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0 ◆gFlXRVWxzA (sP2EEjlb6c)

2021-09-15 (水) 00:39:17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257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1:48

?????????? 무슨 일이에용 일단 어서오세용???

258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2:10

>>256 청려주가 아니엇던 거에용?!

259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3:35

헉 왜 경의주라고 생각한 것이지

260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4:40

저애 음모예용!(??

261 파련주 (d4F09V2Utc)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4:47

않이;; ㅋㅋ 경건주(?) 반가워용!!(?)

별건 아니구 저희쪽에서 마감 기한을 4개월 드렸는데용..ㅋㅋ 정작 지금 연락 씹고 계시네용ㅋㅋㅋ.. 방금 통보로 제 4개월 증발함

262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6:29

머선129
외주였던 건가용??

263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7:14

>>260 당했다 !
>>261 않이 ; 너무 한것 ;;;

264 파련주 (d4F09V2Utc)

2021-09-16 (거의 끝나감) 19:28:21

넹 외주였는데 난리났네용....

265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0:05

허어어ㅓㅓㅓ어................후불 외주였길 바래용...

266 경의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1:47

>>259
제가 청려주를 따라했었기 때문!
>>261
세상에....

267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5:47

경의주 어서오세용~~~

268 파련주 (d4F09V2Utc)

2021-09-16 (거의 끝나감) 19:39:33

경의주 어솨용~~ 이분 저번에도 전적 있으셨다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에휴..룰렛 당첨이 일케 되네..머 어케든 되겠죠...땜빵 어케든 될거임...그러길 바람..

269 경의주 (VWdwlxcSsI)

2021-09-16 (거의 끝나감) 19:52:46

다들 반가워용!
프로의식이 없는 사람이네요..

270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1:51

영원히 일 못하고 살았으면 하네용 !

271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7:28

4개월이나 줬는데도 무통보;;;

272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7:32

미호주 확인햇서용!(지금 바쁨

273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0:07:37

그러셔두 돼용!

274 백월 (.BqWXyGnIY)

2021-09-16 (거의 끝나감) 20:13:44

파련주 캡틴 힘내세용!

부라보...시럽이...이렇게...달앗던가...?(혼란

275 평주 (RT6Lnpiifg)

2021-09-16 (거의 끝나감) 20:46:52

갱신!
일상 미리 이어 놓는다고 해놓고서 이제 왔다... 바로 쓸게

276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0:47:55

느긋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ㅋㅋ

277 평 - 류호, 강건 (RT6Lnpiifg)

2021-09-16 (거의 끝나감) 21:01:03

"허허허 역시 그렇구만. 예상했어."
어떤 느낌인지 생긴것이나 취급을 생각하면 알것같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사람 마음은 참 잔인해. 얻을 수도 없는 것을 계속 망상하고 원하게 되지."

요괴라고? 역시 애송이로군.

"요괴면 안되나? 좋아 할 수도 있지."
"하면 안되는것이라서 더 하려고 드는 그런 인간이 종종 있지. 배덕감이라는 단어도 있을 정도로 말이야."

"그리고 어떻게 보자면, 이런 동물에 대한 감정은 동물을 우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내려온거니까."

"아주 오래전에는 기도 무술도 철도 없던 시대이기에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더욱 강했어."
"즉 범, 늑대, 여우 같은 자연적인 것에 더 경외를 느끼고 우상화 했다는거야. 그런 마음은 지금도 신성히 여기는 영물들에게로 내려오고 있지."

"그런 우상화에서 오는 감정이 지금까지 내려 오고 그래서 이것처럼 동물귀와 꼬리 달린 여성에게 굉장히 끌리는 마음이 있는... 아 동물 귀 아니지 이 여인."

슥슥 하고 문질러 동물귀를 지운다. 이 이론이야 사실 그냥 내 생각나는데로 막 말하는 것이다.
실제와 다를 수 있으니 믿으면 안된다. 원래 그림을 그리다보면 헛소리가 절로 나온다.

"벗으면 살집이 있는 것도 많이 인기 있지. 특히 이런..."
옷 매무새를 잡기 위한 감싸진 천 부분을 그린다.
통통한 살집이 그 밑에 있다는듯 살집이 살짝 천 끝으로 튀어나온다.

"반전적인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

278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15:38

사춘기 중인 건이에게 닥친 시련

279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19: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류호-평-강건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27:47

>>209

>>277

"어디까지나 소인이 생각한 이상적인 여성의 모습..이니까요..."

부끄러운 듯이 말하면서도 뭔가 강건이 아련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자 묘한 기분이 든 류호였다.

그렇게 이상한 취향이었나.

"우와..."

어렴풋이 상상을 하던 여인이 평의 손길에 의해 좀 더 확실하게 그 모습을 들어낸다.

어려보이는 인상이면서도 무척이나 따스해보이는 미소를 지니고 있고.

키는 성인이라고 하기에는 작았으나 천 끝에서 보이는 그 살집은 성인이라고 불리기에 충분했다.

류호에게 있어서는 그야 말로 이상적인 여인 그 자체였다.

저도 모르게 기나긴 혀를 옆으로 내밀던 류호는 재빨리 입안에 넣는다.

"후우! 마치 소인의 머리속을 직접 들여다보시고 거기에 부족한 부분을 채운듯한 예쁜 그림이로군요."

"왜 소협 같은 분께서 이러한 재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명성이 중원에 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듭니다."

281 강건-평, 류호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32:23

"아니 ..."

별은 많고 이성은 별 처럼 많은 것이 세상의 진리인 것인데 어찌 인간이 아닌 다른 것을 탐하려하는지 ...
오래전 기도 무술도 철도 없던 시대엔 아무튼 천마님이 계셨다.
모든 것은 천마님이 이루어낸 것이니까

"이상적인 모습이군요."

키는 작고 살집은 있지만 모성애가 넘치는 여성
혀를 내미는 것을 보고 그렇게까지 원하는 마음이 강했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여자 그림 잘 그린다고 중원에 소문 나도 좋을 건 없지 않습니까 ?"

차라리 풍경화를 잘 그리는 것으로 소문이 나면 몰라도 좀 ... 그렇지 ... ?

282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0:31

아무튼 천마님이 계신다구

283 평 - 류호, 강건 (RT6Lnpiifg)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2:18

"별로 기대 받고 싶지도 않고, 기대하기도 싫어."

"실망하는 건 언제나 더 기대한 사람뿐이야.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친구 더 나은 삶..."
"그런 것을 위해 치열하지 않아도 나는 그냥 하루 하루 사는데 문제 없어. 술 있고 고기 있고 지낼만한곳 있고 적당히 돈도 되고."

그림그리던 검을 다시 옆구리에 찼다.

"난 말이야 가족도 소중한 사람도 없어. 사랑하는 사람도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지."

"그런게 있던 삶으로 돌아가라 해도... 이젠 다 귀찮고 부담스러워. 그런것에 쏟아야 할 열정과 부담 그리고 삶까지."

"그러니 그냥 여자 그림이나 그리고 돈 받아 먹는 거지 정도면 충분해. 그런 놈의 삶을 보고 비웃고 돈이나 던지는걸 받아 먹는 삶이면 어때서."

284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2:46

천마신의 등장시기
구석기 시대~신석기 시대

암튼 오래됨

285 미호주 (/ZFfx4Eja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45:23

갱신!

그리고 일하고 오겠다!!!!!

286 류호-평-강건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54:37

>>281

>>283

"음, 그럴려나요?"

확실히 헐..벗은 여성 그림으로 유명해지는 건 좀 애매하지만.

건전하게만 그리면 딱히 문제가 없지 않나 싶었다.

하지만 평은 그러한 기대는 원하지 않으면 하루하루 살아간다면 충분하다는 말을 했다.

그러한 대답을 들은 류호 또한 나름대로 대답을 내놓는다.

"확실히...너무 과도한 기대는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심한 독이 되죠..."

기대를 하는 사람은 예상과는 다른 모습이 실망을 할테고 기대를 받는 사람은 그 중압감에 괴로워 할거다.

"하지만 기대를 한다는 건 그 기쁨의 절반을 미리 누릴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혹시 그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못하더라도 그러한 기쁨을 누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겁니다."

"적어도 소인에게 있어서 기대를 한다는 건 그 만큼 누군가를 믿는다는 뜻으로 생각하니까요."

"물론 소협의 삶 또한 무척이나 자유롭고 타인에 의해 구속을 당하지 않는 그 모습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소인한테 있어서는 말입니다."

287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1:54:56

>>285 다녀오세요! 일 힘내시길!

288 강건-평, 류호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2:01:21

"그게 사는거지요."

맞는 말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것이 산다는 것이다.
거기에 천마님을 믿기만 한다면 그건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되는거지

"그리고 기대를 안 하는 편이 배신도 안 당하니까요."

지금도 어리지만 아주 어릴적 혹시나 부모님이 돌아오시나 기대를 했었지만 오지 않았다.
기대를 하지 않았더라면 상처 받지 않았겠지 ...
하지만 천마님은 기대를 하니 응답을 해주셨다.
이게 천마님이 신인 이유인 것이다.

289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2:03:28

확실히 소속에 따라 반응이 다른 느낌?

류호: 과도한 기대는 확실히 좋지 않다. 하지만 기대를 한다는 건 누군가를 믿는거기도 하다.

평: 기대를 받는 것도 하는 것도 별로 관심없다. 그저 하루하루 자유롭게 살아가면 될 뿐.

강건: 오직 천마만이 그 기대에 응해준다.

290 지원주 (1UMTXRaYes)

2021-09-16 (거의 끝나감) 22:13:12

이것이 정사마?

291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2:16:35

허허헣ㅎ

292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0:11

파련주 머선129......

크아아악 드디어 좀 짬이나는거에용!!!

293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1:04

축하드려용

294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1:38

(그리고 사망

296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5:19

>>294 (부활의 주문을 외운다)

297 강건주 (yipTKOKVpA)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5:33

흑흑

298 지원주 (WhIcqausSU)

2021-09-16 (거의 끝나감) 22:25:37

>>295 하이드 해주세용.....

299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0:55

그어어어어어....(부활

요즘 생활패턴이 영 안좋아서 최대한 고쳐볼거에용!!! 제발! 일찍! 인나고! 시픈데!! 잠이! 안와용!

300 평주 (RT6Lnpiifg)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2:50

좀... 늦을듯

301 지원주 (2Prm7237MQ)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4:43

일찍 주무세용!!

302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5:03

괜찮괜찮

303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5:30

일찍에는 잠이 안와용

304 지원주 (2Prm7237MQ)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5:50

>>303 누워계세용

305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7:18

언제나 그러고 있.....

306 ◆gFlXRVWxzA (zlr3.E8lY.)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8:31

아무튼! 내일은! 진행을! 할 수! 이써용! 와아앙!

307 류호주 (k3UOh4QR1w)

2021-09-16 (거의 끝나감) 22:39:44

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