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03067> [상L] 어딘가의 초차원 오픈 독백 잡담방 -201- :: 1001

넛케주

2021-09-10 15:30:10 - 2021-09-12 19:07:43

0 넛케주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15:30:10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1:1 카톡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5396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웹박수: https://pushoong.com/ask/3894969769

[공지] 현실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재밌게 놉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음.

[규칙]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 (상황극판 룰에 걸리는 일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767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1:46

교수님이 버섯 좋아하시면 몰래 하나 섞으세요

768 공개된 극비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2:00

앨리스 가라사대 가장 풍족한 계절.

여러분은 가장 풍족한 계절이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일단 겨울은 풍족한 눈과 얼음의 계절이니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내가 의미하고자 하는 바는 이게 아니니 넘기도록 하겠다. 봄은 겨울 바로 다음으로 오는,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는 계절이지 만개하는 계절이 아니니 아쉽게도 패스.
계절은 4개고, 그 중 2개가 지나갔으면 여름과 가을만이 남는다. 무성한 풀이 자라나는 여름과 곡창이 가득한 가을, 사실 둘 중 무얼 고른다 하더라도 정답이지 않을까 싶다. 다만 나는 오늘 할 이야기 때문에라도 가을을 고를까 한다. 사실 이 일이 여름에 일어났다면 여름을 골랐을 성 싶지만 말이다.

우리들에게 있어 비는 시간은 굉장히 소중한 여가 시간이 된다. 누가 크게 다쳐서 문병을 간다 하더라도 원카드를 돌리기 위해 트럼프라도 챙겨 가는 문화가 정착된 지도 3년 정도가 되었다. 우리가 생활하는 곳이 회색 빛은 아니더라도, 장기간 머무르다 보면 쉽게 지치거나 질리고, 한순간에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그런 곳인 것이 사실이다. (사실, 대부분의 회사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은 하고 있다.)
때문에 나는 오랜만에 비는 시간이 겹친 잭과 함께, 재단 소속 주거 공간에 딸린 도그 파크에 놀러 갔다. 왜 있냐고? 그것보다는 차라리 동물 병원이 왜 가까운 곳에 없는지 물어보는 게 더 나을 것이다. 그만큼 동물들은 소중한 가족이니까. 동물 병원의 유치 문제로 몇 년 가까이 다방면적으로 심심치 않게 말다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전해도 괜찮겠다 싶어 추가로 적는다.
도그 파크에 있는 친구들은 대체적으로 우리의 얼굴을 모르겠지만, 사람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었다. 개중 몇몇은 군견이었거나 안내견이었다가 퇴역한 친구들도 있기도 했다. 무슨 뜻이냐면 덩치 크고 폴짝폴짝 뛰는 귀여운 친구들이 정말 많았다는 소리이다. 그리고 나와 잭은 이런 친구들을 놀아주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특히 그 날은 잭의 어린 시절이 생각날 정도로 손바닥 만하게 작은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들이 우르르 몰려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잭이 다가가자마자 드러누울 정도로 공세가 굉장했다. 나는 조금 떨어져서 강아지들의 가족 되는 분들과 소소하게 잡담을 나누고 있다가, 그 작은 녀석들의 어버이 되는 친구들과 터그 놀이를 하게 되었다.

“누나아아, 나! 일으켜줘요!”
“미안, 근데 나도 바빠서!”
“누나아아아아아…”

말은 저렇게 해도 강아지들한테 둘러 쌓여서 한참을 웃고 있는 녀석이다. 아니, 당장 나한테 구조 요청을 했을 때마저도 말이다.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데, 저게 뭔 줄 아는가? 헤실헤실 웃다가 지쳤는데도 웃음이 멈추지 않아서 저런 소리가 나는 거다. 하여튼 간에 강아지들 사이에 가장 큰 강아지라도 된 마냥 뒹굴고 있다.
터그 놀이를 하는데, 이 친구들 악력이 장난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느슨했고, 나도 적당히 놀아줄 수 있어서 괜찮았다. 대신에 이 녀석들은 잡아당기는 것보다도 물고 흔드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지 내가 몇 번을 장난감을 놓칠 뻔 했더랬다.
나중에 가족 분들에게 들은 건데, 마약 탐지견 출신이였다가 퇴직했다고 한다. 마약 탐지견들은 뭔가를 찾으면 그게 놀이로 여겨지지 않느냐고 했더니 맞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특히 물고 흔드는 걸 좋아해서 원래 나이보다 훨씬 이르게 퇴역했다는 사연을 가졌더랬다. 마약 탐지면 그럴 수밖에, 라고 생각하며 아직 튼튼하고 활발한 두 친구들을 쓰다듬었다. 가을의 햇빛을 받은 황금빛 털은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돌아가는 길에 나는 잭에게 먼저 가라고 일렀지만, 잭은 쫄래쫄래 쫓아왔다.

“어디 가는데요?”
“아니, 별거는 아니야.”

8살이나 어린 애지만 결국 성인이다, 로 의식이 흘러갔다면 뿌리치든 아니면 얼버무리든 했을 텐데, 아쉽게도 나와 잭의 첫 만남은 14살의 작은 아이와 그걸 구한 22살의 영웅이었고 보호자였다. 사실 내가 가는 길 끝에 아주 대단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니었던 지라, 결국 딱히 뿌리치지도 않은 채 나는 잭과 함께 조금 으슥한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도착한 곳에는 이제 제법 점프도 할 줄 알고 높은 담장도 오를 줄 아는 어린 고양이들이 있었다. 이 친구들을 발견한 지는 그리 오래 된 게 아니지만, 가끔 안부를 확인하러 들르거나 밥을 챙겨주러 오는 편이다. 잭은 이 친구들이 여기 있다는 걸, 아니, 이 장소가 이런 식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지 노란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고양이들을 구경했다. 이번에는 내가 고양이들에게 뒤덮이고, 녀석이 나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담장에 있는 유달리 높은 곳을 좋아하는 한 고양이가 잭을 덮쳤다. 하나 알려 주자면, 잭은 적어도 다니엘과 나, 그리고 잭 세 명중에 키가 제일 크고, 로비에서도 잭은 생각보다 잘 보일 정도로 큰 편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 저 애는 인간 캣타워가 된 것이다.

“으악!”
“풉, 으하하하핫! 뭐야!”
“어, 어깨에 있나? 어깨에 있지? 그치? 어어어, 내려와 줄래? 응? 아야, 아야, 내려 와, 응?”

하나 더 첨언하자면 녀석이 강아지들에게 파묻힌 이유는 자기가 잘못 움직였다가 다칠까 봐 여서이다. 그리고 그 강아지들과 아직 덜 큰 이 고양이들의 크기가 비슷한 건 내 눈대중으로도 알 수 있는 사실이고 말이다. 결과적으로 녀석은 어린 고양이 암살자의 작고 날카로운 발톱에 신나게 등을 긁히고 있었다.

“누나, 고양이, 고양이 내 등에 있어요? 어딨어요?”

정말 다급하게 물어보는 게 너무 애처로워서 나는 다른 고양이들을 한 번씩 쓰다듬다가 결국 그리로 갈 수밖에 없었다. 잭의 등 뒤에 찰싹 달라붙은 고양이도 어리둥절한 채로 들러붙어 있었고. 나는 쉴 새 없이 웃으면서 잭의 등에서 고양이를 떼어 냈다. 톡, 톡, 옷감 사이로 박힌 고양이 발톱을 떼어내는 소리와 함께 잭의 동공이 점점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었다.

“진정 좀 해 봐. 완전 얼었잖아. 누가 보면 너한테 고양이 털 알러지 있는 줄 알겠어.”
“그치만 고양이들은 더 뼈도 얇고, 응.”
“어이구. 다 됐다, 우리 어쌔신 야옹이.”

야옹! 우렁차게 우는 용감한 고양이를 한 번 쓰윽 쓰다듬었다. 잭은 아까 보다도 두 세 걸음은 더 뒤로 빠져 있었다. 병아리를 보면 기겁할 것 같다… 여기서 병아리를 상상하면 안 됐는데.
그 순간에 전화가 왔다. 다니엘에게서 온 전화였다. 메시지를 남기는 걸 더 좋아하는 놈이 무슨 일로 전화를 다 한대, 급한 일이라도 생겼나 싶어서 나와 잭은 금방 자리를 옮기며 전화를 받았다.

“뭐야, 무슨 일이야?”
“여보세요? 아니, 내 신변에 문제는 없고 일적으로도 정말 별 일은 아니긴 한데.”
“…그러면?”
“그, 뭐냐… 창문을 열었거든.”
“어.”
“열었는데 새가 들어왔어.”
“뭐?”

그래, 병아리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됐다.

“진짜로. 기숙사인데. 와 볼래?”
“구경 났냐고.”
“도와 달라고.”

얘는 진짜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 싶지만, 생각해 보면 이 녀석이 순수하게 이럴 때 도움을 구할 만한 사람이 나와 잭을 제하면 없다시피 하다. 어쩔 수 없지.

“무슨 일이래요?”
“아니, 방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새가 들어 왔대.”
“네?”
“어, 나도 어이가 없어.”
“어…? 일단 가보자 누나.”

사람을 얼타게 하는 능력 하나는 정말 출중한 게 다니엘이긴 하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까지 얼타게 만들 줄은 몰랐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우리는 기숙사로 향했다.

그 녀석의 방에 도착해서 문을 두드리자 다니엘은 순순히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니까, 음, 수건으로 예의 그 새를 둘둘 싼 채로 말이다. 그리고 그 새가…

“…아니 부엉이잖아?”
“짜잔. 상처 하나 안 생긴 나를 보라.”
“아니 미친 아직 해는 안 졌는데 왜?”
“내가 어떻게 알아, 난 동물학자가 아니라고.”

그러면서 제법 소중히 들어 올리는 게 웃기긴 했다. 어떻게 보면 그 왜 있지 않은가, 토르 핫도그 짤 같은 거. 그게 생각날 법하게 말이다. 실상은 발톱이랑 부리에 다치기 싫어서 조심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형 디즈니 공주에요?”
“디즈니 공주도 숲에 가야 동물이 모이지 않냐?”
“나 이거 알아. 올빼미 법정이지?”
“미친 놈아, 여기가 고담이야?”

얘 그래서 창문에 머리 박았어? 아니, 열고 한 10초 뒤에 내 방에 돌진을 하던데. 형 정말로 디즈니 공주 아니에요? 백설 공주도 울고 가겠다. 이런 농담을 하면서 우리는, 하악질 하는 그 부엉이(덩치로 보아하니 쇠부엉이 같았다.)를 지켜보고 있었다. 숲 어쩌고를 하기에는 애초에 산 쪽과 가까운 곳에 지부가 위치해 있다 보니, 날벌레라도 먹다가 이렇게 되었을 가능성이 컸다.
가을에는 온갖 곡식이 열리고, 그에 따라 온갖 벌레들도 온갖 동물들도 열심히 눈에 띄는 계절이다. 겨울을 대비해 가을 과일들을 훔치러 오는 멧돼지나 곰도 심심치 않게 들리는 소식이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가을은 풍족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정말 대체 무슨 일로 사람 사는 곳까지 왔는지 의미도 모르겠는 이 부엉이를 포함해서 말이다.

내가 한가지 알 수 있는 건, 이번 일로 동물 병원 유치에 관련해 한 표가 추가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다니엘의 한숨을 연거푸 들으면서 반쯤 확신했다. 우리는 그 녀석을 창가에 놓아 준 뒤에, 날개가 잘 파닥거리는 지 확인하고, 그냥 보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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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공개된 극비의 말랑이
앨리스: 공개된 극비의 에이스
다니엘: 공개된 극비의 드시웨

769 팡이주 (HuPBoenkBw)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2:04

감자조림ㅋㅋㅋㅇㅋㅋ
팡이는 스포일러라 안되고
이은이랑 아이다호는 물망초인가
실은 물망초 밖에 모름

770 사서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2:41

막.. 꽃말 조합하면 되게 저주같은거 되는데도 꽃말을 몰라서 감사합니다 하고 웃으면서 받아드는 달새쟝이 생각난 후레오너

771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2:54

>>758 갑자기 구황작물의 소중함을 깨달음 ㅠ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2 헐 맞혓어
오예

>>761 귀 여 워
나중에 찾아보거나 하지 않아도 귀 여 워

772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3:08

백이는 아빤가 엄마가 꽃집사장이엇단 약 3년 묵은 설정이 잇어서 꽃말 잘 알지 않을런지 근데 제가 모름 의미 담은 꽃다발 받으면 사랑 관련이면 바로 자동 얼굴 달궈지기하지 않을런지

티콘이는 팬들이 꽃다발 오지게 많이 줘서 많이 받을듯 그리고 천재니까 꽃다발 무슨 으미ㅣ인지도 알듯

>>761 어쩔수업시 꽃다발에 카드를 꽂아두자

773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3:49

새짖이는 린덴(라임꽃)이랑 글라디올라스
부부간의 사랑과 밀회

774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4:20

독백 읽고 울고 있음
주륵주륵

775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4:48

디즈니 공주 << 독백 읽고 기억에 남은 프린세스 뎁하여여요 쫀밤톡하

776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4:56

천고마비의 계절
조와용

777 넛케주 (gZ2GqdWGhQ)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5:12

뭐 극비네 세계관이 디즈니와 디씨의 합작이었다고 (아님)

778 팤에주 (eBVbRs6mFg)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5:38

>>7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님이 증식한다니 지옥이 아니라 천국인 것

뎁하뎁하
(흐엥

779 사서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6:42

오신분들 모하모하여요

본스레갈까말까
.dice 1 2. = 1
1 ㄱ
2 ㄴ

780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7:08

>>768 셋이 행복해보여서 좋아
>>772 후
사생의 속내가 담긴 꽃조합 보고 싸해지는 티콘이같은거 생각남
세피라가 이모양이라 미안하다

781 팤에주 (eBVbRs6mFg)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7:14

극비 애들 너무 귀여움
귀여워서 죽음

782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7:15

올빼미 법정: 배트맨이랑 그 집사쪽 일가한테 부엉이로 창문에 쾅! 부대는 방식으로 경고 날린 조직이랍니다
모하

783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8:02

그럼 입시스릴러 장전해두겟읍니다
철컥

..............혜나예서는갓컾이다

784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8:30

이번 독백은 앨리스쟝 시점 독백도 적을 겸... 각자 친구들이 어떤 동물이랑 연관이 깊은지 좀 보여주고 싶었다
말랑이 잭은 갱얼쥐
에이스씨 앨리스는 애옹
드시웨씨 다니엘은 야생맹금(????

785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8:34

>>780 갠찮아요 티콘이네 찐세피라도 그생각함 허허
근데 진짜 티콘이 세피라의 가호(?) 반만 남아서 사생 꽤 시달리고 있을 거 같지만 소속사가 알아서 하리라 믿는

786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8:41

뎁하아아아아

모르모르모

787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8:47

>>783 와 입시스릴러
위올라이 테마곡 가나요

혜나예서라니 민초같은 조합 좋아하시는군

788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9:28

하여튼 현재에서 굉장히 하찮게 놀고 있는 친구들()

>>777 에(에)

>>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공주님이 된

789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09:38

>>785 뭐에요 시달리게 하지마 전부 없애버려~~~! 죽창 챙겨 죽창

790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0:18

꽃말 보면 생각보다 작물들도 많어
오죽하면 신더 생일 꽃이 독당근이겠어

791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0:47

독당근 꽃말 죽음도 아깝지 않으리잖아

792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1:31

>>787 저진짜 그거 열심히챙겨봣잔아요
.........중후반부전개랑결말용서못해
민초무엇 하 진짜 하 제가 민트색은 좋아하는데 민트맛은


그래가지구 아마 지능쪽으로 디자인된 아이들이랑 비평준화?된 고교 중심으로 다룰듯 일단 좀더 풀어봐야지

793 넛케주 (gZ2GqdWGhQ)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1:54

여러분 꽃말이 인격자인 식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엉이다

794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1:56

>>791 맞워요

꽃말 사전 18세기에 생겼다는데 모르가나 17세기쯤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모르가나가 그냥 만들자(?

795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2:24

>>793 우어엉

796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2:33

뎁주네도 >>694 보고 싶어요 엉엉 애들아 꽃 한아름 안아줘

애들
꽃 안고 잇을때 나비가 팔랑팔랑 날아와서 앉아주면 좋겟다 이야

797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2:34

>>792 인정 갑자기 마지막화에 뇌절을 해버리신
민트가 왜요 싸워요?(철컥)

798 넛케주 (gZ2GqdWGhQ)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2:38

>>794 디저트 레시피집은 만들지 않았을까?

799 팤에주 (eBVbRs6mFg)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2:42

>>785 티콘이 사생 때문에 문제 생기면 달려갈 톡방 어른들이 생각나서 조금 웃기다

>>788 (귀여워)

800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3:01

우엉.... 꽃이있.....어?

801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3:49

일단 티콘이가 버튼 누르면 호출된 비에스 친구들

802 사서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3:56

사서주: 도움 필요하면 불러라
뉴비: ㅇㅇ

라고 한 지 20분째
뉴비가 절 찾지 않아요

803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4:08

티콘이 사생 때문에 잉찡ㅠ 하기전에 비에스 호출벨(코쨩이 티콘이 생일선물로 줫다) 한 30번 누르지 않앗을까?

804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4:31

>>694 이거뭐야지금봤어으아악솔이귀여워으아악슈퍼스타도솔
나죽어

>>692 잠시만요

805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4:43

엣주가 사서주의 뉴비가 되어줄게요
사서주가 날 길들이면 우리는 세상에 하나뿐인 관계가 되는거야

806 팤에주 (eBVbRs6mFg)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4:49

>>801 >>803 (든든하다)
근데 30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2 당신의 뉴비 다른 고인물의 것이 되었다(?

807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5:13

뉴비 친구는... 뉴비를 졸업한 것입니다

808 넛케주 (gZ2GqdWGhQ)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5:21

>>800 (찡긋)

생각해보면 티콘이 비에스 호출벨도 가지고 있잖
사생이 스토킹하다 용병마주치는 전개밖에 생각나지 않아

809 팡이주 (HuPBoenkBw)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5:28

독백 넘 기엽다ㅠㅠ
참새 동물이랑 잘 노네 귀엽다
디즈니 프린세스 다니엘도 기엽고
올빼미도 귀여움

810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5:43

>>692





백이는... 천사지...?

811 사서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5:45

>>805 그래요 이리와요 이제 새짖주는 나만의 작은 뉴비에요 절대 못벗어나...♥(대충 얀데레포즈짤)
>>806 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12 뎁주◆cWvJkTwDNc (cjxiALHgOc)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6:15

>>798 (그럴만두)
크렘 브륄레 먼저 만들었을 듯

813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6:28

>>793-795 아 이거보고 야밤에끆끆ㄱ대면서웃음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7 민트는 하 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최고야
>w<

814 S주 (kgicwALLZ6)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6:45

>>811 같이 지옥까지 함께해(사망시 친목으로 조정스레 끌려감)

815 백이주 (gKe8cJvk1A)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6:54

>>804 기여워해주셔서 감사한뽀쪽 아니 그 저승길 가시기 전에 백이주도 저승 보내주세요(=뎁주네 애들도 꽃 안겨주세요)

백이주는......
톡방의 그 든든함과 스윗함과 배려와 온정을 너무 잘 느껴봤던
백이 나타나면 다들 필터링하던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816 이군자주◆UUEEfcDup2 (./M.vi963k)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7:22

이붅들 왜 또 조정석스레에

817 사서주 (sguxgA0vRI)

2021-09-12 (내일 월요일) 02:17:56

>>814 >>816 (이미 조정스레로 끌려간 사서주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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