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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케주
(ZHVwzLwL/o )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6:1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7373/recent#relay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 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 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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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KGdjkPY2 )
Mask
2021-09-29 (水) 20:40:50
기억해주어서 영광이야. 이 말은 원활한 대인관계 유지를 위한 말이니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권해.
615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41:50
여기엔 외부 물질이 없어요. 오늘로— 6일째던가요? 이 끝없는 어둠 외에 다른 무언가를 찾기 위해 계속 걸었지만... 아무도 만나지 못 했고, 아무 것도 보지 못 했어요. 아! 여러분이 보내준 그— '사진'이란 것 외에는요!
616
주벤
(ierbEdFz7Y )
Mask
2021-09-29 (水) 20:43:24
굳이 처형할 만한 건덕지는 많지 않지만 그게 가능한 분이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무섭다고.. 추측하기로는 열몇명+(그 식솔nn명+그들을 추종하는 세력들 얼마얼마)를 담그시고 황제 되신 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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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KGdjkPY2 )
Mask
2021-09-29 (水) 20:43:40
외부 물질이 없다는 건 이해가 어렵네. 대기조차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 있니? 또한 시신경이 없을텐데 무언가를 보았다는 것은 흥미로워.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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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WKGdjkPY2 )
Mask
2021-09-29 (水) 20:44:46
권력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피가 묻지 않은 채 권력을 차지한 자가 있다면 만나보고 싶네.
619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0:45:26
내 재능은 이미 찾았으니 걱정하지 마. 뭐.. 가끔 헷갈릴 때도 있지만, 그건 당신이 걱정할 일은 아니고. 당신 재능은 뭔데? 해골 애인을 둔 기억은 없는데...... 나도 나한테 실시간으로 말 거는 사람 장례를 치뤄주는 건 첫 경험이야. .....그러게. 살아있는 해골을 어떻게 염하지? 쓸데없는 걱정이긴 하지만.
620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45:47
맞아요. 이 곳엔 공기도 없고, 하늘도 없고 땅도 없어요. 그리고 나는 신이니까요! 신쯤 되면 시각세포가 없어도 앞을 볼 수 있는 법이니까요. 에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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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0:45:48
역시 높으신 양반들하고 엮이는 건 거북하다니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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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LsnvRdPQ )
Mask
2021-09-29 (水) 20:47:37
걱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그런 것으로 할게. 내 재능이라고 하면 네게 없는 그것이야. 식물 키우기. 신이라고는 하지만 신화의 묘사처럼 전지전능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맞니? 내가 너의 상황에 처한 신이었다면 일단 어둠부터 걷어냈을텐데.
623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48:28
자기야... 벌써 잊은 거야? 내가 죽고 백골이 되더라도 날 사랑하겠다고 약속했잖아!! 하기야 죽은지 몇백 년은 넘었으니까요. 아와와! 내가 당신의 또 다른 '첫 체험' 자리를 차지했네요! 너무 영광이어서 종아리뼈가 폭발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어... 살아있으면 염하기 좀 곤란하나요?
624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0:50:40
나도 식물은 못 길러 선인장도 말려죽이지 나 말고 식물 잘키우는 사람들이 살아남아서 다행이야 확실히 직업적으론 복잡한 심경이겠군 뭐 날 살린것도 의사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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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51:09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을 수 있나요? 오, 나는 그렇지 않아요. 나도 내가 전지하고 전능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만신전으로 달려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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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8uWZF8w6 )
Mask
2021-09-29 (水) 20:53:43
선인장을 말려죽인다면, 네게는 되려 식물을 해하는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 아니니? 해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할 수 없어 아쉽다고 느껴.
627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0:53:58
그런 신생씨를 위해 사진을 보내줄게 (어린아이가 그린듯한 고양이 그림) 이 차원 최연소 생존자의 그림이야
628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0:54:48
생각해보니 식물 앞에서 선인장 말려죽인단 말같은거 해도 되는건가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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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yRlaN5Q )
Mask
2021-09-29 (水) 20:55:11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는 것 아니겠니? 이 채팅방에 있을 지도 모르지. 만신전이 어디니?
630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55:36
아와와 아와와 아와와와와와와와와 당신은 당신은 신을 죽었어요 이미 죽은 자를 한 번 더 죽였어요
631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0:56:21
주 죽으면 안돼
632
주벤
(ierbEdFz7Y )
Mask
2021-09-29 (水) 20:56:45
황제 폐하의 권력은... 신적 존재에 의해서 유지되기도 하니까. 으음..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멸이나 자멸을 허하지 않는다에 가까움.
633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0:57:14
오................. 다른 사람이랑 착각하신 것 같은데요, 고객님.. 글쎄다, 일단 소독약때문에 기분이 역하지 않을까. 살아있는 사람을 염해본 적은 없어서 모르겠네. 동지를 찾았네, 이거. 나도 최근에 알로에 하나 죽였어. 착잡하더라고. 장의사랑 의사랑은 다르니까, 일단은. 단어 하나 차이긴 하지만. ............그걸 재능이라고 해도 되나? 뭘 해보고 싶은데?
634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0:58:02
오, 전지전능이 정말 존재하나요? 그렇다면 그 자한테 묻고 싶군요: 자신이 들 수 없는 바위를 만들 수 있는가? 저도 몰라요? 만신전이 어디 있을까요...... 음. 일단. 만신전은 저 말고도 많은 신들이 거주하는 신전이에요!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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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TY0nB7CM )
Mask
2021-09-29 (水) 20:59:35
인간도 인간한테 죽인다 하는데 상관없는 것 아니니? 선인장보다도 더 잘 안 죽는 식물도 죽일 수 있나 확인해보고 싶은 것 뿐이야. 죽기 전에는 내가 살릴테니 죽을 일은 없을거야.
636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00:02
그치만 이미 죽었는걸요 아와와 칭호 떴나요? 소독약이라... 그거, 뼈에 닿으면 기분이 어떤가요? 따끔따끔하거나 간질간질하나요?
637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01:37
뭐, 그 정도면 해도 되지 않을까. 해봐. 글..쎄..다.. 일단 피부에 닿으면 시원하던데.
638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1:01:50
으 으음 어떤 식물인데? 죽이는걸 전제로 무언가를 돌보는건 싫은데 칭호? 어... 두 번이나 죽은 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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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Qy4g9HX6 )
Mask
2021-09-29 (水) 21:02:14
신들이 더 존재하니? 미아 찾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640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02:26
아와와와와...... ...... 그러고보니... 장례할 때 시체는... 어떻게 하나요?
641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03:51
저한테 말고요, 당신한테요! 신을 죽였으니 [신살자] 정도의 칭호가 뜰 법도 한데요. 네! 저 말고 한 열 두 명인가... 있어요. 네. 아, 그러네요 그 쪽이 저를 찾고 있을지도... 그렇게... 그렇게 생각하니 없던 힘이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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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JAt/ER/M )
Mask
2021-09-29 (水) 21:03:53
식물은 원하는 종으로 고를 수 있어. 하지만 내키지 않는다면 강요하지 않아.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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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JAt/ER/M )
Mask
2021-09-29 (水) 21:05:26
당연한 것 아니니? 설마 너를 제외한 12명의 신이 모두 산수에 재능이 없어 13을 세지 못 하는 것이 아니라면, 너를 찾고 있을 것이라 생각해.
644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06:06
보통 화장하니까... 어.. 1800도 정도에 2~3시간 태우지 두개골이랑 흉갑은 잘 안 타서.. 부수거나 뒤집고..
645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06:51
당연한 건가요?!?!?! 당연한 걸까요?!?!?!??! 나...... 다른 신들한테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런... 그런 신이라고...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은 걸까요......?!?!?!?? 그랬으면 좋겠다. *훌쩍*
646
주벤
(ierbEdFz7Y )
Mask
2021-09-29 (水) 21:07:15
식물... 안에서 기르는 거랑 밖에서 자생하는 건 좀 다른 느낌이지? 유성우가 떨어진 자리에서 별을 씨앗으로 삼아서 자라나는 식물이라던가. 특정 인물이나 그 혈연만이 재배가 가능한 거라던가... 인공재배가 안 되어서 자연재배에 기대야하는데.... 라는것들?
647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07:42
............ 저기... 그럼...... ............ 나도...... 1800도에 태울 건가요? 잘 안 타니까 불을 뒤적거리며 뒤집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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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08:25
너 따돌림 당하니? 신에 대한 이미지가 산산조각나는 중이야.
649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08:51
..뭐, 화장을 원한다면. 그 뒤에 분쇄기에 20분정도 갈겠지. 그럼 예쁜 통 안에 담길 수 있어. 농담이야, 해골 씨.
650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1:09:45
아 안돼 그런 칭호 싫어 으으음 말못하는 식물이라도 일부러 죽이거나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건 좀 말하는 식물은 절대 싫고 ...이미 내 불찰로 죽은 식물은 어쩔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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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09:52
네가 말한 경우들은 모두 흥미롭다고 생각해. 당연히 다른 느낌이야. 후자에 더욱 흥미를 느끼고, 후자를 파악해 전자로 재배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생각해.
652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10:17
신살자.
653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10:49
차라리 따돌림이라도 당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신 분들 얼굴이라도 보잖아요............ 만나면 드리려고 준비해놓은 시루떡이 다 쉬었어요. 아와와 아와와와 아와와와와 농담이죠? 농담 맞죠?! 나를... 나를 리본으로 샤랄라하게 꾸며진 통에 샤르륵하고 집어넣지 않을거죠?!?!
654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11:26
그럼...... [심장 없는 자를 심쿵사 시킨] 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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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12:39
말하는 식물도 싫으니? 정말로 안타깝게 되었어. 따돌림도 아니고 무시당하니? 신이라는 것도 참 별것없는 존재들이구나. 차라리 인간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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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13:36
진지하게 가자면, 뭐, 신의 뼛가루 정도면 매우 고가에 팔릴 것 같지만.. 뒷후환이 무서우니까, 나도. 그렇게까지 장사꾼은 아니라고. 게다가- 난 시체만 파니까. 살인이나.. 살아있는 걸 죽여서까지 팔고 싶진 않아.
657
CQCQ
(IVs/zZ1y/6 )
Mask
2021-09-29 (水) 21:14:23
시 싫어 신살자 안할래 오히려 말하는 식물은 더더욱 그렇지 생각하고 느낄수 있는 인격체..인거잖아 그쪽은 아니 근데 말하는 식물을 죽이게 할 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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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14:36
시체가 수요가 있니?
659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14:39
........................ 나... 무시당하는 걸까요. ........................ 뭐! 무시당하는 거라 해도 내가 잘 행동하면 되겠죠! 그도 그럴게— 이렇게 깜찍한 해골인걸요! 하—하하하하!!! 아. 그치만 왕께서 해골 돼서 신 하라 했으니까 인간은 안 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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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15:42
그래. 내 종족의 수명은 평균 1200년이고, 난 그것에 반도 살지 않았으니 날 돌볼 수 있다면 돌봐보라고 해볼까 고민했어. 만날 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했지만.
661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16:29
오, 그 쪽이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저는 이미 죽어있는걸요? 단지 조금— 살짝— 의사소통이 가능할 뿐이죠. 어쨌든, 네, 당신 의사가 그렇다면 나는 그걸 존중해요. 그나저나... 누구한테 시체를 파시나요? 에잉... 어쩔 수 없네요. 그럼 어서 부활마법 걸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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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1Tk2r3yw )
Mask
2021-09-29 (水) 21:18:30
신 위에 왕이 있니? 왕은 대게 인간의 우두머리 아니니? 아니면 신의 왕을 뜻하니? 이해하기 어렵네. 무시당한다고 네가 타인의 기준에 맞추는 건 어리석은 행위라고 생각해. 하지만 네 선택을 매번 좌지우지할 수는 없으니 보다 나은 결과가 있길 바라.
663
H.Windsor
(XzItLJo2JI )
Mask
2021-09-29 (水) 21:19:53
그럼, 심장 없는 자를 심쿵사 시킨. 그럼, 생각보다 꽤 비싸게 팔려. 부위별로 나눠서.. ... 초면에 유쾌한 이야기는 아니지, 나도 알아. 젠장. 내가 말하는 '살아있다'는 인격의 유무지만... 뭐, 상관없나.. 아무에게나. 사간 놈들이 시체 가지고 뭔 짓 하는지는 그다지 신경 안 써.
664
신생
(ZCclkUpu2o )
Mask
2021-09-29 (水) 21:21:10
아! 그걸 설명해줘야 하는군요. 내가 살아있을 적 나의 조국의 임금이시자, 이 던전을 만들어내시고, 던전 내 모든 것의 위에 군림하시는 분이세요. 그런 의미에선, 네, 신의 왕이라는 표현도 틀리진 않겠네요! 어리석다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만 나는 만물과 조화를 맞추고 싶은걸요. 그것도 긍정적인 방향으로요. 타를 바꾸는 건 쉽지 않으니 더 가까운 나를 바꾸는 거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