10-02 (파란날) 21:17:57
>>713
악마모습은 뱀모습입니다
그것이.. 뱀씨니까.
인간모습일때 머리색 피크루 만들때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굳이 따지자면 금발계통인듯
악마모습은 뱀모습입니다
그것이.. 뱀씨니까.
인간모습일때 머리색 피크루 만들때마다 조금씩 바뀌는데 굳이 따지자면 금발계통인듯
725 뱍이주 (SMlIGzLafA)
2021-10-02 (파란날) 21:26:33
지옥에서 올라온 게으름뱅이 백이주 드디어 셈씨 위키 만들겟다고 이 갈고 왓더니만
뱀씨 독백이 심지어 그 천사악마 그 세계관
뱀씨 독백이 심지어 그 천사악마 그 세계관
727 CE주 (.F1YT50j5c)
2021-10-02 (파란날) 21:29:47
하하 그렇다
여담으로 저런 독백을 올려놓고 뻔뻔하지만 경찰모쓴 뱀씨가 세미씨 후배로 들어왔다며 찾아왔을때 셈씨 반응이 궁금하다
뱀씨(뱀. 인간말함)
여담으로 저런 독백을 올려놓고 뻔뻔하지만 경찰모쓴 뱀씨가 세미씨 후배로 들어왔다며 찾아왔을때 셈씨 반응이 궁금하다
뱀씨(뱀. 인간말함)
728 뱍이주 (SMlIGzLafA)
2021-10-02 (파란날) 21:31:47
>>7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곤해서 헛것본다며 대충 그 머리 바로 아래 확 잡으려 들지 않을까... 독사인지 확인하고 일단 병에 가둬놓을 듯
732 뱀주 (cFa/0PW5kk)
2021-10-02 (파란날) 21: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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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ka.cc/composer/10953
인간형 뱀씨는 아마... 이런 분위기
인간형 뱀씨는 아마... 이런 분위기
734 뱍이주 (SMlIGzLafA)
2021-10-02 (파란날) 21:51:46
ㅋ ㅋ ㅋ ㅋ ㅋ 어,,,,아마 ,,,, 안 담굴거여,,,
뱀이 몸에 좋다더니 참말이여,,, 요즘 뱀은 인간형으로다가 눈호강도 시켜주네
뱀이 몸에 좋다더니 참말이여,,, 요즘 뱀은 인간형으로다가 눈호강도 시켜주네
743 쮸 (WstQZ8G.mM)
2021-10-03 (내일 월요일) 00:49:15
쮸는 자러 가요...
약 부작용=졸음
생각해보니 이 약 먹는 동안 금주도 해야하네. 이런 슬픈.
모바모바~
약 부작용=졸음
생각해보니 이 약 먹는 동안 금주도 해야하네. 이런 슬픈.
모바모바~
746 CE주 (kph45.wafk)
2021-10-03 (내일 월요일) 10:04:06
복흑의 전형처럼 생긴 뱀뱀씨
https://picrew.me/image_maker/73327
https://picrew.me/image_maker/7332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