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bwlNh/YU/E )
2021-09-01 (水) 16:50:21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645
남궁지원
(rknF54Lvkw )
Mask
2021-09-04 (파란날) 22:07:48
"미안해요. 너무 늦었네요." 새된 비명을 내지르는 허예은을 향해, 지원은 빙긋 웃으며 나긋하게 말할 뿐이었을까. "부디, 잠시 몸을 추스르고 계셔주세요." "이녀석들은 제가 상대할테니." 천뢰제왕신공 - 뇌명 움직임을 순간적으로 멈춘 것을 보고는, 전방위에 소음을 크게 내서 세 하오문도를 조금 더 주춤하게 만들려고 했다. 그래, 내가 원한 것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상황은 몰려있고, 불리하지만, 그 속에서 검을 맞대고, 몸부림쳐서 살아남는-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검을 빠르게 휘두른다. 자신과 검을 맞댔다가 멈칫거린 그 무림인을 향래, 수많은 검을 주춤한 틈을 타 빠르게 휘두르려고 했다. 그리고 그 검은, 하나하나가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검풍을 만들었겠지. #32/40 내공 4 소모 천뢰자 .dice 1 100. = 4
646
지원주
(bmCK/I/jHo )
Mask
2021-09-04 (파란날) 22:08:34
>>64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뢰자 네이놈...
647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08:44
평주 어서오세용! 그보나 마녀 살햌ㅋㅋㅋㅋㅋㅋㅋ
648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09:28
고개 끄덕임에 힛 웃은 백월, 사형 물음 듣더니 폴짝 뒤로 물러났다. 웃음이 티 하나 없다. "박약하기 그지없게도, 다들 오래 견디지는 못했지요." "하여 어디 있느냐면..." 사부 손 잡기 짠! 끌어당기기 짠! 문 활짝 열어 보여주기 짠! "짠!" 짠! #짠!
649
지원주
(zCIrUraMGY )
Mask
2021-09-04 (파란날) 22:09:30
소수마녀를...??
650
강건
(Ck84kYhS.c )
Mask
2021-09-04 (파란날) 22:10:03
"2장로께서 사문의 사부를 죽이고 무공을 들고 달아난 천인공노 할 행위를 했다면 ..." 가슴팍을 팍 칩니다. "천마님이 심판하시기 전에 제가 천마신교의 정의를 바로 잡겠습니다." 당연하다. 나는 스승이 없지만 ... 스승을 죽이고 그 무공을 훔쳐갔다면 그것은 용서 받지 못하는 악이다. "그리고 어르신의 억울함은 이제부터 제 억울함이나 마찬가지이니 반드시 풀어드리겠습니다." # 이게 의리다.
651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0:14
>>608 악 사부래 사형이용;;;
652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11:05
>>641 90%>...! >>643 ?! 저게 모에용! >>645 천풍검법 - 광풍일변도 어마어마한 속도로 천뢰자가 휘둘러집니다! "모두 산개해 포위해라!" 정면에서 한 사람이 지원의 검을 힘겹게 막아섭니다! 까아아앙! 한 번 막아설 때 마다 뒤로 두 걸음씩 물러납니다!
653
선영주
(f1cDbPQP26 )
Mask
2021-09-04 (파란날) 22:11:28
(드디어 주부일이 끝나서 기쁜 참치)
654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1:36
>>651 악 앵커 실수마저~~~~~~~.......... // 고개 끄덕임에 힛 웃은 백월, 사형 물음 듣더니 폴짝 뒤로 물러났다. 웃음이 티 하나 없다. "박약하기 그지없게도, 다들 오래 견디지는 못했지요." "하여 어디 있느냐면..." 사부 손 잡기 짠! 끌어당기기 짠! 문 활짝 열어 보여주기 짠! "짠!" 짠! #짠! //요걸로 해주세용......
655
미사하란
(LzKmhhOA0E )
Mask
2021-09-04 (파란날) 22:11:41
"피차간 말이 오감에 막힘이 없으니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나와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그 때 맺었던 계약은 이제 쓸모가 없어졌으니 폐기하고, 새로운 의뢰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불해야 할 비용은 저번에 드렸던 황금들로 갈음하시지요." #이것이 나의 요구 조건이다!
656
류호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1:57
삼재심법 수련! #
657
선영주
(f1cDbPQP26 )
Mask
2021-09-04 (파란날) 22:12:06
주부일이 끝났다 = 애를 재웠다 인거에용 🌞🌞🌞
658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2:11
>>653 축하드려요! 선영주!
659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2:27
>>654 (왜 수정이 안됐지) 너모 쪽팔려용........... // 고개 끄덕임에 힛 웃은 백월, 사형 물음 듣더니 폴짝 뒤로 물러났다. 웃음이 티 하나 없다. "박약하기 그지없게도, 다들 오래 견디지는 못했지요." "하여 어디 있느냐면..." 사형 손 잡기 짠! 끌어당기기 짠! 문 활짝 열어 보여주기 짠! "짠!" 짠! #짠! //진짜...찐 마지막...
660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2:43
>>657 !!! 축하드려용!!!
661
미사하란
(LzKmhhOA0E )
Mask
2021-09-04 (파란날) 22:12:49
>>643 안이 식객ㅋㅋㅋㅋㅋㅋㅋ저게 저런 장면이 아니었었는데ㅋㅋㅋㅋㅋ
662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13:07
>>648 "...?" 사형은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죄다 아이들이 고뿔에 걸려있느냐?" >>650 그 말에 괴인은 눈물을 흘리며 강건의 어깨를 다잡습니다. "참으로! 참으로 옳다! 내 인생 150년간 이리도 굳건한 신앙을 지닌 이를 본 적이 손에 꼽는구나!" 괴인은 끅끅 눈물을 흘리며 울다가 간신히 진정되었는지 더러운 천조각으로 눈물을 닦아냅니다. "그래. 강씨집안의 건아. 네게는 스승이 있느냐?"
663
미사하란
(LzKmhhOA0E )
Mask
2021-09-04 (파란날) 22:13:48
선영주 어서와용~~
664
경의
(fmmIvORac6 )
Mask
2021-09-04 (파란날) 22:14:09
경의는 눈을 부라리는 아버지의 모습에 집안에서 자신의 평판이 이대로 괜찮은지 0.3초정도 고민하다가 언제나처럼 뭐 괜찮지! 라고 넘기고, 웃는 얼굴로 품 속에서 단검을 천천히 꺼내 아버지에게 보입니다. " 소자가 대에서 첫 임무를 맡아 조사를 하는데 그 흔적이 실로 기이하여 사건의 흉수와 동기를 짐작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버지의 식견을 빌려 단초를 찾아낼 수 있을까 싶어 찾아왔습니다. " 사건 현장과 본인이 생각한 이상한 점을 말한 뒤, 경의는 단검의 문양을 손가락으로 짚어보입니다. " 별 거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 문양이 적잖이 거슬려서.. 혹 어떤 단체를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 가져와봤습니다. " #아버지한테 물어봅니다!
665
강건
(Ck84kYhS.c )
Mask
2021-09-04 (파란날) 22:14:32
"입마관에서 저를 가르친 교두들이 있긴 하지만 ... 스승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내 무공은 나 스스로 수련해서 발전시켰다. 경지가 오른 것도 수련 보다는 생사결로 인한 상승이 전부인 것이고 # 아니요 !
666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4:47
? "그들이 무르기 그지없기 때문이지요?" #갸웃
667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5:36
식객 이었구낰ㅋㅋㅋ
668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15:52
>>654 크게 다를 건 업네뇽! 다행인것! >>655 "저번에 받았던 황금으로라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만. 의뢰의 성공과는 별개의 의뢰금 아니었던가?" 그는 눈을 빙글 돌리며 말을 피합니다. >>656 - 8성 조화일공 :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기운을 완성시킨다. 자신과 똑같은 실력의 인물로 거짓 기감을 만들어낼 수 있다.
669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6:20
8성...ㅎㄷㄷ
670
강건주
(Ck84kYhS.c )
Mask
2021-09-04 (파란날) 22:16:33
류호가 점점 괴물이 되고 있는 것 !
671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6:53
둘 다 8성 달성이다아아아아아!!
672
경의주
(fmmIvORac6 )
Mask
2021-09-04 (파란날) 22:17:18
수련 매크로 성능 확실하구만..!
673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18:15
으악 나도 수련 나도 수련 할래
674
류호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8:20
'후우...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류호는 대략적인 수련을 마치고 촌장이 불러올 청년들에게 어떻게 해야 훈련을 받는데 의욕이 날지. 구상을 해본다 #
675
남궁지원
(wePw4UCtS. )
Mask
2021-09-04 (파란날) 22:18:45
'포위해서 공격받기 전에 이 사람부터...!' 검을 힘겹게 막아내는 그를 보며 승산을 느낀 지원은, 검을 더 꽉 쥐고는 초식을 전개한다. 풍령보 풍령보를 밟아 허공에서 미끄러지듯, 물러나는 상대를 쫓아가 낮게 자세를 잡고는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 천뢰제왕신공 - 검기상인 검기를 가득 담은 검을 위쪽으로 찔러들어가며, 상대의 목을 한번 노리고 천풍검법 - 일풍낙엽 상대가 무기가 부딪힐때 튄 뇌기 때문에 주춤하면, 그대로 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긴 사거리의 검으로 상대의 가슴팍을 베어내려고 시도힌다. #30/40 천뢰자 .dice 1 100. = 74
676
지원주
(ZTOL.jKrBQ )
Mask
2021-09-04 (파란날) 22:19:35
어서오세용 선영주! 축하드리는 것! 류호 대다내용...
677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19:50
이게 다 시간이 많고 캡이 잘 봐주신 덕분이지요-
678
미사하란
(LzKmhhOA0E )
Mask
2021-09-04 (파란날) 22:20:15
이 인간이...그 때 계약서를 쓸 걸. "그 때 착수금에 관하여는 논의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원하는대로 정보를 구해다 줄 수는 있으나, 황금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었는데요." 왠지 금소협을 불러와야 할 것 같다... "황금을 수레째로 끌고 왔는데 그게 오직 착수금일리 있습니까." #
679
강건주
(Ck84kYhS.c )
Mask
2021-09-04 (파란날) 22:20:16
소수마녀님이랑 대립하게 되었으니 건이는 1소교주님을 지지해야 하는 것 !
680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20:17
>>664 경재성은 단검을 받아들고는 눈을 찌푸립니다. "이게 어디서 났느냐?" 그의 얼굴은 더없이 심각해보입니다. >>665 그 말에 괴인의 얼굴이 더더욱 기괴하게 변합니다. "내 너에게 사문의 일을 맡겼으니 너 또한 마땅히 우리 사문의 일과 관계가 생겼다 할 수 있다. 네가 원한다면 너를 내 제자로 삼아 원수에게 대적할 힘을 주겠다." 이 제안을 받아들이는 순간 강건은 이득과 손해를 동시에 보게 됩니다. 손해 : 소수마녀와 친밀한 이들과 적대적인 관계 고정 이득 : ????의 제자로써 교국 내에서 대우 >>666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 않으냐." 사형은 백월을 타이르듯 말합니다. "아직 단전도 단단하지 않다. 너무 험하게 시키면 아이들이 크게 다칠 것이야. 너는 아이들이 그러기를 바라느냐?"
681
평주
(mTborSx0K2 )
Mask
2021-09-04 (파란날) 22:20:38
이게 원본 만화인 식객인데 '35년 지배 당했다고 반만년 이어왔던 우리 역사까지~' 하는 내용이 갑자기 떴어. 굉장히 많은 바리에이션이 나오고 있는 와중 저기 위의 무협까지...
682
청려
(83CqyKylF2 )
Mask
2021-09-04 (파란날) 22:20:58
오늘은 도저히 뭘 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푹 쉬고 싶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피곤하다는 이유로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었기 때문에 청려는 일단 수련장으로 향했다. 창을 휘두르며 마음을 안정시킨 다음에 회의 준비를 할 생각이었다. #수련장에 누구 있나용?
683
미호
(oAdi5T5tfo )
Mask
2021-09-04 (파란날) 22:21:29
#문양을 챙기고 다 죽여!
684
지원주
(kLWljsFXuo )
Mask
2021-09-04 (파란날) 22:22:11
(미호 무서워
685
송파련
(.prHgbwLTM )
Mask
2021-09-04 (파란날) 22:22:28
운이 좋아질 것 같다. 파련은 이 운을 절대 버리지 않겠다 다짐하며 전장으로 나섰다. # 가요!!!! 일하자 일!!
686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23:41
>>674 당장은 뭔가 좋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차분히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675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 천풍검법 - 일풍낙엽 백뇌명 천뢰자 쩌억! 목을 노렸지만 지원의 검은 아쉽게도 목을 베지 못했습니다. 다만, 상대의 가슴이 옅게 쩍 갈라지는 것을 봅니다! 꽈르르르릉! 천뢰자에서 강력한 천둥이 퍼져 흐르며 일대가 흔들립니다! "조장!" 그들은 깜짝 놀라 포위진을 해체하고는 급히 조장에게 달려옵니다! 지원은 여기서 허예은을 데리고 후퇴할지 전투를 속행할지 정할 수 있습니다! >>678 "우리는 그렇게 알아들었고, 그리했네만." 후비적. 그가 코를 파서 손가락으로 뭉쳐봅니다. "잘 뭉쳐졌군." 뭐가 그리 흡족한지 원... "아무튼 그 때 그건 그거고. 지금 이건 이거요."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합니다!
687
경의
(fmmIvORac6 )
Mask
2021-09-04 (파란날) 22:24:35
" 시내에 살인 사건이 있어 조사하던 중 그곳에서 흉기로 발견된 물건입니다. " 아버지께서 이렇게 심각하게 되물으시는걸 보면.. 역시인가. " ...이단입니까? " 이단.. 혹은 사교와 관련된 사건이라면... 이단심문청으로 넘기고 다음 사건을 기다리면서 놀면 되는건가! 아싸! 한 건 넘겼다! #이야 이것 참 아쉽게도 제 관할이 아니었군요 ^^;;
688
미사하란
(LzKmhhOA0E )
Mask
2021-09-04 (파란날) 22:24:38
#천재 다이스 굴러라 어떻게 해야 제 요구를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카용
689
강건
(Ck84kYhS.c )
Mask
2021-09-04 (파란날) 22:24:41
"솔직하게 말해도 되겠습니까 ?" 잠시 쉼호흡을 한다. "저는 고아로 자랐고 어릴때 마음이 맞는 의남매를 얻었습니다. 제 누이 동생은 지금 절정의 경지로 대주가 되었으면서도 견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저도 다르지는 않을테지요." 성아의 얼굴을 떠올린다. "그리고 현재 교국은 정파와 전쟁 중에 있습니다. 제가 어르신에게 도움을 받기 전에 공동파의 도사에게 당했던 것이었습니다." 적대하는 인물 ? 이미 평민 출신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많다.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은 결국 제가 강해지는 것입니다. 어르신의 원수를 갚겠으나 제가 제 사리사욕을 위하여 어르신의 제자가 되는 것을 허락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제자가 되지 않아도 원수는 갚는다. 제자가 되면 강해진다. 하지만 그 힘을 원수를 갚는게 아닌 나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용서 받을 수 있을까 ? # 대화 !
690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25:44
>>681 (머엉 간장 된장 고추장!(?? >>682 수련장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아. 오히려 교두들이 있군요. >>683 문양들을 챙기고 모조리 살해합니다! >>685 이동합니다! 교국 무관들은 패배 후 뿔뿔이 흩어져있습니다. 이들을 한 군데로 모으는 편이 좋아보이는데...
691
남궁지원
(9xMzzfRtZ2 )
Mask
2021-09-04 (파란날) 22:25:45
혼자였다면, 싸웠을 것이다. 죽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싸웠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예은 낭자! 도망치죠!" 현재는 부상당한 친구가 있으니, 자신의 욕구만을 우선하는 것은 옳지 않았던가. 예은을 안아들고 천풍보를 밟아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고 했겠지. #도망!
692
류호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26:15
'흠...' 일단 서로가 모여야 어떤 상대든 버틸 수 있을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동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목숨을 걸어도 충분할 동기가. 그것을 중심으로 잘 설득을 하면 어떻게든 사기를 높일 수 있을터. 류호는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주변을 둘러보면서 확인한다 #
693
백월
(QCSNsb3SV. )
Mask
2021-09-04 (파란날) 22:28:05
아직 어린아이들이다... 단전도 약하다... 험하게 굴리면 다친다... 아주 다친다... 백월은 사형의 말에 눈을 데굴데굴 굴렸다. "상처 깊은 만치 깊이 깨달음 얻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어쩌면 무공에 깊은 성취를 이룰지도 모르지요." 볼을 푸 부풀리지도 뚱한 얼굴 하지도 않았다. 순진한 무표정이다. 아무 감정도 없는. 백월은 그렇게 툭 대꾸했다. 저마다 앓는 속가제자들 아무렇지도 않게 눈에 담으며 말이다. #이 스레는 사경을 헤맬수록 성장한단 말이야!!! 를 시전해봅시다.......(?
694
류호주
(sjL/biTjXo )
Mask
2021-09-04 (파란날) 22:29:50
>>681 아항
695
◆gFlXRVWxzA
(D/zxbGCsiw )
Mask
2021-09-04 (파란날) 22:30:53
>>687 "그래. 이단이다." 경재성이 그리 대답합니다. "네 사촌이 마침 이단심문청에 있으니 함께 일을 하게 되겠구나." 예? 그게 머선소리시져? "설마하니, 같은 가문끼리 일거리와 공적을 빼앗겠느냐? 내가 미리 잘 말을 해 놓으마." 대기발령? 어림도 없지! >>688 거지들은 언제나 배가 고픕니다! 황금따위보다 당장 먹을 수 있는 밥 한 끼가 더 중요한 이들... 그러나 황금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높으신 분. 그렇다면. 높으신 분이 아니라 아랫것들과 직접 계약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689 "네가 우리 사문에 들어오는 그 순간부터 사문의 원한과 굴레에 얽매이는 것 말고는 네게 어떠한 속박도 없다." 괴인이 그리 대답합니다. "사부에게 효를 다하고, 사형제들과 우애를 나누며, 제자들에게는 따뜻하여라. 사문의 은혜는 2배로 갚고, 사문의 원한은 열배로 갚아라. 이 뿐이다." 받아들입니까? >>691 지원은 예은을 안아들고 곧장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잡아! 잡으란 말이다 이 멍청이들아!!!!!" 뒤로 하오문 고수의 소리가 들려오지만 추격자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큰일입니다. 이제부터...더 많은 추격들이 붙을겁니다!
끝.