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티내지 않으려 한다. 같이 다닐 친구들도 꽤 만들어 뒀고, 사람 만나는 게 귀찮은 걸 겉으로는 잘 표하지 않는다. 게다가 곤란한 상황을 맞으면 일단 큰소리치고 본다. 자신이 보기에 나약하다고 생각되는 본모습을 숨기기 위해 센 척이 몸에 밴 듯. 또한 내향적이라고 꼭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이라는 뜻은 아니다. 기분이 자주 들쭉날쭉하는 편. 이것마저 아예 숨기는 것은 어려워서, 밖으로 드러내는 시끄러운 부분과 결합하면 원래 성격 이상으로 굉장히 가벼워 보인다.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어 주변인들과 어울릴 때 일부러 생각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학교에서의 이미지는 활발한 인싸로 굳어져 버렸다. 언제나 과장된 언행을 유지하는 건 지금 보니 몹시 피곤한데도. 텐션이 심하게 들뜨거나 가라앉을 때는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싶어지지만 보통은 잘 참는다. 보통은. 제멋대로인 성정을 스스로 통제하며 필요한 부분만 내보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외모 : 윤기 나는 검은색 머리카락, 녹색 눈동자. 작년보다 키가 더 자라서 180을 넘었다. 정확히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눈에 띄게 크고 있다는 것 같다. 교복을 대충 입은 채 등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사복으로 갈아입는다. 딱히 반항하려는 이유는 아니고 교복이 불편해서. 시력이 좋진 않은 편. 가끔 안경을 쓴다. https://picrew.me/image_maker/1282190/complete?cd=CHBtTpZC1e
기타 :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형과 자신. 아침잠이 많다. 거의 매일 늦잠을 자기에 교복 제대로 입고 올 여유도 별로 없다. 늦게 자도 일찍 자도 다음 날 아침엔 항상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학교 성적은 의외로 괜찮은데,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반면 구기 종목 등의 운동은 (실은 그렇게 선호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한다. 피지컬이 좋기 때문인지. 신문부 차장. 열성적인 부장에게 맞춰, 정성을 가득 담아 활동하는 편. 뭐가 됐든 괜찮은 척부터 하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쉽게 받아들이는 편도 아니다.
오늘 예상치 못하게 백신 맞고 와서 뻗어있느라.... 못 썼다....... 원래 예정은 한 일주일쯤 뒤였는데 오늘 혹시나 해서 갔더니 잔여가 있다고 해서.... 맞았더니 골골대고 있는 혹시 내일까지 기다릴 수 있으면 내가 선레 써오고 명경주가 시간 나면 오늘 먼저 써 줘도 돼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백신 맞았구나?? 많이 아프다던데 몸조리 잘 하고. 화이팅. 아이고아이고.. 명경주는 주사가 무습따.. 기다리는거야 얼마만큼이든 할 수 있으니 괜찮아~ 본인 손이 느린 편이라 천천히 돌렸음 좋겠는 마음도 있고. 언제나 컨디션이 우선이니까! 미안해하지 말고 무리도 하지 마랏;-; 내일도 몸 상태가 안좋다 싶음 편하게 말해줘~ 그땐 명경주가 선레 가져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