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상황극판 잡담스레 ◈◈🌟🌟 : 상황극판

0 이름 없음 (tNw5MwkIqc)

2021-09-20 (모두 수고..) 2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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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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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이름 없음 (JmvGHL/BiA)

2021-10-05 (FIRE!) 21:13:59

아무래도 캡틴이 상당히 많이 갈려나겠는데? 한다면 조금 각오를 해야할 수도 있겠다.

462 이름 없음 (7ca0jlTpa6)

2021-10-05 (FIRE!) 21:14:12

>>460 (레스를 보고 갈려나가버린 참치캔이 남아있다....)

463 이름 없음 (7ca0jlTpa6)

2021-10-05 (FIRE!) 21:16:51

>>461 살짝 예상은 했었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내가 부자가 되는 날이 와야 시도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네....

464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13:18

오랫만에 방문해 본 참치런데, 확실히 지금 굴려지는 스레들 분위길 보니까 옛날하곤 다들 취향이 달라진 모양이네! 전과 있던 참치들이 달라진 걸 수도 있지만....

465 이름 없음 (J0nGJ91.JA)

2021-10-05 (FIRE!) 22:14:54

옛날엔 어떤 스레가 인기가 있었더라...(가물가물)

466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16:44

>>465 중판이나 그런 계열이었지. 라노벨 같은 설정이 좀 많앟고. 요즘에는 옛날 같이 설정이나 룰이 가벼운 장르는 아예 사장된 거야? 오히려 예전엔 설정 길면 다들 안 읽어서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짧게짧게 갔던 거로 기억하는데 말야~.

467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17:48

오히러 애초부터 그런 거 생각해서 설정을 다 안짜고, 어장 돌리면서 참치들과 함께 만들어가보자는 데도 있었으니까.... 이건 너무 옛날인가.

468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19:18

>>465 옛날이 어느 정도로 옛날인지는 모르겠다만...
사실 예전에도 지금같은 느낌의 스레들이 고퀄스레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많았던거로 기억하는데

469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23:30

>>468 대략 7~8년 전이려나.... 나참치는 그 때 좀 활발히 했고, 그 이후부턴 띄엄띄엄 눈팅하다 지금까지 왔지. 그 땐 아무리 설정이 좋아도 너무 길거나 복잡하면 생각보다 조금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거 같아. 특히나 룰적인 부분에선 완전 더 그랬던 편이었어~. 전투도 양심전투로 진행되던 곳이 대부분이었고

470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24:53

그래도 종종 설정 무거운 어장들이 당시 가끔 돌았던 거 같긴 한데, 분명 많지는 않았던 거 같아.

471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28:02

>>469 7~8년 전이면 설정이 충분히 무거운 어장들이 많이 나왔었고 인기도 제법 많았었던 기억이 있어
다만 너참치 말대로 지금처럼 모든 스레가 설정이 무거운건 아니었고 가벼운 설정인 어장도 많았지
대신 그만큼 많이 생기고, 많이 사라졌지만...

7~8년 전이면 사실상 지금 유행하고 있는 육성 장르의 태동기이기 때문에 과도기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472 이름 없음 (J0nGJ91.JA)

2021-10-05 (FIRE!) 22:28:28

난 옛날 어장들은 소재에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분위기에 차이가 있었다고 기억해. 텍스트만 봐도 활기차고 떠들썩한 분위기.,, 학생의 비중이 높아서 그랬던 걸지도

473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31:03

>>472 아...

474 이름 없음 (JmvGHL/BiA)

2021-10-05 (FIRE!) 22:31:14

7~8년전? 어르신 참치가 왔다!! (꼬마 참치 팔딱팔딱)

475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33:19

>>472 그냥 내가 관심이 없어서 잘 못 본 걸 수도 있으려나~. 설정 길다고 드랍된 어장들을 본 게 몇 개 기억에 남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 그리고 그 땐 상라가 아예 중2판으로 다른 판이었으니까. 거기 기억도 살짝 가미된 게 있어. 거기도 활발했으니....

476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36:04

>>474 벌써 그 때를 "그 땐 좋았지~."라고 회고하게 되는 자신이 살짝 서글퍼져. ㅠ

477 이름 없음 (J0nGJ91.JA)

2021-10-05 (FIRE!) 22:36:49

먼 옛날...ㄱㄹㄷ 시절... 100판을 넘어서는 스레가 몇몇 있었는데 거의 다 육성 스레였던 기억이........

>>475 확실히 떠올려 보면 지금보다는 짤막한 설정들이 인기가 많았던 거 같기도 해. 요즘은 웬만해서는 별로 인기를 얻지 못하는 추세고.

478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37:22

>>474 나도 꼬마 참치할래!(같이 팔딱팔딱)
>>475 그렇지 그 때에는 아예 상황극과 상황극 라이트는 별개의 판으로 나뉘어져 있었고, 중2판에서 1개 스레인가 뭐 일정 이상 채우면 상판으로 넘어가는 규칙도 있었던 것 같은데

479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39:17

>>477 구레딕에서 100스레 넘어가는 육성스레 2개 밖에 없을걸?

480 이름 없음 (4tG0M1WLHw)

2021-10-05 (FIRE!) 22:41:12

중2판까지 가면 진짜 짧지 거긴 설정도 없이 대사 한 줄만 치면 줄줄이 이어졌으니까...

481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1:29

>>480 홀수는 천사 짝수는 악마

482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42:27

>>477 아 맞네, 확실히 한 두 개 오래가는 애들은 그런 류였어. 근데 뭐랄까 전체 판 화력의 근간이 되줬던 건 그런 명작류가 아니라 가볍고 라이트한 친구들이 중간중간 반짝이면서 받쳐준 게 컸었지.

한편으로는 이제야 그 땐 명작 어장들로 불렸던 그 작품군이 대세가 된 게 보기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전체적으로 참치들 나이가 먹어버린 건가 싶기도 해. 이젠 설정이 길다고 겁먹고 안 읽어보진 않는 거니까~. 보통 진입장벽이 높다고 했었지 그런 거.

아마 그 때 열정있던 나 참치가 지금도 있다면 여기서 행복하게 어장주하고 있을지도 몰랐을 텐데, 지금은 아무래도 무리네....

483 이름 없음 (4tG0M1WLHw)

2021-10-05 (FIRE!) 22:43:18

>>481 대천사 미카엘의 앞에 무릎을 꿇으세요!
100스레 넘는 육성이면 조선시대였나?

484 이름 없음 (J0nGJ91.JA)

2021-10-05 (FIRE!) 22:43:18

>>479 하도 옛날이라 사실 가물가물해😅 그만큼 육성 스레가 인상 깊었단 뜻이 될 수도 있지

485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5:15

>>483 ㅇㅅㅅㄷ ㅇㅅㅌㄷㄷㅁ이랑 ㅈㅁㅇㄷㄱ
>>484 말 그대로 새로운 장르였으니까.......

새 장르, 연구는 해보고 있긴 한데...뭔가 새로운 장르가 상판에 다시 나올 수 있을까?

486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45:41

>>478 아 맞아 그랬었어. ㅋㅋ 그래서 짐싸들고 상판가면, 상판에선 다시 중2가라고 했었지.... 다시 생각해보니 그거 완전 공무원식 일감 미루기잖아. "죄송한데 그거 우리 관할이 아니라, 옆 부서로 가보시겠어요?"하는 전형적인 패턴.

>>481 홀짝도 재미있었지~. 시간 없을 때 하기도 좋았고.

487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6:46

>>486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랬었나 싶기는 해...

488 이름 없음 (Nw/HZw4VH2)

2021-10-05 (FIRE!) 22:47:58

마냥 그때가 좋았지~ 라고 하기엔 그 시절은 앞에선 하하호호하면서 ㄷㄱ판 가는 미친 시기기도 했지...

489 이름 없음 (06yfbeTd22)

2021-10-05 (FIRE!) 22:48:11

아재들 신나써!

490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48:19

>>485 솔직히 사람이 있는 한 언제나 가능성은 열려있지 않을까~? 예전의 나도 이렇게까지 상판의 주류 취향이 변할 거라곤 생각 못했듯이.

491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8:26

지금보다 훨씬 숨막혔지

492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49:07

>>489 아재 아니야!!!
>>490 예전에는 정말 중세 서양 판타지가 유행이었는데 말이야

493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1:41

>>487 사실 나참치는 상판/중2 이중 국적 같은 느낌이라 자주 와리가리해서 엄청 자주 당한 패턴이었지.... 결국 그러다 어느 한쪽에서 그 쪽 입맛에 맞춰 손보고 정착했던 기억이 있어.

>>488 원래 좋았던 거만 기억에 오래 남는 거지~.

>>489 아재가 아니야! 아주 조금 때묻고 연륜이 있을 뿐이라고.... ㅠ

494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52:36

>>493 그렇게 해서 넘어왔던 것들 중에서도 상당히 흥한것도 많았으니까..
되게 옛날을 떠올리게 되네
나는 중2판은 거의 안갔었던 것 같아

495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5:02

>>492 대 양산 시대였었어. 그러다 가끔 설정 쩌는 스레가 보란듯이 성공하면 정말 명작 취급 받았던 거기도 하고. 일종의 대비효과인 거려나~.

맞아 아재가 아니야!

>>491 그 땐 어려서 그랬나 다들 문제 하나 터지면 좀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지기도 했고.... 근데 그건 어쩔 수 없는 서브컬쳐 커뮤니티 고질병이니까.

496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2:55:03

나도 바보판에서 한 스레 참가하다가 상판으로 가라~ 해서 상판에 처음 발 들였었으니까...
그래도 그 때는 상라판이 없었고, 중2판 상판 와리가리 문화도 없던 시절이라 상판에서 내쫒기지는 않았었네.

497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2:57:12

>>495
명작...명작이라...설정 멋있는 스레들 많았지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정말 엔딩보는게 너무 어려웠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명작이라고 한다면 엔딩을 낸 모든 스레는 명작이라고 하고 싶다
정말 개뜬금없네 ㄹㅇㅋㅋ

그 때 규칙 생각하면 어떻게 놀았나 싶기도 해
>>496 야너두?

498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2:58:11

>>495 맞아 중2에서 상판에 양산의 독(?)을 푼 거야. 다름 아닌 바로 나 참치가!

>>496 히익. 나참치보다 더 전인가 보네.... 나는 이야기로만 들은 ㄷㅂ ㅍㄹㅈㅌ 어장 이슈 터질 그 때 정도려나?

499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00:22

>>497 맞아 엔딩 내보는 게 소원인 캡틴도 널리고 널렸었지. 캡틴이 멀쩡하면 크루들이 탈주하고, 크루들이 멀쩡하면 캡틴이 잠수타는 그림.... 아, 나 잠깐 눈물 좀 닦고. ㅠ

500 이름 없음 (aIpt2Micxw)

2021-10-05 (FIRE!) 23:01:00

>>495 어린것도 있고 ㄷㄱ판 존재 때문에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지금보다 더 호전적이었던것 같아. 요샌 섭컬계 사이버불링 터지면 거의 ㅌㅇㅌ지만 그땐 스레딕이 더 유명했고

501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01:44

>>497
야 나두!
사실 그렇게 상판 접한 뒤부터 상판 말고는 바보판이랑 난장판 가끔 들어가는 정도밖에 안해서, 당시 중2판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잘 모르겠다!

>>498
아아니 그정도는.. 아닐걸?
상판 처음 할때는 참가하는 스레 말고 다른 스레는 전혀 안봤어서, 그 사건 터졌을 때 있었다고 해도 몰랐을수도 있겠지만...

502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01:52

>>498 너가 범인이었구나!(???)
ㄷㅂ ㅍㄹㅈㅌ는 나도 말로만 들었었는데...
>>499 그러면서도 신기하게 엔딩 내는 스레들이 있었다는게 참...

503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03:01

>>500 맞다 그랬네
옛날에는 스레딕이 그 쪽으로 유명했었지 참...

>>501 2011년인가 2012년인가...일 때야 한 번 생각해봐!
그 이후로 ㄷㅂ ㅍㄹㅈㅌ는 ㄱㄹㄷ이 멸망할 때 까지 금지어였지

504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13:21

>>503
그럼.. 아마 아닐거야
내가 상판 처음 들어온게 13년 초 정도로 기억하거든!
흥미 붙이고 제대로 참가하기 시작한건 13년 가을쯤이고!

505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14:42

>>501 다 그리운 친척판들이네. 애초에 나참치도 첨엔 비버였으니까....

>>502 진짜 그건 모두가 힘을 합쳐서 엔딩까지 원기옥으로 달려야만 가능한 거였어. 당시엔 한두 명 빠지기 시작하면 다같이 우루루 나가고 그랬으니까.... 아, 다시 눈물이. ㅠ

생각해보니 예전이 꼭 좋았던 건 아니네. 응. 깨닳았어.

506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5:54

>>504 나랑 비슷한 참치구나
>>505 추억보정이 이렇게나 무섭읍니다

507 이름 없음 (aIpt2Micxw)

2021-10-05 (FIRE!) 23:16:57

>>503 뭐든 깔 거리를 만들어내서라도 까는 무서운 곳이었지. 무슨 선점이라도 하듯 좀 유명하다 싶으면 일단 스레 세우고 보는 경향도 있었고.

답답하던 예전보단 지금이 여러모로 훨씬 좋아. 옛날엔 상황극판 잡담스레에서 이런 이야기 하는거 자체도 상상도 못했다구.

508 이름 없음 (/NExR6Trio)

2021-10-05 (FIRE!) 23:17:09

>>504 너참치, 나참치랑 깐부참치였자너.... 13년 그 해. ㅋㅋ

무튼 오랫만에 들어와서 잡담 나누니 그립네. 그래도 아마 복귀는 못할 것 같지만.

509 이름 없음 (hDNPVP1xqg)

2021-10-05 (FIRE!) 23:18:24

구레딕 상판 할때는 거의 참가하는 스레만 보고 공용 스레는 잘 안봤던 쪽이라서..
하지만 구레딕 말기 어그로들은 기억에 남네. 대체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는가?

510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8:29

>>507 아 ㅋㅋㅋㅋㅋㅋㅋ 잡담스레에서 초성으로만 말해도 분쟁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
>>508 자네가...이렇게...재밌게...놀아놓고...복귀...못하는건...말이...되고...?

511 이름 없음 (y0u7YnXnK.)

2021-10-05 (FIRE!) 23:18:55

>>509 어그로를 이해하는 순간 어그로가 될 것 같아서 난 이해를 포기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